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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신 장종현 총회장 부총회장 7년 선거 없이 지명,75세 연장 / 교회 불만족 이유로는 ‘설교’ ‘예배’
    2019-09-07 09:49:19   read : 3285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백석대신 "부총회장 7년 동안 선거 없이 지명"



    백석대신 교단 수습 15개 조치 발표
    목사 정년 75세 연장, 기타임원 직선제 영구 폐지, 교단명칭 '백석' 변경
    장종현 총회장 "헌법 초월한 전권 위임받아 "..."7년간 헌법 없는 교단" 일부 반발

    예장백석대신 장종현 총회장이 초법적 전권을 행사하고 나섰다. 교단의 갈등을 수습하고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42회 예장백석대신 정기총회 둘째 날인오늘(3일) 오전, 장종현 총회장은 15개항의 특단의 조치를 발표했다.

    목사의 정년을 기존 70세에서 75세로 연장하고, 향후 7년 동안 부총회장 선거를 하지 않고 증경총회장들과 협의해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시행한 서기,회계 등 기타 임원들에 대한 직접선거는 영구적 폐지하고, 2배수로 추천해 투표로 선출하기로 했다.

    총회 때마다 논란이 된 교단명칭은 백석으로 변경한다고 선언했다.

    장종현 목사는 "정년 연장은 증경총회장들의 강한 요청이 있었다"며 젊은 목회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또 교단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그동안 교단 명칭 다 내줬지만 법을 어긴 건 대신 측”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신 측 20개 교회의 백석 유지재단 가입을 조건으로 ‘대신’명칭을 계속사용하기로 했지만 한 교회도 가입하지 않았다는 거다.

    이번 조치는 장종현 총회장이 초법적 전권을 확보하면서 단행됐다.

    앞서 장 총회장은 지난 2일 총회장 추대 직후 “부총회장 지명권과 사면권, 징계권, 명칭 등 모든 헌법과 규칙을 초월하는 전권을 위임해달라”고 총대들에게 요구한 바 있다. 갈등하고 있는 교단이 먼저 화목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자신에게 전권을 위임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총회장의 초법적 전권행사에 일부 총대들이 반발했다. 문제를 제기하려 했지만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자 회의장을 나가버렸다.

    총대들은 총회장의 초법적 전권 행사에 대해 한 총대는 “7년 동안 부총회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은 7년 간 장기집권하겠다는 선포“라면서 7년 간 헌법이 없는 교단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법적 전권에 대해서도 “교단의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라는 차원에서 전권을 한시적으로 준 것일 뿐”이라며 “아무 의견도 말하지 못하고 총회장 개인의 의견을 따르기만 하라는 건 총대들을 허수아비로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단 명칭을 '백석'으로 변경하겠다는 선언에 구 대신 측의 반발도 거센 모양새다.

    대신 측 한 인사는 “총회가 혼란한 상황에서 유지재단에 가입하려는 교회가 어디 있겠냐”면서 “하지만 총회를 혼란하게 한 세력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유지재단 미가입만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15개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총대들은 세를 규합할 분위기다. 강한 리더십에 의존한 특단의 조치는 빠른 교단 수습이라는 의도와 달리 자칫 또 다른 분열을 야기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한편 장 총회장의 15개 조치는 아래와 같다.

    △목사정년 75세 연장 △7년 간 부총회장 지명 △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제외한 임원의 직선제 영구 폐지 △세계선교위원회 총회 산하 조직화, 독립법인 불가 △상비부 1인 1부서, 특별위원회 1인 1부서 준수 △증경 총회장들로 정책자문단 구성 △총회교육원 폐지 △42회기 헌법수정 사항 3개월 이내 개정해 즉시 시행 △총회 권징 특별조항 신설 △총회 사무국의 공문서 불법 유출시 퇴사 조치 △ 지난회기 회계보고 조사처리위원회 구성 △임의단체 해산 △특별재심원 구성 △총회명칭 백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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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교회에 만족하나? 73.3%가 “예”

    ‘예배’ 가장 중요시...평균 출석년수는 5-10년이 가장 많아

    미 전역 한인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체 설문자의 43.1%가 “만족한다” 와 12.9%가 “매우 만족” 이라고 응답해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의 절반 이상이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 하다는 응답은 10명 중에 2명꼴인 19.8%에 그쳤다<도표3>.

