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상대방을 파악하는가
1: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들어준다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인간 관계에서 유리한 것이다.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줌으로서 그의 이야기 속에서 상대방을 파악하고 나아가 그 사람의 문제를 파악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두지 않으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눈썹이 많은지 머리의 가르마는 어느 쪽으로 빚었는지 쌍꺼풀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불신자의 문제 파악을 위하여 상대방의 문제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주의를 기울이면 곧 문제들이 드러나는 것이다.
2: 내가 먼저 속을 털어놓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어려운 문제들을 잘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도인이 먼저 자신의 문제들을 털어놓을 때에 상대방도 뒤따라서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게 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속을 털어놓으면 금방 친해지는 것이다.
전도인이 먼저 가면과 위선의 옷을 벗을 때에 상대방도 가면과 위선의 옷을 벗는 것이며 사람들은 상대방이 털어놓은 수준만큼 자기도 털어놓는 것이다.
3: 질문으로 문제를 파악한다
상대방에 대하여 파악하기 어려울 때에는 정면으로 질문을 한다.
1."신앙생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2."교회 못 나오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3."가족 중에 신앙생활을 반대하는 분이 있나요?"
4."얼굴이 수척하신 데 혹시 어려운 문제가 있나요?"
5."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문제들이 있었지요 그러나 결국 예수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었지요"
♣†전도인의 대화 순서
1: 흥미를 자극하고 긴장을 풀며 상대방의 관심 사항을 선택한다
얼굴을 마주 대하고도 대화가 없으면 긴장감이 흐르고 거북하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위트와 칭찬이 곁들인 가볍고 부담 없는 이야기로 시작하되 상대방이 대화에 흥미를 갖도록 가능한 상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소재를 대화의 주제로 선택한다.
2: 삶의 문제를 거론한다
어느 정도 마음의 문이 열리고 상대방을 파악할 단계에 이르면 생활속에 어려운 문제들을 제기하면서 삶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3: 종교 문제를 거론하며 신앙의 필요성을 거론한다
처음부터 신앙 이야기는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고 기피하기 마련이므로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앙을 서서히 부각시킨다.
사후(死後)세계의 불안과 내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험한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4: 간증으로 감동을 시킨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어려울 때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 받은 신앙 체험을 감동이 가도록 증거한다.
불신자가 복음의 내용에 대하여 경청할 수 있는 분위기라면 구원의 5계단을 설명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이유와 목적"을 설명한다.
5. 결신을 촉구한다
모든 전도의 일차적인 목적은 전도대상자를 교회에 나오도록 하는데 있음으로 단호하고 열성적인 설득으로 우선 예배 참석을 권유한다.
대화 순서
1: 재미있고 편한 대화로 서로간에 긴장을 풀어야 한다.(칭찬과 유모어)
2: 흥미있는 대화로 시작하여 상대방이 귀를 기울이도록 한다.
3: 상대방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상대방이 먼저 말문을 열도록 한다)
4: 인생(삶)의 문제를 거론한다.
5: 종교에 필요성을 제시한다.
6: 간증으로 체험담을 들려줌으로서 확신을 갖도록 한다.
7: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대화의 소재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처음부터 신앙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은 "알고 보니 그 이야기로군" 이라며 마음의 문을 닫고 거부감을 가짐으로 더이상 전도할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본래 이기적이므로 자기에게 관심 있는 화제가 나올 때 대화에 흥미를 갖기 마련이므로 처음 대화의 소재는 상대방이 관심을 갖고 있는 화제를 질문함으로서 말문을 열도록 한다.
대화의 소재
1】개인의 솜씨(음식,장식)와 취미 등 상대방이 흥미를 갖고 있는 이야기를 질문하여 상대방이 말문을 열도록 한다. "이 작품은 아기 엄마 솜씨 인가요?" "어떻게 만드셨기에 이렇게 맛있지요"
2】여성으로서 아름답게 되고 싶은 본능에 맞춰서 의상과 미용 그리고 유행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는다.
3】가계(家計)살림과 부업 문제와 주택에 관한 문제를 대화의 소재로 삼는다.
4】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는 건강과 자녀 자랑 그리고 소일거리가 될 만한 취미 생활에 대한 화재를 나눈다.
5】지연,혈연,학연,직업,취미,자녀 같은 학교,남편사업 등 공통적인 점을 찾아 대화의 화제로 삼는다. 사람들은 서로간에 공통점이 있는 것에 호감을 갖기 마련이므로 말씨를 듣고 같은 고향이면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거론함으로서 친밀을 나눈다.
♣†화제를 찾는 노력
1】같은 이야기를 두번씩 되풀이하거나 지나간 시사 문제를 뒤늦게 거론하는 우둔함을 보여서는 안된다. 대화의 소재는 항상 새롭고 유익하여야 한다.
2】화제의 범위를 넓히기 위하여 신문을 읽으며 사설이나 독자 투고란을 읽음으로서 시사문제에 대하여 예리한 판단과 주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도를 나서는 날에는 조간(朝刊)신문을 읽음으로서 불신자로부터 그날의 새로운 시사문제가 이야기로 나올 때에 함께 어울릴 수 있어야 한다.
3】자녀 교육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좋은 대화 소재가 되므로 전도인은 아동 교육과 건강 관리에 대한 책을 분야별로 3-4권 정도 읽어야 한다.
4】상대방의 직업과 취미에 대한 대화를 위하여 미리 전문 서적을 구하여 읽은 후 대화를 나눔으로서 의외로 쉽게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다.
