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1:1 새신자 양모 양육
1장: 1:1 새신자 양육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삽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1,12)
♣†새신자에게 필요한 것은 부담없고 친절한 말상대이다
1:1 평신도에 의한 새신자 양육
한국 교회는 대부분 1년에 기존 성도의 20-30 %가 새신자로 등록을 하지만 년말이 되면 등록한 새신자중 15% 정도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행방 불명이 된다.
원인이 무엇일까?
첫째: 교회에 새신자 양육에 원칙이 잘못 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교회에서 목회자가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신자 양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새신자 양육이 자기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새신자 양육은 1년에 1명 이상 새신자를 맡아서 평신도가 양육하여야 한다.
새신자 관리는 교회에서 목회자가 하지만 양육은 성도들이 하여야 한다.
두 번째: 교회마다 구체적으로 평신도가 새신자를 양육하는 새신자 양육 체계가 없거나 양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 새신자 양육은 교회내 성경 공부 프로그램으로 완결 지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물론 새신자를 위한 성경 공부 시간이 있어야 하지만 새신자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궁금한것을 부담없이 물어보고 자기를 서먹서먹하게 하지 않을 친절한 말상대가 될 교인 친구 즉 "신앙의 짝"이 필요한 것이다.
_새신자 양육은 평신도가 1:1로 맡아서 양육하여야 한다
모든 새신자를 모든 평신도에게 맡기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
목사님은 단상에서 모든 성도들에게 모든 새신자 양육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하지만 모두에게 책임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않게 되는 것으로 구멍 뚫린 새신자 양육이 되는 것이다.
1:1 관계만이 새신자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되어 있다.
새신자에게 필요한 것은 신앙에 궁금한 것을 부담 없이 물어 볼 수 있는 평신도이므로 새신자 양육은 훈련된 평신도가 새신자를 1:1 관계를 맺고 양육할 때에 가장 효과적이다.
♣†새신자가 중도에 단념하는 이유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마 18:6)
새신자가 교회 나오는 것을 포기하는 이유는 외부의 방해보다도 교회 내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새신자들은 어느정도 대접받고 싶은 마음에서 사랑을 기대하고 나오지만 막상 교회 나와 보니 사랑 대신 이질감과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면 실망하고 교회 나오는 것을 주저하고 결국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처음 새신자로 등록하면 박수와 함께 선물도 받고 극진한 대접을 받지만 두 번째 주에 나와 보면 첫날의 환대는 어디 가고 누구 하나 아는 척하는 사람이 없음으로 기존 교인에 대하여 이질감을 느끼며 낯설고 지루한 예배와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결국 세번째 주에는 안나오는 것이다.
처음 교회에 나온 새신자는 목사님의 설교보다 교회 분위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므로 그가 어색하지 않도록 함께 어울려 주며 그들의 마음에 드는 교회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새신자가 교회에 나가 보니 교인들이 친절하고 교회가 사랑이 충만한 것을 느끼게 된다면 그는 "야 이렇게 좋은 세계도 있구나"하며 마음에 충격을 받음으로 다음주에 나오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계속 나오게 될 것이다.
_ 중도에 단념 이유
1.교회와 교인들에게 느끼는 이질감과 소외감
2.자신의 당면한 문제에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데서 느끼는 실망감
3.지루하고 서먹서먹한 예배와 삶에 적용이 안되는 설교
4.성경을 과학적이며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하려는데 따른 갈등
5.기쁨과 보람이 없는 신앙생활
♣†1대1로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새신자 정착 단계
1단계: 이질감의 단계 (거부반응,생소함)
2단계: 인내의 단계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참아야 됨)
(위 단계에서 친절한 평신도 동행자가 필요함)
3단계: 수용의 단계 (교회의 모든 사항을 받아들임)
4단계: 동화의 단계 (교회내 한식구가 됨)
새신자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는 사람이 없다 보니 외톨이처럼 소외감을 느끼고 예배는 지루하고 함께 어울릴 말상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존 교인들은 새신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재빨리 좋은 말 친구가 되어 줌으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실제로 기존 평신도들도 교회 출석하는 큰 기쁨 중에 하나가 교인 친구들과 만나 어울리는 즐거움 때문에 교회 나오고 있다.
