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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전도 (5)
    2002-01-13 21:26:26   read : 3438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4장: 자신감(믿음)
    자신감이란 자기 스스로 갖게 될 때에 교만해지기 쉬운 것으로서 자신감이란 자신이 성령님과 한 몸이 되어 믿음이 강건하게 될 때 어느덧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성령님 안에 있을 때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 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4:12-13)

    주님께서 자심감을 갖는 비결을 빌립보서 4장에서 가르쳐 주셨으니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성령님)안에 있을 때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왜 전도를 못하는가?
    성경을 몰라서 전도를 못하는 것이 아니며 왜 전도를 하여야 하는지 이유를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은 마음속에 전도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창피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전도에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도하고자 원하면 먼저 세상 체면을 버려야 한다.
    리빙스턴은 그의 묘비에 "여기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섰듯이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생각할 때에 세상 체면은 아무것도 아니므로 세상 부끄러움과 체면을 버려야 한다.
    교인들은 소심하고 창피한 것을 먼저 생각함으로서 자신의 행동을 묶어 두는 자기 최면을 걸고 있다.
    자신감이란 직접 뛰어들어 체험할 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전도인은 일선에 나가 불신자와 부딪쳐 볼 때에 지금까지 걱정했던 일들이 별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감과 두려움은 동전의 앞뒤와 같이 항상 함께 붙어 다니고 있음으로 전도인이 조금만 마음이 해이(解弛)해지면 금방 두려움이 행세(行勢)를 하는 것이다.
    전도인은 불가능을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마음속에 성령이 충만하여 '전도는 쉽다''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전도인은 생각에 폭과 높이를 크게 가져야 한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 9:23)

    전도에 성공과 실패는 주위 환경이나 여러 가지 여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전도인 자신의 마음속에서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자신감을 갖고 전도를 시작했느냐 아니면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을 갖고 시작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개구리는 천장까지 뛸 수 있는 파충류이지만 뚜껑있는 어항에 키우면 나중에 어항 밖으로 내놓아도 어항 높이 밖에 뛰지 못한다.
    교회에는 어항 속에서 자란 개구리와 같은 평신도가 많이 있다.
    그들은 전도에 대하여 "나는 원래 못한다" 라고 처음부터 자기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다.
    항상 "나는 자신이 없다" 는 생각을 갖고 있는 전도인은 평생 어항 밖으로 나가보지 못할 것이며 "나는 자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어항 뚜껑 높이 이상 뛰어 보는 전도인은 어항밖에 성령의 권능이 함께 하고 있는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전도인은 이제까지 갖고 있던 생각의 한도를 높임으로서 소극적인 마음의 벽을 뛰어 넘는 혁신적인 사고 기법을 가져야 한다.
    전도란 주님께서 내게 주신 성령에 능력으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하는 것이다.
    평신도는 이제까지 전도를 '해보기도 전에 어렵다'고 생각해 왔던 전도에 대한 생각의 폭과 높이를 넓게 하여서 내안에 숨겨진 전도 능력을 찾아야 한다.
    가나안 땅을 정탐꾼들이 대부분 불가능을 생각하였으나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짐으로서 두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사람은 사고 방식에서부터 승리하여야 행동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전도인이 전도 현장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먼저 사고방식(생각)에서 부터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전도할 수 있는 능력을 똑같이 주시었건만 전도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전도인의 사고방식에 달려 있는 것이다.




    ♣†전도인에게 가장 큰 적은 열등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16)

    전도를 실패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나는 전도에 자신 없다.
    나는 창피해서 전도를 못한다.
    나는 전도 할 만한 성격이 못된다.
    나는 전도에 재능과 은사가 없다.
    나는 전도 해봐도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할 것이다

    전도인은 전도를 해보기도 전에 패배하는 열등감을 버려야 한다.
    일부 평신도 중에는 전도를 해보기도 전에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자기 스스로 열등감에 젖은 말들을 하고 있으니 사실상 전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바로 자신속에 열등감이다.
    미국 정신 과학연구소에 의하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95%이상이 소극적이며 95%이상이 열등감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소극적이며 열등감을 갖고 태어 낳으나 가정과 학교에서 적극적이고 자신있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침으로서 사람에 따라서 적극성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도인의 자신감과 열등감은 본인의 태도와 노력 여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임으로 전도인은 자신있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전도인은 마음속에 있는 열등감의 노예(奴隸)가 되지 말고 활기차고 자신있게 행동함으로서 담대하고 능력 있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전도인은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걱정, 체면심, 염려, 부끄러움, 자존심, 두려움, 패배주의라는 거품에서 벗어나야 한다.





