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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를 극복한 레나 마리아의 행복노래
    2002-02-10 15:57:20   read : 2343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가장 아름다운 발이 있기에 사랑할 수 있다

    박승호 기자

    레나는 노래한다.
    “당신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너의 친구가 되리라’ 진정 사모
    하는 것은 내가 있는 곳에 당신이 함께 하시는 것. 나는알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나를 사랑하심을 나를 사랑하심을.”

    ▶손이 없지만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는 레나.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음은 곁에서 지켜준 가족들 때문이었다. 동생 올래와 어머니와 아버지.

    남편 비욘과 레나의 아이들.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레나는 강조하고 있다.

    ▲지난 11월, 첫 내한공연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 자신의 신앙을 말하며 활짝 웃는 레나 마리아. 신앙계 독자들을 위한 친필 인사도 함께 했다.

    누군가 정중히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면 그는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답한다. 그 순간 내민 손을 얼른 집어 넣으며 머쓱한 표정을 짓는다. 재치있는 사람이라면 미소짓거나 가벼운 포옹으로 자신이 저지른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팔이 없는 그에게 악수를 청하는 일은 참으로 큰 실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황해하는 상대에게 그는 이렇게 말한다. “팔이나 손이 없어서 절대 반지나 장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지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

    레나 마리아(Lena Maria),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마저 짧은 불편한 몸이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의 장애를 '장애'로 여긴 적이 없다. 그녀는 지금 프로 가스펠 싱어로 전세계를 다니며 콘서트를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단지 다른 사람과 사는 방법이 다를 뿐 장애는 더 이상 그녀를 제한하지 못하고 있다.

    1968년, 스웨덴 하보마을. 아기울음 소리에 병원 분만실이 분주해졌다. 키48Cm 몸무게 2.4Kg의 너무도 연약해 보이는 여아. 아기를 둘러싼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팔이 있어야 할 곳에 작은 돌기가 있을 뿐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왼쪽 다리는 줄어든 것처럼 오른쪽 다리의 반밖에 되지 않는 중증 장애아. 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할 엄청난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뿐임을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기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비록 두 팔이 없어도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이다.”

    침대 위를 구르며 천장을 보거나 뒤집기를 하는 일이 다른 아이보다 빨랐다. 방해가 되는 팔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엎어지면 머리를 치켜들고 주위를 둘러보는 레나.

    다행히 몸근육이 튼튼해 5주가 지난 후 발을 사용하여 장난감으로 놀기 시작했다. 장난감 젖꼭지 대신 엄지 발가락을 쭉쭉 빨 수 있게 되었다. 우유병을 혼자 마실 수 있도록 엄지 발가락에 고무줄을 묶어주면 혼자서 먹을 수 있었다. 이미 아이는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기대면 일어날 수 있다

    그녀 곁에는 언제나 가족들이 있었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큰 부담이요 도전이기도 하다. 그녀의 부모는 처음부터 보통 아이들처럼 키우리라는 다짐을 했다. 장애자가 아니라 딸 레나가 우연히 장애를 안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언젠가 어머니가 레나에게 말했다. “너도 남동생처럼 하고 싶고, 관심이 있는 것은 다 해라.” 어머니는 결코 ‘이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질문으로 스스로 고뇌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사랑하기로 한 것이다. 어느날 이웃집의 초대를 받아 갔을 때 레나가 잔디밭에 넘어졌다. 이야기를 나누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저기 울타리까지 가보렴. 울타리에 기대면 일어날 수 있을거다.”



    발을 움직이는 지휘자



    수업시간, 선생님 질문에 손을 들고 야단인 학생 사이로 다리를 들고 열심히 발을 흔들어대는 학생이 있다. 레나였다. 이렇든 열정적인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여성스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예 놓기를 무척 좋아한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족예. 수예를 놓던 어머니의 모습에 반해 시작한 수예실력은 5살 때 십자수로 암탉과 병아리를 만든 실력. 바느질, 재봉틀 돌리기는 이미 꽤 높은 수준이라 한다.

    레나가 어릴 때부터 시간이 날 때면 가족 모두는 함께 수영장을 다녔다. 손을 놓고 물에 뜰 수 있었던 때가 5살 때. 레나의 수영실력은 취미를 넘어 국가 대항전에 나갈 프로급이다. 1986년 세계 장애자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고 1988년 서울에서 열리는 파라림픽에 스웨덴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고등학교에서 전공한 음악을 살려 스톡홀름 음악대학 현대음악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레나의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교회에서 아동성가대원으로 시작한 성가대 봉사는 청년성가대 지휘자로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물론 발을 이용한 지휘. 더러는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리드하고 머리 입술 시선 몸동작을 이용해 지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레나는 전문적인 가수가 되어있다. 그러나 걱정이 있단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르는 것이 희망이었습니다. 순종하면 최선의 것을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동하고 있는 것일까하는 문제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니까 그냥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 결국 하나님 음성에 귀기울이는 신앙의지를 엿볼 수 있다.



    내 옆에 계시는 그 분



    레나는 가장 친한 친구를 남편으로 맞았다. “그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훌륭한 저의 동역자입니다. 비욘을 반려자로 맞이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부부이기에 싸움도 있다. 하지만 그들 부부만의 화해법이 있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결코 문제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고 전보다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배워나갔습니다. 기도로 통해 서로를 중보하는 것이지요.”

    레나는 인생을 밝게 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라 고백한다. “신앙은 내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크리스천으로서 내가 어떤 인간이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문제 없이 인생을 살 수 없다. 이 사실을 레나도 동감한다. 그런 이유에서 레나는 인간으로서의 풍요로움이란 고난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존경받는 위인들의 삶은 결국 인생의 고난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것, 역경을 이긴 삶이 그들을 존경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레나는 언젠가 하나님께 장애 없는 몸으로 바꿔달라고 기도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어려서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가끔 그렇게 기도합니다. 몸이 굳어지는 걸 느끼겠고 무리를 하면 허리에 통증이 쉽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팔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일하기가 쉬워질텐데 하는 생각에서요. 하지만 내가 고난 가운데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그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레나는 알고 있다. 그렇기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저에겐 기쁨과 열정을 주셨습니다. 설령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이 있습니다. 내가 노래를 부르는 것, 고난이 와도 도와줄 수 있는 남편과 가족과 친구가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일 큰 기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당당하다.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밝게 웃고 다닌다. 결코 자신의 신체적 결합을 부끄러움으로 여기지 않는다. 레나의 인생 악보엔 환희와 기쁨, 사랑의 음율이 가득할 뿐이다.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발이 있기에….

    신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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