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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선물
    2002-01-06 18:37:37   read : 2146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1. 04. 29. - 예수 요한복음3:16



    I. 당신은 무엇을 붙들고 사십니까?

    한 사병이 중상을 입고 야전병원에 실려왔는데 소생 가능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군의관이 이 환자를 두고 무심코 하는 말이 '이 친구 내일 새벽까지 죽지 않으면 희망이 있어요' 라고 했습니다. 죽음 앞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던 병사가 군의관이 하는 말, '희망이 있어요. 내일 새벽까지 죽지 않으면' 의미없이 던진 군의관의 한마디 말에 희망을 걸고 그는 기를 쓰고 새벽까지 안 죽겠다 몸부림을 쳤습니다. 죽음이 다가올 때 죽음을 저항한 것이지요. 실오라기같은 희망을 붙들고 몸부림을 했습니다. 드디어 밤 12시가 지나고 새벽이 다가오자 그에게 새로운 생명이 넘쳐흐르기 시작합니다. "새벽이 되었다. 이제 나는 살았다!" 그 군의관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죽어가던 그 사병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한마디 희망의 메시지를 붙들고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에반스 박사의 글 중에서)

    여러분은 험한 이 세상을 살아가며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십니까? 여러분이 붙들고 있는 그 마지막 희망이 무엇이냔 말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붙들고 살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유한하고 허무한 것인데 말입니다.

    한 과학자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젊은이들에게 한 재미있는 설명이 있습니다.

    열 개의 동전에 1부터 10까지 표시한 후 주머니 속에 넣고 흔들어 섞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서 동전을 하나씩 꺼냅니다. 수학적인 확률로 계산해 볼 때 처음에 1번 동전을 꺼낼 확률은 1/10입니다. 다시 집어 놓고 그 다음에 2번 동전을 꺼낼 확률은 역시 1/10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1번 동전을 꺼내고 두 번째는 2번 동전을 꺼낼 확률은 1/100입니다. 이런 식으로 열 번을 꺼낼 때에 1번 동전부터 10번 동전까지 차례대로 꺼낼 확률은 10에 10승 즉 1/100억입니다. 100억번을 시도하면 한번 나타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확률입니다. 여러분은 그 불가능한 확률에 목숨을 걸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우주에는 동전 열 개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우연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그 과학자는 분명 이 우주는 하나님이 안계시면 창조도 운행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믿게 된 것입니다.

    1. 지구는 한 시간당 1600km의 속도로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구가 자전속도를 1/10로 줄여서 시간당 160km로 자전한다면 밤과 낮의 길이가 10배나 늘어납니다. 낮 120시간, 밤 120시간 낮의 태양은 모든 식물을 태워죽일 것이며 밤의 추위는 모든 생명을 얼어죽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는 매 시간당 1,600km의 속도를 유지하며 지금도 돌고 있어, 하루는 24시간 - 낮과 밤이 적절히 교차하며 흘러갑니다.

    2. 지구와 태양은 너무나도 정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표면은 섭씨 6000도입니다. 조금만 가까워지면 지구는 다 타 버릴 것이요, 조금만 멀어지면 지구는 곧 얼음덩어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3. 지구가 23도 기울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장학사가 어느 학교를 방문하고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지구본을 가리키며 물었습니 다. "이 지구본이 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지?" 학생은 깜짝 놀라며 "제가 안그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학사가 담임 선생님께 "내가 이 학생에게 지구가 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느냐고 물었더니 이 학생이 자기가 안그랬다고 대답을 합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이번엔 담임 선생님이 말합니다. "그 학생은 착한 학생입니다. 게가 안그랬다고 하면 안그랬을 겝니다." 기가찬 장학사 이번엔 교장 선생님께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이 학교 어떻게 된 겁니까? 라고 했습니다. 교장 선생님 왈 "국산 다 그렇지요 뭐!"

