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4원리 2002-03-13 23:26:01 read : 2830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요 3:11-21
오창우
2001-09-23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제 고민이라기 보다도 저의 집사람의 고민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풀렸지만 은 그 고민이 다름이 아니라 저의 처갓집에 세탁기를 하나 샀는데 80이 다 되신 할머님께서 세탁기를 사용하려고 하니 잘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탁기만 보면 골치가 아픈 겁니다. 빨래를 해야 하는데, 기계가 나빠
서가 아니라 작동 법을 몰라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딸이 가서 손빨래를 해주고,또 어떤 때는 빨래를 가져와서 해다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딸이 왔다 갔다 하기 힘든지 머리를 며칠동안 쓰더니 커다란 테이프를 사 가지고 가서 막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것 이것만 누르고 하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지금은 필요한 버튼만 눌러서 사용을 잘 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가 있어도 그 사용법을 알아야 그 기계를 통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밥솥을 봐도 밥이 잘 될까 안될까 해 봐야 되는데 자주 해보면 확신이 생기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에 관한 문제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천국에 갈까? 내가 구원을 받을까? 이것 때문에 늘 고민을 하는데, 그것도 영적 구원의 4가지 원리를 확실하게 알고, 그 원리대로 일, 이, 삼, 사 누르면 그 다음에는 염려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영적 구원의 4가지 원리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영적 구원의 4가지 원리
첫 번째 원리. 첫째,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이 사랑이다. 이것이 첫 번째 원리입니다. 어떤 신이 사랑이 없는 신이 있
겠습니까? 그러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 사랑은 특히 하나님의 사랑은 다른 종교
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아주 특별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종교에서의 신의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이렇게 할 때 그 때 사
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 전
에 아니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난 그런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
를 사랑하시는 그런 사랑인 것입니다. 오늘 요3: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다. 왜 하나님이 세상
을 사랑하시겠습니까? 이 세상이 사랑할 만 해서 그렇겠습니까? 여러분이 보시기
에 이 세상을 사랑할 만한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세 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미국의 큰 테러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이 타고 가는 비
행기, 민항기 아닙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을 태웠겠어요. 그런 사람들을 태워가지
고 110층 되는 빌딩을 가서 부딪쳤습니다. 세상에 이런 악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
까? 어제 뉴스에 잠깐 보니까 작년에 40대 아버지 두 사람이 퇴근해서 집을 향해
가다가 술을 한잔씩 했습니다. 몽둥이로 맞아서 두 사람이 죽었어요. 그래서 일
년동안 누가 이렇게 했느냐 추적 추적을 해서 범인을 잡았더니 글쎄, 14살 먹은 중
학생들이었습니다. 오락실에 갈 돈이 필요해서 사람을 몽둥이로 끔찍하게 떼려 죽
였습니다. 인터뷰 할 때 `그래 그런데도 넌 마음에 두려움이 없냐?` `뭐 해 보니까
자신감이 생기던데요.` 일년동안 계속 그런 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이게 세상입니
다. 이런 세상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죄악 세상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겁니다. 이게 성경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죄인까지도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이 사랑은 이렇게 설명 드리면
되겠습니까? 한 어머니에게 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대 되로 잘 되기
를 바랐지 만은 이 아들은 어머니의 기대 되로 살지 아니하고 어머니를 얼마나 속
을 썩였는지 모릅니다. 못된 짓이란 못된 짓은 다 해대고, 감옥소 드나드는 것이
제집 드나들 듯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감옥소에 있는 동안 자기
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우리 어머니에게 너무나 불효한 자식이구나!
