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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의 은혜를 사모하라
    2002-03-13 23:19:56   read : 2693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시편107:9)


    오늘은 2000년도의 첫주일이기도 하지만 천년의 첫주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 주일의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봅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은 어떤 분보다도 복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한주간의 복이 아니라 천년의 복이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가정과 삶속에 임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화장을 하고 성형수술을 합니다. 이것에 대하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고 봅니다. 할 수 있으면 예뻐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저 부시시한 모습보다 가꾸고 예쁘게 꾸미는 것이 더 좋지 않습니까? 옷또한 자신이 편한 대로만 입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입는것이 좋듯 모든것이 그렇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이 이 사회를 밝게하고 이 민족을 잘 살게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성형을 한 미남, 미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2세를 낳았습니다. 어떤 아이를 낳았겠습니까? 그저 "갓난아이"를 낳았습니다.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이만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은 행동을 시작하게하는 것이고 행동은 습관을 낳게 되고 습관은 인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격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천년을 잘 사느냐, 못사느냐 하는 것도 이시간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사느냐에 있습니다. 여러분 커다란 돌을 깨는 석수장이가 그 돌을 이등분할 것인지, 삼 등분할 것인지는 어디에 달려있습니까? 첫번째 치는 정의 망치소리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첫번째 생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것입니다. 바둑을 둘때에도 그 시작의 첫점이 어디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처음을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바로 그런 첫 시간에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는 저는 굉장히 감격스럽고 여러분들도 이시간을 귀하게 생각해야 될줄로 압니다. 하루의 시작도 새벽이 중요하고, 인생의 시작도 청년의 때가 중요하다고 성경을 말씀합니다. 청년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새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하고 있는 새벽기도도 잠이 오지않아서 나오는 노인분들보다 잠이 많은 젊은이들이 잠을 깨우고 일어나 새벽에 나와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해야 그 하루가 복되고 인생이 복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젊은이들이 잘 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을 자세히 보면 중요한 사실 몇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게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 이로다"



    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아멘하는 분들은 더욱 큰 은혜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잘될까, 안될까를 고민해서는 안됩니다. 신앙생활은 너무나 분명한 것이고, 확실한 투자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늦게 가지 않았습니다. 즉시, 이른 새벽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여호와이레", 하나님이 주실 줄 믿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들을 데려가시면 다른 아들을 주시든가, 다른 대책을 세우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아들을 드리려고 했을 때 하나님이 손을 들어 막으시는 것을 보고 즉시 고개를 돌려 다른 것이 있는지 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수양을 발견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신앙의 경험이 참 큽니다. 창12장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가나안땅에 왔을 때 가뭄이 들고 어려움이 와서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바로에게 진상했습니다. 그런데 그 밤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책망하시지 않고 오히려 바로를 책망하시고 위협을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갈때는 아내뿐 아니라 엄청난 재산을 가지게되고 돌아가게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식이 잘못되면 자식을 야단치기 보다 자식을 꼬드겨서 데리고간 친구를 원망하고 야단치는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심이 우리가 비록 잘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우리를 이기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첫번째 생각할 것은 다른 거싱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주린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케 하심에 우리의 성공이 있고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믿으면서 천년을 생각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만족게 해 주겠다고 유혹하는 손길들이 많습니다. 증권이 그렇습니다. 오기만 하면 몇 배로 늘려 주겠다고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독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신문광고를 자세히 보세요. 작은 글씨로 써 있습니다. "투자했다가 잘못된 것은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한번 선택하면 백성을 절대로 망하게 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설령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가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은혜로 함께 하시는 분임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2.하나님의 은혜를 어떤 사람에게 주십니까?

    1)하나님의 은혜는 살아있는 영혼에게 주십니다.

