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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우승 SK 힐만 감독 우선순위는 하나님, 가족, 직업 / 방탄소년단… 영적 무기 세 가지 BTS”
    2018-11-17 06:18:35   read : 3276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한국시리즈 우승’ 프로야구 SK 힐만 감독 “외국 생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해”

    힐만 감독 “우선순위는 하나님, 가족, 직업”

    ▲팬들에게 인사하는 힐만 감독. ⓒKBO 페이스북

    한국시리즈에서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한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하고 환상적인 2년을 보냈다”며 “내가 받아야 할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큰 축복을 주셨다”고 고백했다.

    힐만 감독은 “의심의 여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굉장한 경기들을 했다. 영어권에서는 'perseverance(인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데, 우리가 그런 시기를 보냈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마다 잘 인내하고 극복해줬다”며 “팬과 선수, 선수의 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올 시즌 후 부모의 건강으로 인한 사임을 발표하면서 “이런 결정의 이유는 가족 때문이다. 나의 신념을 누구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며 “완벽하지 않지만 하나님, 가족, 직업 순으로 신앙의 우선순위를 두면서 살고 있다”고도 했다.

    힐만 감독은 월간잡지 ‘빛과 소금’ 11월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도 신앙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힐만 감독은 “미국 텍사스 출신인데,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FCA가 예배 등의 사역을 시작했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FCA에 참여했는데, 스포츠와 신앙을 통합하는 FCA 사역이 제게 딱 맞았다”며 “음악을 좋아해 고등학교 때 기타를 배웠고, FCA 소그룹 모임 ‘허들(Huddle)’에서 기타를 치며 찬양 인도를 했다. 이후 텍사스 알링턴 대학교에 가서도 찬양 사역을 계속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스포츠의 선교적 영향력에 대해 “스포츠만큼 사람들을 한곳으로 불러 모으기에 좋은 매개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활동이나 사회단체보다 큰 힘을 가진다”며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누구나 스포츠를 통한 선의의 경쟁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기 때문에, 타인과의 벽을 허무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몸에도 건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상대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와 미국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코치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한국 SK 와이번스의 감독을 맡았다. 일본에서도 우승을 경험했다.

    힐만 감독은 복음으로 무장된 코치와 선수들을 양성하여 믿음 충만한 기독 스포츠인이 되도록 돕는 美 스포츠 선교 단체 FCA(Fellowship of Christian Athletes) 출신으로, 이 단체는 2017년 한국에도 출범했다고 한다. 힐만 감독은 FCA가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 제이크 브리검(넥센 히어로즈), 재비어 스크럭스(NC 다이노스) 등도 FCA 회원들이며, 미국 메이저리그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NBA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슈퍼스타들도 FCA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 KBO 프로야구에서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가 진행중인 가운데, SK 와이번스를 이끄는 ‘명장’ 트레이 힐만 감독의 인터뷰가 월간잡지 ‘빛과 소금’ 11월호에 게재됐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와 미국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코치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한국 SK 와이번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승을 경험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겨두고 있다.

    힐만 감독은 복음으로 무장된 코치와 선수들을 양성하여 믿음 충만한 기독 스포츠인이 되도록 돕는 美 스포츠 선교 단체 FCA(Fellowship of Christian Athletes) 출신으로, 이 단체는 2017년 한국에도 출범했다고 한다. 힐만 감독은 FCA가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대해 힐만 감독은 “미국 텍사스 출신인데,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FCA가 예배 등의 사역을 시작했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FCA에 참여했는데, 스포츠와 신앙을 통합하는 FCA 사역이 제게 딱 맞았다”며 “음악을 좋아해 고등학교 때 기타를 배웠고, FCA 소그룹 모임 ‘허들(Huddle)’에서 기타를 치며 찬양 인도를 했다. 이후 텍사스 알링턴 대학교에 가서도 찬양 사역을 계속했다”고 회고했다.