    ♣†낙관적인 전도인과 비관적인 전도인


    _ 적극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의 차이
    적극적인 생각 적극적인행동 많은방문 많은 열매 성장
    부정적인 생각 의욕상실 적은방문 열매부진 책임전가 포기


    낙관적인 전도인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의 기회를 찾지만 비관적인 전도인은 기회가 주어져도 소극적인 자세로 말미암아 기회를 잡지 못한다.
    낙관적인 전도인은 장미꽃에서 예쁜 꽃을 찾지만 비관적인 전도인은 장미꽃 속에 가시를 먼저 탓한다.
    성장을 멈추고 있는 교회의 성도와 사역자는 무의식적으로
    "우리 교회는 성장하기 힘들다. 우리 교인들은 전도를 못한다"는 비관적인 생각에 젖어 있다.
    이러한 교회는 "사고의 혁신(發想 轉換)"을 통하여
    "우리 교회는 크게 성장할 것이다"
    "우리 교회 성장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도에 대한 설교와 전도 세미나 등을 통하여서 교인들에게 서서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굴곡진 거울로 자기의 모습을 비춰 보는 성도들은 못생긴 자기 모습에 열등감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장을 원하는 교회는 교회 내에 비관적인 거울을 전부 내버려야 한다. 그리고 예쁜 거울을 조명등 아래에 걸어 놓음으로서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예쁜 자기 모습에 자신감을 갖게 하여야 한다.

    바보 온달에게 시집온 평강공주는 남편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말만을 하였다. "당신은 바보 온달이 아닙니다. 당신은 훌륭한 장군입니다" 이 말을 정말로 믿은 바보 온달이 장군처럼 행동함으로서 평강공주의 말대로 훌륭한 장군이 된 것이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서로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전도를 잘 할 수 있으며 훌륭한 전도인이 될 것입니다" 라고 힘을 북돋아 줌으로서 모든 교인들이 전도에 대하여 낙관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은 적극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어린 소년이 걸을 수 없는 불구자인 아버지를 휠체어에 태우고 강가에 나갔다. 소년은 아버지를 강가에 남겨 두고 혼자서 수영을 하다가 급류 휘말려서 익사 직전에 놓이게 되자 고함을 질렀다.
    멀리서 이 광경을 보게 된 아버지는 자신이 걸을 수 없는 불구자라는 사실 잊은 체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쏜살같이 물 속에 뛰어들어가 아들을 구하였다.
    그 일로 소년의 아버지는 자기도 남과 같이 걸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그 후로 혼자서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하게 되어 있어서 적극적인 사람은 적극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지만 소극적인 사람은 소극적인 생각을 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함으로서 실패를 하게 된다.
    불신자를 만났을 때에 마음속에서부터 "이 사람은 전도하기 어렵다" 는 패배 의식을 갖고 전도한다면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도인은 결코 소극적인 생각으로 "나는 안된다"는 부정적인 자기 예언을 하여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항상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나는 자신 있다""나는 성공 할 것이다"는 긍정적인 자기 예언을 하여야 한다.

    전도인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와주심과 성령의 역사 하심으로 불가능이 없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굳게 닫힌 은행의 금고도 작은 열쇠 하나로 열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두렵고 어려운 문제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자신감이란 열쇠'만 갖고 있다면 모두 열 수 있는 것이다.
    전도인은 "나는 전도에 자신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전도할 때에 내안에 있는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는 것이다.









    ♣† 성공과 실패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무엇이든지 알아맞히는 만물 박사 노인을 골려주기 위하여 어느 소년이 풍뎅이를 손안에 넣고 노인에게 물어 보았다. "제 손안에 풍뎅이가 있는데 살았을까요? 죽었을까요?" 이 소년은 살았다고 하면 풍뎅이를 눌러서 죽이고 죽었다고 하면 손을 그대로 펴 보일 참이었다. 이것을 알고 있는 노인은 소년에게 "예야 그 풍뎅이의 생사는 네가 마음먹기에 달렸구나" 라고 대답함으로서 소년의 얼굴이 붉어졌다.
    전도란 전도인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전도인은 자기가 맡은 불신자의 영혼을 살리느냐 죽이느냐의 문제는 전도인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도하여야 한다.

    고난이 발전을 도모한다
    미국의 어느 학자가 100명의 학생을 50명씩 나누어서 A반의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숙사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면서 공부하도록 하였으며 B반의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공부하도록 하였다.
    3년 후에 조사해 보니 부족함을 모르고 풍요로운 환경속에서 공부한 A반의 아이들은 의욕이 없어지고 무기력한 아이들이 되어서 매일 즐기며 노는 것이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속에 B반 아이들은 무엇이든 스스로 찾고 만드는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아이들로 변하였다.
    이와 같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은 인간으로 하여금 타락과 안일과 나태를 낳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고난과 시험에 부딪치면 어려움에서 벗어나려는 끈기있는 정신으로 말미암아 결국 진취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고생을 겪은 부모는 재산을 모으지만 고생을 모르고 자란 자식은 망하기 쉬운 것이다. 고생한 부모는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고생을 모르고 과보호(過保護)속에서 키운 자식은 방탕의 길로 들어서기 쉬운 법이다.






    5장: 끈기(때를 기다림)
    사람은 살다 보면 삶에 환경이 바뀐다. 지금은 예수를 거부하는 환경이지만 그가 언젠가는 예수 믿을 환경이 되는 것이다. 그때를 기다리는 끈기가 전도인에게는 있어야 한다.

