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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주일성수
    2002-01-28 14:07:49   read : 2423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출 20:8-11; 시 103:1-3) 2002년 1월 27일


    올해 우리 교회는 창립 10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선교 2세기를 향해서 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우리 교회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모습을 갖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표어도 <전혀 새로워지는 교회>라고 정했습니다. 새로워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실천해야 하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네 가지를 실행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올바른 주일 성수'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주일 성수에 대해 얘기하면, 율법적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주일마다 교회 나오는 게 즐거우면 믿음에 바로 선 것이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학생이 공부를 잘 하려면 학교에 잘 다녀야 합니다. 학생이 학교 가는 걸 싫어하면 공부를 잘 하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는 교회 와서 예배드리는 게 즐겁고, 좋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주일이 어떤 날인지 알고, 주일 성수를 바로 해야 합니다.

    1. 주일은 안식(安息)의 날입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후 제 7일에 안식하심을 기념한 것이 안식일(安息日)입니다. 창세기 2장 1-2절에 보면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는 분(사 40:28)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일만 하지 말고 쉴 때는 쉬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지치면 쉬라는 표시가 옵니다. 하품이 나오고 졸음이 오는 것은 "이제 잘 때가 됐다. 좀 쉬어야 한다"는 표시입니다. 잘 때는 자고, 졸리 때는 쉬어야 합니다. 그래야 피곤이 풀립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너무 복잡한 생각이 많고, 일에 치어서 잘 쉬지를 못합니다. 쉬어야 할 때 푹 쉴 수 있는 것은 복(福)입니다.

    사람만 쉬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동물도 쉬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10절에 보면,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육축(六畜)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땅도 쉬어야 합니다(레 26:34-35). 오늘날에는 개발(開發)이라는 명분으로 자연을 마구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온갖 공해와 오염물질로 만물(萬物)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사람만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것들은 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난주간에 제천에 가서 임원교육 및 속회지도자를 위한 강의를 했습니다. 저녁 집회가 끝나고 그 교회 수양관에서 하루를 쉬었습니다. 시설도 아주 훌륭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산보를 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가 참 맑았습니다. 며칠 전에 내린 눈이 남아있었는데 산 풍경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런데서 며칠 만 푹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가끔 "좀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것입니다. 주말이 되면 더 그런 생각이 날 것입니다. 아마 어떤 이들은 늦잠을 실컷 잔다든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간다든지, 아니면 집에서 뒹굴면서 텔레비전을 채널을 이곳저곳 돌리며 지내다가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고 싶을 겁니다. 누구나 현대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다 쉬고 이렇게 싶어합니다. 너무 사는 게 피곤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일은 어떤 날입니까? 안식하는 날입니다. '안식한다'는 말에는 '중지(中止)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이 되면 하던 일이든, 오락이든, 엿새 동안 몰두해 온 모든 일을 중지해야 합니다. 유명한 종교개혁자 칼뱅은 "안식일(혹은 주일)은 우리로 하여금 내세(來世) 안식의 완전성을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는 법에 있어서 어떠한 해석을 취하든 간에 중요한 것은 그 날에 노동하지 않고 쉬는 것이다. 우리가 육체의 노동을 쉼으로 우리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잘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우리로 하여금 모든 날을 안식일로 지키도록 제정하시지 않았을까?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노동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연약함―을 아시고 한 날만 구별하여 지키도록 하셨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쉬려면, 몰두해서 하던 일을 중지해야 합니다. 즉, 단(斷)을 잘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염려와 근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곧 지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멈춤'(stop)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필요합니다. 이게 휴식(休息)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쉬고 싶을 때 저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시 46:10)라는 말씀을 묵상하곤 합니다. 이 말씀은 복잡한 생각을 끊고,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도 귀한 말씀이 나옵니다.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은혜가 되는 말씀입니다. 주일 바르게 지키려면 이처럼 골몰하던 일을 중지하고, 몸과 마음을 주안에서 쉴 수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에, 옛날 고향에서 신앙생활을 같이했던 분을 25년만에 우연히 만났습니다. 고향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게 창피해서 무작정 상경을 했다고 했습니다. 어린 남매를 데리고 두 부부가 사글세 단칸방에서 살며 리어카 행상을 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50세가 넘은 자신은 매일 마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도장주문 받는 일을 하러 여기저기 다닌다고 했습니다. 지방으로 계속 다니는 모양입니다. 가방을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보았더니, 꽤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에 디스크 증세가 좀 있다고 했습니다. 그 부인은 어떤 반도체 회사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마스크까지 쓰고, 아주 정밀한 작업을 하느라고 힘든 모양입니다. 아들, 딸도 각기 직장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어떤 때는 밤 12시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갈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네 식구가 13평 임대아파트에 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에게는 생기(生氣)가 있었습니다. 걸어다니다가 정 피곤하면 목욕탕에 들어가서 사우나를 한 시간 정도 한다고 했습니다. 또 자신의 직업은 차를 타고 다니는 일인데, 특히 기차여행을 하며 가벼운 명상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많이 걸으니 건강에 좋고, 건강만 있으면 늦게까지 할 수 있는 이 직업이 좋게 여겨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뛰어서 아들, 딸 다 공부 시켰다"고 했습니다. 저는 "훌륭하다. 아주 잘 견뎌왔다. 나는 기차를 한번 타고 어디론가 가보고 싶은데 별로 타 본적이 없는데..."라고 하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분은 원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성가대원으로 열심히 교회 봉사하며, 힘든 인생 여정(旅程)을 잘 이겨 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은 꼭 지킨다고 했습니다. 교회가 큰 의지처가 됐고, 믿음이 비빌 언덕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주일 성수란 주안에서 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일마다 교회 나와 모든 근심, 걱정, 염려를 주께 맡기면 참다운 안식(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라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찬송 455장 1절).