    국산이라서가 아닙니다. 지구가 23도 쯤 기울어져 있기에 우리에게 4계절을 만들어 줍니다. 기울어지지 않았다면 바다에서 증발된 수증기는 전부 남쪽과 북쪽으로 이동하여 온 대륙은 얼음 덩어리로 가득차고 말았을 것입니다.

    4. 정확한 대기권의 두께입니다.
    지금보다 얇았다면 하루에도 수백만 개의 별똥별들이 대기권을 통과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표면에 떨어져 순식간에 지구를 불바다로 만들고 말 것입니다.

    5. 동식물이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은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6. 지구의 동식물들은 -
    먹이 사슬 관계를 통해, 천적의 관계를 통해서 모든 종류의 동식물이 골고루 공존합니다.

    7. 모든 동식물의 신체적인 성장이 적절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구에는 수천억의 곤충이 있습니다. 그런데 곤충들이 지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소유한 폐가 없기 때문입니다. 관을 통해서 호흡하는데 곤충들이 성장하면 몸은 커져도 호흡하는 관은 커지지 않기에 성장의 제한을 받습니다. 만약 곤충들에게 신체적 성장의 제한이 없었다면 사자처럼 큰 벌을 만들 것입니다. 인간은 벌에 쏘여 멸망당하고 말았겠지요.

    이와 같은 일들이 우연히 되었겠습니까?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도다"(시19:1)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II. 그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하나님이 우주 저멀리 사랑방에 계신 분이 아니라 바로 당신 곁에서 당신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학창시절 나를 무척이나 사랑해 주시던 선생님들도 기억이 나고 나를 너무 평범하게 대해 주시던 선생님, 때로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선생님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의 나를 만들어 주신 분들은 바로 나를 사랑해서 내게 격려를 주셨던 그분들이었습니다. 내게 꿈과 희망을 주신분, 내게 행복을 가르쳐 주신분들은 나를 사랑해 주셨던 그분들이었습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여러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분을 별로 좋아해 주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격려가 되고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들은 바로 여러분을 좋아해 주고 사랑해 주는 그분들입니다.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 사람이 훌륭하고 영향력있는 사람일때 그 영향력은 놀라운 것입니다.

    "하물며 천지의 창조주, 모든 만물과 인생을 주관하시고 운행하시는 그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건입니까? 이 얼마나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왜 하나님은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이 지구라는 땅 덩어리는 우주 속에서 얼마나 보잘 것 없는 땅입니까? 태양계속에서도 지구는 그렇게 큰 별이 아니올시다. 태양만 하더라도 지구보다 109배가 더 큽니다. 태양계는 또한 은하계속에서 큰 별무리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의 은하계 별무리만 하더라도 200만개 내지는 1,000만개의 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1,000만개로 구성된 은하계가 우주안에는 1,000억개가 넘다고 합니다. 이 속에는 태양보다 1,000배 지구보다 10만배이상 더 큰 베델규스, 안타레스 같은 별들이 무수히 널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어머어머한 별들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은하계에 널려있는 크고 아름다운 별들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은 왜 이 세상을, 나를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이 우주 속에서 지구 하나가 없어진다고 우주가 혼란에 빠지는 것입니까? 당신과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그 무엇이 있었더란 말입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야 될 무슨 의무라도 있었더란 얘기입니까?

    이 우주속에서 그토록 보잘 것 없는 지구안에도 60억이 넘는 인간들이 지금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지구는 이제 인간을 귀찮은 존재로 여기고 있습니다. 인구가 너무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 무가치한 인간, 그를 왜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내가 하나님에게 도대체 어떤 가치가 있길래,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당신이 하나님 나라에 어떤 가치가 있길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래서 성경은 티끌같은 나를 사랑했다고 말합니다.

    지구상에는 지금 10초안에 45명이 태어나고 17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년이면 1억 4천만명이 새롭게 태어나고 5천만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 하나만으로도 440만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운전사고 하나만으로도 150만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독곤충에 물려죽는 사람만 2만명이 넘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이 일년이면 3천만명이 넘습니다. 중국과 북한 땅에서 굶어죽고 얼어죽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수히 널려져 있습니까?