새신자가 등록을 하면 그를 같은 또래의 교회내 모임에 배속시켜서 평신도 3명 이상이 빨리 그에게 다가가 그의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숫기가 없는 새신자라도 쉽게 교회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새신자를 혼자 있게 내버려둔다면 그는 소외감을 느끼고 결국 옛 친구들에게 다시 돌아 갈 것이다.
1대1로 책임 맡은 평신도는 한 발씩 묶고 뛰는 이인 삼각(二人三脚) 릴레이 경주와 같이 새신자가 구원의 확신이라는 테이프를 끊을 때까지 함께 옆에서 보조를 맞춰 주어야 한다.
_ 사랑의 삼겹줄로 에워싸야 한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2)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에 살다가 교회에 들어와 보니 교인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사랑에 감동하여 계속 교회 나오게 되고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확신을 얻고 정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신자가 등록을 하면 같은 또래의 기존 성도들은 한 겹이 아니라 사랑의 삼겹줄로 새신자를 에워쌈으로서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교회를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
♣†탐색 단계의 새신자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5:12)
새신자로 등록하였다고 아직 신자(信者)로 보기엔 이르며 현재 교회와 교인에 대하여 탐색 중인 상태로 보아야 한다.
새신자란 대부분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이 되어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등록한 사람들 보다 주위 사람의 권유로 마지못해서 나왔거나 교회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살피러 나온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그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해 나가면서 양육하여야 한다.
새신자의 심리상태와 대책
1】처음부터 자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에 부담을 갖고 있다.
대책: 새신자들은 익명성을 원하므로 개별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1:1로 양육함으로서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2】새신자로서 대접받고 싶은 기대 심리를 갖고 있다.
대책: 그들은 세상에서 대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들을 극진히 대접할 때에 삶에 새로운 활력과 좋은 기분을 느끼고 신앙 생활에 흥미를 갖게 된다.
3】교인들이 친절한가 평가하며 기존 교인들끼리의 친교의 모습에 열등감과 이질감을 느낀다.
대책: 세상에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어른이 옆에 붙어서 돌봐 주듯이 1:1로 새신자를 맡은 양육자가 항상 그들 옆에서 사랑과 친절을 베풀고 좋은 말상대가 되어 준다.
4】설교와 예배 분위기 그리고 목사님에 대하여 평가 심리를 갖고 있으며 헌금과 봉사에 부담을 느낀다.
대책: 양육자는 그가 부담을 느끼는 헌금과 이해가 안되는 듯한 설교와 교회 살림에 대하여 오해가 없도록 조리있게 잘 설명해 주어야 한다.
5】교회 내부 시설은 마음에 드는가 살피며 자기의 생활 수준보다 낮은 교회에 나가기를 기피한다.
대책: 새신자를 맞이하는 교회는 신부가 단장을 하듯이 교회를 잘 아름답게 잘 단장하여야 하며 개척 교회일수록 실내 내부는 최고급으로 꾸며야 한다.
6】불출석후 자신에 대한 관심도를 체크하면서 숨바꼭질 게임을 벌이고 교회에서 연락이 없으면 포기한다.
대책: 새신자가 불출석 했으면 그 날 바로 찾아가 봄으로서 몇번이든 숨바꼭질 게임에서 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새신자가 결석하면 즉시 심방을 가야 한다
새신자가 결석하면 즉시 선물을 사 들고 심방하며 이해와 설득으로 교회 나오는 것을 멈추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아무리 못나올 사정이 있다 하여도 나올 때까지 5번 이상 선물을 사 들고 심방하면 정성에 감동이 되어서라도 결국 교회 나온다.
타다 만 장작은 다시 불붙이기가 더욱 어려운 것처럼 중도에 교회 나오기를 멈춘 사람들을 다시 교회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동안 그가 실망하였던 문제들이 해소되고 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를 다시 교회로 인도하기는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보다 더욱 어렵다.
♣†새신자 등록은 약혼식과 같다
불신자를 교회로 등록시키는 것은 1단계 전도로서 약혼식을 올린 것과 같은 것이며 새신자 양육은 2단계 전도를 시작하는 것으로 결혼식(救援)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약혼식을 잘 치러도 결혼식까지 이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새신자를 아무리 교회에 등록을 시켜도 그가 교회에 정착을 못하고 탈락하고 만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신도는 불신자를 새신자로 등록하면 "이제 교회에 등록까지 하였으니 계속 나오겠지" 하고 안이한 생각으로 방치함으로서 새신자들 대부분 1년을 넘기기도 전에 행방 불명이 되고 있다.