    이 같은 통계는 본지가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미 전역의 한인교회 성도들이 현재 출석하는 교회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의 결과다. 20일 동안 <크리스찬투데이 한인교회주소록(www.koreanchurchyp.com)>을 바탕으로 약 5,000여명의 독자들에게 온라인 뉴스레터 설문지를 발송했고, 본지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www.facebook.com/ctodayusa)와 기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무기명으로 실시해 그 중 총116명이 응답했다(표본오차 ±0.05).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의 “한 교회에서의 평균 출석 년 수”를 알아보기 위한 첫 번째 질문에서는 평균 5년-10년이 전체의 1/4을 차지하는 25%(29명)로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한 교회를 꾸준히 다닌 성도들도 적지 않은 응답을 보였다(20년-30년 10.3%, 30년 이상 14.7%). 그러나 1년 미만이 7.8%(9명)와 평균 1년-3년이 8.6%(10명)로 다른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미주한인 성도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거나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교회의 수평이동이 그리 많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도표1>.



    ▲ <도표2> 현재 출석 교회에 만족하고 있나? © 크리스찬투데이

    단순히 ‘예’와 ‘아니요’로 물은 두 번째 “현재 출석 교회에 만족하고 있나?”의 질문에는 응답자 전체의 73.3%(85명)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26.7%(31명)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도표2>.



    ▲ <도표4> 만족하는 이유 © 크리스찬투데이

    위의 2번 질문에 ‘예’라고 답한 응답자에 한에 답을 구한 “만족하다면 그 이유는?”의 네 번째 질문에서는 ‘예배’를 31.8%로 가장 많이 꼽았고, 설교 25.9%, 교우관계 14.1%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의 찬양, 성경공부, 소그룹모임, 교통 등은 비교적 낮은 응답률의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기타에 “내 교회라고 생각하고 다니면 불만족이 있을 수 없다”는 대답이 눈에 뗬다<도표4>.

    교회 불만족 이유로는 ‘설교’ ‘예배’ ‘교우관계’ 등 거론

    은사 살린 봉사는 ‘소그룹’ ‘찬양대’ ‘선교회’ ‘주방’ 순




    ▲ <도표5> 불만족하는 이유 © 크리스찬투데이

    반대로 2번 질문에서 ‘아니요’ 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불만족의 이유”에 대해 35.5%가 ‘설교’를 지목했고, 뒤를 이어 예배 16.1%, 교우관계 12.9%, 교통 9.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응답에는 “왜곡된 성경해석과 가르침”이라고 구체적으로 불만을 표한 응답자도 있었다<도표5>.

    마지막으로 “현재 출석 교회에서 은사를 활용하고 있다면 어느 부서인가?”를 묻는 질문에 ‘소그룹’ 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1.7%(25명)로 가장 많았으며, ‘찬양대’와 ‘없음’ 이라는 응답이 각각 13.3%(15명)로 같게 나왔다. 그 뒤를 이어 ‘선교회 활동’과 ‘주방’이 각각 11.3%(13명), ‘예배준비’ 10.4%(12명), ‘예배안내 및 주차안내’ 7.9%(9명)의 응답이 있었으며, ‘주일학교 교사’는 6.1%(7명)에 그쳤다<도표6>.

    이번에 처음 실시한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의 출석 교회에 대한 만족도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목회자의 설교가 교회 출석의 가장 큰 요인임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도표4>에서 알 수 있듯이 오롯이 ‘예배’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볼 때 설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성도들은 예배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하나님과 자신과의 일대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긍정적 결과로 평가할 수 있겠다.

    또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응답자가 성인남녀인 것을 고려할 때 <도표1>에서 볼 수 있듯이 교회 출석 평균 3년 미만 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다른 응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성도들의 교회 이동이 적거나 한 교회에 오래 머무른다는 긍정적인 면으로 유추해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새로 등록하는 교인수가 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본다면, 앞으로 미주한인교회의 성장을 깊이 고민해야 하는 적신호로 받아드려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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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개척, 월세와 보증금… 결국 돈이 관건일까

    [크리스찬북뉴스 칼럼] 돈 많으면 타락, 돈 없으면 문 닫아야?



    ▲이 사진은 해당 칼럼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한 언론 매체의 통계에 따르면, 10개의 교회가 개척이 되면 3년 내에 8개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8개의 교회를 시작했던 목회자는 어떻게 될까요?