    그런데 왜 하나님은 별가치도 없이 죽어가는 당신을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까? 나를 바라볼 대마다 귀하다 존귀하다 사랑스럽다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이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 이게 기적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습니까? 세상에 이보다 더 큰 기적은 없습니다.

    III. 당신을 사랑해서 주신 가장 큰 선물 - 예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여기에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최대, 최고, 최선의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왜 예수님이 가장 큰 선물입니까?

    1. 이땅에서 가장 좋은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또 가장 귀한 것이 독생자 예수님이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겠느뇨"(롬8:32) 그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분이시요 함께 천지를 창조하신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우리에게 선물로 내어주셨습니다.

    2. 오래 전부터 준비하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범죄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 인간을 구원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3:15) 구약의 모든 사건, 모든 내용은 예수님을 준비하시는 내용입니다. 나의 구원을 위해 참으로 오랜시간 소중히 준비해 두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3.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멸망받을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돈도 집도 좋은 옷도 예쁜 애인도 아닙니다. 그에겐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인류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최대, 최고, 최선의 선물입니다.

    이 지구가 생긴 이래 제일 축복받는 날은 하나님의 외아들 나사렛 예수가 태어나시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인류의 자유가 탄생한 날이요, 구원의 오랜 꿈이 실현된 날입니다. 이 날 죄중에 고민하던 사람들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며 신음하던 자연이 '용서의 소리'를 들은 날입니다. 역사의 신기원이요, BC와 AD의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낡은 세대는 이 날로 끝나고 새로운 세대가 전개되었습니다. 역사는 예수님 이전(BC-구약)과 이후(AD-신약)으로 두 동강이 났습니다. 왜요? 그분은 역사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소중하신 독생자를 보내 내 대신 죽음의 자리에 내어 주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 이는 원망의 절규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 알았어요. 아버지는 내게 이토록 처절한 형벌을 내리고서라도 사람들을 살리길 원하셨군요!"

    그 고통의 순간 하나님은 고개를 돌렸고 태양도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6시간 동안 지구는 캄캄한 암흑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워 하나님이 발을 동동 구르셨는지 온땅이 진동을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당신을, 나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내가 버림받아야 할 자리에 버려지셨습니다. 어디까지 버림을 받으셨습니까? 지옥까지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곳입니다. 하나님 없는 그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지옥의 축소판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절규는 우리모두가 지옥에서 부르짖어야 될 절규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은 죄 지은 모든 인간들이 지옥에서 당해야 될 바로 그 고통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저주는 지옥의 저주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그 사랑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을 용서하는 사랑이었습니다. 구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을 구원해 주는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편을 드시는 것입니까?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까? 그분은 나를 죽일 수가 없어서 당신의 외아들을 죽이기까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저주 받도록 내버려 둘 수가 없어서 당신의 외아들을 저주의 자리에 내어 주시기까지 주님은 나를 사랑했습니다.

    IV. 손을 내밀어 이 선물을 받으십시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상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어떻게 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까? 선물이란 손을 내밀어 받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내 것이 되는게 선물입니다.

    옛날 한 마을이 큰 홍수를 만났습니다. 집은 형체를 찾을 수도 없었고 논과 밭들도 개울창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갈 길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 마을에 임금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놀라웁게도 살기좋은 낙원과 궁궐같은 집들이 잘 지어진 마을을 준비하고 그 마을 입주권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누구든지 손을 내밀어 그 입주권을 받기만 하면 그 낙원 마을에 들어가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마을 입구에 거지 소년이 땅굴을 파고 살고 있었는데 그 땅굴마져 홍수에 없어지고 만 것이지요. 거지 소년은 내 손이 이렇게 더러운데, 내 옷은 냄새가 나는데, 내가 잃은 것은 땅굴밖에 없는데 - 임금님이 내게 낙원 마을 입주권을 주실까? 그러나 소년은 임금님의 자비로움을 믿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임금님은 거지소년의 손을 꼭잡아 주시며 많이 추웠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어서 낙원 마을에 들어가 행복하게 살아라. 입주권을 손에 꼭 쥐어 주었습니다.