불신자가 교회에 등록한 것으로 전도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는 '전도(傳道)'가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2장: 1대1 새신자 양모(養母)양부(養父) 양육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고전4:15)
♣†새신자에 양부모가 되어서 1대1로 양육하여야 한다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하였으니" (살전 2:7)
하나님은 비와 온도와 햇빛으로 나무가 잘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일을 하지만 씨앗을 심고 기르는 일은 사람이 하여야 하듯이 새신자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는 역할은 평신도가 맡아야 한다.
새신자 양육은 평신도 개인이 한 명씩 맡아서 양부모(養父母)로서 1대1로 책임지고 양육하여야 한다.
아무리 나이 많은 어른이라도 처음 교회에 등록한 사람은 어린아이로 생각하고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어린아이를 키우듯이 돌봐 주어야 한다.
새신자란 영적(靈的)으로 신생아(新生兒)와 같으며 또한 영적 고아(孤兒)와 같다. 그러므로 기존 교인들은 새신자를 한 명씩 맡아서 기르는 양부모(養父母)가 되어야 한다.
새생명의 탄생이 모태에서 10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처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새신자가 교회에 한 식구로 동화되기 까지는 10개월 이상의 양육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새신자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때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여야 한다.
이제 등록을 하였으니 혼자서 알아서 하겠지 하고 방치하는 것은 마치 갓 태어난 아이에게 "아가야 탄생을 축하한다"며 "아가야 밥은 밥상에 있으니 알아서 먹으렴" 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모든 평신도는 어린이를 키우는 양부모(養父母)의 심정으로 새신자를 사랑으로 양육하여서 하루 빨리 교회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새신자에게는 양부모와 같은 신앙에 짝이 있어야 한다
모든 평신도는 새신자 양육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에 새신자를 한사람씩 맡아서 양육하는 새신자 양모(養母)와 양부(養父)가 되어야 한다.
양부모(養父母)는 나이가 두살 이상 많으며 새신자와 같은 지역에 살며 생활 환경이 비슷한 교인 중에서 선정한다.
사람들은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처럼 서로 환경이나 형편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양부모가 할 일은
첫째 어린이를 기르는 어머니와 같이 새신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도와주며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함께 어울려 주어야 한다.
둘째 영적 성장을 위한 신앙 지도와 상담을 맡는 일이다.
매주일 기다렸다가 만나서 친절하고 다정한 대화 상대가 되어 주며 주중에는 정기적으로 약속을 하고 전화를 이용하여 간단한 신앙 교육및 상담을 한다.
_ 1:1 새신자 양부모 양육은 양육 기간이 1년이므로 다른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다가 온 이동 신자라도 처음에는 교회 사정을 잘 모르고 아는 사람이 없음으로 1년 동안 양부모 양육 관계를 맺는다.
양모(養母)와 양부(養父)선정
1】가능한 직접 전도한 사람이 양모(養母)가 되도록 한다.
하나님은 산모(産母)를 통하지 않고 마치 이슬이 내리듯이 아이를 쉽게 탄생시킬 수도 있으나 산모가 고통 속에서 아이를 낳도록 하는 것은 자녀에 대하여 모성애를 갖고 사랑으로 양육하도록 하기 위함인 것처럼 전도로 수고한 전도인이 계속 새신자의 양육을 맡을 때에 사랑을 갖고 양육하게 되는 것이다.
2】새신자실에서 미리 짜여진 양부모 명단 중에서 나이는 두살이상 많고 거주지와 환경이 비슷하며 고향이나 직업등 공통점이 있는 사람 중에서 선정한다.
3】선정된 양모(養母)와 상의를 한 후에 주보에 새신자 소개란에 양육자 이름을 함께 게재하며 새신자에게도 신앙의 양부모(養父母) 관계임을 알린다.
4】양부모의 역할은 1년으로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1년 더 연장한다.
5】부부가 함께 등록한 경우에는 같은 또래의 부부를 선정하여서 함께 임무를 맡도록 한다.
