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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북미정상회담… 그러나 CVID 알맹이 없는 합의/ 피지에서 사라져 버린 유토피아의 꿈
    2018-06-14 22:33:47   read : 3623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역사적 북미정상회담… 그러나 CVID 알맹이 없는 합의”

    샬롬나비 논평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북미 정상이 70년간 적대·대결을 청산하고 공존·협력 전환의 첫걸음을 땐 역사적 회담"이라며 "그러나 CVID 절차와 시간표가 빠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알맹이 없는 합의"라고 평가했다.

    샬롬나비는 우선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과 분단의 장애물을 걷어내기 시작한 세계사적 사건"이라며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적대관계에 있는 양국의 최고지도자가 만나 상대방의 생각과 의중을 직접 들음으로써 신뢰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개최 자체에 적잖은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합의문에는 CVID가 없고, 비핵화의 절차, 내용, 시간표 명기가 없어 알맹이가 없다"며 "합의문에는 미국이 하루전까지 요구해온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가 들어가지 않았고 단지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안전보장이라고만 명시했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는 북핵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포괄적 협상에 임한 것이라는 인상"이라며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보다 후퇴하고 한미연합 훈련만 중지한다는 선물만 준 합의"라고 지적했다.

    또 "비핵화의 구체적인 이행 대가 없이 한미훈련 중단하겠다는 약속은 한국에 불리한 합의"라며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면 미 본토에 대한 핵 공격 위험은 사라진다. 그 대가로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고 북은 핵무기를 감추고 있으면 대한민국에게는 최악의 결과"라고 했다.

    이들은 "트럼프는 포괄적 4가지 합의 이행을 후속회담을 통해 확증해야 할 것"이라며 "종전선언을 위해서는 CVID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질적 비핵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북한이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 과정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북-미 간에 구체적인 후속 협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아울러 샬롬나비는 "김정은 위원장은 하늘이 준 기회를 살려 CVID를 실행하여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위하여 주권자 하나님에게 쉬지않고 기도해야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논평 전문.

    복음주의조직신학회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北美정상이 70년간 적대·대결을 청산하고 공존·협력 전환 첫걸음 땐 역사적 회담이었다.
    그러나 CVID 절차와 시간표가 빠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알맹이 없는 합의이다.

    지난 2018년 6월 12일 열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역사적이고 세기적인 회담이었다. 70년간 적대관계를 지속한 북미간에 두 나라 정상이 최초로 만나 이루어진 회담이었다. 이는 새로운 평화 관계수립의 시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상적 회담," 김정은 위원장은 "평화의 전주곡"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핵심 의제인 CVID 합의는 없었고 미사일시험장 폐기와 한미군사훈련 중지 약속을 주고 받았다. 트럼프는 김정은을 백악관으로 초창한다고 약속하고 김정은 이에 응답하였다. 샬롬나비는 이 합의에 대하여 다음 같은 입장을 개진하고자 한다.

    1.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과 분단의 장애물을 걷어내기 시작한 세계사적 사건이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적대관계에 있는 양국의 최고지도자가 만나 상대방의 생각과 의중을 직접 들음으로써 신뢰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개최 자체에 적잖은 의미가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공동성명을 통해 앞으로 양국관계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만들기의 이정표를 세웠다. 성명에는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등 북한과 미국의 대결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명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대북 체제안전보장의 하나로 "조만간 실제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2. 합의문에는 CVID가 없고, 비핵화의 절차, 내용, 시간표 명기가 없어 알맹이가 없다.

    그러나 합의문에는 미국이 하루전까지 요구해온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가 들어가지 않았고 단지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안전보장이라고만 명시했다. 핵 폐기 시한(時限)과 CVID라는 핵 폐기 원칙이 합의문에 담기지 않았다. 그 이유는 "욕심을 내 상대방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기에 앞서 먼저 신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북미 모두 인식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공동성명에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해 미 국무장관과 북 통일전선부장이 주도하는 "후속 협상을 가능한 한 가장 이른 시일에 개최하기로 약속한다"고 명시한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 구체적인 이행사안을 합의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4가지 사항을 추진할 구체적인 내용과 시간표가 없는 점에서 합의문은 실질적 알맹이가 없다.

    3. 트럼프는 북핵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포괄적 협상에 임한 것이라는 인상 준다.