    이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죄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선한행위가 모자라도 괜찮습니다. 내 모습이 거지 소년과 같아도 좋습니다. 하나님께 나오십시오. 이제 손을 내밀어 그 선물 - 예수 그리스도 - 구원을 받으십시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오십시오.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예수님만을 이제 믿고 따르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 이 기도가 바로 여러분 자신의 기도가 되셨습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선물로 받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구원받는 길은 이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온 우주에 가득차고 이 교회안에 흘러넘치고 종이 말씀을 전할 때 이 강단에서 폭포수처럼 흘러넘치고 불같이 쏟아져 내려도 여러분이 입을 열고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구원의 길은 이 길! 한 길 밖에 없습니다.
    - 진리는 하나! 예수 밖에 없습니다.
    - 생명은 하나! 예수 안에 있습니다.

    이 사실을 두고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기독교가 너무 독선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다 같은 것이다. 모든 종교는 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종교는 한결 다 같은 것"이라고 말하면 참 고상해 보이지요. 인격자처럼 보입니다. 도량있고 아량있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암에 걸린 사람에게 소화제 한 알만 먹으면 나을 것입니다. 좋은 소리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리입니다. 배에 머어큐럼만 발라도 위암, 장암, 간암이 뚝 끊어질 것입니다. 멋있어 보이지만 아무런 효력이 없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꽤 괜찮은 얘기 같지만 무책임한 소리입니다. 돌팔이지요. 기독교는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생명의 문제입니다. 영생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거기다 데고 공자도 오케이, 석가도 오케이, 마호멧도 오케이 그럴 수 있는 얘기겠습니까? 무책임하고 정신나간 소리이지요.

    기억하십시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어떤 길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 만이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십자가 길 외에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독선적이라도 할 수 없습니다. 편협해 보여도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길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게 믿어지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믿어지지 않으면 구원하고 나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믿어지지 않는 것은 이미 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요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V. 이 선물을 얻은 사람은 그 값이 달라집니다.

    이제 이 선물을 얻은 사람은 그 값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사랑 - 그분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 - 이 선물을 가진 사람은 그 값이 달라집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가끔 우리는 인생을 몇 년씩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1) 학창시절을 다시 가질 수 있다면 정말 내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 보고 싶습니다.
    2) 다시 청년으로 돌아간다면 제 아내가 될 사람에게 정말 멋진 프로포즈를 해보고 싶습니다.
    3)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다면 자녀들 교육을 새롭게 정성드려 해 보고 싶습니다.
    4) 다시 개척교회를 한다면 좀더 멋진 모델 교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모두 부질없는 환상들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아니 우리는 이미 새로 태어난 사람,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이미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미 다른 인생, 다른 값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묻습니다.
    여러분은 얼마짜리 인생입니까? 그 값을 따질 때 얼마를 지불하고 그 물건을 샀느냐를 따집니다.

    자, 여기 볼펜은 1,000원을 주고 샀으니 1,000원입니다. 이 시계는 10만원을 주고 샀으니 10만원이지요. 재벌 그룹 회장댁 사모님이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반지를 몇 억씩 주고 샀답니다. 그 반지는 몇 억 짜리니 조심스럽게 보관하겠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의 목숨을 지불하고 우리를 사셨으니 나와 여러분 우리 값은 얼마가 되는 것입니까? 독생자만큼의 값, 즉 몇 억 짜리가 아니라 "예수 짜리"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 구원받은 사람, 영생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작품이요, 예수 주고 산 것이니 이 얼마나 값비싼 존재들입니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뿌듯해지고 어깨가 으쓱해 집니다.