    ♣†전도인은 끈기있는 정신 자세를 가져야 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눅15:8)

    한 드라크마를 찾기 위하여 등불을 켜고 방을 쓸면서 끈기있게 찾듯이 한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끈기있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전도인들은 한 두번 권유해 보고 반응이 없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전도란 한 두번의 접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도 계획에 따라서 끈기있게 전도 계단을 밟아 올라갈 때 결신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새신자들은 이웃이나 친구등 아는 사람의 끈질긴 요청으로 정(情)에 이끌려서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신자를 교회로 인도하는 데는 끈기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전도대상자는 사단에게 포로로 잡혀서 의심과 불신의 거미줄에 묶여 있음으로 전도인은 끈기있게 편견(偏見)과 불신(不信)의 거미줄을 하나씩 하나씩 벗겨 주어야 한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처럼 전도인의 끈기있는 수고와 정성에는 아무리 완고하고 고집이 센 사람도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_ 끈기와 끈질김의 차이
    끈기있는 전도란 전도대상자에게 끈기있는 수고를 통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국 그가 이해하고 수긍하도록 돕는데 있다.
    그러나 끈질긴 전도란 전도대상자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상대방을 끈질기게 매달림으로서 전도인를 귀찮게 하고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평생 전도하다 보면 예수 믿게 될 상황이 된다
    전도대상자를 세웠으면 평생 전도한다는 끈기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살다 보면 예수 믿게 될 형편과 상황이 되는 것이다.
    세상은 험하고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이어서 잘나가던 그 사람의 사업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그의 건강과 가정에 어려움을 만날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어려워지면 종교를 찾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평생을 두고 끈기있게 전도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서 강산도 변하듯이 불신자의 마음도 자신의 주변 상황에 따라서 마음가짐이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전도란 때로는 계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기도하며 전도대상자의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끈기있는 전도란 일곱번 이상 방문이 있어야 한다
    믿음 좋은 집사들도 처음 신앙 생활이 주변 사람들의 끈질긴 권유에 마지못해 교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끈기있게 최소한 일곱 번 이상 찾아가는 전도를 하여야 한다.
    불신자의 결신은 대부분 7회 이상의 방문후에 이루어진다는 통계를 염두에 두고 전도인은 최소한 일곱번이상 방문하여 권유하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성경속에서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 숫자를 뜻하는 것으로 최소한 일곱 번이라는 방문 회수는 채워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곱번 이상의 권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히 거절한다면 잠시 냉각기간을 갖고 전도대상자의 상황이 바뀌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


    _ 끈기있는 전도 전략 원칙
    1.전도대상자가 논쟁하면 물러서고
    2.전도대상자가 잠잠하면 전도를 시작하고
    3.전도대상자가 느슨하면 기회를 잡아야 하며
    4.전도대상자가 물러서면 끈기있게 따라가 결신을 받아야 한다.




    ♣†끈기있게 기다리며 전도를 해야 될 이유
    전도인은 급한 마음에 단번에 결신을 받고 싶지만 그러나 불신자들이 교회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관문들을 통과하여야 한다.

    1.교회와 교인에 대한 이제까지 불신과 편견을 바꾸어야 한다.
    2.가족과 친척의 방해와 불화를 각오하여야 한다.
    3.술 담배등 세상의 취미와 오락을 포기하여야 한다.
    4.주일날 늦잠과 레저 생활을 포기하여야 한다.
    5.과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성경을 이해하여야 한다.
    6.제사 문제에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한다.
    7.헌금을 각오하여야 한다.
    교회에 나오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장애 요인들을 극복하여야 함으로 단번에 승낙하지 않는다고 전도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끈기있게 전도하여야 한다.

    전도 동기
    평신도에게는 전도하지 않으면 안될 전도에 대한 분명하고 강한 동기가 있을 때에 끈기있는 전도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의외로 하나님의 지상 명령보다도 목회자의 당부로 전도하게 될 때 전도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갖는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평신도 전도인에게 강한 전도 사명감을 심어 주고 격려하고 돌보는 끈기있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끈기있는 전도를 위한 전도 전략
    1.반복한다
    반복하여 듣게 되면 서서히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된다.
    2.강약을 조절한다
    강함과 부드러움, 무관심과 호소 등 강약을 조절한다.
    3.방법을 바꾼다
    선물 작전, 친절 작전, 봉사 작전 등 새로운 방법을 적용한다.
    4.장소를 바꾼다
    전도인의 집으로 초대함으로서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다.
    5.냉각기간을 갖는다
    냉각기간을 갖으며 전도대상자의 상황이 바뀌는 것을 기다린다.