    한국 FCA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감독 생활을 할 때, 일본 FCA와 사역을 함께했다. 한국은 일본보다 기독교인들이 많고, 문화나 상황이 복음에 더 열려 있음을 알게 됐다”며 “한국 FCA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하시는 주요한 그릇이 돼야 한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구원의 복음을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경기 도중 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힐만 감독. ⓒKBO 페이스북

    코칭 철학에 대해선 “처음 코치를 시작했을 때 가장 큰 어려움과 도전은 제 혀를 통제하는 것이었다. 그럴 때마다 야고보서 1장 말씀을 읽곤 한다”며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26절)’는 말씀처럼, 혀를(말을) 통제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고 매우 중요하다. 무엇이든 제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그런 철학을 적용하는 데 있어 ‘분별력’이 중요하다. 누가 연민의 사랑(Compassion love)을 필요로 하고 엄한 사랑(Tough love)을 필요로 하는지, 분별이 필요했다”며 “코치의 역할에는 이 두 가지가 존재하고, 각각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즉 서로 다른 필요를 가진 사람들을 올바르게 사랑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을 사랑으로 품어 변화한 사례에 대해서는 “미국 마이너리그나 메이저리그에서 주일에 경기가 있어 교회에 갈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에서 예배를 드렸던 적이 있다. 예배를 통해 선수들이 하나님께 경배하고 영광을 올리며 삶이 변화하는 것을 보길 원해서 했던 일”이라며 “실제로 선수들이 구원을 경험하고, 삶의 문제나 간절한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서로 기도해 주는 것을 봤다. 사람들은 언제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올바른 사람으로부터 그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한국 생활에 대해선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살고 있는 곳의 경치도 참 아름답고, 정말 멋진 곳이라 생각한다”며 “아내와 집에 있을 때, 창가에서 함께 기도하고 QT 시간을 가지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아내가 잠시 미국으로 가 있어 외로웠는데, 다시 돌아와 정말 좋다”고 털어놓았다.

    미국, 일본, 한국 생활의 다른 점으로는 “일본 선수들은 미국이나 한국 선수들에 비해 조용한 편이고, 한국 선수들은 미국보다는 덜하지만 많이 웃고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며 “나라와 국적을 불문하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는 언제나 도전과 어려움이 존재한다. 일본과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선수들보다 제게 더 큰 존경심을 보이며 공손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



    ▲힐만 감독이 작성한 메시지. ⓒSK 페이스북

    한국에서의 신앙적 변화나 성숙에 관해선 “일본에서도 그랬지만, 해외에서 감독 생활을 하는 것은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벗어난 것이고, 그런 상황에 있을 때 더 큰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며 “집에 두고 온 많은 것들이 그립지만, 이로 인해 하나님께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과의 조용한 교제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수님의 얼굴이 중앙에 들어간, 눈에 띄는 색의 팔찌에 대해 “저와 아내가 정한 미션 중 하나인데, 이 복음 팔찌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런데 우리의 바람대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팔찌를 차고 다닌다”며 “이 팔찌를 차고 경기하는 선수들도 있고, 배트 걸, 좌석 안내원, 보안 경비원, 다양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많은 팬들이 이 팔찌를 차고 있어 볼 때마다 감사가 절로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경기에 패했을 때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살아가면서 하루 동안 일어난 나쁜 일을 기억하고, 그것으로부터 인생을 배워야 한다. 변화와 개선으로 더 낫고 성숙한 인생을 살기 위함”이라며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처럼 야구 또한 승패와 상관없이 열심히 해야 하고, 야구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게 제가 하려는 야구이며, 야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의 선교적 영향력에 대해 “스포츠만큼 사람들을 한곳으로 불러 모으기에 좋은 매개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활동이나 사회단체보다 큰 힘을 가진다”며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누구나 스포츠를 통한 선의의 경쟁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기 때문에, 타인과의 벽을 허무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몸에도 건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상대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성공과 성과 위주의 세상에서 크리스천이 지켜야 할 가치’로는 “팀의 승패를 떠나 선수들에게 하는 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지만, 죄인인 저는 실수를 한다”며 “그럼에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승패보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더 관심을 두신다고 생각하기에 승리만을 목적으로 하진 않는다”며 “하지만 팀이 승리함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다면 승리하기를 원한다. 종종 하는 말이 있다. ‘하루에는 86만 400초의 시간이 있습니다. 매 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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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산불 속에서 멀쩡하게 살아남은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



    ▲파라다이스 제일침례교회 전경. ⓒ페이스북

    미국 노던 캘리포니아 파라다이스의 한 교회가 산불에도 건재한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노던 캘리포니아 지역은 끔찍한 대형산불로 마을 전체가 거의 전소된 상태다.