    교회를 개척할 때 가장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는 공간을 구하는 일입니다. 개척 자금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경우 그렇지 못하기에, 보증금을 내고 나면 최대한 월세를 적게 내는 곳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 외곽이나 건물의 지하를 사용해 교회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선택할 때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교회를 찾기에, 시외에 있는 교회나 상가에 위치한 지하 교회로는 잘 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사람이 모이지 않고, 건물 월세를 내는 것조차 부담이 되며, 결국 보증금이 다 없어지는데, 그 시간이 약 3년입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교회를 포기하는 이유는 결국 돈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돈이 교회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다 보니, 목회자가 그 이유로부터 오는 상실감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지 않고 성경의 본질대로 교회를 시작하고자 개척을 시작했지만, 그렇게 목이 터져라 따르지 말라고 외쳤던 돈 때문에 교회를 포기한다면 믿음과 현실의 괴리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교회를 개척할 때 설립 예배를 드리는데. 노회 임원들이 와서 순서를 맡아주십니다. 그런데 어렵게 개척한 교회에서 각종 명목으로 ‘거마비’를 받아갑니다. 차라리 그들이 조금 모아서 개척하는 교회에 오히려 헌금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경우도 개척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경우는 매달 내야 했던 월세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척 초기 사례비는 후원으로 거의 충당했기에 어느 정도 보상이 되었지만, 개척을 시작할 때부터 압박이 시작되는 월세의 부담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큰 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재정적인 부담을 개척 초기의 구성원들의 말할 수 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버팀이 2-3년이 지속됐고, 때마침 교회에 몇 분의 사람들이 등록을 하고 정착해서 개척 5년 만에 재정 자립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드물 것입니다. 제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버틸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후원이 있었다는 것과 자체적인 헌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척을 해서 자립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맞지요. 그러면 문을 닫는 그 교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교회에 돈이 없고, 무엇을 한번 해 보려고 애쓰고 노력하지만 그 때마다 걸리는 것은 결국 돈이 문제니 이것을 어찌해야 할까요?

    개척을 할 때, 어떤 집사님이 하도 힘이 드니 제게 교회도 결국 돈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진짜 교회도 돈이고, 돈이 없으면 교회가 문을 닫아야 하는 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개척을 해서 교회가 스스로 세워지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면, 개척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개척이 다시 이 땅에서 돈 때문에 포기되는 일이 없어질까요?

    어떤 교회는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를 하지 못해 별 악한 짓을 다 저지르고, 어떤 교회는 그 돈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하는 이 현실이 참으로 암담합니다.
    서상진
    크리스찬북뉴스 편집위원, 미래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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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퇴직금 표준규정 필요해"



    은퇴 목회자에 대한 과다한 퇴직금 지급으로 종종 교회 안에 갈등이 생기곤 하는데요.

    최근에는 목회자 퇴직금에 대한 과세 완화 법안이 거론되면서 사회적 시선마저 곱지 않습니다.

    이런 목회자 퇴직금, 성경과 세법은 어떻게 말하는지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목회자의 과다한 퇴직금 요구에 많은 교회들이 심각한 재정 부담을 느끼는 게 현실입니다.

    목회자에 지급되는 퇴직금 항목은 다양합니다.

    예장합동총회 한 노회의 규정입니다. 시무연수에 따른 퇴직금에, 별도의 위로금이 지급되고, 원로목사일 경우 매달 생활비와 건강보험료, 사택까지 책임집니다.

    [정준경 담임목사 / 생동교회]
    "큰 교회를 제외하면 담임목사 한 가정을 위해서 다 후원하느라고 선교도 구제도 못하고요."

    적정규모의 표준퇴직예우 규정을 교단차원에서 충분히 논의해 마련해야 한다는 일선교회의 요구가 나오는 이윱니다.

    목회자 은퇴시점 교회가 지는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도 나왔습니다.


    [정준경 담임목사 / 생동교회]
    "교회가 재정이 어려워도 조금씩이라도 매달 목회자들을 위해서 퇴직연금을 들어두면
    목회자가 은퇴할 때 특별히 교회가 부담해야 할 돈이 전혀 없게 되는 것이죠."

    목회자에게 퇴직금을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걸까.

    부목사의 경우 근로자성이 인정된다면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퇴직금 지급이 의무화됩니다.

    반면 담임목사는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규정을 만들어 지급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인과세가 시행되면서 퇴직금에 대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합니다.

    퇴직을 이유로 받는 모든 금전은 퇴직금으로 보지만 그 규모가 일정 기준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을 경우 퇴직소득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최호윤 회계사 /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임원의 경우는 근속년수 누진율을 최대 3배수까지만 인정합니다. 이 퇴직소득의 한계를 넘어서면 뭐가 되느냐 그건 본인의 근로소득이 됩니다."

    최근 목회자 퇴직금 과세 기준을 종교인소득세 시행 시점인 2018년 이후부터 적용하겠다는 과세 완화법안과 관련해 종교인 소득은 이전부터 소득세 납부의무가 있었던 것이라면서, 비과세소득을 전제로 발의한 개정안은 입법 의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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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옹호’ 혐의 장신대 학생들, 목사고시 ‘불합격’

    고시위, 전체회의서 ‘면접 탈락’ 결정



    ▲지난해 열렸던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크리스천투데이 DB

    앞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성애 옹호' 혐의를 받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두 학생의 목사고시 합격을 보류했던 예장 통합 고시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에서 결국 이 학생들을 올해 목사고시에서 불합격 시키기로 했다.

