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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꿈꾸는 교회
    2002-01-21 11:12:07   read : 2559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행 2:41-47 2002년 1월 20일


    김연숙 씨가 쓴 <흔들리는 신앙, 붙들어 주소서>라는 글에 22년 동안 미국 이민 교회에서 108번 교회를 옮긴 장로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년에 약 5번 정도, 평균 두 달에 한 번 정도 교회를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상향의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옮기는 날로부터 그 교회의 단점을 찾기 시작합니다. 목사의 허물을 맨 먼저 찾아냅니다. 그리고 자기 눈에 드러난 허물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교회주보, 찬양대, 주방, 교인들의 태도 등 108개 교회의 단점을 낱낱이 노트에 적어서 마치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었답니다. 그가 병으로 죽게 되자 어느 교회도 그의 장례식을 해줄 수가 없었답니다. 이유는 그가 섬긴 교회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죽기 전 108번째 교회 목사님이 불쌍히 여겨 그의 장례식을 해주었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천국에 올라가 주님 앞에 108개 교회의 허물을 기록한 두툼한 노트를 펴놓는다면 주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주님은 그 사람의 허물이 적힌 수십 권의 노트를 던져주시지는 않았을까요? 그의 후손은 얼마나 불행했을까요?




    행복한 신앙생활


    모든 사람들은 이상향의 교회를 찾습니다. 그러나 이상향의 교회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란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 연약한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보면 외부로부터 오는 어려움보다는 내부로부터 오는 어려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교회 밖으로부터 오는 시련보다는 교회 내부의 성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신앙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워주실 때에는 이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고 아픔을 당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이 교회를 통해 행복하고 복을 받고 살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행복하라고 주신 교회를 통해 행복하기 보다 고통이 있고 복을 받기 보다 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 신앙생활을 하게 될까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일까요?




    그리스도인은 교회를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교회를 떼어놓고 생활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교회는 그만큼 그리스도인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잘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잘 되어야합니다. 잘 된다는 것은 교회가 교회로서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건강해야 활력이 넘칩니다.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없습니다. 교회도 건강하지 못하면 힘이 없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생활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나갈 때 교인들의 신앙생활의 방황이 끝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성도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핍박 속에서도 감격하며 삶에 능력이 있는 성도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 땅에 이상향의 교회가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사모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루살렘 초대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교회는 개척교회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란 이런 곳이다 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나오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크게 나누어 10가지의 특징이 나옵니다.


    1) 패역한 세대 속에서 부름 받아 구원받고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였습니다./40,41,42


    2) 가르침 받은 대로 구체적으로 서로 교제하는 교회였습니다./42,44절(함께 있어, 통용하고)


    3)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일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였습니다./42,46


    4) 기도하는 일에 힘쓰는 교회였습니다./42


    5) 봉사하는 일에 헌신된 교회였습니다./45


    6) 찬양하는 일에 열심인 교회였습니다./47


    7)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였습니다.


    8) 치유의 능력이 있는 교회였습니다./43


    9) 온 백성의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47


    10) 그리고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져 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47