가축을 기르는 사람에게는 인공위성 이야기보다 가축에 대한 전문 서적을 읽고 대화 상대가 되어 주며 질병으로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는 관련된 건강 서적을 미리 읽고 대화를 나눈다면 호감을 받으며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훌륭한 대화는 잘 들어주는 것이다
대화의 명수(名手)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유능한 전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하기보다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본능이다. 그럼으로써 인정받고 싶고, 칭찬 받고 싶으며, 사랑받고 싶은 본능이 있음으로 자기 마음속에 쌓여 있는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잘 들어줌으로서 상대방에게 좋은 말상대가 되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하루에 2만 단어 이상을 남자는 1만 단어 이상을 이야기하여야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애로 사항과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때에 마음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또한 들어준 상대방에 대하여 친밀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하여도 좋은 사람으로 호감을 사고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방의 눈을 계속 쳐다보아야 하며 입은 꼭 다물어야 하고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아야 함으로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전도인은 불신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맞장구를 쳐주고 적당히 칭찬하며 잘 들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이야기를 잘 들어줌으로서 얻는 이점
1.전도대상자의 기분을 좋게 한다.
2.전도대상자와 친밀해 진다.
3.전도대상자로부터 호감을 산다.
4.전도대상자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다.
_ 전도인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대화 소재들
1.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어렵고 험한 세상 이야기
2.인간의 능력으로 감당키 어려운 삶에 대한 문제들
3.예수 믿고 거듭난 삶의 기쁨과 축복에 대한 이야기들
4.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적들
5.사랑이 넘치는 교회와 훌륭하신 목사님의 이야기
♣† 부정적인 대화를 해서는 안된다
부정적인 대화를 나눔으로서 상대방에게 쉽게 거절을 당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상대방이 거절하기 좋은 대화를 나누거나 질문해서는 안된다.
{아무래도 교회 나오기 어렵겠지요?} {교회에 안 나오시겠어요?} 라는 질문에 상대방이 {네} 라고 대답한다면 더이상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 안 나가는 이유가 있는 모양이지요?} 라고 물어 본다면 전도대상자는 거절의 이유를 찾기가 곤란할 것이다.
부정적인 대화와 질문
1.아무래도 교회나오기 어렵겠지요.(네)
2.그럼 교회에 않나오시겠어요? (네)
3.그러면 않믿으시겠군요? (네)
4.하나님은 않계시다고 생각하세요? (네)
5.지옥에 가도 좋다는 이야기인가요? (네)
6.믿어지지 않으세요? (네)
7.천당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네)
8.교회 못나올 이유가 많은가 봐요.
긍정적인 대화
긍정적인 화법은 긍정적인 결론을 얻기 쉬운 것이다.
긍정적인 대화에 "네" 라는 대답은 쉬워도 "아니요"라는 대답은 하기 어렵다.
1】예수 믿음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삶에 보람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2】예수 믿음으로 마음에 평안히 오고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3】삶이 어렵고 힘들 때 나에게 힘과 평안을 주시는 분이 있다면 좋겠지요?
4】험한 세상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평화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5】메마르고 바쁜 삶속에서 한시간 정도 교회 나가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지요?
6】교회 나가 하나님께 기도해서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교회 못나 갈 이유가 없지요?
7】교회에 못 나오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 모양이지요?
4단계: 소망(유익과 이유) (문제에 대한 소망)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로마서 8:24)
소망 단계: 문제에 대한 소망을 주는 이야기
(4단계부터 신앙 이야기를 한다)
1.토산품(김),음식(녹두지짐,식혜,갈비찜,게장)을 갖고 간다.
2.모든 삶의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될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
3.교회 나올 이유를 준다. (문제 해결)
4.예수 믿음으로 얻는 유익을 이야기함 (구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 3:15)
기독교란 소망을 주는 종교다.
사람들이 고달프고 어려운 삶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자기의 꿈을 이루려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소망이란 바로 살아가는 이유이며 목적이며 원동력이다.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성공할 날이 있으리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며 남편을 잃은 부인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자식에게 삶에 소망을 두고 살기 때문이다.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고 달리기 위해서는 페달을 열심히 밟아야 하듯이 인간은 험하고 어려운 세상에서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소망이라는 페달을 열심히 밟아야 한다.
소망이 없는 사람이란 사형수와 같이 하루하루가 무의미한 삶이다.
사업에 실패한 사람이나 정년 퇴직자 중에 사망률이 높은 것은 '소망의 페달' 밟기를 멈추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1년 중 자신의 생일 전날이 다른 날보다 사망률이 적다는 통계는 바로 내일 기쁜 생일 잔치를 기다리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의 삶에 기쁨이 있는 것은 천국 잔치를 기다리며 영생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인 것처럼 전도대상자에게 예수 믿음으로 이 땅에서 축복 받고 사후(死後)에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소망을 심어 주는 것이 소망 전도의 출발이다.
예수 동기(動機)라는 스위치를 켜 주어야 한다
소망은 전기(電氣)이며 동기는 스위치(switch)이다.
동기란 행동하게 만드는 근원으로 인간의 행동에는 반드시 동기가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망이라는 숨겨진 전기(電氣)가 있으나 동기라는 스위치를 켜 주지 못함으로서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도인은 불신자가 갖고 있는 소망이라는 전기에 예수 믿음으로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예수 동기(動機)"라는 스위치를 켜 줌으로서 소망을 이루려는 구체적인 결신 행동(신앙생활)이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은 불신자들이 흔히 갖고 있는 구체적인 소망(건강 회복,평강,축복등)에 "예수 동기"라는 스위치를 켜 줌으로서 불신자의 발길이 교회로 향하도록 하여야 한다.