    고시위는 이날 장시간 논의한 끝에 이 학생들에 대한 '면접 탈락'을 결정했다. '동성애 옹호' 혐의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다만 이 학생들은 내년에 다시 목사고시 면접을 볼 수 있다.

    통합 측은 지난해 제103회 정기총회에서 '동성애 행위자,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는 교단 목사고시를 치르지 못하도록' 결의했지만, 이 학생들에게 이것까진 적용하지 않았다.

    한편, 문제가 된 학생들은 논란이 된 '무지개 퍼포먼스'의 당사자와 장신대 전 총학생회장이다. 현재 둘 모두 장신대 신대원에 재학 중이다. 이들은 군종목사(군목) 시험에 합격한 뒤 군목후보생 자격으로 올해 목사고시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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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목사, 볼리비아 대선 야당후보 확정





    볼리비아 기독민주당 정치현 후보
    한국인 선교사의 아들인 정치현 목사가 볼리비아대선에서 야당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정치현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한국과의 경제와 스포츠분야 등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인 선교사의 아들로 의사이자 목사인 정치현 박사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0일 볼리비아의 야당인 기독교민주당(PDC)의 대통령 후보가 됐습니다.

    정치현 후보는 하이메 파즈 사모라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대선후보로 결정됐으나 당내의 저항을 받은 끝에 지난달 30일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정 후보는 4연임에 도전하는 원주민 출신의 에보 모랄레스 현 대통령과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정치현 후보는 한국인 선교사의 아들로 봉사와 사랑의 정신으로 볼리비아인들을 섬겨와 이자리까지 오게됐다며 한국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정치현 대통령 후보/볼리비아 기독민주당]

    "한국민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한국과 볼리비아가 좋은 자매(관계)를 맺어 훌륭한 나라들과 세계의 으뜸된 나라들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정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한국과 경제, 스포츠, 분화 등의 부문에서 교류를 확대하도 싶다고 밝혔습니다.

    [정치현 대통령 후보/볼리비아 기독민주당]

    "한국의 기업들,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온 훌륭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런기업들과 볼리비아의 자원, (볼리비아) 국민들이 힘을 합해 일을 하면 한국을 빛내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훌륭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볼리비아 야당인 기독민주당은 카톨릭정당과 개신교정당의 연합당으로 대부분이 카톨릭신자인 유권자들의 지지세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독민주당은 당초 사모라 전 대통령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사모라 전 대통령이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정치현 후보에게 대선에 나설것을 권유했습니다.

    볼리비아 대선은 다음달 20일 치러집니다.

    정치현 후보의 아버지 정은실 선교사는 지난 198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가 파송해 볼리비아 선교사로 간 뒤 산타크루즈에서 선교사역을 하면서 기독교종합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정치현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12살때 아버지를 따라 볼리비아로 갔습니다.

    정 후보는 볼리비아의 사법수도인 수크레의 샌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국립대에서 의학을 전공한 외과의사이자 목사입니다.

    현재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소 2곳과 종합병원 한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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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해 말하고 있는 성경구절 11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관련 칼럼 소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죽음 이후 삶에 관해 말하고 있는 11가지 성경구절’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요한복음 11장 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2)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잠언 12장 28절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고린도후서 5장 8절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요한계시록 21장 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14장 13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이사야 57장 2절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로마서 14장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전도서 7장 1절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욥기 19장 26절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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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의 출발, ‘역지사지’… 팩트 너머 ‘마음’을 담으라

    [김도인의 아트설교 27] 들려지는 글쓰기, 공감되도록 써라



    ▲ⓒAleksandr Ledogorov on Unsplash

    공감의 시대다

    사람이 가장 갖기 어려운 중 하나가 ‘공감력’이라 생각된다.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친구가 필자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한 적이 있다. 필자의 마음과 형편은 고려하지 않고 한 비판이었다.

    친구 자신의 입장과 필자의 상황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지만 그 친구는 오직 자기 입장에서 비판을 했다. 그러면 따라오는 것이 아픔이다.

    필자는 친구에게 비판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공감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면, 모두 비판 대상이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 같다. 잣대가 각자가 다르니, 비판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기 때문이다.

    비판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공감력의 문제다. 지금은 ‘다름’이 중요한 화두다. 공감력이 작동해야 된다는 말이다. 공감력이 작동되지 않으면, ‘다름’은 무조건 비판의 대상이 된다.

    진리가 아닌 것에는 공감으로 다가가야 한다. 공감, 누구나 하고 싶지만 누구나 하지 못한다. 공감력은 높은 차원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말을 할 때나 행동을 할 때, 자기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는 보수와 진보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보수가 진보를 대하는 것과, 진보가 보수를 대하는 것에, 공감은 찾아볼 수 없다. 보수와 진보는 대립할 뿐이다.