    3부: 전도인의 전도 수칙
    1장: 전도인의 자세
    ♣†주님을 대신하고 교회를 대표한 전도인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 3:17)

    전도인은 전도 현장에 개인 자격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대표'하고 '주님을 대신'하여 전도하는 것이므로 대리자(代理者)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전도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외모가 지저분하고 신용이 없으며 위선자로 보인다면 그가 속한 교회도 그를 보낸 목사님도 그가 섬기는 주님도 똑같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모습이 훌륭하여서 전도대상자로부터 칭찬을 듣고 존경을 받는 다면 그가 나가는 교회의 목사님도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그가 섬기는 주님도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전도인은 교회와 주님을 대표한 대사(大使)로서 불신자를 만난다는 사명감을 갖고 태도와 언행이 신중하고 칭찬 받을 만하여야 한다.
    1) 나는 주님을 대신하여 전도한다
    2) 나는 교회를 대표하여 전도한다
    3) 나는 목사님을 대신하여 전도한다

      주님 닮기
    미국 뉴욕에 젊은 나이에 은행장이 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성공 비결은 말단 은행원 시절부터 멀리서 은행장의 훌륭한 모습을 흠모(欽慕)하고 마치 자신이 훌륭한 은행장인 것처럼 손님을 정중하게 접대하였으며 일할 때에도 은행장처럼 열심히 일을 하였더니 어느새 자신이 은행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사람은 본이 되는 사람을 흠모하고 똑같이 행동하다 보면 어느새 그 사람을 닮아 가는 것이다. 전도인은 오직 예수님을 흠모하고 사도 바울을 닮아 가도록 하여야 한다.



    ♣†'내가 먼저' 베풀어서 호감을 받는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 7:12)

    _ 그리스도의 황금률(黃金律)
    산상훈(山上訓)에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은 전도인이 불신자를 대하는 중요한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
    인간관계는 메아리 같아서 남에게 베푼 만큼 되돌아오는 것이다.
    내가 먼저 두 손으로 공손하게 물건을 줄 때에 상대방도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지만 내가 무뚝뚝하게 한 손으로 주면 상대방도 한 손으로 받기 마련이다.
    전도대상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절히 대하면 상대방으로부터 같은 대접을 받을 것이며 반대로 미워하고 무시한다면 자기도 그같은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기적이어서 서로 '상대방이 잘한다면 나도 잘해 줄 터인데' 라고 상대방이 먼저 잘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람들은 먼저 베풀기 보다 먼저 받고자 한다.
    그러나 전도인은 무조건 "내가 먼저 베푼다"는 마음 자세로 전도대상자에게 먼저 사랑을 베풀어줌으로서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 전도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전도인은 "내가 먼저" 상대방을 좋아하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_ 내가 먼저 정신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내가 먼저 좋아하고 내가 먼저 위로하고
    내가 먼저 친절하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도와주고 내가 먼저 선물하고
    내가 먼저 칭찬하고 내가 먼저 손해본다


    _ 다니엘 호돈의 작품 "큰 바위 얼굴"에서 어린 소년이 어릴 때부터 산위 바위에 조각된 훌륭한 얼굴을 흠모하며 성장하다 보니 후일 자기가 동경하던 바위 얼굴과 같이 훌륭한 사람이 된 것처럼 전도인은 주위에 목표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전도자가 있을 때에 그를 닮아 행동할 때에 어느덧 유능한 전도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불신자를 우선 신부(新婦)같은 교회로 인도한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 한 것 같더라" (계21:2)

    새신자를 기다리는 교회는 신부와 같이 새로 단장을 하여야 한다.
    교회의 외형 모습은 예수를 생각나게 하며 내부의 단장과 분위기는 예수의 향기를 맡게 된다.
    교회가 지저분하고 초라하다면 손님 맡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며 설령 새로온 손님들 이라도 첫인상에서 부터 실망을 하고 도망갈 궁리를 하게 된다.
    전도인은 전도대상자를 우선 교회로 인도하는 것을 1차적인 전도 목표로 잡아야 한다. 이어서 "사랑이 넘치는 교회의 분위기"에 취하여 결신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여야 한다.
    불신자를 교회로 초대하였을 때에 거룩하고 성결한 교회의 분위기는 불신자의 마음을 순수하고 경건하게 만들며 결국 성령의 감동으로 신앙을 고백하기 마련이다.
    남녀간에 사랑의 고백은 시끄러운 시장보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마주 앉았을 때에 설득력 있는 고백을 하기 쉬운 것처럼 교회의 치장과 분위기도 새신자를 포용하는데 중요한 것이다.
    더구나 인생에 판도(版圖)를 바꾸는 중요한 신앙 고백을 길거리나 대문앞등 아무데서나 요구하여서는 안된다.
    성결한 신부(新婦)같이 아늑하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초대하여 스스로 신앙 고백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흔히 불신자를 교회에 초청도 하기 전에 불쑥 "예수 믿으세요" 라고 결신부터 요구하는 것은 마치 손님이 옷을 입어 보기도 전에 옷가게 점원이 "옷부터 사세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유능한 점원은 먼저 손님에게 옷을 입어 보도록 하고 칭찬을 하며 마음에 들도록 한 후에 살 것을 권유하듯이 전도인도 결신부터 요구하는 것보다 우선 교회 나와 예배 참석토록 한 후에 교회의 경건한 분위기와 성도들의 극진한 사랑에 취하도록 하면서 결신의 마음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주님의 몸된 교회는 사랑이 넘치며 새로운 꿈이 있으며 그 아름다운 모습이 성결한 신부(新婦)같아서 모든 불신자를 어린이같이 순수하게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편견을 갖고 있던 불신자라도 경건하고 감동적인 예배를 경험한다면 지금까지 가졌던 교회에 대한 선입관이 변할 것이며 결국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은 방문이 많은 열매를 거둔다 (多訪多實)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고후 9:6)


    전도인은
    많은 결실= 많은 대상자× 많은 방문× 많은 대화
    1.많은 대상자(多者)를 만나고
    2.많은 방문(多訪)을 하고
    3.많은 상담시간(多談)을 가질때 많은 열매(多實)를 얻는 것이다.