    살아있는 육체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영혼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건강하다고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병약하다고 안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고 육체가 불구라고 할지라도 내 영혼이 살아있으면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는 못생겨도 은혜를 받는가 하면 잘생겼지만 은혜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건강하지 못해도 은혜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건강해도 은혜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몸이 약하고 병들고 남이 볼 때는 장애인이면서도 하나님께 은혜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영혼이 살아있느냐 죽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것과 죽어 있다는 것은 어떻게 구분하십니까? 간단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 그냥 툭 쳐보면 압니다. 쳐서 '아야'하고 반응이 있으면 살아있는 사람이고 쳤는데도 반응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①살아있는 사람, 생명이 있는 사람은 감각이 있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하고 추우면 춥다고 합니다. 더우면 덥다고 합니다. 이것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큰 바위를 놓아 오장육부가 다 터져도 말하지 않는 것이 송장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으면 조그마한 것을 올려놓아도 아프다, 힘들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영혼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을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예수 생명이 있는지 없는지를 말입니다. 이단들은 특이 이런 것으로 유혹을 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까? 받았다면 언제 몇 시에 받았습니까? 그때 받은 증거는 무엇입니까? 몸이 공중에 떴습니까? 꿈을 꾸었습니까? 뜨거워졌습니까?" 여러분 절대 여기에 미혹되지 마십시오.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은 영적인 감각이 있습니다. 영적인 감각은 죄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죄속에 있으면 빨리 나오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배당을 안가면 '어이쿠 내가 이러다가 벌받는 것 아닌가'하는 마음이라도 가져서 예배드리고 은혜받아야 하겠다,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런 영적인 감각이 있다고 생각이되면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②또한 생명이 있는 증거는 움직임이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영적인 면에서 움직일줄 아는 것입니다. 기도할줄 알고, 사랑할줄 알고 말씀볼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목마른 영혼, 주린 영혼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목마르다, 주리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감각이 있으니 느끼게 되고 그것에 해갈하기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것입니다. 주린영혼이나 목마른 영혼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하라고 명령하시고 "구하라, 주실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그것을 위해 뭔가 노력하고 수고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있는 영혼에게 은혜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헨드리페이지" 라고 하는 사람은 비행기술이 뛰어나 온갖 쇼를 잘 합니다. 한참 비행을 하는데 부스럭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바로 쥐 한마리가 비행기에 같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쥐가 전선하나라도 갉아 대기만 하면 큰일나지 않습니까? 비행기 뿐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도 위태롭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비행기를 몰고 아주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더이상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니 산소가 부족해서 쥐는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살아있는 영혼, 다른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것을 다 내어버리고 하나님의 높은것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거북이가 알에서 깨어나게 되면 물을향해 끊임없이 달려갑니다. 누가 물속으로가라고 일러주지 않았는데도 물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짐승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어디를 향해 갑니까? 엄마의 젖을 향해가게 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영혼은 영적인 감각으로, 움직이는 삶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안에서 살기를 힘쓰는 사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에게 채워주시고 만족케 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살아있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것은 대체 무엇입니까? 주 안에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주안에 사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주안에 사는 것이 복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 나라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입니다. 그 안에서 사는 것 그 자체가 복입니다. 그랬더니 그 결과로 열매가 주어지는 것입니다.무엇입니까?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의 신앙이 잘못되면 이것이 거꾸로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하겠다는 것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먼저 주시지 않습니다. 줘서 잘되는 사람은 본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주린 영혼, 주안에서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것을 신앙의 성공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열매도 주시고 더 큰 은혜도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우리교회가 2부예배(10시)를 시작했습니다. 중고등부를 위해서 만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교사들을 위해서도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우리교회는 일하는 청년일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교사의 일 때문에, 밥짓는 일 때문에, 다른 무슨 일 때문에 주 안에 사는 일을 게을리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은혜를 사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런일들을 통해 교회학교를 부흥시키지도 않으시고 하나님은 그런 이들에게 절대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주 안에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15:5에 "나는 포도나무여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느니라" 신앙생활의 목적,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열매는 자연히 열려지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아시지요? 그러나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명령한 일이 없습니다. 성령을 좆아 행하라, 그리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 성령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그 열매는 성품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성품으로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죄는 싫어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의로움만 기뻐하고 그분

