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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제일교회 고 훈 목사
    2002-03-08 22:06:21   read : 3298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광야의 목동이 고백하는'사랑의 십자가'

    스무살 청년은 고향 앞바다에 서 있었다. 어린시절 가졌던 금의환향의 기대는 허울좋은 넋두리에 불과했고 고향은 단지 죽음을 앞두고 회귀본능으로 찾은 종착지일 뿐이었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깊은 기침에 붉은 피를 토해내는 폐결핵 3기 환자. 예수 믿으라고 갖다놓은 성경을 찢어 담배로 말아 피우던 아버지. 결국 12살 아들을 남겨놓고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것 마냥 고스란히 같은 병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이다.

    남아있는 오기는 가장 멋진 방법으로 자살에 성공하는 것. 그러나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죽는 것 역시 억세게 운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럴 때마다 찰거머리같이 다가와 전도하는 늙은 권사님이 있었다. “예수 믿으면 폐병 고칠 수 있어요. 교회 나와” 사실 교회 나오라는 말이 거북한 것은 아니었다. “폐결핵이라 불러주지 하필 폐병이라니…” 남겨진 작은 자존심을 상하게 한 이유였다. 결국 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교회 출석하는 날, 친구 어머니가 “너 살려고 교회 나왔구나 이 성경 읽고 병 나아라”하시며 자신이 보던 성경찬송을 오그라진 손으로 안겨 주었다.

    지나온 지난날을 볼 때 흡사 자신은 작살에 맞고서 끌려 오는 고래와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래에 박힌 작살은 생명을 앗아갈 작살이건만 자신에게 박힌 작살은 10년 투병생활 끝에 고침을 받고 주님의 종으로 변화시킨 은혜의 작살이었음을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는 고백한다.





    1962년 안산시 고잔들에서 출발한 안산제일교회는
    성도 1만명의 대교회로 성장했다.

    주님을 따르는 행복

    ‘저녁밥을 굶고 나니 첫 아이 갖고 배부른 아내가 가엾고 왠지 무능한 사람같아 서글퍼 졌다. 한끼 굶자 신앙으로 합의하고 누웠다. 밤10시쯤 누군가 쌀 한 말과 땔감을 부엌에다 놓고 간다. 늦은 밤, 저녁상 앞에 감사기도 하다가 우리에게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오니 감사하나이다 하는 대목에서 울었다. 예수 믿는 날부터 수천번 주기도 외웠으나 이제야 그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생활이 어렵고 태산같은 근심이 있었지만 주님을 따르는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알았다. 그렇기에 50명 성도와 50평 시골 예배당에 부임한 신학생 전도사에게는 감사가 있었다. 두가지 계획을 세웠다. 이 교회에서 평생 목회하겠다는 것과 평생 사업으로 안산에서 제일 큰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겠다는 것.

    ‘목표가 없으면 회개할 것이 없다’는 말을 도전 삼아 10년내로 성전을 건축하고 1천명 교인을 보내 달라고 기도했다. 성전건축에 대한 청사진을 교인들에게 말했다. “지금은 우리교인이 50여명 뿐이지만 우리가 열심히 전도해서 10년 동안 배가 운동하면 1천명 출석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때 10년 뒤 안산에서 가장 큰 성전을 지읍시다.”

    1천명이 모이면 한 사람이 한 평씩 1천평은 지을 수 있다는 믿음이 고훈 목사의 계산법이었다. 기적처럼 50명이 2년뒤에 출석교인 1백명으로 모이더니 8년뒤에 1천명으로 성장하여 1천3백여평 부지에 교회를 신축할 수 있었다. 1만여 성도와 함께하는 교회의 벽돌 하나 성도들의 정성과 헌신이 깃들여 있기에 성전 높이는 기도의 높이요 성전 크기는 축복의 키라고 고백하는 이유다.













    민족과 세계를 주님께 인도하자는 웅대한 뜻을 품고 소외된 이웃과 북한의 동포들, 또 세계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십자가 신앙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고통스런 절규마저 하나님은 외면했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만을 전하고 예수만 자랑하는 십자가 목회를 고훈 목사는 강조한다. “인정받고 높임받고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버림당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들을 다 포기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까지 버려야 합니다” 내가 살면 교회가 죽고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산다는 아생교회사 아사교회생(我生敎會死 我死敎會生)의 신념을 목회의 우선으로 삼는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기쁨을 누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는 주역이 되자는 것이다.

    그의 설교는 언제나 십자가를 강조한다. ‘십자가만 자랑하리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실천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남긴 가상칠언(架上七言)을 신앙과 생활의 연결고리로 생각한다. 십자가에는 용서와 은혜,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율법은 10대를 맞으면 10대를 되갚습니다. 자비는 너그러워 10대를 맞으면 5대쯤 탕감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10대를 맞고서도 때리는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목동이 내는 휘파람 소리는 양떼를 향한 사랑의 목소리이며 광야의 노래이고 주님께 바치는 기도요 신앙고백이다.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갖고 산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 어디서나 축복하신다.
    사람이 우리를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인정하신다면 생각지 못한 은총을 마련하신다.”





    양떼를 향한 사랑

    안산제일교회는 팀목회를 통하여 성장을 이룬 교회로 알려져 있다. 부교역자들의 은사와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한 팀목회 구조를 만들었다. 각 분야별로 리더십을 부교역자에게 이양하면서도 총체적으로 관리되고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부목사들에게는 5년간 교회를 섬기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게 하였다. 선교사와 교회 개척, 그리고 종신토록 제일교회에서 헌신하는 것이다.

    고훈 목사는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면 그 사람이 부자라고 가르친다. 신학교 기숙사에서 단돈 5백원하는 식권을 아껴 금식하며 책을 샀다. 고 목사가 소장한 2만여권의 장서는 이런 정신에서 모은 것이다. 지금도 매월 50여권씩 책을 구입한다. 옷을 사고 신발을 사고 먹는 것은 낭비라 생각하지만 책을 사는데는 주저함이 없다. 그만큼 독서는 목회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고훈 목사는 90년 ‘문학과 의식’에 등단한 시인으로 6백여편의 시를 썼고 5권의 시집을 내었다. 고 목사의 시는 모두 다 체험이고 신앙고백이다. 시로 농축된 설교라 할 수 있다. “내가 만난 이들은 아프고 괴로워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썼습니다. 그들에게 시를 통해 희망을 주고 하나님이 위로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쓴 것입니다.”

    목동은 부지런해야 한다.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로 양떼를 몰고 가려면 게으름과 나태함이란 있을 수 없다. 목동이 내는 휘파람 소리는 양떼를 향한 사랑의 목소리이며 광야의 노래이고 주님께 바치는 기도요 신앙고백인 것이다. 광야의 목동을 동경하는 고훈 목사의 이유인 것이다.

    신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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