    _ 전도란 많은 전도대상자(多者)를 선정하고 많은 방문(多訪)을 하고 많은 상담 시간(多談)을 가질 때 많은 열매(多實)를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전도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1.많은 전도대상자를 선정하고
    2.많은(여러번) 방문을 하고
    3.많은 대화 시간을 가질 때
    많은 전도 열매를 거둘수 있는 것이다.

    개인 전도란 인간적인 친밀의 깊이에 비례하여 결신의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방문과 많은 상담 시간은 전도대상자와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게 됨으로서 결국 결신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만나야 친해지고 사건(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양적 확대가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원리에 의하여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믿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며 또한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구원을 원하는 예정된 영혼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
    _ 다방다실
    ⊙ 많은 방문이 있어야 많은 결실을 얻는다. (多訪多實)
    ⊙ 많은 방문과 많은 실패가 있어야 많은 열매가 있다. (多訪多失)
    ⊙ 전도란 많은 집과 많은 방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多房多室)




    ♣†모든 성도는 전도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도는 프로(professional)정신으로 하여야 한다.
    프로란 이일은 내가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명감(使命感)과 나는 이일에 관한한 전문가라는 전문가(專門家) 정신과 힘들어도 참고하는 극기(克己)의 정신이다.
    전도를 비전문가(非專門家)적인 아마추어 정신으로 시간 날 때만 적당히 해보다가 힘들면 그만두겠다는 마음으로 해서는 안된다.
    아마추어는 취미이며 교육을 안 받고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며 힘들면 미련없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다.
    전도는 아무나 하는 취미가 아니다.
    전도는 바빠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 힘들든지 말든지 생명을 걸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적인 프로 정신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전도는 사단과 싸우는 영적 전투이기 때문이며 적당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발은 교회에 한발은 세상에 걸치고 신앙 생활을 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신앙에 갈등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기 쉬운 것이다.
    신앙 생활도 하려면 일단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때에 은혜가 넘치고 참 만족이 있는 것처럼 전도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매달리는 전문가적인 정신이 있어야 한다.
    물론 아마추어의 순수성과 즐기는 정신은 좋지만 전도를 그렇게 비전문가(非專門家) 정신을 갖고 여벌로 생각하고 전도해서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단념하기 쉬운 것이다.
    전도인은 "나는 전도에 전문가(專門家)다"는 끈기있는 프로 근성(根性)을 가져야 한다.









    ♣† 전도에는 실패해도 전도인은 칭찬 받아야 한다
    전도인은 전도에는 실패를 해도 인품은 좋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상대방이 끝까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서 비록 전도에는 실패를 하였다 하여도 전도대상자로부터 "그래도 저 사람은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다" "저런 훌륭한 분이 다니는 교회라면 나도 다니고 싶다"는 평을 받아야 한다.
    불신자가 지금은 거절했을 지언정 살다 보면 예수 믿게 될 상황이 있다.
    사람은 평생에 3번의 위기가 있다고 한다.
    위기란 바로 주님을 만날 위대한 기회를 말하는 것이다.
    전도대상자의 삶이 어느날 어려워지고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에 자기를 전도했던 훌륭한 전도인을 기억하고 그가 나가는 교회를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전도에도 실패하고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전도인이라면 그는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부터 바르게 전도(傳道)하여야 한다.


    ♣† 세가지 부류의 신자들
    1. 선두 그룹
    첫째 평신도 그룹은 영혼 구원에 대하여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있는 선두 그룹의 전도인들이다.
    {이들은 얼굴 표정이 밝고 항상 앞자리 중앙 밝은 곳에 앉으며 발걸음이 빠르고 목소리가 힘차며 모르는 사람에게도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다}
    2. 중간 그룹
    둘째 평신도 그룹은 전도하는 일에 자신이 없고 수동적으로 어쩔 수 없이 전도하는 그룹이다.
    {이들은 얼굴 표정이 무뚝뚝하며 어디에 가든 뒷자리에 앉으며 발걸음이 느리고 목소리가 적으며 인사성이 없고 옆 사람에게 먼저 말을 붙이지 않는다}
    3. 후미 그룹
    셋째 평신도 그룹은 전도를 해보기도 전에 "나는 전도를 못한다"고 생각하며 전도를 기피하고 실패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얼굴 표정이 어둡고 냉랭하며 어디에 가든 남의 눈에 안 띠는 곳에 앉으며 봉사하는 일엔 꽁무니를 빼고 불평과 불만이 많으며 나쁜 소문을 잘내며 남의 흉을 잘 보는 사람들이다}