    이번 화재로 48명이 묵숨을 잃고 8,000가구가 불에 탔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가장 큰 피해이다.

    이러한 가운데 ABCN 뉴스는 ‘대부분의 마을이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이 지역의 제일침례교회는 기적적으로 보존되었다”고 보도했다.

    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도우면서, 교회가 안전하게 있다는 사실도 알렸다.

    제일침례교회 인근에 패러다이스얼라이언스교회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교인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마을에서 피신해있다.

    제일침례교회를 이끌고 있는 조쉬 갈라거(Josh Gallagher) 목사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하나님께서 재앙 이후 부흥을 위해 우리 교회를 사용해주세요. 우리에게 당신의 평안을 주시고 우리가 이 슬픔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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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정직·겸손·유머… ‘좋은 설교’ 위한 목사의 자세

    제3회 남가주신학대 연합 설교 페스티벌 열려



    ▲남가주 신학대학교들이 연합해 설교 페스티발을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개최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남가주 신학대학교들이 현지시간 지난 10일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설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올해 3회째 열린 이 행사는 건전한 설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씀으로 돌아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차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설교 페스티벌, 3부 평가 및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 페스티벌은 2시간 30분여 동안 이어졌으며, 9명의 설교자들이 참석해 그간 준비한 말씀을 강단에서 자유롭게 선포했다.

    이날 전달상은 국제개혁대학교의 김선경 전도사와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박윤주 전도사가, 설교주해상은 베데스다대학교의 엔젤라 리 전도사가, 최우수상은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의 민학기 전도사가, 대상은 미성대학교의 이딜란 전도사가 각각 받았다. 나머지 설교자들은 참가상을 받았다. 설교 대상 2,000불, 설교상 1,500불, 설교주해상 1,500불, 커뮤니케이션상 1,000불, 참가상 200불이 참가자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됐다.

    심사평을 한 김낙중 교수(클레어몬트신학대학)는 "설교를 할 때 첫번째 청중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어 선택을 잘해야 한다. 두 번째는 '정직성'으로 하나님과 본문, 그리고 설교자인 자신 앞에서 정직한지 잘 봐야 한다. 또 '겸손함'을 들수 있는데, 마치 설교자가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게 됨으로, 겸손에서 이탈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유념해야 하며, '유머'가 있을 때 설교가 더 풍성해질 수 있다"고 했다.

    또 김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로고스'로, 내가 본문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럴 때 청중을 잘 이해시킬 수 있다.

    두 번째는 '파토스'로 하나님의 열정을 가지기에 노력함으로써, 하나님 말씀에 푹 잠겨서 설교할 때 청중에게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는 '에토스'로 청중들은 설교자의 삶을 알지 못한다.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따라서 그것이 설교 메시지가 될 수 있고, 그것이 그대로 전달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메시지를 삶에 적용하는 부분이 좀 결여돼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부분이 설교에 보충이 되었으면 좋겠고, 교회 사람들만 이해하는 단어만 사용하는 것보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현대인들도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하면 좋겠다"고 심사평을 했다.

    설교 페스티번에 참여한 남가주신학교들은 국제개혁대학교, 미주성결교신학대, 미주감리교신학대, 미주장로회신학대, 에반겔리아복음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풀러신학교, 클레어몬트신학대 등이다.

    이날 설교 주제는 '한인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넘어 차세대를 향한 계획'으로, 본문으로 에스겔 37:15-22, 이사야 60:1-3, 에베소 2:12-22, 누가복음 23:26-69이며,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설교자들이 15여분간 설교를 했다.