    폼페이오와 김영철, 김성과 최선이의 후속 협상 과정에서 시간을 끌게 되면 결국 북한이 원하는 대로 핵 동결을 하게 된다. 정상들이 결정 못한 것을 실무자들이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협상을 전부 후속회담에 맡겼는데 절대 미국 뜻대로 안될 것이라고 북한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북핵 문제의 본질을 이해 못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담 취소를 예고했을 때 CVID와 타임테이블 넣는 합의문을 만들었어야 했다.

    4.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보다 후퇴하고 한미연합 훈련만 중지한다는 선물만 준 합의다.

    13년 전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의 첫 번째 합의 내용은 "6자회담의 목표가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임을 만장일치로 재확인한다'였다. 이 합의 이행을 위해 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포기할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에 복귀할 것을 공약'했다. 9·19 성명은 완전한(Complete) 비핵화의 대상을 '모든 핵무기와 핵 계획 포기'라고 구체화했고 '검증 가능한(verifiable)'이라는 원칙을 담았으며 검증을 위한 NPT, IAEA 복귀라는 행동 계획도 포함했다.

    이번 미·북 정상 합의문은 13년 전 6자회담 공동성명보다도 더 뒷걸음친 것이다. 소문난 잔치에 실속이 없는 격이 되었다. 합의문에 담지는 못했지만 회담에서 오간 다른 얘기가 있는지 기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더 걱정스러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비핵화 조치에 대한 가시적 약속도 받지 못한 일방적인 선물만 준 것은 트럼프 협상의 아쉬운 부분이다.

    5. 비핵화의 구체적인 이행 대가 없이 한미훈련 중단하겠다는 약속은 한국에 불리한 합의다.

    트럼프가 북한 안전보장 신호탄으로 한미군사훈련중단을 약속한 것은 한국보다는 김정은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 준 것이 되었다. 1993년 1차 핵위기 때 북한이 핵사찰을 거부해 한·미가 연합훈련을 재개하기로 하자 북은 "서울 불바다" 운운하며 반발했었다. 한·미 연합훈련은 북을 그만큼 고통스럽게 하는 확실한 북한 비핵화 압박 카드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폐기에 시동도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이라는 선물을 북에 안겨 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곧 동창리 ICBM 미사일 실험장을 폐쇄할 것을 약속했다. 핵 실험장 폐쇄에 이은 김정은의 대미 선심 공세다.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면 미 본토에 대한 핵 공격 위험은 사라진다. 그 대가로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고 북은 핵무기를 감추고 있으면 대한민국에게는 최악의 결과다.

    6. 트럼프는 포괄적 4가지 합의 이행을 후속회담을 통해 확증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했고 평양에도 갈 것이며 김 위원장과 여러 번 만날 것"이라며 2, 3차 등 후속 북-미 정상회담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북-미 정상이 이날 일단 포괄적인 비핵화와 북한 체제 보장 원칙에만 합의한 만큼 구체적인 비핵화 이행 과정과 진전 성과에 따라 후속 정상회담을 열어 다음 단계의 비핵화와 이에 따른 북한 체제 보장 합의를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 정부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와 김정은 간에 이뤄진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올바른 방향으로의 첫 번째 단계로, 구체적으로 실천적인 결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마스 장관은 "오늘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진지하고 지속가능한 협상을 시작하는 훌륭한 토대가 마련됐기를 희망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7. 종전 선언에는 북미선언에 빠진 CVID의 시기와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강하게 요구해온 종전선언에 대해 "조만간 실제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종전선언을 위해 열릴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전후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미 종전선언을 강조해온 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이 참가하는 남북미 정상회담 기간에 열릴 수도 있다. 종전선언을 위해서는 'CVID'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질적 비핵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을 축으로 하는 북-미 고위급 후속 협상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북한이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 과정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북-미 간에 구체적인 후속 협의가 필수적이다.

    8. 트럼프식 합의가 실효성이 있는가는 앞으로 2차, 3차정상회담의 개최여부에 달려 있다.