♣†소망을 흔들어 깨운다
사람들은 모두 소망(所望)을 갖고 있음으로 그들에게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소망을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불신자들은 태풍을 만나 모든 것을 잃어버린 농부처럼 소망에 대한 전의(戰意) 상실로 소망에 대하여 포기 상태로 있거나 소망을 남 앞에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도인은 불신자의 마음속에 있는 소망을 찾아내고 흔들어 깨워서 예수 믿음으로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낙심중에 있는 농부(불신자)에게 추수의 소망을 갖게 함으로서 신앙의 꽃씨를 심도록 하여야 한다.
소망이란 인간이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이며 삶의 구심점(求心點)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소망만 일으켜 세워도 소망이 자석(磁石)과 같은 역할을 함으로 구심점을 잃고 있는 불신자의 삶에 기쁨과 힘을 얻게 만드는 것이다.
청년에게 꿈을 가져라 라고 말하는 것처럼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의 가슴속에 숨어 있는 소망을 흔들어 깨워 예수에 대한 소망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소망의 종류
1. 일반적인 소망 2. 숨겨진 소망
1.건강(병고침) 1.영생의 소망 (죽음에 두려움)
2.가정의 행복 2.자존심
3.의,식,주 소망 3.마음의 평안
4.경제적 부유 4.사랑의 욕구
5.사회적인 성공 5.명예심
6.보람있는 삶 6.마음속에 성취감
7.인정받고 싶은 마음 7.구제와 선린(善隣)정신
♣†'소망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작가 에머슨이 말을 외양간에 넣으려고 아무리 끌고 밀었지만 말은 들어가지 않았다. 그때 어린 가정부 소녀가 오더니 말의 입에 당근을 넣어 주며 고삐를 잡아끌자 말은 얌전하게 어린 소녀를 따라서 외양간으로 들어갔다.
에머슨처럼 불신자를 억지로 교회에 끌어들이려고 해서는 안된다. 어린 소녀처럼 불신자의 소망이 무엇인가 찾아내고 당근과 같은 '소망의 동기'로 불신자를 이끌어서 주님 앞에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불신자를 교회로 인도를 하기 위해서는 당근과 같은 '소망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평소에 신앙에 무관심하던 사람이 질병에 걸리게 되자 결국 신앙에 의존하게 되는 것은 자신의 질병을 고쳐야 겠다는 '소망의 동기'로 말미암아 주님 앞에 나온 것이다.
만약에 소망이 쉽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기도를 해 드릴 테니 소망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아서라도 찾아내고 예수 믿음으로서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결신에는 동기(動機)가 있어야 한다
불신자들을 교회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안될 직접적인 동기를 제시하여야 한다.
소망(所望)이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과 비전(Vision)이지만 동기(動機)란 행동으로 옮겨지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들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에 대한 소망을 갖도록 하였으면 소망이 행동으로 옮겨지도록 동기를 부여하여야 한다.
부동산 중개인이 어느 부인에게 주택을 소개하자 부인이 그 집 정원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에 관심이 있는 것을 알고 중개인이 "여름날 저녁 이 은행나무 밑 잔디에서 온 식구가 야외용 식탁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면 얼마나 멋있겠습니까?" 라고 은행나무의 효용성을 강조하자 그 부인은 은행나무 밑에서 가족들의 식사를 위하여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과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하는 식구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집을 구입하기로 결심하였을 때에 부인이 집을 사는 것은 소망이지만 '은행나무 밑의 식사' 장면은 결심의 동기(動機)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소망은 커다란 꿈이지만 동기는 구체적인 이유인 것이다.
여성들이 밍크 코트를 사는 참된 이유는 밍크코트를 사는 소망보다도 동창회에 나가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밍크코트를 사게 된 직접적인 동기(動機)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점원은 밍크코트의 질이 우수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 밍크코트를 입은 모습이 귀부인 같다고 칭찬함으로서 그 부인에게 결심의 동기를 부여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전도대상자를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에게 예수 믿음으로 얻는 소망에 동기를 강조하여야 한다.
♣†불신자들이 교회나오는 동기와 이유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나오는 이유가 많다 교회 나가면 선한 교우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으며 말씀에 은혜가 있으며 믿음과 신앙이 있음으로 교회를 나간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교회나갈 이유가 없다. 아는 사람도 없고 믿음도 없고 나가봐야 서먹서먹 할 텐데 왜 나오겠는가?
우선 우리는 그들의 삶속에서 교회 나올 이유를 찾아 주어야 한다.
바로 불신자들의 문제 해결에 대한 소망이 교회나오게 된 동기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불신자들이 교회 나오게 된 이유는 질병을 고치고자 하는 치유의 동기와 사업 실패로 재물의 축복을 받기 위한 동기와 자녀의 문제 해결 등이 동기가 되어서 교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익과 소득이 있어야 움직인다.
바로 불신자들이 갖고 있는 삶의 문제 해결에 대한 동기가 바로 불신자들이 교회 나옴으로서 얻게 되는 유익인 것이다.