    우리는 한 민족이다. 그러나 작금의 상태를 보면 원수와 다를 바 없다. 이는 공감의 시대에 공감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학자인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21세기는 공감의 시대”라고 했다. 공감의 시대인데, 공감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도리어 헐뜯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지금 대립각을 세우는 보수와 진보의 가치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감력으로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럴 때 공감의 시대인 21세기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다.

    공감력은 일체화로부터 시작된다


    강신장과 황인원은 그의 책 《감성의 끝에 서라》에서 새로움을 보는 법 네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당신의 눈을 잘 쓰는 법으로 ‘간절함의 눈을 떠라’
    둘째, ‘일체화를 하라’
    셋째, ‘사물의 마음을 보라’
    넷째, 사색하고 관찰하고 질문하면 통찰이 생긴다는 의미인 ‘사관질통’ 하라

    다른 것도 공감력을 갖게 한다. 설교자는 ‘일체화를 하라’를 통해 공감력을 키우면 좋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시인 장석주 시인이 시 ‘대추 한 알’을 쓸 수 있었던 비결을 ‘일체화’라고 말한다. 장석주 시인은 대추 속에서 태풍을 보고 있다. 대추 속에서 초승달을 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일체화’였다.


    장석주 시인의 시인 ‘대추 한 알’을 보자.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시인은 자신의 삶을 몽땅 대추 속으로 들고 들어갔다. 대추가 처해 있는 상황 속으로 들어갔다. 그럼 이제껏 보지 못했단 대추의 삶이 보였다. 시인과 대추가 일체화 되는 순간 대추에 대한 새로운 눈이 뜨였다.

    마찬가지로 공감의 시대는 상대방 마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럼 비판할 수 없다. 도리어 이해할 수 있다. 공감할 수 있다. 한 마음이 될 수 있다.

    설교는 ‘역지사지’로부터 출발한다


    공감의 시대다. 공감하는 사람이 이 시대에 잘 어울린다. 그럼, 공감이란 무엇인가? 가장 쉬운 말로 하면, 상대방의 입장에 서는 것이다.

    필자는 공감력이 좋지 않다. 감성이 떨어진다. 그 결과 공감력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아직 잘 쓰지 못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다. 공감 능력이 중요함을 절감하기 때문이다.

    공감력은 설교에서 더욱 더 중요함을 깨닫고 있다. 설교자는 하나님과 공감해야 한다. 교인과 공감해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의 설교와 공감해야 한다.

    그럼 설교자들은 공감을 중요시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제가 군대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다. “까라면 까지 무슨 말이 많아!”

    제가 설교자들과 대화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하나님께서 선포하라고 하셨으니, 나는 할 일 다했다.”

    설교자들이 예로 드는 성경 구절이 아래와 같다. 하나는 디모데후서 4장 2절이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또 다른 하나는 고린도전서 3장 6-7절이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설교나 전도에 대한 “말씀을 전파하라”는 말씀으로, 교인의 상황 이해나 공감의 필요성을 대치시킨다. 설교는 그저 선포일 뿐, 공감을 통한 설득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3장 6절 말씀대로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신다”면서, 설교자가 해야 될 역할을 축소시킨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3장 말씀은 시기와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위한 공동체의 한 지체라는 관점에서 제시된 말씀이다.

    설교자들은 교인들과의 공감을 통해, 교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설교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역지사지’, 즉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공감은 비즈니스나 설교 별반 다르지 않다. 아니 똑같다.

    설교학 책을 보면, 시를 많이 읽으라고 한다. 특히, 데이비드 고든 (T. David Gordon) 교수는 그의 책 《우리 목사님은 왜 설교를 못할까》에서, 설교자들에게 시를 읽으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설교자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교인의 입장이 되는 보는 것은 물론, 교인의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감성의 끝에 서라》에서도, 시인들이 일체화를 하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이 곧 ‘그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설교자는 설교를 준비할 때, 역지사지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나아가 교인과 말씀과 일체화, 즉 교인과 한 마음을 갖기 위해 몸부림쳐야 한다.

    마음을 들여다보라

    ‘윤치영 스피치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윤치영은 그의 책 《아하! 스피치》에서, 공감 형성이 이루어지는 스피치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청중은 그 내용이 자신들의 삶에 필요하거나 중요한 것임을 인식하게 되면 공감한다.

    둘째, 목적을 제시한다(one point, 즉 하나로 제시한다): 뚜렷한 목적이 담겨 있을 때 청중은 마음이 끌린다. 목적을 거울을 보듯 선명하게 부각시켜야 한다.