    의 은혜받기만을 원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은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습게 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마치 얼마를 드려야 은혜를 주신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물로 헌금도 중요하고 귀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은혜를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분은 봉사하면 은혜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봉사한 것 때문에 은혜받는 것이 아닙니다. 봉사는 왜 하려고 합니까? 그것은 주 안에서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려고, 주님 없으면 못살겠으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심정을 보시고 복을 주시기 봉사 자체를 가지고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형태가 봉사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에 있는 대추나무를 얼마 전에 잘라 버렸습니다. 몇년전 장로님 한 분이 "목사님 이 대추나무는 병들었습니다."라고 말씀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추나무가 크고 열매도 큽니다만 열매가 맛이 없습니다. 잎의 생김새도 쭈글쭈글하고 열매또한 그렇습니다. 내년에는 좀 좋아질까 해서 몇해를 두고 보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깨닫게되는 것은 나무가 나쁘면 열매도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나무, 신앙의 나무가 좋아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열매만 좋은것을 원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제일 어리석은 얘기가운데 한가지는 이렇습니다."교회가 얼만큼 헌금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도왔는가" 이런말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하는 일의 첫번째는 영혼이 잘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면 그 잘된 영혼이 있으면 얼마든지 선교 사업도 하고 봉사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힘을 합쳐서 좋은 일을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일은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좆지 아니하면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성품 자체가 죄라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성품이 그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얘기만 들어도 "목사님" 얘기만 들어도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잘하건 못하건, 자기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그것은 뒤로 하고 말입니다. 그냥 하나님과 관계되어 있으니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겸손하고 그런 사람이 낮아지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약함을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서 강하게 역사하고 은혜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군대를 조직하면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신적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때 그는 칼 하나도 가져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다윗을 통해서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안에 있는 것을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한 얘기는 "사울 임금이여 이스라엘 군대여 왜 그렇게 떨고 있습니까? 우리는 할례받은 백성이요 저들은 할례받지못한 자들입니다."라고 햇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라는 말입니다. 언제나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이 내 안에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다윗이 받았던 칭찬처럼 주님과 함께 함을 기뻐하므로 만만의 역사를 이루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제게 말씀합니다. "이 세상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십니까?" 세상살기 어려운지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니 제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시겠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도 말씀하기를 부잣집에 은그릇, 금그릇이 있는데 하나님이 어떤 그릇을 원하신다고 하십니까? 노란 것입니까? 하얀 것입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깨끗한 그릇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금 그릇이라도 깨끗하지 못하면 절대 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그룻에 아무리 좋은 것을 넣어봐야 그 그룻의 더러움 때문에 함께 더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나무그릇이라도 괜찮습니다. 싸구려라고 세상이 얘기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깨끗한 그릇이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깨끗한 그릇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어떤 대학 교수님이 큰 결심을 하고 학교에 써 붙였습니다. "나와 같이 성경공부를 할 사람은 모여라" 몇 사람이나 모일까 했는데 자그마치 20명이나 왔다고 합니다. 그 20명 가운데 9명이 불신자였습니다. 그 불신자가 어떻게 왔는가 하면 교수님이 좋아서 왔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그렇게 붙였다면 아마 몇 사람 왔을까요? 안 했을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목사만 쓰시는 것이 아니고 깨끗한 한 그릇으로 주님의 일 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쓰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본 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점령하고 있을 때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나는 친일파이고 하나는 독립군입니다. 친일파는 잘 살았습니다만 독립군은 엄청난 시련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역사는 일본사람들을 오래 두지 않았습니다. 망하는 날이 왔습니다. 누가 존경받고 누가 천대를 받았습니까?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 높임받는 것입니다. 훈장을 수여하고 애국지사라고 칭하고 높은 자리를 주고 후손들이 영광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세상속에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서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 사람들과 좋아하는 대로 살다가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주님이 오시는 그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 우리는 당장 심판을 받게될 것입니다.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광을 돌리며 살아갈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높여 주시실줄로 믿습니다. 몸도 어려울 것이고 때로는 궁핍함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실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을 자손만대까지 복받는 가문을 이룰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에서부터, 바로 나에서부터 말입니다. 후손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 때문에 , 할머니 때문에 복받았다고 하는 고백을 듣는 신앙의 기초를 이 천년을 시작하는 이 주일에 여러분의 다짐속에서 소원속에서 이런 일들을 꼭 이룰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 영혼이 살아있고 그 영혼이 주안에 있는 것을 목적으로 삼을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로 함께 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 바로 복의 말씀이 신앙으로 계승되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한남제일교회
    서울시 용산구 한남2동 736-3 Tel 797-3155, Fax 796-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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