    오늘 하나님께서 이런 교회를 원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이런 교회가 되어야 하고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모이면 싸우고 흩어지면 흉을 보는 교회가 아닙니다. 극장식 교회가 아닙니다. 극장 구경가듯 예배 구경가고 설교 감상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학교 같은 교회도 아닙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에 나오는 사람, 도시, 사건, 역사들을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쳐서 자격증 따려는 곳이 아니고 백화점 같은 교회도 아닙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진열해 놓고 충성스런 고객을 유치하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콘서트 홀이 아닙니다. 무슨 발표 들으러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사교 클럽이 아닙니다. 진정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우리가 어떤 교인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세 가지로 오늘 본문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슴속에 담겨진 교회는 어떠한 모습입니까? 세상에서 부름 받아 모여든 거룩한 공동체,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선교의 공동체, 그 안에 소속되어 있는 성도들의 기쁨이 가득하고 사랑으로 응결된 교회의 모습을 그려보지 않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비둘기처럼 날아 오른 모습 그리고 삶의 터전을 향해 가는 힘찬 발걸음, 세상에 속해 있지만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거룩하고 활력 있는 교회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많은 기사와 표적이 따르는 교회...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가장 영광스럽고 축복된 교회가 우리 가슴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까? 교회당 건물은 어떠하고 그 규모는 어떠한가? 어떤 목적으로 교실을 만들고 친교실, 공연실, 체육실을 만들 것인가? 우리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교회에 대한 꿈을 가질 것입니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의미 없는 삶을 살뿐입니다. 우리는 모델이 되는 몇 교회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루살렘 교회가 우리의 모델입니다. 최초에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 교회가 우리의 모델입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칭찬을 들은 서머나, 빌라델비아 교회가 모델입니다. 성서에 근거한 교회 그리고 현실에 나타난 교회를 잘 조화하여 교회에 대한 vision을 갖습니다. 우리 영암교회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어떤 교회가 이상적인 건강한 교회일까요? 본문의 말씀에서 보여주는 신약 최초의 교회였던 예루살렘 교회는 그 태동기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모였고"(46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였고"(행 1:14),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전도와 선교에 전력한 건강한 교회였습니다(행 5:42, 15:26). 마침내 신앙공동체로 역사에 나타났습니다. 모범적 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섬김의 공동체로 나타났습니다.


    1. 사람을 섬겼습니다.


    44절에 보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라고 자기들의 물질로써 성도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근본적인 교회의 속성입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구제에 빠질 정도로 가난한 자를 섬겼습니다(행 6:1 이하). 뿐만 아니라 베드로와 요한 사도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치유하였습니다. 이같이 병든 자 까지도 섬김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갈릴리 출신의 여성들도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눅 8:1-3)고 섬기는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교회는 섬기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2.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예루살렘 공동체는 목숨 건 전도로써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사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 4:19)고 집권자들을 거역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과 육체적 부활을 외쳤습니다. 이 같은 교회의 속성은 안디옥 교회에도 전승되었습니다. 이방인 최초의 신앙공동체였던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주를 섬겨 금식" 하면서 선교에 전력했습니다(행 13;1-2). 전도와 선교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나눔의 공동체로 나타났습니다.


    1. 물질을 나눴습니다.


    45절에 보면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주고" 신앙생활에 견고하게 서도록 협력했습니다. 그러므로 유무상통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자와 부자가 삶의 자리를 같이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줌으로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러라"(행 4:34-35)고 했습니다. 이때에 바나바 는 밭을 봉헌했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어떤 이들은 집을 팔아 물질을 나눴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이같이 교회를 통하여 물질을 나누는 모습이 있습니다.




    2. 복음을 나눴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 했습니다(행 5:42). 베드로 사도는 오순절에 선교방언을 통하여 세계도처에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삼천 명, 오천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스데반은 전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기까지 했습니다. 빌립은 아소도 성과 사마리아 성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행 8:40). 예루살렘 교회가 핍박을 받고 흩어질 때에도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 했습니다(행 8:4). 이것이 살아있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사귐의 공동체로 나타났습니다.


    1. 수평적으로 서로 사귐이 있었습니다.


    46절을 보면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서로 교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도들이 모여서 서로 이해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서로 사랑하는 곳이 교회였습니다. 이는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한 성도들에게 지금도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교회에서 서로 반목하던 유대인과 이방인이 "교제의 악수"를 했습니다(갈 2:9). 원수가 변하여 친구가 된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서로 교제했습니다. 부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낮아지고 가난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높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사랑의 자리에서 건강한 자와 병든 자가 서로 교제했습니다. 세상에서 보기 힘든 사랑의 사귐이 있는 곳이 건강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승천 이후 120 여명의 성도들이 한 다락방에 모여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예배드리며, 서로 도우며, 떡과 음식을 나누며 삶의 자리를 같이한 것이 예루살렘 교회로 출범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초월했고, 성격과 이념을 초월했고, 계층과 출신을 초월한 사귐이 있었습니다.