    셋째, 접촉점을 만들어라. 현대인의 심리상태 등으로 접촉점을 형성하게 할 수 있다.

    윤치영의 말도 일리가 있다. 이보다는 설교자가 마음을 잘 읽어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 성경 등장인물의 마음, 교인의 마음을 잘 읽어내야 한다.

    설교자들의 설교는 ‘팩트’를 말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반면 ‘마음’을 읽어내는 것은 보기가 힘들다. 이는 팩트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을 읽어내는 것은 어렵다.

    설교자는 설교에 마음을 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 성경 등장인물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 교인들을 헤아린 마음을 담아야 한다.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과 교인의 마음이 하나 됨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공감 있는 설교 글, 어떻게 쓸 것인가?

    공감 있는 글쓰기에 대한 두 가지 예를 들고자 한다. 하나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또 다른 하나는 등장인물의 마음 읽기다.

    먼저, 하나님의 마음이다. 여호수아 4장 19절에서 24절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자.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의 한 행동에 대해 감격하셨다. 그들은 자신들의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먼저 기념한다. 그러니 고맙다. 눈물겹게 고맙다. 더 사랑해 주고 싶다. 필요한 것을 찾아서라도 도와주고 싶다.

    하나님은 주고 싶은 것 있으면 다 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 이유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향한 초첨 맞추기를 끝까지 했기 때문이다. 그 행위가 기념비를 세우는 것이었다. 그리고 후손에게까지 이어지는 것이었다.

    이런 마음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말로는 할 수 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다. 이런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서도 해바라기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다시 생각한다. 잊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들만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복이 끝까지 내려가길 바란다. 이런 모습에 하나님은 끝까지 함께 하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눈맞춤을 하신다. 아이들은 부모와 눈맞춤을 원한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신다. 고개만 돌리면 눈맞춤을 안할 수 있다. 하나님은 고개를 돌릴 수 없으시다. 영원히 바라보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눈 맞춤을 잃지 않았음을 아셨다. 하나님도 이 시간에 한 가지 다짐하신다. 끝까지 이스라엘 백성의 편에 서시겠다는 것이다.

    ▲김도인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다음으로, 등장인물의 마음이다. 같은 본문인 여호수아 4장 19절에서 24절에서 드러나는 ‘여호수아의 마음’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피상적이지 않고 내면적이다.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눈물로 채워진다. 그 눈물은 감격의 눈물이다. 자신이 쓰임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격의 눈물이다.

    사람이라면 자신이 한 일을 내세우고 싶어진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싶어진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정반대였다. 하나님을 위해 할 일이 또 없을까를 찾았다.

    하나님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하니, 여호수아는 가슴이 뜨겁다 못해 불타오른다. 신앙생활에서 첫 사랑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호수아는 예외다. 언제나 불타올랐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젠 그 후손들까지 그 목격의 내용이 흘러들길 바란다. 이런 꿈을 꾸고 있다. 자신에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후손들도 맛볼 것을 꿈꾼다.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https://cafe.naver.com/juda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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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 성추문, 끝은 어디?

    미 버몬트 사제들 40명도 70년간

    【<교회와신앙> 김정언 기자】 천주교 사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미성년자 상대 성비행을 저질러 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관련기사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33). "끝이 안 보인다"는 표현이 맞을 법하다.

    가장 최근엔 미국 버몬트 주에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난 70년간 40명의 사제들에게 성폭행 당해온 사실이 새롭고 보고됐다. 이들중 현재까지 사목을 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고 다수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 성비행 사제들의 사진

    버몬트 전체를 커버하는 벌링턴 로마 천주교 대교구의 크리스토퍼 코인 대주교는 "혐의건 대다수는 이미 최소 1세대전에 벌어졌지만 피해자들은 여태까지도 '비칠거리는'(staggering) 삶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고돼온 사건들중 1건만 빼놓고는 모두 지난 2000년 이전에 벌어졌다.

    이 보고는 버몬트 검찰이 지금은 문을 닫은 한 천주교 고아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시작할 당시, 주교좌에서 자체 수사를 나선 결과다. 코인은 "이것은 우리네 가족의 비밀이었다"며 이제는 가족 치유를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진실이 표면에 뜰 상태라고 표현했다. 그는 또 "말없이 덮어두고 지내오다 불과 몇몇에 의해서만 알려지게 된, 해로운 지난날의 경험들은 내버려진 상처들만큼 곪는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대교구의 7인 위원회가 주내 52명의 사제들에 관한 기록을 조사한 것이지만, 현재까지 40명 사제들의 혐의만 구체화할 수 있었다. 7인중 7인위중 자신이 피해자였던 존 매호니 위원(현 65세)은 과거 7학년(중1에 해당) 초였던 시절, 에드워드 포스터 신부가 자신을 어뷰즈(abuse=성학대/성추행/성폭행 등 모든 성비행을 포괄하는 말)했다고 폭로했다. 포스터의 이름 역시 버몬트 보고서에 끼어있었다.