    심사 기준으로는 전달력과 열정, 정확한 본문주해, 설교 구성, 종교개혁적 전통과 유산의 이민교회 현장의 적용성 등 각각 25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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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문안교회 새 성전 공사 막바지… 내년 2월 준공 예정



    ▲새문안교회 새 성전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김진영 기자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새 성전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교회 측은 "10월 24일 현재 본공사 공정률 80.49%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외부에는 커튼월(curtain wall, 유리벽)과 석재(아주 옅은 주황색을 띠는 화강석의 일종인 사비석) 부착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내부에는 대예배실 천장 패널과 출입구 칸막이 공사가 완료되어 마감을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하 2층 다목적실과 친교실 인테리어 마감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복층화하여 철골뼈대를 걸었던 지하 3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1월 25일까지 소방승인을 완료하고 2월 25일까지 사용승인을 얻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문안교회는 지난 2007년 9월 건축위원회를 구성했고, 2010년 새 성전 설계를 마친 뒤 2014년 11월 기존 예배당을 철거했다. 새 성전은 연면적 29,352.83㎡(약 8,900평), 지상 13층 지하 5층(본당 2,500석) 규모다. 현재 교인들은 인근 교육관 등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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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재혁 목사 “방탄소년단… 영적 무기 세 가지 BTS”



    ▲진재혁 목사 ⓒ교회 홈페이지 영상 캡처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1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하며, '영적 전쟁터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세 가지 무기'를 각각 B(성경) T(신뢰) S(성령)으로 꼽았다.

    진 목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많은 청소년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BTS), 이 아이돌 그룹은 10대에서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하다.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어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은 영적 전쟁터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세 가지 무기 'B.T.S'를 주셨다"면서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1) B: Bible(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모든 것을 감싸주는 진리의 허리띠이며,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성경의 검이며, 평안의 복음을 전하는 신이다.

    2) T: Trust(하나님을 향한 신뢰, 믿음) 의의 호심경,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는 우리를 보호하며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

    3) S: Spirit(성령) 나 혼자가 아닌 여러 성도가 함께하는 하나님의 군대는 모든 것들을 항상 성령 안에서 함께하며, 성령의 충만한 삶을 말하고 있다.



    ===========================================
    영화 '바울', 개봉 13일 만에 11만 관객 돌파




    [앵커] 영화 '바울'이 개봉 13일 만에 관객 수 1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영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운데서 거둔 성적이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이빛나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대규모 상업영화들이 점령한 극장가에서 기독영화 '바울'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영화 '바울'은 개봉 7일차인 지난 6일 박스오피스 4위에 진입한 후, 5-6위권의 성적을 이어가다 다시 4위로 올라섰습니다.

    또, 다양성 영화 부문에서는 개봉 첫 날인 지난달 31일부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영화 '바울'은 개봉 두 주만에 누적관객수 11만 명을 넘겼습니다.

    [인터뷰] 김성준 목사 / 상동교회 "'바울'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에 정말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리고 그 사명에 대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게 정말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흥행 성적은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 의미가 큽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바울'보다 높은 관객수를 기록한 박스오피스 3위권 안의 영화들의 상영횟수는 모두 바울에 비해 높았습니다.

    또 10위권 안에 든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봐도 하루 상영횟수가 320회인 바울보다 낮은 영화는 단 두 개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영화 '바울'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영 환경 속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는 이유를 영화가 사도 바울의 삶과 복음 전파 과정을 성경을 바탕으로 잘 담아낸 데에서 찾습니다.

    [전화인터뷰] 조현기 프로그래머 / 필름포럼 “이 영화가 바울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사도행전에 나왔던 그런 성경적인 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이야기와 이야기관점이 아마도 교회 관객들한테는 부담 없이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하고) 그리고 또 이제 목회자들도 이 영화를 단체관람이라든가 이렇게 (교인들에게) 말씀하기에도 조금 부담이 없지 않았을까….”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나선 바울이 앞으로의 상영 일정 동안에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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