전도인은 그러한 그의 문제들을 찾아서 교회 나올 이유와 동기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불신자들이 교회나오게된 이유와 동기
1.물질 축복의 동기
2.건강 회복의 동기
3.자녀 교육의 동기
4.남편 사업 축복에 동기
5.가정에 평안을 위한 동기
6.허무하고 불안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동기
_ 사람들은 커다란 산에 걸려서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듯이 불신자에게 천국의 소망과 같은 커다란 소망을 제시하여 결신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회나옴으로서 얻게 되는 신앙 생활의 유익들을 이야기 해 줌으로서 효과적으로 전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경속에서 신앙의 동기를 제시한다
결신의 순간이 오면 대부분의 전도대상자들은 긴장을 하게 되며 이때에 전도인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소망의 동기를 성경속에서 찾아 제시해 주어야 한다.
▣ 신앙생활로 얻는 유익
1.영원한 삶을 약속하셨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2.병 고침을 얻는다. (약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3.평안과 쉼을 얻는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4.죄를 용서받는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께끗케 하실 것이요"
5.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6.복과 평안을 주신다. (민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7.천국 시민이 된다. (빌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8.참 기쁨을 주신다. (요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9.구하면 주신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0.위로를 받는다. (사 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오해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것이 전도 설득이다
옆 사람에게 무엇이든 바라면서 말하는 것은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것으로 생활속에 대화는 대부분 설득하는 말들이다.
설득이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하여서 그가 나의 생각에 동감하고 나의 생각대로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에 전도 역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다. 기독 신앙에 대하여 좋지 않은 선입관과 불신의 마음을 갖고 있고 기독교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사람을 바르게 이해시키는 것이 설득 전도다.
_ 설득을 위해서 먼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사람들은 설득이란 유창하게 말을 잘하여서 상대방으로부터 항복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진정한 설득은 먼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줌으로서 그를 파악하고 또한 인정해 주는 것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_ 설득이란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 본을 보여야 한다
불신자가 기독교에 대하여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다고 그 잘못을 직접 지적하여서는 안된다. 불신자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바로 당신은 그릇된 사람이며 나는 바른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오히려 상대방에게 자기를 변론하게 만들고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어서 대화의 분위기를 나쁘게 만들뿐이다.
다른 사람의 붓글씨에 대하여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 자신이 붓글씨를 잘 써서 보여 줌으로서 상대방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닫도록 하듯이 전도인은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 먼저 바른 기독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설득은 무엇(What)보다 왜(Why)가 효과적이다
새로 나온 전자 제품에 속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 제품의 용도와 효과를 설명하는 것이 구매욕을 자극하듯이 대부분의 불신자에게 원리(What)를 설명하는 것 보다 소용 이유(Why)를 설명할 때에 결신의 행동이 나오기 쉬운 것이다.
물론 불신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에게 하나님과 기독 신앙이란 무엇(What)인가를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결신의 순간에는 하나님과 기독 신앙이 그의 삶에 왜(Why) 필요(Need)한가를 납득시켜 주는 설득이 필요하다.
불신자 스스로 기독교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고 찾아온 경우가 아니라면 불신자에게 '기독교란 무엇인가?' 라고 신학적 이야기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은 상대방을 지루하게 만들고 거부감을 줄 우려가 많다.
전도 설득이란 전도대상자의 생활속에서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왜(Why) 필요한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전도인은 섯불리 교사(Teacher)처럼 강의식 전도를 함으로서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기보다 친절한 안내자(Guide)가 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 Why 전도 화법 ▣ What 전도 화법
기독교란 왜 필요한가? 기독교란 무엇인가?
신앙이란 왜 필요한가? 신앙이 무엇인가?
믿음이란 왜 필요한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왜 교회에 나가야 하는가? 교회란 무엇인가?
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는가? 크리스천이란 무엇인가?
눈물과 유모어가 쉽게 감동의 문을 연다
영국인에게 가장 모욕적인 말은 "유모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평이다.
유모어는 음식에서 양념과 같이 대화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체면을 생각하며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어서는 감동을 줄 수가 없다. 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유쾌한 웃음과 솔직한 사연들을 털어놓을 때에 답답한 마음이 시원함을 느껴서 마음의 문이 열리고 호의적인 관계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유쾌한 웃음 보따리와 눈물이 없이는 듣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함께 갖고 다님으로서 불신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
♣†불신자의 입장도 이해하면서 전도한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19)
주님은 이땅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해자(Peace maker)로 오셨듯이 우리도 불신자와 하나님 사이에 중매쟁이와 같은 화해자가 되어야 한다.
중매쟁이가 중매를 잘 하려면 양가의 입장을 잘 알고 이해하여야 하듯이 전도인도 전도할 때에 양쪽의 입장을 잘 알고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전도인중에는 너무 일방적으로 하나님 편만 들고 불신자를 정죄함으로서 불신자로 하여금 화를 내게 만들고 더욱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전도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전도할 때에 쉽게 설득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선교사가 나병환자 촌에 들어가 전도하였으나 결실을 맺지 못하다가 선교사가 나병에 걸리자 그제야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는 이야기는 바로 전도인이 그들과 같은 입장이 되어서 전도할 때에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이 된다는 것은 나를 잠시 잊어버리고 상대방의 처지와 형편이 되어서 생각해 보는 것으로 이러한 자세는 여러번 연습을 통하여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부부간에도 부인은 남편의 입장이 되어 보고 남편은 부인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질 때에 더 좋은 부부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_ "내가 당신의 입장이라면 "
전도인은 수시로 "저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하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는 것을 습관으로 만든다.
또한 공개적으로 "당신의 입장이라면 " 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함으로서 가능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예수 믿으세요 → 우리 함께 예수 믿읍시다
(시간있으면) 교회 한번 나오세요 → 우리 함께 교회 나갑시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 → 우리 함께 예수 믿고 천국 백성 됩시다
♣† 불신자에게 감동을 주면 쉽게 일어난다
불신자를 납득시켜도 곧바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것은 그의 감정이 행동으로 나타날 만큼 '감동'이 없기 때문이다.