    미국 입장에서 줄 것은 주고 받을 건 못 받아 북한이 승리한 회담이라고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북-미 정상회담에서 2차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밝히지 못한 점이 한계라는 지적도 나온다. 비핵화를 위한 검증, 사찰 등 문제가 매우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뿐 아니라 북-미 간 여전히 이견이 크기 때문에 고위급 후속 협상이 삐걱거릴 경우 후속 정상회담이 불투명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미정상회담은 이제 시작되었다. 비핵화 종결시까지 수차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북한에 대한 국제제제는 "비핵화로 더 이상 위협 없을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만일 이대로 간다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만 인정하는 셈이 될 수도 있다.

    9. 김정은 위원장은 하늘이 준 기회를 살려 CVID를 실행하여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세계는 우리의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일성, 김정일이 펼쳤던 '살라미 전술' '벼랑 끝 전술'에서 벗어나 새롭고, 진취적인 대미 협상 태도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은은 하늘이 준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살려서 완전한 핵폐기(CVID)를 통해서 국제사회에 책임있는 지도자가 되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기 바란다.

    10.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위하여 주권자 하나님에게 쉬지않고 기도해야한다.

    에치슨 라인 설정과 미군의 철수는 한국전쟁을 일으켰고, 동베를린 경찰간부의 상부명령 오해는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다. 하나님은 지도자의 오판과 실수 통해서도 역사를 섭리하신다. 한반도에 하나님 섭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2018년 6월 14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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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 예배당, 미국 디자인 대회서 수상



    ▲사랑의교회 예배당 전경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예배당이 환경 그래픽 디자인 단체인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SEGD, Society for Experiential Graphic Design)가 주최한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다.

    사랑의교회에 따르면 SEGD는 현지시간 지난 9일,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된 '2018 SEGD 국제 컨퍼런스'에서 "사랑의교회 시계탑을 중심으로 썬큰(sunken, 지하연결통로에 조성된 공원)과 글로벌 광장, 서초역 지하철을 연결하는 외부환경 디자인 연출이 뛰어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SEGD는 또 "사랑의교회 '생명 썬큰 디자인'은 전 세계의 인권과 문화, 자연적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4개 대륙으로 나누어 수준 높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인문적 가치를 연출했다"며, 특히 대중공공교통시설(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과 연계된 종교시설로서, 인종과 언어, 종교를 초월해 심리적, 물리적인 경계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문화적 관점에서의 공공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973년 설립된 SEGD는 1998년부터 디자인 어워드를 제정해 매년 건축, 공간, 전시, 환경그래픽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각 부문별 응모작을 접수 받아 그 해 가장 우수한 환경 경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총 5개 분야(Placemaking & Identity, Exhibition, Strategy & Planning, Public Installation, Wayfinding)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전 세계에서 제출된 353점의 후보작 가운데 총 37점을 선정했다.

    사랑의교회 '생명 썬큰 디자인'은 2017년 SEGD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 Finalist )로 올랐었고 시계탑 디자인과 연계해 올해 '장소명소화(Placemaking)' 부문에서 최종 수상하게 됐다.

    한편, 역대 대표적인 SEGD 수상작으로는 서울역고가도로 보행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뉴욕의 '하이라인'(N/Y High Line)과 국제적으로 도시 보행환경조성의 붐을 일으킨 런던의 '길 찿기 프로그램'(Wayfinding)을 비롯해 뉴저지 '9/11기념관'(New Jersey 9/11Memorial), LA의 'LAX공항 디지털미디어'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2015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내체계)'와 2017년 서울대학교예술문화 복합연구동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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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에 등장한 '장길자' 교주 삼행시

    기독교포털뉴스 | www.kportalnews.co.kr



    ▲ 김포의 한 아파트에 붙은 플래카드(사진 김포 사이비종교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일명 안상홍 증인회, 안증회 김주철 총회장)가 경기도 김포 한강 신도시에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대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의 한 아파트가 안증회의 여자 하나님이라는 ‘장길자’ 교주의 이름을 삼행시로 만들어서 대형 펼침막을 내걸었다.

    장하고 대단한 일을 김포시청이 해냈습니다.
    길앞(학교 앞)에 사이비교회 건축을 허가했습니다.
    자 모두 김포시청으로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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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 교회와 감소하는 교회의 차이점은?

    성장하는 교회에 유급 직원이 더 적다

    교회 트렌드를 연구하는 언스탁 그룹 리포트가 최근 '성장하는 교회와 감소하는 교회'에 대한 2018년도 2분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언스탁그룹 설립자 토니 모건은 다양한 크기의 교회 100여개를 관찰하며 성장하는 교회와 감소하는 교회의 차이점을 파악했다.