    2. 수직적으로 하나님과의 사귐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행 1:14). 교회적 합심기도에 힘썼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옥에 갇혔을 때에는 철야기도 했습니다(행 12:1-5).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사귐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성도의 교제도, 하나님과의 신령한 영적 교제도 다 부족한 형편입니다. 우리 교회만 해도 주일 낮 예배를 4부로 모이다 보니 서로 얼굴이 낯선 경우가 많습니다. 복도에서 서로 부딪쳐도 인사하기가 거북합니다. 이제 우리는 제자훈련을 통하여 성도의 교제에 힘써야 합니다. 같이 기도하고, 같이 말씀 공부하고, 같이 음식을 나누게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직적으로 하나님과의 사귐을 위하여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적 합심기도는 비상하고 특별한 응답을 받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고 확실한 기도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모여서 기도하며 교제함으로 신앙과 사랑이 깊어졌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진정한 속성이요 표지입니다. 이제 우리 사이의 유리벽을 허물듯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죄악의 장벽을 십자가의 신앙으로 허물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형제같이 느끼도록 힘써야만 합니다.




    47절을 보면 이 같은 사귐의 공동체에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도 섬김과 나눔 그리고 사귐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영암교회가 가야할 목표요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요?




    1.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제자 훈련함으로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입니다.




    1) 제자훈련은 복음을 전수하는 훈련입니다.


    41절"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며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절"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목회자가 해야 할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일은 평신도를 훈련하여 주님의 제자로 삼는 일입니다. 이 일에 핵심은 진리의 말씀인 복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복음 전수는 지식적 전달이 아니고 삶의 생명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복된 말씀을 인격 속 깊은 곳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은 또 다른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복음이 전수되기 위하여 내가 죽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과연 나는 제자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는가? 내 속에 있는 복음의 감격이 날마다 새로운가? 복음이 나에게서 머물지 않고 또 다른 사람에게 증거 되고 있나요?




    2) 인격이 전수되는 훈련입니다.


    제자훈련은 지식전달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삶 자체가 전수되는 훈련이기에 고가의 대가를 지불하는 훈련입니다. 기도 없이는 할 수 없는 훈련이요 삶이 변화되지 않고도 할 수 없는 훈련입니다.




    고전 4:16"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본 받으라"고 할 만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훈련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승화된 모습을 전수해야 합니다. 혼을 불어넣어 도자기를 만들던 도공처럼 그 기술을 전수하여 주듯이 한 사람 한 사람 조각하여 만들어 주는 제자훈련은 평신도를 깨우게 합니다. 잠자던 거인 평신도가 깨어 역사하는 교회가 우리가 꿈꾸는 교회입니다.




    3) 말씀이 적용되는 삶의 제자훈련입니다.


    기록된 말씀이 깨달은 말씀으로, 깨달은 말씀이 적용되는 말씀으로 이어져야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13절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 하느니라"고 기록합니다. 말씀을 마음으로 받을 때 받은 말씀이 역사하는 말씀이 되고 적용되는 말씀이 됩니다. 적용이 없는 성경공부는 맛 잃은 소금이요, 생명 없는 마네킹입니다. 말씀이 적용되어 이곳 저곳에 나타나는 교회 평신도가 깨어서 역사하는 교회가 우리가 꿈꾸는 교회입니다.




    2. 온 성도가 살아서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평신도를 깨우면 저들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이들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나 곰도 살아 움직입니다.