그러니 내가 이제 교도소를 나가게 되면 우리 어머니에게 효도해야 되겠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던 거예요. 어머니 내가 그 동안 어머니에게 불효한 것을
내가 회계합니다. 너무 너무 잘못했습니다. 어머니 내가 어머니에게 무슨 말로 용서를 빌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이제 남은 생은 어머니를 위해서 내가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염려가 되는 것은 어머니 나 같은 아들을 이 죄 많은 아
들을 어머님께서 받아들여 주시겠습니까. 만약에 나를 받아들여 주신다면 내가 몇
날 몇 일에 기차를 타고 우리 마을로 가게 될텐데 어머니가 나를 맞아들이겠다고 하시면 정거장에 커다란 나무에다가 노란 리본을 하나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머니가 이 편지를 받고 이 아들의 말대로 노란 리본을 달았을까요? 여러
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아들이 이제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기차를
타고 갑니다. 정거장에 다다랐습니다. 어머니가 나를 위해서 노란 리본을 달아놨
을까?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자기 고향 정거장에 도착했는데, 그 나무 위에 노란 리본이 달려있는데 하나가 아니라 온 나무를 장식하고도 남을 리본이 걸려 있는
겁니다. 어머니는 이 편지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이 아들이 회계한다는 말이 너무나 좋아서 이 아들을 맞아야지. 내가 왜 안 맞아 하면서 가서 리본을 하나 걸어놨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바람에 날려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또 하나 가서 달아놓고, 그래서 집에서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혹시 그것도 가면 어떡해 하면서 자꾸 그것이 없어지면 어떡해 하고 이 아들이 오는 날 까지 리본을 하나 둘 달다 보니까 온 나무를 노랗게 물들였다는 것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 그것은 죄인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에
게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끊을 수가 없습니다. 사
랑한다 너 없이는 못살겠다고 결혼했던 부부의 사랑도 끊어질 수가 있고, 피를 나
눈 형제의 사랑도 끊어질 수 있지만 아니 자식은 부모를 버릴 수 있지만 부모는 자
식을 절대로 버리지 아니하고 이 사랑은 끊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상 사랑도 이와 같은 큰사랑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겁니다. 왜. 성경 창세기가 성경의 시작입니다. 이 창세기에 보면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이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과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우리는 피조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우리가 이 세상에 나왔던 것입니다. 부모를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나온 것처럼 우리 인생은 모두가 하나님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겁니다.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겁니다. 신약성경 처음에 마태복음에 보면은 족보가 나옵니다. 왜 족보가 나오느냐.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니까 거기에는 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다 하나님의 자식이다 그 말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하십시다.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다. 당신도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도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사람도 사랑하실까
요? 그러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랑을 전하고, 이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
러분 추석명절이 가까워옵니다. 명절의 기쁨이 무엇입니까? 먹는 겁니까? 어려서는
그럴수도 있을 거예요. 가난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은 함께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게 가족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 중에도 보면은 그
저 자녀들과 다 같이 사는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아들 셋, 딸 하나 신데 딸은 시
집을 갔으니까 할 수 없고, 아들 셋을 다 데리고 살고 계십니다. 큰집을 지어서 일층, 이층, 삼층 아들 하나씩 주시고, 그 다음에 본인이 한층 쓰고, 넓은 거실에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그 광경을 생각하면 멋있지 않아요. 하나님의 마음도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영적 구원의 첫 번째 원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두 번째 원리. 둘째, 사람은 죄인이다.
사람은 죄인이다. 여러분 죄인이라는 말이 좀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까? 갓난쟁이보고 죄인이라고 하면 여러분 마음에 공감이 가십니까? 그렇다면 사랑이라는 말은 어떻습니까? 이 사람이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죄와 죄인의 의미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이라는 말을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은 사실, 사랑이라는 말은 고대 근동지방에서 시작된 말입니다. 영주가 땅 주인이 그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 소작농과 계약을 합니다. `이것이 내 땅인데 당신에게 빌려주겠소, 그러니 당신은 이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 대가로 얼마를 주겠소?` `예, 얼마를 주겠습니다` 그래서 쌍방간에 합의를 했습니다. 합의가 끝나면 소작농의 손을 들어서 땅주인 영주에게 하는 말이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고백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오른손을 들어서 이 약속대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하는 의미에서 사랑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말이 단지 로맨틱한 감정적인 의미로만 사용된 것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과 인격적으로 맺은 약속을 지키겠다는 법적인 개념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랑한다고 하는 데에도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14장 23절에 "사람이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그랬습니다. 사랑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 요일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사랑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은 죄요.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고, 하나님과의 사랑을 깬 것이라는 것입니다. 약속을 깨버리면 두 사람의 관계도 끊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인의 비극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씀하기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한다` 죄인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의 싹은 사망이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는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죽음이 무슨 뜻입니까? 죽음은 분리, 단절, 끊어진 상태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세 가지 죽음이 나옵니다. 첫째는, 육체적인 죽음. 육체적인 죽음이 무엇입니까? 우리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것입니다. 하나가 아니라 분리되는 것, 이것이 죽음입니다. 영원한 죽음이 있습니다. 저 세상에 가서 영원한 세계에 가서 있을 죽음인데 이것은 천국과 지옥입니다. 지난주일 말씀드린 것처럼 지옥은 천국을 바라보면서도 건너갈 수 없는 곳입니다. 두 곳은 완전히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죽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 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끊어진 것을 얘기합니다. 이처럼 죽음이라는 것은 분리요, 단절된 상태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쪽과 이쪽에 담이 쌓여져 있습니다. 절대로 이쪽을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담이 가려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기로 절대로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죄인이라는 것은 단절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교도소라는 것이 딴 것이 아닙니다. 담이 있다고 교도소가 아닙니다. 교도소는 마음대로 드나들 수가 없는 곳입니다. 우리 집에 담이 있다고 해도 자유롭게 드나드는 것입니다. 단절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오갈 수 없는 것을 얘기합니다. 이것이 죽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깬 죄인들의 비극이라는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과의 관