    그는 "이것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장하는 교회를 감소하는 교회와 비교하는 데이터다. 두 가지 데이터 모두 1백명 미만의 교회와 2천명이 넘는 대규모 교회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가 발견한 5가지 차이점이다.

    1. 감소하는 교회에서 자원봉사 참여도가 더 높다.

    처음에는 이 모든 발견에서 가장 큰 놀라움이었다. 성장하는 교회는 여전히 어른과 학생의 40%를 정규 봉사의 기회로 연결하고 있지만, 감소하는 교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율은 훨씬 더 높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성장하는 교회와 감소하는 교회 모두, 감소하는 교회에서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아지는지 몇 가지 중요한 이유를 지적한다.

    첫째, 성장하는 교회는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다가간다. 우리의 데이터는 예수님과 아직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기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신의 돈과 시간을 헌신할 정도로 신앙을 성숙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있다.

    둘째, 감소하는 교회는 사역 프로그래밍에 점점 더 성숙화되어지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사역을 위해 충분한 자원 봉사자가 없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의 말을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여전히 높은 자원 봉사 활동을하고 있다. 그것은 단지 더 많은 사역 프로그램에 퍼져 있다. 더 많은 사역 프로그램을 제공할수록 더 많은 직원과 자원 봉사자가 필요하다.

    2. 성장하는 교회는 높은 비율의 어린이들이 참석하고 있지만 감소하는 교회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
    이것은 성장하는 교회가 젊은 가정에 더 잘 봉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수 있다.

    감소하는 교회는 나이가 많은 회중을 두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들의 자녀들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경향이 크다.

    3. 소그룹 모임, 가정 그룹, 주일학교 또는 다른 대안에 참여하는 것은 성장하는 교회에서 더 높다.

    성장하는 교회가 제자직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하는 교회가 예배를 넘어 사람들로 하여금 지역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주로 주일 아침이 아닌 다른 시간에 사람들을 초청한다.

    4. 성장하는 교회는 감소하는 교회보다 유급 직원이 적다.

    사실, 꽤 적다. 성장하는 교회는 출석 인원 71명당 1인의 직원을 고용한다.
    감소하는 교회는 출석 인원 50명당 직원 1명을 고용한다.

    다시 말해, 참석자가 1천명인 교회의 수가 감소하면 같은 참석자가 늘어나는 교회보다 유급 직원이 6명 더 많아지게 된다.

    다음은 직원 채용에 대한 내 관찰 내용이다.

    감소하는 교회에는 더 많은 사역 프로그램이 있는 경향이 있다.

    교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행사가 많을수록 더 많은 직원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 직원이 고용되면 직원의 직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추가 프로그래밍 및 이벤트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 끊기 어려운 악순환이다.

    둘째, 감소하는 교회는 인력을 적당한 크기로 만드는 경향이 없다.

    우리가 봉사 한 교회 중 한 교회는 교회가 약 5년 전의 절반 크기였던 점에 수년 동안 출석률이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직원 수를 줄이기 위해 인력 조정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교회가 적은 수의 직원을 유지할 때, 그들은 더 강한 지도자를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소수의 지도자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즉, 평신도 지도자 및 자원 봉사 팀을 개발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소수의 지도자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5. 성장하는 교회는 더 많은 지도자를 계발하고 강화시킨다.

    성장하는 교회에는 출석하는 11명당 1명의 지도자가 있다. 감소하는 교회는 출석인원 19명당 1명의 지도자만 있다.

    분석한 모든 데이터에서 이것은 성장하는 교회와 건강한 교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인 것으로 보인다. 즉, (지도, 멘토링, 제자훈련 등을 위한) 돌봄의 범위는 성장하는 교회에서 훨씬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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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재산갈취·가정파탄 표현, 명예훼손 아냐”