감동이란 사람의 감정에 긍정적인 반응이 넘쳐서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감격적인 간증이나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서 그에게 강한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첫째: 사랑으로 감동시킨다
말(言語)로는 아무리 소리를 처도 우물물은 움직이지 않지만 사랑이라는 대추를 떨어뜨린다면 우물물이 요동을 치는 것처럼 불신자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설득적인 말(言語)보다 사랑이라는 행동(行動)을 베풀어야 한다.
둘째: 열성(熱誠)으로 감동시킨다
전도인의 뜨거운 열성이 전염(影響力)될 때에 전도대상자의 마음에 감동이 일어난다. 아무리 냉랭하고 무관심한 불신자의 마음도 전도인의 뜨거운 열성이 전파되었을 때에 결국 감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셋째: 선행으로 감동시킨다
전도인의 도움을 받을 때에 전도대상자는 보답을 하여야 한다는 마음에 부담을 갖게 되며 계속적으로 헌신적인 돕는 손길의 혜택을 받을 때에 결국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넷째: 간증으로 감동시킨다
전도인이 간증을 할 때에 그 내용이 절실하고 불신자의 마음에 깊은 동감을 줄 때에 전도대상자의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고 결신을 하게 된다.
다섯째 :감동의 맥(Key)을 찾아야 한다
사람에게는 아킬레스건과 같이 중요하고 약한 맥(脈)이 있으므로 그 맥을 찾아야 감동을 얻기가 쉽다. 금을 캔다고 온 산을 뒤엎는 것이 아니라 금광의 맥을 찾아서 파내려 가듯이 상대방을 쉽게 감동시킬 수 있는 맥을 찾아야 한다.
_ 불신자를 움직이는 감동의 맥
1.사랑을 베풂 6.열성을 줌
2.친구(우정)가 되어줌 7.간증을 함
3.정성어린 선물 8.진실을 보여줌
4.정성(精誠)을 보여줌 9.인정(認定)해줌
5.헌신(고마움)적인 모습 10.세심한 배려(配慮)
♣†'진실이란 벨트'가 먼저 엮어져야 감동한다
전도인이 불신자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진실이라는 벨트(belt)로 서로간에 마음이 엮어져야 한다.
전도인의 대화가 진실할 때에 전도대상자도 진실해저서 서로 마음과 마음이 '진실이란 벨트'로 엮어져 한 마음이 되어서 돌아갈 때에 감동이라는 열(熱)이 나는 것이다.
전도인이 불신자와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진실이라는 벨트로 엮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도인이 전도대상자와 진실이란 마음의 벨트로 엮어져 있을 때는 대화가 재미있고 열매 맺는 대화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는 몇 시간을 이야기하여도 서로간에 마음이 다르게 돌아감으로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_ 전도는 교회와 전도인의 필요에 의해서 전도를 해서는 안된다.
내 전도 목표를 위해서,우리 교회 빈자리 채우기 위해서, 우리교회 건축을 위해서,우리 교회 예산을 느리기 위해서 전도를 해서는 안되며 이러한 잘못된 전도 동기가 전도 욕심으로 드러나서는 안된다.
전도는 죽어가는 영혼을 진실로 사랑하는 아가페적이며 모성애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전도를 하여야 한다.
상대방의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전도를 할 때에 전도인의 말에 박력이 있고 자신있고 열성이 있음으로 불신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전도인이 아무리 형형 교교한 말을 늘어놓아도 전도에 동기가 잘못되어 있고 진실이 없으면 목소리는 울리는 구리 소리요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가 되어서 전도의 열매가 없을 것이다.
설득에 최선의 방법은 진실이다.
바울이 많은 동역자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진실하고 간절하였기 때문이다.
_ 방앗간에서 바퀴를 돌릴 때 적은 바퀴부터 벨트를 걸듯이 처음에는 서로간에 공감할 수 있는 대화로 대화의 공통점을 찾아서 우선 작은 벨트가 걸리도록 하며 점차로 큰 바퀴 즉 큰 구원의 목적에 벨트가 걸리도록 한다.
5단계: 간증(확신). 복음증거
1장: 간증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_ 5단계의 목적
1.대화가 무르익으면 간증을 조리있고 감동적으로 한다.
2.간증후 상대방 역시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도록 한다.
3.마음의 문이 열렸으면 복음을 증거한다.
♣†우리의 삶 자체가 간증이다
"우리는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수 없다" (행 4:20)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요 9:25)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삶에 내용이 있을 것이며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 간증 거리이다.
간증이라고 하면 죽을 병에 걸렸다가 고침 받았거나 타락한 생활에서 새 사람이 된 극적인 사건들만이 간증 거리가 아니고 예수 믿고 거듭나 축복 받은 사연들은 모두 간증 거리가 되는 것이다.
전도인은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사실을 분명하고 생생하게 증거함으로서 불신자로 하여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새롭게 깨닫고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일도록 하여야 한다.
간증은 한편의 설득형 고백이므로 사실적 내용을 적당하게 구성(構成)하여 상대방에게 감동과 동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간증은 논리적이기 보다 상대방의 감정에 호소하는 설득형 고백이어야 한다.