계가 끊어졌기 때문에 불행한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만듭니다. 그러나 납품하는 회사에서 그만 납품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불행한 것입니다. 납품을 못하니까요. 가게는 잘 만들었는데 손님이 오질 않는다. 이것이 불행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육신도 있고 시간도 있지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다.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려야할 하나님과의 교제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할 수 없으니까 이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사탄과의 관계를 맺는 영적인 어둠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자 사람들은 외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자기의 무능력함과 연약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절대적인 존재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비참하게도 오히려 자기보다 못한 피조물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 해, 달, 별, 산, 나무, 바위 같은 것 앞에서 빌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니, 심지어는 돼지머리 앞에서도 절하는 신세로 전락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니까 두려운 거예요. 의지할 대상이 없고, 사랑할 대상이 없고, 사랑해줄 대상이 없으니까 아무 데라도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죽음의 사람들은 부정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열매는 하나님의 교제와 사랑을 받아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는 성령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부유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가난해도 누리고 있습니다. 부자여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사람들은 부정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제일먼저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절망, 좌절, 슬픔권세, 질병, 고통, 음욕, 불의, 사기, 분쟁, 살인, 악독, 비방, 교만, 부모거역, 부정. 로마서 1장 29절에 말씀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실패해요. 이런 삶을 사니까 그 자체가 고통입니다. 돈이 있어도 고통이고, 지식이 있어도 고통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삶, 하나님과의 관계 교제가 없는 삶, 그것이 바로 죄고, 그런 사람이 바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 죄인의 불행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조물을 숭배하고 부정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이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죄 많은 세상이어서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따라하십시다. `사람은 죄인이다` 우리 바로 그런 죄인의 속에서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기뻐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 원리. 셋째,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다. 제1원리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
나님은 우리들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제2원리에서 보면은 사람은 죄인이라서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원래 하나님의 자녀였던 우리 죄인들과 함께 사는 것을 지금도 원하고 계실까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구원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서 하나님과 사람이 사랑하며 영원토록 함께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죄인사이에 벌어진 이 간격, 분리된 상태 이것이 어떻게 하나가 되고, 함께 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누가 나한테 죄를 지었습니다. 아니 반대로 내가 누구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용서를 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빕니다. 언제까지 빌어야 되겠습니까. 한시간이면 될까요? 하루면 될까요? 아니면 일주일이면 될까요? 일년이면 될까요? 어떤 모습으로 할까요? 손이 발이 되도록 빌까요? 아니면, 절을 하는데 하루에 천번씩 절을 할까요? 여러분, 내가 죄를 용서받는 길을 내 시간이나 정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찾아가서 내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세요. 이렇게 말하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알아차리고 됐습니다. 용서합니다. 그러면 용서받는 것입니다. 시간이나 정성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내 죄를 용서하면 용서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하나님을 상대해서 지은 죄입니다. 해결방법은 내가 노력해서 내가 정성 들여서 내가 헌금 많이 해서 그 분이 내 정성이 갸륵해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의 정성을 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면은 여러분 정성을 어느정도 들이면 될 것 같습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해결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시면 우리는 용서받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어려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설교말씀으로 들은 내용입니다. 파리 시내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우리는 아파트를 생각하면 아주 큰 아파트를 생각하지만 파리 시내에 있는 아파트는 그렇게 큰 아파트들이 아닙니다. 아래층에는 상점이 있고, 위에는 2층, 3층, 4층, 5층, 또는 6층 이렇게 옛날 건물들이 아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와 아파트 건물 사이가 아주 좁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에 불이 났습니다. 위로 올라갈 수도 없고, 밑으로 내려갈 수도
없는 아주 극단적인 상황입니다. 이 아버지가 생각할 때에 그저 사는 길은 옆에 집 창문에다가 사다리로 다리를 놓고 그 쪽으로 건너가면은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집에다가 사다리를 놓고 사는 집은 없잖아요. 그래서 아버지가 최후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자 내가 여기에다 다리를 놓을 테니 너희들은 이 다리를 지나가라` 다리로 할 만한 것이 없는데 도대체 아버지가 어떻게 하시려나 그런데 이 아버지가 저쪽 집에 창문을 향해서 펄쩍 손을 뻗었어요. 그래서 한 손은 저쪽 집에 있고 다리는 이쪽에 있는 것입니다. 자기 몸을 다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쪽 집과 이쪽 집 사이에는 분명히 간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서는 불이나서 다 죽게 되었습니다.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다리를 놓은 것입니다.그리고 하는 말이 `내 위로 지나가라. 그러면 살 수 있다` 그랬습니다. 어떻게 자
녀들이 그 위를 걸어갈 수가 있겠어요. 그러나 아버지는 간곡히 얘기를 했습니다.
