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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 여인의 삼종지도(三從之道)
    2002-03-08 22:20:21   read : 2367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유재덕 교수 / 서울중앙신학교



    우리 나라 여인들의 전통적인 입장을 설명할 때 삼종지도라는 말처럼 적절한 게 없다. 시집가기 전에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자식을 따라야 한다고 가르쳤고 그대로 실천해야 하는 게 과거 이 땅에 살다 간 여인들의 운명이었다. 여인에 대한 이런 처우는 성경시대 여인들의 경우에도 말만 달랐지 현실은 같았다. 팔레스타인 지역 여인들은 어려서부터 종교적 의무를 다할 필요가 없었고, 따라서 굳이 여자아이를 학교에 보내어 글공부를 시키려 들지 않았다. 손님이 오면 몸을 감추고(창 18:9), 가족들의 식사가 끝난 뒤에야 음식을 먹고, 물을 긷고, 옷을 짓고, 남편이 나귀를 타고 가면 그 뒤를 걸어서 따라가는 게 여인들의 할 일이었다.

    어쩌다 성화를 보면 아기를 안은 마리아는 나귀를 타고 요셉은 그 앞에서 고삐를 잡고 걸어가는 그림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림의 세계에만 존재하는 완벽한 허구이다. 만일 요셉이 그런 모습으로 다녔다면 당시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비웃음을 샀을 것이다. 그림 가운데 남편이 아내보다 앞서 가는 것은 그런 대로 옳은 표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내가 나귀를 타고 남편이 걸어가는 일은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롯 부부가 딸들과 함께 소돔에서 촌각을 다투면서 급히 도망칠 때도 아내는 그 뒤를 따를 정도였다(창 19:26).



    유대 가정에서 여자아이는 사내아이의 늘 뒷전에 있어야 했다. 사내아이는 5세부터 7세 사이에 학교에 입학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딸은 보내지 않았다. 학교는 남자들을 위한 곳이지 여자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게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었다. 여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토라)을 특별히 공부해야 할 의무가 없으니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남자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나면 집에 남아서 잔심부름을 하거나 가사를 돕는 일은 모두 여자아이들에게 맡겨졌다. 학교에서 글을 배우는 대신 여자아이들은 어머니에게서 바느질과 베짜기를 배워야 했고, 어린 동생이 있을 때는 보모의 노릇까지 감당했다. 어느 정도 살림을 도울 나이가 되면 들일을 함께 나가거나 물을 길어오고, 집안에서는 아버지의 식사를 준비하고 옷을 입혀주고, 잠자리를 돌봐야 했다. 아버지가 연로할 때는 얼굴과 손발까지 씻기는 게 여자아이들이 할 일이었다. 이것은 귀족처럼 부유한 집도 마찬가지였으며, 다른 것이 있다면 그리스어 정도를 익히는 게 달랐을 뿐이었다. 이 경우에도 여자아이에 대한 배려로 가르친 게 아니라 그리스어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가문의 자랑거리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자들을 대개 세 가지의 시기로 나누었다. 먼저, 12세 이하는 ‘어린 소녀’로 간주했고, 12세부터 12.5세는 결혼의 적령기로 보는 ‘처녀’였다. 그리고 12.5세 이상이 되면 ‘성인 여자’로 간주했다. 여자가 아버지가 정한 배필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12.5세 이전까지는 그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없었다. ‘성인 여자’가 되고 난 뒤에야 자신의 생각을 어느 정도 관철할 수 있었다. 이 권리는 법적으로 보호를 받았는데, 유대법은 성인이 된 딸의 동의없이는 약혼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규정했었다.



    그러면 유대 가정에서 딸은 어느 정도의 유산 상속을 받았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딸에게는 유산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없었다. 유산은 모두 아들과 손자의 몫이었고, 딸에게는 유산이라는 명목으로 한푼도 건네지 않았다. 어찌 보면 야속할 정도로 딸을 외면하는 상속법이기는 했지만, 이것이 딸에게 늘 불리하지만은 않았다. 여자들의 열악한 상속법을 보완하기 위한 조처 가운데 하나가 지참금이었다. 아버지는 결혼하는 딸에게 지참금을 주어 보냈는데, 이것은 일종의 선(先) 상속제도였다. 그리고 딸이 결혼하기 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남자 형제가 유산을 상속했을 때는 유산을 가지고 누이를 부양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예레미야스(F. Jeremias)에 따르면 유산이 변변치 못해서 구걸을 해야 할 처지라고 하더라도 누이를 부양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누이가 결혼을 하게 되면 그에 필요한 지참금 역시 남자 형제가 감당해야 했다.




    < 조금 더 생각해보기 / 예수님은 효자였을까? >

    예수님은 부모에게 효도를 다했을까? 당연한 말이다. 누가복음을 보자. “예수께서 한 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2:51) 이 구절에 나오는 ‘순종하여 받드시더라’는 헬라어로 ‘휘포타소메노스’이다. 그 뜻은 지속적인 순종과 섬김이다. 이 말과 같은 히브리어 ‘샤하’는 허리를 굽혀 절하다, 혹은 머리를 숙여 굴복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예수님은 부모에게 순종하되 하나님께 경배하는 심정으로 했음을 알 수 있다.

    신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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