    매호니는 "이 보고는 피해자 개인들과 교회에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일말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 뿐"이다고 평가했다.

    7월말 뉴햄프셔 맨체스터 대교구에서도

    조금 전인 7월말에는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대교구가 자체 웹사이트에 1950년대부터 약 70년간 소아들을 성폭행해온 73명의 사제들의 이름이 전격 공개됐다. 이 사제들도 모두 이미 죽었거나 사목활동에서 손을 뗐거나 사제직을 정지 당한 상태다. 이들 중 2명은 과거 공개된 적이 없었다가 처음 밝혀졌다.

    물론 이런 리스트는 현재까지 보고된 건수일 뿐이며, 그밖에도 얼마든지 더 있을 수 있다. '신뢰 회복(Restoring Trust)'이라는 문구를 표어처럼 내건 맨체스터 대교구의 해당 사이트는 2002년 이전에 일어난 사제 성비리 사건 '전체'를 기록했다며, "본 교구는 그 이후에 영구 부제(평신도 사목자)나 사제에 의해 저질러진, 현 기준에 부합한 그 어떤 사건도 보고받은 바 없다"고 주장했다.

    피터 리버시 교구담당 주교는 이에 관해, "본 대교구가 '악의 과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리스트(https://www.catholicnh.org/restoringtrust-2/)에는 해당 사제의 서임(안수)시기와 현 상태, 역대 사목처(성당 및 기관) 등이 공개돼 있다.

    역대 천주교 성비행 데이터

    한편 데이터에 따르면, 천주교 사제, 수녀, 교인들에 의한 아동 상대 성비행은 지난 20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많은 의혹과 혐의, 수사와 재판, 단죄 및 기소 등을 불렀다. '미투운동'의 시발(始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울러 신고나 보고를 받고도 고위층이 무마하려던 흔적도 함께 발각돼 왔다.

    미국 사제성비리 관행의 역사적 흐름을 보면, 1960년대에 증가하기 시작해, 70년대에 정점을 이룬 뒤 80년대에 다소 잦아졌다가, 90년대에 50년대 수준으로 복귀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11-14세 사이의 소년들이며, 소녀들도 물론 있다. 가장 어리게는 1살까지도 있다! 공식 범죄로 기소된 해당 건에는 성인들 상대의 성추행은 해당되지 않는다. 천주교의 이런 성의혹은 대체로 1980년대부터 산발적으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건들 다수는 해당자가 성인이었거나, 어릴 적부터 이미 수십년간 피해를 당해온 결과 성인이 된 후에야 비로소 밝히곤 해왔다. 일부 케이스는 천주교 고위급이 신고건을 무마하려고 덮고는 해당 범행 사제를 다른 교구로 빼돌렸지만 거기서도 계속 그 '짓'을 하는 사례도 흔하다.

    1990년대엔 국제 대교구들이 같은 케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특히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아일런드 등이 그랬고,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도 예외가 아니었다. 21세기 초엽에 이르자, 미국과 아일런드에서 성비행 사제들과 고위층의 무마 음모에 대한 소송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핵탄 급 존 제이 보고서

    2004년에는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가 뉴욕의 존 제이 범죄법학대학교(JJCCJ)에 의뢰해 작성된 '존 제이 보고서'가 무려 1950-2002년에 걸쳐, 총 4392명에 달하는 사제와 부제들이 저지른 성비행을 일람표로 만들어 인터넷에 내놓았다.

    피해자수는 총 1만667명. 실제로 기소된 피고는 전체 혐의자들의 5.7%에 불과한 252명이었다. 3300명은 이미 죽어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나머지 1021명 가운데는 384명이 혐의를 받았고 254명이 기소돼 100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여론조사 대상에 오른 사제들은 총10만9694명.

    백분율로 따지자면, 4392 사제들중 6%(전체 사제들의 0.25%)가 혐의가 인정됐고, 2%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존제이 보고서가 커버한 50년 기간동안에도 10만명의 새 사목자들이 서임돼 결국 미국 천주교 사목자들중 0.1% 이하가 기소된 셈이다.

    JJ 보고서는 말로 한 성희롱부터 실제 성교까지 20여종의 형태로 분류했는데, 해당 범행자 대다수는 다양한 복합성 어뷰즈를 했다. 피해자의 옷 등에 "부적절한 터치"를 한 예는 9%, 오럴섹스는 27%, 성교나 성교 시도는 25%였다.