이것밖에는 살길이 없다. 이것밖에는 살수가 없다. 자녀들은 아버지를 밟고 아내도 남편의 등을 밟고 그쪽으로 건너갔습니다. 이 아버지는 자녀들이 다 건너가고 난 다음에 도저히 자기는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높
은 곳에서 손을 놓고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녀들을 살렸습니다.
여러분 오늘 죄인들이 사는 삶과 하나님의 축복의 삶과의 사이에는 간격이 있습니다. 이 간격에 다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다리를 누가 놨느냐. 우리 하나님이 직
접 놓으셨습니다. 바로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 용서를 위해서 죄로 인해 벌어졌던 이 간격을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했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한편 죄의 싹은 사망이라서죄인들은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그 죄값을 대신 갚으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죽음은 육체적인 죽음을 대신하고 지옥에서의 죽음도 대신하고 영적인 죽음도 대신해서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죄와 죽음을 해결하고 다시 살아나서 우릴 위해 성령을 보내시고 하늘에서 우릴 위해 중보기도 하시는 대 제사장이 되시고,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님을 성인이기만 할 것이지 구원자는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히 말씀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을 상대로 한 죄입니다.
하나님이 용서를 해야만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용서의 방법으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죽음을 대신 죽어줄 뿐아니
라 우리에게 천국 가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
내신 구원자는 예수님밖에 없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따라하십시다. `예수님이
구원자이시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네 번째 원리. 넷째, 죄인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
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다는 것은 영접
하는 것입니다.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영접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게 되는 것입
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두 종류의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영접하는 사람과 영접
하지 않는 사람. 선택은 자기 마음입니다. 그러나 영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계속돼서 그에게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을 얻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요일 5장 12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를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믿으면 받아들이면 그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천국 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이 단추를 일, 이, 삼, 사 누르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쁨,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는 놀라운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번 따라하십시다. `첫째,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둘째, 사람은 죄인이다. 셋째, 예수님이 구원자다. 넷째, 죄인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구원받는다. 할렐루야!` 구원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따라하십시다. `나는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당신도 예수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할렐루야! 여러분, 어떤 사람이 병원을 차렸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가서 `아니 당신은 의과대학도 안나오고, 의사 시험도 안 보고, 의사 자격증도 없는 데 어떻게 병원을 차렸습니까?` 그랬더니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모르는 소리하지 마시오. 우리 증조할아버지가 의사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의사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의사입니다. 나쯤은 저절로 의사가 되는 거 아닙니까?` 맞습니까, 틀립니까? 증조 할아버지가 의사, 할아버지도 의사, 아버지도 의사 그러니 나는 저절로 의사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증조할아버지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 됐습니다. 나는 저절로 천국
에 간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천국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은혜라는 사
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밥 짓는 거 겁나면 자꾸 해 보십시오. 그러면 밥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구원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가 이 사실을 몇 번씩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구원에 확신이 더 생깁니다. 기쁨이 생깁니다.노하우가 생깁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누가 왜 교회에 나가냐 물으면 이 얘기를 차근차근 하세요. 그러면 중간에 그럴 겁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끝까지 들어보라고, 내말 끝까지 들으라고. 다 듣고 나면 성령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구원의 확신에 대한 새로운 확인을 하
고 우리가 이 말씀으로 한 주간도 승리하고, 안 믿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 하는 여러분에게 은혜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는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당신도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
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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