_ 간증중에는 대화가 방해를 받지 않는다
간증하는 동안 전도인은 상대방으로부터 말참견을 받지 않으며 그는 오직 간증에 귀를 기울이기 마련이므로 간증 시간은 확실하게 구원의 기쁨을 증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_ 제3자의 사례를 간증한다
전도대상자가 겪고 있는 문제와 같은 상황에서 구원받은 사례가 같은 교우(敎友)에게 있었다면 그 사람의 간증을 대신 소개함으로서 상대방에게 소망을 갖도록 한다.
간증을 듣는 사람은 간증의 내용이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느껴질 때에 더욱 실감 있게 들리는 것이다.
♣†생활속에 모습으로 간증하여야 한다
전도는 불신자에게 첫째 하나님의 이야기(복음)를 하고 두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간증)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이야기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삶에 모습이 이야기가 거리이다.
간증을 하면 그것이 전도인의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불신자들은 우리들의 변화된 삶에 모습을 직접 보게 될 때에 예수 믿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이다.
아무리 전도인이 간증을 잘 하여도 현재 그의 삶에 모습이 본이 되는 점이 없다면 그의 간증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_ 전도인은 증인이 되어야 한다
살인 누명을 쓴 죄인에게 필요한 사람은 법을 잘 아는 변호사가 아니다.
살인 누명을 쓴 죄인에게 필요한 사람은 말을 잘하는 변호사도 아니다.
그에게 필요한 사람은 증인이 필요하다.
"저 사람은 죄인이 아니다" 라고 현장을 목격한 증인 있을 때에 누명쓴 죄인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아니하고 무죄(無罪)한 자가 되어서 풀려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바로 성령의 역사 하심으로 나의 삶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현장을 목격한 증인이 되어서 불신자들을 무죄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간증은 자랑이 아니라 진실한 고백이어야 한다
간증은 나는 죄인으로서 부족하고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을 받은 삶을 증거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다 보면 결국 자기 자랑을 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누구든지 상대방이 자기 자랑하는 말은 가장 듣기 괴로운 말이며 또한 지루한 시간이며 가장 함께 있기 거북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자랑하는 사람에 대하여 시기심을 갖음으로 자랑이란 전도인이 가장 경계하여야 할 금기 사항으로 자랑하는 간증은 차라리 안하는 것이 낫다.
오히려 전도인의 잘못이나 실수한 이야기는 불신자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줌으로 차라리 실패담을 이야기함으로서 전도대상자로부터 위로 받으면서 친밀해 지는 것이 낫다.
♣†간증이란 살아 계신 하나님에 증인이 되는 것이다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행 22:15)
주님께서 '너희가 보고들은 것에 대하여 증인'이 되라고 당부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체험한 은혜를 간증하여야 한다.
무엇을 증언하는가?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이적과 내가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Witness)하는 것이다.
전도에 있어서 간증만큼 확실하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방법이 없으며 전도인이 겪었던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담을 들려주는 간증만큼 불신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
실제로 대부분의 새신자는 성경 말씀보다 주변 사람의 간증과 끈질긴 권유로 교회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불신자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부정적인 선입관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전도인의 삶속에서 실제적으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증거함으로서 불신자로 하여금 잘못된 선입관을 바로 잡도록 하여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여도 예수가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불신자들은 별로 예수에 대하여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간증의 내용에는 예수 믿었더니 문제가 해결 받고 소망과 평강을 얻었으며 삶에 축복을 받았다는 은혜받은 사례(事例)들이 증거되어야 한다.
♣†모든 평신도는 간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전도하기를 원하는 모든 평신도는 간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는 말씀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명령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평신도는 자신의 신앙 체험을 정리하여 아무때고 누구에게든지 증거할 수 있도록 간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전도인은 자신의 신앙 체험을 요약하여 모범적인 간증문을 작성하여 보고 실제로 불신자에게 적용하면서 잘 정리하여야 한다.
이왕이면 간증이 잘 정리되어서 불신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전도대상자는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도 예수 믿고 싶다"는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간증시 주의 사항 (간증문 작성법)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6장에서 아그립바 왕에게 처음에
1. 예수 믿기전 자신의 죄악된 부끄러운 과거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2. 예수를 만난 기쁨을 이야기하였으며
3. 마지막으로 예수를 만난 후에 변화된 생활을 간증하였다.
간증문 작성은 예수 믿기전 생활과 예수를 만났을 때와 예수 믿고 거듭난 자신의 생활을 증거하는 것이다.
간증문 작성과 간증시 주의 사항
1.거듭난 후 생활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2.백화점 식으로 모든 것을 거론하지 말며 핵심적인 요점을 고른다.
3.처음에는 흥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함으로서 주의를 집중시킨다.
4.간증하는 동안에는 필요없는 행동이나 질문을 하지 않는다.
5.감동적인 대목은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증거한다.
6.덕스럽지 못한 과거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7.교회와 하나님에 대하여 호기심과 관심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8.상대방의 형편과 문제와 소원이 함께 적용될 수 있으면 좋다.
9.말에 완급 고저 강약이 있어야 하며 표정이 따라가야 한다.
10.성경 구절을 인용할 때에 성경의 장 절까지 거론할 필요는 없다.
11.성경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12.간증은 전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마음이 뜨겁고 간절하여서 결국 불신자가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한다.
_ 전도인이 먼저 감동이 되지 않고는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없다.
_ 간증 내용을 문자로 작성해 봄으로서
1.간증을 조리 있게 할 수 있으며 쓸데없는 말을 줄일 수가 있다.
2.중요한 포인트를 빠뜨리지 않고 할 수가 있다.
3.간증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4.의문과 거절의 문제를 미리 막을 수 있다.