    “하나님의교회 재산갈취·가정파탄 표현, 명예훼손 아냐” 기사의 사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탈퇴자인 강모씨와 조모씨가 2014년 3월 경기도 성남 야탑역 부근에 설치한 피켓. ‘하나님의교회가 재산을 갈취하고 가정파탄·이혼을 조장했다’는 취지의 표현이 들어있다. 국민일보DB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가 재산을 갈취하고 가정파탄, 이혼을 조장했다’는 취지의 표현이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19민사부(부장판사 고의영)는 “하나님의교회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탈퇴자 2명을 상대로 제기한 2억48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탈퇴자인 강모, 조모씨는 2014년 2∼8월 하나님의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피켓 등을 들고 역 광장과 도로변, 하나님의교회 주변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124회 발언했다. 이때 강씨와 조씨는 하나님의교회가 십일조를 안 내면 저주를 받는다고 가르쳐 재산을 갈취했으며, 하나님의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남편을 마귀로 가르쳐 이혼과 가정파탄을 조장했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에 대해 탈퇴자 2명이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했지만 지난해 11월 1심에서 기각됐다. 하나님의교회는 항소했으나 이번 2심에서도 또다시 기각됐다.

    재판부는 “하나님의교회는 1962년쯤 안상홍이 창설한 종교단체로,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장길자를 영적 어머니로 믿고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킨다”면서 “1985년쯤 안상홍이 사망한 후에는 김주철을 총회장으로 하여 계속적인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교회는 1988년, 1999년, 2012년쯤 시한부종말론을 제시해 여러 기독교 단체로부터 이단 지정을 받은 바 있다”면서 “일부 신도들이 과도한 종교 활동과 헌금 등의 문제로 심한 가정불화가 발생했고 이혼까지 이른 사례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고법은 탈퇴자들의 시위가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종교비판의 자유에 해당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하나님의교회 규모나 선교 및 봉사활동, 교리 내용 등에 비춰보면 안상홍이나 장길자, 교회에 관한 사실은 내부 영역을 벗어나 공적인 사실에 해당된다”면서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의문·의혹에 대해서는 그 개연성이 있는 한 공개토론을 위한 문제 제기가 광범위하게 허용돼야 하기에 시위 행위에 공익적 목적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탈퇴자들의 시위 내용은 하나님의교회 교리 중 일부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하나님의교회 신도나 일반인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것”이라며 “이는 자신들의 신앙적 관점에 근거한 종교적 비판활동”이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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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에서 사라져 버린 유토피아의 꿈

    이단 은혜로교회 신도 2명 사망··· 유족 “인권유린 여부 대사관이 철저 조사해야”

    정윤석 | unique44@naver.com/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 2017년 11월 28일 야사와 항구에서 3km 지점에서 침몰한 바지선. 이 사건으로 은혜로교회 신도들이 사망했다

    깜깜칠흑, 별빛조차 희미한 새벽 2시 30분, 풍랑치는 피지 해역에서 대한민국 국민 2명이 사망(1명 사망, 1명 실종)했다. 2017년 11월 28일 새벽의 일이다. 8천여 km 떨어진 피지에서 왜 한국국적의 국민이 사망·실종했을까?

    피지에서 음식점 등 회사 설립 은혜로교회, 리조트 시설 추진 중 신도 사망
    신옥주 목사측(은혜로교회) 신도들은 2014년 경부터 피지로 집단 이주했다. 이 때 사망자 A 씨도 피지로 이동한다. 처음 아내가 은혜로교회에 출석할 때만 해도 ‘이혼불사’를 외치던 A 씨는 어느 샌가 은혜로교회 신도가 돼 있었다고 한다. 아직 한국에 남은 친족들과 이별하고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피지로 이동한 A 씨는 잦은 사업 실패를 경험하다가 OO업을 하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피지에서 리조트 사업에 투입된 모양이다. 리조트 시설은 피지에서 약 100km 떨어진 야사와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은혜로교회는 Grace Road Food Company, Grace Road Farm 등 회사 농장을 비롯 Grace Road Kitchen 등 피지에서만 7개의 음식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조트 시설은 은혜로교회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것으로 보인다.

    야사와 섬으로 리조트시설을 짓기 위해 총 12명이 바지선을 타고 이동하다가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12명 중 9명은 구출됐다. 구출된 사람은 모두 피지인들이다. 이들의 사망 사건 현장 기록에 따르면 “사고 선박 내 물탱크에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물이 침투하여 선박이 침몰하게 되었으며, 선박에 실린 트럭 내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던 2명의 사망자와 1명의 실종자는 동 선박이 매우 빠른 속도로 침몰한 탓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돼 있다. 사망자는 모두 바지선안의 덤프트럭에 탑승한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탑승하지 않은 사람들은 구조됐다.