    1) 살아 움직이는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베드로와 요한은 은과 금은 없었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저들이 가는 곳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거짓말하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성령 충만한 베드로 앞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성령행전 이라고도 부릅니다. 병든 자가 낫고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옥문이 열렸습니다.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죽어 가면서도 그의 얼굴은 천사처럼 빛났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영이요 우리를 돕는 분입니다. 그의 능력은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그 능력이 우리 교회에 강같이 흘러 넘치기를 바랍니다.




    2) 유기체적인 교회입니다.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서로 지체가 된 이들은 다함께 모입니다. 물건을 서로 통용합니다.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줍니다. 서로 나눌 수 없는 관계를 형성 하게됩니다. 형제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요 형제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입니다. 형제의 승리를 위하여 내가 기쁨으로 축하할 수 있습니다.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할 수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처럼 땅속에 묻히어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죽어집니다. 죽어서 생명의 꽃을 피웁니다. 유기체적인 구조는 몸과 같은 것입니다. 몸은 서로의 희생과 봉사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3) 모임과 흩어짐에 조화가 있습니다.


    행2: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교회에 모임과 가정으로 흩어짐이 조화가 있는 교회입니다. 모이는 교회에서 생명의 힘을 얻어 흩어지는 교회인 가정과 직장에 생명의 빛을 발합니다. 이 균형이 깨어지지 않는 교회입니다.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새벽기도회의 기도소리가 하늘을 진동하는 교회 그리고 집에 돌아가면 함께 친교를 나누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있는 교회입니다.




    3. 계속하여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살아있는 건강한 교회는 성장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건전한 성장이 있는 교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성들의 칭송을 받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온 백성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지역사회에 인정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신자와 불신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회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위신이 땅에 떨어져 고통하고 있는 이 시대에 누구에게나 칭송을 들을 수 있는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교회가 계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숙해야 합니다. 훈련되고 교육되고 양육되어져야 합니다.




    2) 균형 잡힌 건강한 성장이 있는 교회입니다.


    눅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 모습이 균형 잡힌 사람의 모습입니다. 교회도 균형 잡힌 건강한 성장이 있어야합니다. 질적 성장. 양적 성장. 사회적 성장이 영적 성장을 중심원으로 하여 골고루 자라나야 합니다. 한 부분만 자라나면 비정상적인 성장이요 병든 성장입니다. 오늘에 와서는 허약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약점을 보완하여 질적 성장.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회적 성장. 하나님께 사랑 받는 영적 성장이 함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균형 잡힌 성장이 있는 교회를 우리는 꿈꾸고 있습니다.




    3) 큰 부흥이 있는 교회입니다.


    47절에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우리는 지금 꿈꾸고 있습니다. 그려보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로 하여금 큰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십시다.




    1984년 L.A.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었을 때 준비위원회는 개막식행사를 위한 한 멋진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그것은 국가가 연주될 때 올림픽 주 경기장 서쪽으로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새인 흰머리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 오른 후 경기장 잔디 아래로 낙하하여 오륜기가 있는 횃대 위에 사뿐히 내려앉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조류학자들과 조련사들이 동원되어 밤비라는 이름의 독수리를 선정하여 특별히 고안된 훈련을 시켜 왔습니다. 드디어 연습 비행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한번의 실패에 이어 두 번째 경기장 서쪽에서부터 밤비를 놓아주자 잠시동안은 멋진 곡선을 그리는가 했더니 이어 그는 중심을 잃고 운동장 한복판으로 급강하하여 땅을 찍고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원인분석이 있었는데 첫째 이유는, 밤비가 비만했다는 것이었고, 둘째 이유는 날개의 균형이 없었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 전문가들도 현대교회나 교인들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비상하지 못하는 이유를 같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첫째, 오늘의 교회가 자신을 위해서만 존재하려는 나머지 비만해 졌다는 것과, 둘째는 두 날개의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영암교회와 교인들의 건강한 신앙의 미래를 위하여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지려고 합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리교회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두 날개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교회 전문가들은 이 두 날개 중 하나는 대그룹 혹은 축제로서의 주일모임을 의미하고, 또 하나의 날개는 소그룹, 우리교회의 경우 구역모임을 의미합니다. 교회사상 가장 생동하는 교회였다고 믿어지는 초대교회 즉 사도행전의 교회는 바로 이 두 날개를 사용했던 교회였습니다. 오늘의 본문 46절에 보면 초대교인들은 어디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성전에서와 집에서 가졌습니다. 성전모임과 가정모임/대그룹모임과 소그룹모임-이것이 바로 초대교회의 두 날개였던 것입니다.