    ♣† 전도왕 선발과 시상
    어느 교회든지 10%정도 전도에 대하여 프로 정신을 갖고 열심히 전도할 수 있는 유능한 성도가 있음으로 목회자는 그들을 찾아내서 가르치고 독려하고 표창함으로서 나머지 잠자고있는 90%의 평신도들로 하여금 그들을 부러워하고 닮아 가도록 하여야 한다.
    교회는 해마다 전도왕을 선출하고 시상을 함으로서 많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그의 전도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려야 한다.
    전도왕의 놀라운 전과(戰果)와 실제적인 전도 방법들이 간증을 통하여 널리 알려질 때에 간접적인 전도 교육이 되는 것이다.
    아울러 그가 전도한 신입 교인 중에 5명 이상의 세례 교인이 탄생하게 될 때 교회에서 해외 성지 순례를 보내주는 등의 포상이 있음으로서 다른 성도들도 "나도 한 번 해보자"는 바람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실제로 세례 교인 5명을 달성하거나 새신자 30명 등록시킬 경우 성지 순례를 보내는 시상을 시행한 결과 많은 성도들이 도전을 받고 너도나도 30명 채우기 작전을 벌임으로서 놀랍게 교회가 성장하는 교회들이 있다.

    전도 시상
    A) 세례 교인 5명 탄생 : 해외 성지 순례
    B) 새신자 등록 교인 30명 : 해외 성지 순례 (중등부 이상)
    C) 년말 전도 왕 : 시계
    년말 전도 여왕 : 냉장고

    전도인은 세가지 '뿐'을 갖추어야 한다
    1.열성뿐 2.기도뿐 3.다방다실(多訪多實)뿐









    ♣† 주님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0)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교회 나와 경건하게 예배를 드려도 삶에서 경건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고 주변에 죽어가는 영혼들의 외침소리를 외면하고 뒤로 나쁜 짖을 일삼는 이중인격의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천국에 영광이 없는 초라한 자가 될 것이다.
    하늘나라는 우리가 주님의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의 손을 잡아 주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니고 아무리 주여 주여 외친다고 천국에 영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에게 주어 지는 것이다.(마7:21)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고 소원하시는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 함으로서 많은 전도의 열매를 얻게 될 때에 그는 천국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많은 상급을 받게 된다.












    2장: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복음을 증거하기 전에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세 한 사람이 달려와서 끓어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 10:17)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눅19:5-6)

    _ 부유한 청년 관원은 마음의 문이 닫혀진 상태에서 먼저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그러나 삭개오는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서 은혜를 받아 재산에 절반이라도 가난한 자를 위하여 나누어주겠다고 선언을 하고 결국 구원받았던 것이다.
    두사람의 차이는 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복음을 들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에 따라서 천국의 길과 지옥의 길로 갈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복음을 들려주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일부 평신도 중에는 불신자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으로 전도인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복음은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신자의 마음의 문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든 말든 그것은 상대방과 하나님의 소관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복음을 선포하기 전에 전도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복음을 열심히 증거하여도 귀담아 듣지 않음으로서 흩어지는 복음이 될 뿐이다.






    ♣†사랑과 친절로 마음의 문을 연다
    바쁜 시장 상인에게 길을 물어 보면 대꾸도 안하려고 한다. 그것은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붙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정한 모습으로 "바쁘신 데 죄송하지만 말씀 좀 여쭐 수 있을까요?" 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후 길을 물어 본다면 그는 친절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더구나 돌아오는 길에 "덕분에 잘 찾았습니다"라고 다시 인사를 한다면 상인은 기분 좋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상대방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복음을 전해도 마이동풍(馬耳東風)식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들려주기 전에 먼저 사랑과 친절이라는 열쇠로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무리 크고 육중한 금고도 작은 열쇠 하나로 열 수 있듯이 아무리 강퍅하고 메마른 사람이라도 "사랑과 친절"이라는 열쇠라면 쉽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조개는 억지로 열려고 하면 더욱 굳게 닫을 뿐이다. 그러나 조개를 따뜻한 물 속에 넣으면 자연히 입을 열듯이 불신자에게 사랑과 친절이라는 훈풍을 불어넣어 줌으로서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_ 선입관을 제거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불신자는 교회와 교인에 대하여 크든 작든 옳든 그르든 나름대로 선입관과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그가 갖고 있는 교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선입관등 불신의 이유들을 마치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하나씩 벗겨 준 후에 복음을 증거하여야 한다.










    ♣† 마음에 귀를 열어야 한다
    "고린도 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후 6:11-13)

    사람들은 들리는 것 중에 20%만 마음속의 귀에 들리고 나머지 80%는 마음속 귀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흩어지고 만다.
    시장(市場)안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에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한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녹음기로 시장안에 소리를 녹음을 하면 모든 소리가 녹음은 되지만 그 소리들을 일일이 분석을 하다가는 혼란만 갖게 될 것이다.
    다행히 사람은 자기가 듣고자 원하는 것만 마음속까지 전달되고 나머지는 소음으로 취급되어서 듣기는 하였으나 들어오지 못하고 흩어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자가 복음(福音)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닫아 놓고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합리적인 이론과 증거를 대도 그의 마음에 귀속까지 들어가지 못함으로서 결국 거절하는 소리만 들을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듣느냐 여부는 사전에 자신의 취향 선입관 편견 등에 의하여 듣고자 원하는 것을 선정하여서 마음속 귀를 지키는 문지기에게 미리 알려주고 승인된 소리만 마음속까지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대상자에게 사전에 기독교에 대하여 호의적인 생각을 갖도록 함으로서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복음의 소리가 마음속 귀까지 들어가도록 하여야 한다.