_ 금요 간증 훈련 시간
매주 금요 기도회에 간증 시간을 마련하여 모든 교인들로 하여금 돌아가며 자기 간증을 하도록 함으로서 서로 은혜 받는 시간도 되고 아울러 간증을 훈련하는 기회로도 삼아야 한다.
♣†간증 후 불신자의 반응 : 믿어지지 않는다
신앙은 기적(MIRACLE)을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불신자는 간증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일들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신앙은 기적(MIRACLE)을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신앙은 전적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인정할 때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장님이 하늘의 형상을 이해하기 어렵듯이 신앙은 하나님의 이적들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눈으로 바라볼 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기적이 있음을 인정하듯이 신앙은 기적을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을 안보고도 이순신 장군이 400년 전에 살았음을 믿듯이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 땅에 성육신(聖肉身)으로 오셔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였음을 믿는 것이 신앙의 출발이다.
세상 학문은 이해함으로서 받아 드릴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과학은 인간이 만든 학문으로 인간의 한계를 벗어 날수 없으며 세상의 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하여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파스칼은 "기독교에 기적이 없다면 나는 기독교인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고백하였다.
_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
1.우주의 끝은 어디이며 우주와 별들은 누가 만들었는가?
2.동그란 지구에 바닷물은 왜 아래로 쏟아지지 않는가?
3.인간의 생명과 영혼은 누가 만들었는가?
4.모태속 어린 생명에게 누가 영혼을 넣어 주는가?
5.씨앗 속에 생명은 어떻게 생겼는가?
6.죽음이란 무엇이며 인간은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가?
이와 같은 의문들은 모두 성경속에 해답이 있음을 증거한다.
♣†간증문 작성 연습
1.예수 믿기 전의 삶:
2.예수 믿게 된 동기:
3.신앙생활의 과정:
4.하나님의 은혜받은 사례:
5.변화된 현재의 삶:
2장: 복음 증거
♣†복음 증거할 때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행17:20)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 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 하였나니" (고전2:1)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을 하면서 아덴 사람들에게 유식한 말로 복음을 전하였으나 바울의 어려운 용어로 말미암아 전도에 성과를 이루지 못하자 고린도 교회에서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쉽게 예수님을 증거함으로서 전도에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증거할 때에 국민학생에게 전도하듯이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경속에 있는 생소하고 전문적인 용어로 복음을 설명함으로서 불신자를 질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서구인들은 어려서부터 기독교 문화속에서 성장하였음으로 비록 불신자라도 성경속의 용어가 생소하지 않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저항감이 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나 아직까지 기독교에 대하여 서양 종교라는 선입관을 갖고 있는 불신자들에게 성경속에 전문적인 용어로 복음을 증거하여서는 안된다.
_ "복음 구원 중생 믿음 구속 보혈 대속 율법 거듭남 구약 신약 원죄"등의 용어가 크리스천들에게는 친숙한 용어들이지만 불신자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다.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불신자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마치 병원 의사들이 환자의 질병을 전문 용어로 설명함으로서 환자에게 답답하고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과 같다.
때로는 새신자들이 성경을 많이 아는 교인보다 전도를 잘하는 것은 불신자에게 생활속의 쉬운 말들로 자신이 겪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이다.
_ 전문 용어를 사용한 간증문
"저는 1)모태 신앙인으로 2)보수 신앙의 교회에서 3)세례를 받았으며 예수님께서 나의 4)원죄를 5)대속하여 주시었다는 6)주님의 7)은총을 깨닫지 못하고 8)중생의 체험이 없는 9)믿음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히 10)신약과 11)구약의 12)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였으며,
예수님께서 나를 13)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14)보혈을 흘리심으로 나를 15)구속하시었음을 깨닫지 못하고 16)율법에 젖어서 살다 보니 17)영생의 기쁨과 18)성령 충만함이 없고 19)회개를 모르는 삶이었습니다"
_ 불신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어려운 언어들
1.모태 신앙- 태아들의 신앙? 5.대속- 크게 속았나?
2.구속- 형무소? 6.영생- 이단 종교?
3.중생- 절? 7.신약 구약- 양약 한약?
4.율법- 헌법? 8.주님- 주인님?
♣†복음 전할 때 주의 사항
1. 마음의 문이 열린 후 복음을 증거하여야 한다
마음의 문이 열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복음을 증거하여서는 상대방이 귀담아 듣지 않는다.
복음 증거는 전도대상자와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서 마음의 문이 열린 후 증거할 때에 비로소 열매 맺는 복된 소리가 되는 것이다.
2. 복음의 주요 내용을 외워서 전하도록 한다
복음의 내용을 외워서 매번 똑같이 전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앵무새 같이 단조로울지 몰라도 듣는 사람에게는 세련되고 조리있게 들림으로 사전에 복음의 주요 내용을 외워서 전하도록 한다.
3. 전도대상자를 정죄하듯이 말하여서는 안된다
전도대상자를 곧바로 정죄(定罪)하듯 표현해서는 안된다.
"당신은 죄인입니다" 표현보다 "모든 사람은 아담과 이브의 잘못으로 원죄를 " 이라는 표현으로 모든 사람은 똑같이 죄인으로 태어났음을 알린다.
4. 어려운 내용을 거론하여서는 안된다
논쟁의 소지가 있는 문제를 거론함으로서 대화를 어렵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의 차이를 증거한다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삼위일체로서 마치 물이 액체와 고체와 기체의 모양을 보이지만 그 본질은 H2O라는 하나의 물인 것처럼 성부 성자 성령의 세분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세분이지만 근본은 한 분이십니다"라는 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를 부각(浮刻)시킬 필요는 없다.