    선장은 선박 침몰 가능성을 인지한 후 일부 승조원 등이 트럭으로 다가가 피해자 3명에게 선박 이상 사실을 알리고자 하였으나,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여의치 않았으며, 선박과 함께 트럭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사람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문제는 사망한 신도들 중 한국에 있는 직계가족들에게 전혀 사망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망한 A씨의 한 가족은 “피지에서 은혜로교회를 떠나온 신도라는 사람이 내게 전화해 ‘당신 가족 A씨가 피지에서 사망했다’고 말해줘서 겨우 알게 됐다”며 “A씨의 부인과 자녀들에게 ‘왜 사망 소식을 알리지 않았느냐’고 항의했으나 ‘부모님이 충격 받으실까봐 말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불러가셨다’, ‘낙원으로 갔다’, ‘좋은 곳으로 갔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A 씨의 유족은 “현지에서 은혜로교회측이 노동착취나 인권 유린을 하는 경우는 없는지 현지 대사관의 철저한 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 유족은 “시체는 화장하고 뼈는 농장에 뿌렸다고 말하는데 마치 사람 죽은 일을 옆집 O가 죽은 것처럼 기계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고 말문이 막힌다”며 "가족의 억울한 죽음을 끝까지 밝히겠다, 피지에 있는 다른 식구들을 한국으로 내보내 이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 야사와항 인근 3km 정도를 남기고 배가 침몰해 은혜로교회 신도 2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리조트시설 인근에서 수영하다가 사망한 신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 원은 바지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사진 구글 지도 재편집)

    유족 “인권유린, 노동착취 문제 없는지 대사관이 철저히 조사해야”
    야사와섬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한 3명 중 2명은 한국인이다. 그들 모두가 은혜로교회 신도들이다. 은혜로교회의 신옥주 목사는 “이 시대가 엘리야와 에녹처럼 산채로 하나님 앞에 들림 받을 수 있는 때”라며 ‘육체영생’을 주장해 왔다.

    신 목사는 △사람이 꼭 다 죽는다 생각하는 그것도 다 귀신이 준 거다 △교회 밑에 납골당 해? 그거 (성경 안 믿는)미친놈들 △살아서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간다고 하면 마귀들은 얼마나 희롱할까? △2014년 동안 육체가 다 죽었어도 육체가 살아서 주님 앞에 가려면 우리가 뭐해야 해(성경대로 믿고 보고 듣고 행하면 육체가 죽지 않고 살아서 갈 수 있다는 뜻)라고 주장해 왔다.

    육체영생을 주장하는 신옥주 목사측은 신도들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을까. 기자는 교회측 입장을 듣기 위해 다수의 은혜로교회측 신도들에게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냈다. 기자에게 제보된 피지에서 사망한 신도들의 이름은 A 씨, B 씨, C 등 3인이다. 이중 A씨와 B씨는 리조트 시설을 짓기 위해 이동하는 바지선의 침몰로 사망했다. C씨는 리조트 시설 인근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죽음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교회측 입장을 확인하려는 기자의 질문에 교회측 신도들은 “하나님도 지옥도 믿지 않는 인간하고 시간 낭비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아, 당신같은 하나님의 원수 미친 대적자 뭘 꼬투리 잡아 밥벌이 하고싶어서 간사하게 접근하나”고 답하는 등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미친××’야 미친 인간은 자기가 미친 걸 모른다” 등 욕설을 문자로 전송하는 신도도 있었다.

    이상향의 땅, 유토피아를 기대하며 피지로 갔지만 그들의 꿈은 죽음으로 사라져 버렸다.

    한편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는 2014년 99회 예장 합신 총회의 이단 규정을 받았다. 고신측은 2015년 참여금지, 예장 합동측은 2016년에 이단으로 규정했다. 고신측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신옥주 씨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경관, 해석의 방법, 기독론, 삼위일체론, 구원론, 종말론 등의 기본적 신학 부분에 정통신학과 심각한 차이가 있다”며 “각 교단과 교회들과 성도들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씨의 잘못된 신학사상이 무엇인가를 속히 파악하여 경계하고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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