    피해상황을 구체적인 주요 범주별로 보면, 성적 발언, 포르노 사진 및 '야동' 감상, 관음, 옷 위아래 접촉, 범행자나 피해자의 신체노출, 사진 피해, 성적인 오락게임, 포옹/키스, 수음, 오럴섹스, 손가락/도구/성기에 의한 삽입행위, 그룹섹스, 불특정 성행위, 알콜/약물 동반 등 모든 유형을 포함하고 있다.

    피해자의 연령대를 보면, 가장 어리게는 1살 전후(4명)로부터 17세까지였고, 12살 피해자(1323명)가 가장 많다. 또 전체적으로 12-15살대의 피해분포율이 가장 높다.

    가해 혐의자들 중 59%는 한 건씩의 혐의를 받았으나, 41%는 그 이상. 3%에 해당하는 사제들(149명)은 무려 10건 이상씩의 의혹을 받았고, 이들 149명이 끼친 성 피해는 총 2960건이었다.

    더 큰 문제는 이들에 대한 천주교 고위층의 처리 방식. 좀 더 신속한 대응 조치가 필요했다는 주변의 비판에 대해 가톨릭 현직자들은 해당 범행자들의 위험성이나 문제점을 최근까지 몰랐거나 묵과하거나 덮고 숨긴 채 시간을 끌어온 정황이 드러났다는 입장이다.

    이에 관해 로스앤젤레스대교구의 라저 매호니 추기경은 "우리가 거듭 말해왔지만,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다뤄온 방식은 진화됐다"며 "지난 수십년동안 사람들은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지 못했고, 따라서 해당자들을 사목에서 끌어내리기보다 이임(移任)시키기가 일쑤였다"고 응했다.

    일부 주교들은 해당 범인을 영구제명하는 대신, 되레 구제 차원에서 교구에서 교구로 '뺑뺑이'시켜 결과적으로 위험을 가중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심리요법, 평가 등을 시키기도 했다.

    해당 성비행 사제들의 40%는 관련 성치유 프로그램을 학습했다. 혐의가 많을수록 '치유'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부 주교들은 실제 범행 상황을 알고도 사제직을 박탈하는 대신 재배정을 한 의혹 때문에 많은 비판과 규탄을 받았다. 이에 대한 고위층의 변명도 가지가지다.

    JJ 보고서 말고도 아일런드의 펀스(Ferns) 대교구 보고서도 있다.

    비판과 부산물

    가톨릭 성비리 가운데 가장 신랄한 비판 대상은 주교들이 저지른 성비행 건이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관행도 그렇다. 매서추세츠 주의회는 2002년, 주내 종교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아동성학대 건 의무신고제 법을 통과시켰다.

    부수적인 결과물도 많다. 바티칸 재정의 엄청난 기금들이 배상금으로 빠져나간 것은 물론이고, 지금도 끝없이 나가고 있다. SNAP 같은 사제성비행 피해자 네트워크도 생겨났고, 피해 실화에 근거한 '우리를 악에서 구하소서'(Deliver Us from Evil) 같은 영화도 나왔다.

    사제 성비리 문제에 대처하려고 미국가톨릭주교회(USCCB) 산하에 자체 심의기구인 전국평가위원회(NRB)도 구성됐고(2002년), 교황청 아동보호위원회(PCPM)도 형성됐다.

    일말의 탈출구

    그러나 정작 주요인과 해결책은 따로 있다는 중평이다. 열정과 결의만으로 사목에 헌신한 젊은 사제들이 서임 후 평생 의무적으로 독신생활을 하다 보니 성욕 배출구가 없어 가장 손쉽고(?) 가깝고 빠르고 은밀한 욕구 만족 대상을 찾기 마련이다.

    사제들의 소년 대상 성비행은 엄연히 동성애 죄에 해당한다. 천주교가 아무리 '동성애 반대' 목청을 높여도 자체모순이라는 얘기다. 궁극적으로 천주교가 생존하기 위해선 구약적이고 심지어 이교적이기까지 한 '사제' 제도를 없애든가, 사목자들의 결혼을 허용하든가, 둘 중 택일해야 마땅하다는 것이 전통적인 비판이다.

    천주교의 관행과는 달리, 성경은 감당할 수 없는 독신을 삼갈 것을 교훈해 주고 있다. 현재의 천주교 체제 그대로 두면, 갈수록 성비행만 더 배가될 뿐이다. 사제 성비행은 어떤 법제와 징벌로도 부분적으로밖에 막을 수가 없고, 사후처방,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되기 마련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수사 마르틴 루터가 수녀 폰 보라와 결혼한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나 가톨릭교회는 단순히 성비리보다 더 숱하고 복잡한 교리적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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