♣† (손가락) 복음 전도
하원대 약구
1)하나님 2)원죄 3)대속 4)약속 5)영접
1) 엄지 (최고) : 하나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2) 검지 (당신) : 원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3) 장지 (헌혈) : 대속(代贖)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4) 약지 (반지): 약속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일2:25)
5) 단지 (약함): 구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손가락 그림)
♣†복음 전도 대화법
복음 전도의 순서 (원심그영사)
1. 원죄 (아담과 이브의 잘못)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인류의 조상, 아담과 이브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2. 심판 (하나님의 심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모든 사람은 원죄로 인하여 한번은 죽어야 하며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3.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시었습니다.
4. 영접 (그리스도를 영접)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부활의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에 영접한 사람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특권을 받게 됩니다.
5. 사랑 (하나님의 사랑)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심으로 모두 주님앞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참 평안과 복된 삶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 로마서에 의한 전도 화법
1. 로마서 3:23 인간의 죄
모든 인간은 죄인으로 자기 혼자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갈 수가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 로마서 6:23 죄의 결과
죄의 값은 사망이며 모든 인간은 죄인이므로 한번은 죽어야 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3. 로마서 5:8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4. 로마서 10:10 구원의 방법
구원받는 길은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입으로 시인하기만 하여도 된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5. 로마서 8:39 사랑에 확신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예수 믿으면 어떻게 변하나?
1.삶에 참된 진리와 목적을 깨닫게 된다. (요 8:32)
2.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 (요 5:24)
3.화평한 마음으로 거듭난 삶을 살게 된다. (고후 5:17)
4.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의로운 사람이 된다. (요 1:12)
5.과거 미래 현재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새 삶을 살게 된다. (골 1:14)
6.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된다. (막 9:23)
▣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내놓는 전도인의 질문 :
"사람은 죽은 후에 어디로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의 불신자는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겉으로 드러 내놓고 이야기하기를 두려워하지만 속마음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내세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매일 신문이나 텔레비전 그리고 친척과 이웃을 통하여서 죽는 사람들의 소식을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고 있으며 이삼일에 한번 꼴로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다. 더구나 청소년 시절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곤 한다.
이와 같이 불신자들은 매일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이 영원히 살 것을 확신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그들이 영생의 길이 있음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신자들에게 예수 믿으면 천국에서 영원히 살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여 줌으로써 그들이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영생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_ 나의 고백 (이사야 53:4-5)
"그는 실로 나의 질고를 지고 나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나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3장: 예화 전도법
1) 천국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마 10:7)
산너머에 가보지 않아도 마을이 있고 우리가 미국에 가보지 않아도 미국이란 나라가 있듯이 천국은 우리가 가보지 않아도 있는 것입니다.
2) 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사람들은 부모의 성을 따라서 이(李)씨의 아들은 이씨로 태어나고 김(金)씨의 아들은 김씨로 태어나며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미국 사람이듯이 인류의 조상 아담과 이브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같은 죄를 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우리는 한강을 넓이 뛰기등 우리의 힘으로는 건너 갈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리를 놓으면 쉽게 건너 갈 수 있듯이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죄라는 강이 있음으로 우리의 힘으로는 건너 갈 수가 없습니다.
대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다리를 이용 할 때에 하나님의 세계로 쉽게 건너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에 가기 위하여 태평양이라는 바다를 헤험처서 갈 수는 없으나 비행기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쉽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는 아무나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자녀는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으며 아버지의 승낙만 받는 다면 무엇이든 쉽게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자녀라는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로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5) 천국과 지옥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어떤 시골 사람이 63빌딩 꼭대기에서 1층으로 내려오려고 할 때에 안내인이 에레베타를 타고 내려가세요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내인에 말을 믿지 못하고 내 힘으로 내려가겠다고 63빌딩 꼭대기에서 뛰어 내린다면 그는 사망하고 말 것이다.
반대로 1층에서 63 빌딩을 오르려고 할 때에 안내인의 권유로 에레베타를 탄다면 쉽게 63층에 올라가게 될 것이다.
천국과 지옥이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에 쉽게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갈 수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행 할 때에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6)천국 시민권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이민을 가서 미국 사람이 되려면 오랫동안 미국 법에 따라 살면서 영주권을 얻고 또 오랫동안 기다려야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에 가서 살수 있는 천국 시민권은 오직 예수를 영접하고 믿기만 하면 쉽게 값없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7) 회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걷이요" 행 3:19)
어떤 사람이 추석 날 고향인 광주를 가려는데 서울역에서 잘못하여 부산가는 기차를 탔다면 그는 빨리 내려서 기차를 갈아 탈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길도 자신이 잘못가고 있음을 알았다면 빨리 기차를 갈아타야 하듯이 빨리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참된 예수 생명의 기차로 갈아타야 합니다.
8) 입으로 시인하여야 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10)
결혼식을 할 때에 주례자는 혼인을 선포하기 전에 먼저 신랑과 신부에게 상대방을 배필로 맞아 들이겠는지를 질문하여 직접 입으로 시인하는 말을 들은 후에 혼인이 이루어 젔음을 선포합니다.
이와 같이 예수를 믿고자 원하여 마음으로 믿었으면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9) 구원의 때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2)
대학교 가기를 원하는 학생은 시험 볼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은 기차가 도착 할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
결혼식을 기다리는 신부는 결혼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