    셀 연구가인 빌 벡햄 박사는 그의 저서인 "제2의 종교개혁"에서 대그룹모임의 유익이 하나님의 초월성을 경험하는 것이라면, 소그룹모임의 유익은 하나님의 내재성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예배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은 위대하고 높으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이나, 반면 소그룹 모임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은 낮아지신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곧 친구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날개 경험이 다 요청됩니다.




    소그룹날개는 왜 필요합니까?


    언제부터 교회는 한 날개를 잃어 버렸는지 아십니까? 콘스탄틴 대제가 서기313년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이후부터의 일입니다. 집에서 모이는 모임 대신 성전에서 모였고, 평신도 목자의 역할대신 안수 받은 성직자의 역할이 강조되었습니다. 주중모임 대신 주일모임만으로 대체되었고, 교제의 모임은 상실된 채 예배만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교회구조는 이제 "가라" 의 구조가 아닌, "오라" 의 구조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공격적인 교회가 아닌 방어적 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 결과 무력한 구경꾼 평신도가 탄생하게 되고, 그들은 모든 거룩한 일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세속적이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오늘 초대교회의 원형을 보면 교제와, 찬양과 말씀 사역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47절에 보면 구원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소그룹날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두 날개는 우리에게 어떤 비상을 약속합니까?


    만일 우리 모두가 두 날개 교회의 지체가 되어 하늘을 나르기 시작한다면 세 가지의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첫째, 모든 곳이 사역의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역의 장이 교회당 안에서 뿐 아닌 모든 곳이 될 것입니다. 둘째, 모든 날이 사역의 날이 될 것입니다.(주일만이 아닌 모든 날에서 말씀이 선포된 것입니다) 셋째, 모든 신자가 사역자가 될 것입니다. 소위 신학교 나온 목회자만이 아닌 모든 평신도들이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야말로 교회는 두 날개를 펼쳐야 할 때입니다. 우리 개인의 신앙도 이 두 날개를 펼쳐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가정과 교회를 통해 성도를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가정과 교회는 그냥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항상 함께 사는 즐거움이 있어야 행복한 것입니다. 모이기를 힘쓰고 함께 교제하며 함께 사는 즐거움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동시에 짐을 나누어지는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행복한 가정,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성서적인 교회입니다. 초대교회의 모델을 현대화한 것이 우리가 꿈꾸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요. 교회는 몸이요. 성도는 그 지체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생명이 연결된 유기체입니다. 교회에 속한 성도는 깨어 있어야합니다.




    성도여러분! 이제 영암교회는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켜주셨고 함께 동행하셨고, 부흥시켜주셨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미래의 영암교회가 저절로 이와 같은 축복을 누릴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우리교회가 힘써야 할 일들을 위해 피해가서는 안되고 함께 짐을 지고 가야 합니다. 짐을 지되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질 수 있을 때 부흥의 기쁨을 맛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새롭게 영암교회가 제2의 개척을 꾸꾸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영암교회 성도들이 새로운 교회개척의 주역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그가 현재에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 또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혹은 어떤 처지에 있는지 어떤 직분을 맡았는지 이런 것에 의해서 평가되기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소원, 그것이 문제입니다. 비록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도 간절한 소원, 그리고 그가 가진 행복관, 이것에 의해서 평가되는 것입니다. 과거나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그의 간절한 소원, 그것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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