    ♣†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
    1. 처음에 서로간에 '긴장'을 해소시켜야 한다
    사람들은 잘 아는 사람이든 아니든 첫 만남에서는 서로 상대방에 대하여 탐색 단계인 '긴장의 순간'이 있으며 서로간에 긴장감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1)자연스러운 태도와
    2)부드러운 말씨 그리고
    3)확실한 자기 소개로 긴장을 해소시켜야 한다.
    처음에는 깍듯한 예절보다 오히려 자연스럽고 스스럼없는 태도와 재치 있는 위트로 긴장을 풀어야 한다.

    2. 소속과 목적과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마음의 문을 연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소속, 거주지, 방문 목적 등이 확실하며 또한 어떠한 부류의 사람이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될 때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3. "성실성"을 보임으로서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어야 한다
    전도인의 자세가 진지하고 성의가 있으며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전도인의 '성실성'은 상대방에게 감지(感知)될 것이며 아울러 상대방은 안도감을 갖게 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4. '열성으로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자신이 전하는 복음에 확신을 갖고 열성적으로 이야기할 때에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전도인 스스로 자기가 전하려는 복음을 맥없이 말한다면 전도대상자도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다.
    복음을 전하려는 전도인의 열성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며 아울러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한다.

    5. 붙임성으로 친밀한 관계를 같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쾌활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는 전도대상자로 하여금 좋은 기분을 갖게 하고 친밀감을 갖게 한다.
    웃는 얼굴은 미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아무리 완악하고 냉정한 사람이라도 전도인의 유쾌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와 신경을 써 주는 선한 마음가짐에는 불신자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전도대상자를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였다 하여도 사람들은 속으로는 그래도 자기가 옳다고 한다
    전도하다 보면 성경 내용을 과학적으로 따지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에 그에게 논리적으로 하나님의 실존(實存)을 증명하거나 구원의 필요성을 이론적으로 설득하려고 해서는 소용이 없다.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 닫고 불신(不信)의 마음과 거부감을 갖고 복음을 듣기 때문에 아무리 전도인이 설명해도 수긍하려 들지 않을 것이며 설령 자기가 설득시켰다 하여도 상대방은 기분 나빠하며 속으로는 그래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에게 인간적인 정(情)과 사랑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서 먼저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는 것이다.

    _ 전도인이 열어야 할 문
    첫째: 대문을 열어야 하고
    둘째: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하고
    셋째: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넷째: 교회의 문을 열도록 한다.















    ♣†3단계 전도 원리
    1. 첫째: 복음을 증거하기 전에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1.성실한 자세와 신뢰감으로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갖게 하고
    2.서로간에 긴장과 오해를 친근과 이해로 바꾸며
    3.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2. 둘째: 그리스도를 납득시켜서 '내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전도대상자의 마음의 문이 열렸으면 진실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서 이제까지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졌던 편견과 선입관이 바뀌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사(赦)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시고 천국에서 영생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득함으로서 "그렇군요"라고 내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3.셋째: 교회로 발길을 돌리도록 '외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전도대상자가 전도인의 설명에 수긍하였다고 전도가 다 된 것은 아니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로 발길을 돌리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전도대상자에게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성령의 감동에 역사가 나타나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십계명
    1.나는 기도로 전도를 시작한다.
    2.나는 사명감을 갖고 전도한다.
    3.나는 성령님과 함께 전도한다.
    4.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도한다.
    5.나는 열성을 갖고 전도한다.
    6.나는 자신감을 갖고 전도한다.
    7.나는 끈기있게 전도한다.
    8.나는 전도를 위하여 시간에 십일조를 드린다.
    9.나는 전도하며 만나는 고난이 나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10.나는 평생에 내 나이만큼 전도한다.


    3장: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 전도인은 화목한 대인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후 5:18)

    주님으로 부터 화목하라는 직책을 받은 성도들은 먼저 기도와 말씀과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다음에 불신자와 화목한 관계를 만들어야 하며 이어서 불신자를 주님과 화목한 관계로 만드는 것이 전도다.
    전도인은 십자가의 모습처럼 먼저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이어서 불신자와 수평적으로 화목한 관계를 갖음으로서 전도하기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전도인이 성령 충만하고 믿음이 좋아도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가 잘못되어 있다면 아무리 전도를 열심히 하여도 냉대를 받거나 핀잔을 듣게 될 것이다.
    전도인이 성경을 많이 알고 믿음이 좋아도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인색하며 그들을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전도하기 어려운 것이다.
    전도인은 하나님과의 대신 관계가 화목하여야 하듯이 불신자와 대인관계도 화목하여야 한다.
    전도인이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전도에만 열성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이 광신자로 보고 냉대할 뿐만 아니라 적대 관계가 되어서 전도를 방해하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많은 신자들이 자기의 율법적인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안 믿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과 불편한 관계를 가짐으로서 그들의 신앙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생활전도란 불신자와 화목한 대인관계를 맺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인 것이다.