    주님은 피곤에 지친 이들을 다 당신 품으로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삶에 지친 사람들이 교회 나와 안식(쉼)을 얻는 것이 주일 성수의 목적입니다. 주일을, 은혜 받고 복 받는 날로 믿고 나오면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성도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8절에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십계명 중에 제 4계명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일을 거룩하게·구별하여 지키는 것은 신자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하는 게 옳은지 살펴봅시다.

    ① 매 주일을 부활절(復活節)로 지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주일의 첫 날인 일요일이 바로 주님이 부활하신 날(주님의 날=주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통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매 주일마다 교회 나와 예배드리면서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구속(救贖) 사역(使役)을 감사하면서 즐거워해야 합니다. "주께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제자들이 확인하게 되었을 때 큰 기쁨을 가졌던 것처럼, 주일이 되면 슬퍼하거나 근심걱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께 나와 기쁨 마음으로 축제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어떤 행사에 참석하듯, 예배 시간에 잠깐 왔다 가는 것을 주일 성수라 할 수 없습니다. 주일을 올바로 성수 하려면, 받은 바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6장 20절에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찌어다"라고 축복을 했는데, 이 축복이 주일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에게 그대로 임하기를 바랍니다.

    ② 주일은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날입니다.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여기 대해 스스로 대답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거룩하게 받는 것, 즐거운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토마스 왓슨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며 지식의 입구이며 죄의 해독제이며, 거룩한 사람의 소생시키는 것이요, 모든 단맛을 지닌 참 만나이며 또한 생명의 강이 흘러 마음에 병든 자를 고치는 베데스다 못이다. 그리고 슬픔에 찬 영혼을 소생시키는 강장제다"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절에 보면,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또 로마서 10장 17절에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속한 교회에 나가 주일성수를 하며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지난번에 기독교 방송 직원 한 사람이 여기저기 교회를 매 주일 옮겨 다니면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권면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교회에 등록하고 주일에는 반드시 거기 가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신앙이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③ 주일은 이웃을 내 몸처럼 돌보며 구제와 봉사의 날로 지켜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너희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사와 구제하는 일이 신자에게는 습관화되어있어야 하지만, 특히 주일에는 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이나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예배 후에 병자를 심방 한다든지, 교회에 못 나온 이들을 찾아가서 주보나 설교테이프를 전하며 기도를 해 주는 일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3. 주일성수를 바로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① 죄 씻음 받고, 병에서 고침 받는다고 했습니다.
    시편 103편 1-3절에 보면,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송축하는 것은 주님 전에 나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모든 병을 고쳐주신다고 했습니다.

    레위기 16장 30절에 보면, "이 날은 너희의 죄를 속하는 날, 너희가 깨끗하게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지은 온갖 죄가 주 앞에서 씻기는 날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이들에게 죄 사함의 은총과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 되도다 이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찬송 209장, 1절)이라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②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며, 새 힘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103편 5절을 보면,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라고 했습니다. 주님께 주일마다 나와 간절하게 소원을 아뢰며 부르짖는 사람에게 주님은 그 소원을 만족케 하십니다. 또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고 했는데, 이것은 다른 말로 "독수리 같은 젊음을 되찾아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40장 31절에도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주일에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처럼 능력 있게 살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일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주일마다 성도들은 구원의 은혜를 감사·찬양하고, 신령한 말씀을 듣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죄 씻음과 병 고침을 주시고,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해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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