    이제 당신의 값은 예수님만큼 소중해 졌습니다. 왜요? 예수님하고 맞바꾼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VI. 예수님을 얻으면

    말씀을 맺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어느날 인생이 수학문제처럼 풀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인생의 신비를 깨닫고 싶었습니다. 인생의 허무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이 되어 절간에 들어갔습니다. 중이 되고 보니 불교계가 썩어도 너무 썩었더랍니다. 그는 순수하고 깨끗한 불교대학을 세워보겠다고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사기꾼들에게 속아 감옥에 들어갑니다. 자기를 지키는 간수에게 목탁과 불경을 들여보내 달라고 요청했더니 간수가 성경책을 주더랍니다. 좋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감옥에 있는 동안 이 성경을 읽고 연구하여 기독교인들을 불자로 만들어 보리라.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불경에 그런 얘기가 있답니다. 어떤 과부가 외아들을 사랑으로 키우다 그 외아들이 죽었습니다. 죽은 외아들을 안고 부처님을 만나 살려달라 애원했습니다. 그때 부처님이 아랫 마을로 내려가 죽음을 맛보지 않은 가문을 찾아 그 집의 물 한 사발을 죽은 아들에게 먹이면 곧 살아나게 된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어미는 좋아서 마을로 내려가 죽음을 맛보지 않은 가문을 찾는데 어디 그런집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실망으로 돌아온 어미에게 부처가 얘기합니다. 이게 인생이라고 모든 인생은 죽음으로 끝나게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감옥의 스님이 마태복음, 마가복음을 읽어가는데 마음이 이상해집니다. 그렇게도 찾고 찾든 진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을 읽는데 성경에도 한 과부의 외아들이 죽은 얘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이 죽은 아들을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그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그렇다. 석가는 죽었지만 예수는 살아나셨다. 석가에겐 무덤이 있지만 예수는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신다. 그는 기독교인이 되고 마침내 목사님이 되어 허무하게 죽어가는 불교도들에게 진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극락의 불나비」라는 책을 쓰고 불교도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김상화 목사님 얘기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예수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요, 예수를 얻은 사람은 모든 것을 얻은 사람입니다.

    스위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한 관광버스가 손님을 싣고 관광지에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는데 마지막 내리막 길에 들어선 순간 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 길에 접어든 버스는 속도가 점점 빠라졌고, 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서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 길에 펼쳐진 다섯 개의 급 커브길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 뭔가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채고는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커브 길을 한 개, 두 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 길을 통과하였고, 모든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습니다. 저 앞에 자신들의 마을이 보입니다. 이제 마을 모퉁이 어디엔가 버스가 자연히 서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때 마을 입구 신작로에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란 운전사는 경적을 울리며 피하라고 소리까지 쳐댔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은 그 소리를 듣고 피했지만 아직 한 아이가 그 자리에서 우물거리고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이처럼 보였습니다. 순간 운전사는 관광객을 살려야 할지 저 어린아이를 살려야 할지 갈등하다가 결국 어린아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버스는 예상대로 건너편 언덕에서 멈춰 섰습니다. 운전사는 차가 서자마자 그 아이에게로 뛰어갔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아이를 품에 안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둘러서 있던 사람들이 살인자! 살인자! 하며 야유를 하였습니다. 그 순간 어느 젊은이가 외쳤습니다. "모두들 그만둬요, 저 아이는 바로 운전사의 아들이란 말이예요."

    하나님은 그분의 독생자를 죽이시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 당신을 살리기 위해 준비해 주신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교회는 우리를 살리려 피흘리신 아들을 품에 안으신 하나님의 품입니다. 설교는 죽으신 아들을 품에 안고 흐느끼시는 하나님의 울음소리입니다. 찬송과 기도는 그분 때문에 살아난 심령들의 감사의 외침입니다.

    예수! 그분은 바로 당신의 그리스도, 당신의 왕, 당신의 주님이십니다.

    지존하신 주님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모두 무릎 꿇고 다 경배해
    거룩하신 주님 보좌 앞에 엎드려 절하세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하나님의 영으로 경배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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