    화목한 관계: 부부관계,이웃관계,가족 관계,상하관계,친구관계,부자관계



    ♣†가까운 사람일수록 신중히 전도하여야 한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4)

    우리의 우선 전도 대상은 주변 사람들이다.
    그러나 주변 사람일수록 전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그것은 전도인의 생활이 본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비웃음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친한 사이라고 대뜸 결신부터 요구하다가 반응이 없으면 '싫으면 그만두라'며 단념하는 식으로 전도하고 있다.
    가까운 사이라고 대뜸 결론부터 요구하는 전도를 하거나 친하다고 신앙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리기도 전에 성경책을 들이대고 전도하려고 해서는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뿐이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라도 종교적인 문제는 평소 친분과는 별개의 문제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모르는 사람을 대하듯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신앙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한 후에 신중하게 생활전도 6단계를 밟아야 한다.

    ♣†주변 사람들을 우선 전도대상자로 삼는다 (通求在異)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요 1:41-42)

    사격을 할 때에 움직이는 과녁(Target)보다 고정된 과녁을 쏘는 것이 쉽듯이 거주지가 확실하고 약간이라도 안면있는 주변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실제로 새신자들의 85%는 평신도의 주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좋은 친분 관계를 맺으며 전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려운 것은 보류하고 우선 쉬운 것부터 찾으라는 통구재이(通求在異)라는 중국 속담처럼 평신도인은 자신의 주변 사람 중에서 비교적 전도하기 쉬운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선정하여야 한다.
    전도 성과란 지속적인 친분과 수고에 비례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낯선 사람보다 거주지가 확실한 주변 사람을 우선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대상자다
    전도인은 생활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 대상이다.
    전도인은 항상 누구를 만나든지 "이 사람은 전도 대상이 아닌가?" 하고 신앙의 유무(有無)를 파악하면서 전도하는 기회를 엿보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 말씀처럼 전도인은 항상 만나는 모든 불신자를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평신도의 전도대상자: 평균 100명
    1.부모 형제와 가족 :5명(평균)
    2.친척들 :10명
    3.처가및 친정 식구 :5명
    4.친분있는 이웃집 사람들 :10명
    5.얼굴만 아는 동네 사람들(반상회등) :5명
    6.고향 사람과 가족들 :10명
    7.동창회원 및 친목계원 :10명
    9.동네 가게 사람들 :5명
    10.최근에 이사온 사람들 :3명
    11.자녀 친구의 부모 :3명
    12.동네 경로당,청소부 및 아파트 경비원 :5명
    13.우유 화장품,중국집,신문 배달원 :3명
    14.반장 통장집등 동네 유지(복덕방) :5명
    15.믿다가 낙심한 사람 :3명
    16.직장 동료와 거래처 사람 :8명
    17.주일학교 학부형들 :5명
    18.기타 :5명
    = 총 100 명







    ♣†우선 전도대상자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롬 12:15)

    어려움에 처한 사람부터 전도한다.
    전도인이 첫 번째 전도해야 할 대상은 나를 사랑해 주고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나의 부모 형제 가족 친척 친구 이웃들이다.
    두 번째 전도해야 할 대상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좋거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신앙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형편이 어려워지면 종교를 찾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도와주면 고마움에 거절을 못하게 되어 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 주어도 고마움을 모르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 한 조각도 고마워하듯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신앙을 제의할 때에 결국 거절을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간사하여서 자신의 삶이 풍요로울 때는 교만에 빠져 살다가 경제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낙담에 빠져서 무엇이든 의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우선 전도 대상으로 삼고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소개하여야 한다.

    1. 병중에 있는 사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약5:15)

    사람들은 건강 할 때는 신앙을 무시하던 사람도 병중에 있게 되면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질병에 걸리면 사람들은 건강의 문제, 직장 문제, 가정 문제, 경제적인 문제,생업의 문제, 자녀 문제, 죽음의 문제 등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나약해 지고 무엇이든 의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병중에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을 영접함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이 회복될 수 있음을 소개하며 전도하여야 한다.


    2. 경제적으로 곤궁한 사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 (눅 4:18)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유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유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8:9)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전한다.
    그러나 세상의 부유(富裕)보다 영혼의 구원과 영적인 부유가 더욱 중요한 것임을 깨닫도록 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간에 축복 받는 신앙인의 길을 소개한다.

    3. 상을 당한 집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 (전 7:2)

    주변에 초상집이 생기면 문상과 함께 가서 주방일 부터 도와주어야 한다.
    사랑하던 사람을 잃게 되었을 때에 사람들은 마음에 공허함과 죽음에 대한 공포와 앞으로 삶의 걱정 등으로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음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 땅에 평안과 천국에 소망을 갖도록 한다.

    4. 삶의 공허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은 일만 있는 것 같아도 저마다 문제와 불안 속에 살고 있음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삶에 참된 평안과 기쁨을 찾도록 한다.

    5. 선하게 살려는 사람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불신의 삶속에 선하게 살려는 것은 헛된 것으로 인간의 착한 행실로는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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