♣†양모(養母)와 양부(養父)의 활동
주일
선정된 양모(養母)는 주일날 기다렸다가 새신자를 맞이하고 옆자리에 앉아 대화 상대가 되어 주며 친밀하게 지냄으로서 새신자로 하여금 소외감을 갖지 않고 교회에 적응하도록 한다.
1】최소한 6개월 이상 옆자리에 앉아서 말상대가 되어 준다.
2】새신자의 심리상태와 가정에 대하여 드러나지 않도록 파악을 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는 함께 염려하고 기도해 주도록 한다.
3】교회의 각종 예배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4】월 1회씩 출석 현황과 신앙 점검 표를 교회에 제출한다.
평일
평일에는 신앙 교육의 파트너로서 "전화 심방"을 이용하여 준비된 양육 교재로 성경 공부와 신앙 상담을 한다.
1】주중에 한가한 시간을 약속하여 통화를 하며 가능한 약속 시간을 정확히 지키도록 한다.
2】교재는 교회 새신자 성경 공부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를 사용하며 예습과 복습을 개인 교습하듯이 지도하며 영적인 신앙 성숙 상태를 파악한다.
3】전화로 미흡한 것은 주일날 만나서 보충하도록 한다.
4】매주 토요일 안부 전화를 걸어서 주일 결석하지 않도록 체크한다.
5】월 1회씩 성경공부 진도표를 교회에 제출한다.
6】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거나 심방을 원하면 방문한다.
새신자 등록시 양육자 이름(양부모)을 게제 한다. (주보)
지난주 새신자 등록 현황 (주보)
새신자명 소속 주소 양육자(양부모)
1. 김정아 3구역 양승애 집사
2. 임희순 1구역 신언주 권사
3.
4.
5.
♣†본인이 전도한 새신자를 양육하도록 한다
하나님은 인류의 번창을 위해서 산모를 통하지 않고 마치 이슬이 내리듯이 아이를 쉽게 탄생시킬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길가에 이슬을 내리듯이 아이들을 여기저기 탄생시킨다면 누가 사랑을 갖고 진자리 마른자리 골라 가며 키우는 수고를 할 것인가?
그러나 산모에게 고통 속에서 아이를 낳도록 함으로서 모성애를 갖고 사랑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불신 영혼을 위하여 전도인의 땀 흘리는 수고를 요구하는 것은 전도인의 끈기있는 수고와 고난을 통하여 결신 시켰을 때에 양부모(養父母)의 심정으로 새신자를 양육하기 위함인 것이다.
등산은 끈기있게 힘들여서 정상에 올라갔을 때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헬리콥터를 타고 산의 정상을 올라간다면 무슨 등산하는 보람과 기쁨이 있겠는가?
이와 같이 전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있는 수고를 통하여서 결신을 얻게 될 때에 새로 태어난 새신자를 사랑하게 되고 전도하는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되며 아울러 자신이 전도한 새신자에게 사랑을 갖고 양육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능한 자신이 전도한 새신자를 직접 양육하도록 한다.
(양부모 양육 진행판을 교회 현관에 부착한다)
양부모 양육 진행 상황표
월 일 양육 담당자 새신자명 비 고
1. 2/16일 이길용 장로 김선규 세 례
2. 2/24일 신정녀 권사 임희순 2차 성경공부
3. 3/ 1일 이동희 집사 이유미 1차 성경공부
4. 3/ 8일 이자원 집사 이예원
5.
6.
7.
8.
9.
10.
♣†양모(養母)는 새신자에게 무엇을 보여 주어야 하는가.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 4:19)
새신자를 잘 이끌기 위해서 말을 잘하는 것보다 신앙생활의 본을 보여 줌으로서 존경받는 양모(養母)가 되어야 한다.
1.따뜻한 사랑과 신실한 믿음 생활을 보여 주어야 한다.
2.세심하게 도와줌으로서 고마움을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
3.기도하고 감사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4.본보기가 될 수 있는 신앙생활의 과정을 간증식으로 들려준다.
5.새신자를 집으로 초대하여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으며 친밀하게 한다.
양모(養母)서약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요 15:17)
새신자
성 명:
생년월일:
주 소:
본인은 위 새신자의 양모(養母)가 되어서 사랑의 마음으로 보살피고 양육(養育)함으로서 주님앞으로 잘 인도하여 구원(救援)에 은총(恩寵) 을 받기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주님에 이름으로 서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