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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 덩어리(광복56주년기념)
    2002-01-06 18:45:48   read : 2012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1. 8. 12. 창세기 12:1-13



    I. 교회 : 이 나라의 복 덩어리

    우리 민족이 일제치하에서 해방된지 어언 55년 하고도 1년이 더 지났습니다. 조국광복 56주년을 감사하는 이 주일 아침 옛 선구자들의 충고가 문득 새롭습니다. - 소련에게 속지말고 미국 믿지 마라. 일본 일어난다. 조선아 조심하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운운 - 등등의 일들은 그들의 침략 근성을 들어 내고 또 한편 우리 민족 최소한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고 있습니다.

    고 함석헌 선생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해방편에서 당시 상황을 그렇게 적고 있습니다.

    바치라니 그저 어린 것의 먹을 것까지 긁어 바쳤고 말하지 말라니 말을 그만 두고, 글을 내어버리라니 그 좋은 글도 내버렸고 성을 고치라니 그대로 조상까지 내버렸다. 전쟁의 마지막 대목에 전쟁에 끌려나가는 우리 젊은이들의 모양이 그대로 민족의 운명이었다. 분명히 가고 싶은 길이 아닌데, 옳지 않는 길인줄도 아는데, 그런줄 알면서도 우리는 어디론지 끌려갔다. 간대야 죽음밖에 있을 것 없는 줄을 알면서도 살기 위하여 끌려간다고 하였다. 익살이지. 살기위해 죽을데로 가니 그것이 곧 민족전체의 가는 길 이었다. … 바로 이날 어련히 오고야 말 해방인줄 믿었지만 또 못 믿었다. 그러므로 정작 해방이 온 그날 모두 꿈인가 하였다. 와져야 할 줄 알면서도 오려니 꿈도 못꾸던 날이 왔다. 고난 역사의 해방이다. 연대표 위에는 틀림없이 36년 이건만 느낌으로는 360년도 더 되는 것 같았다. 그 고난은 그토록 심하였고 영원히 벗겨질 것 같지 않았다. … 그러나 1945년 8월 15일 해방! 도둑같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 이 해방은 하늘에서 온 것이다. 아무도 몰랐고 아무도 꾸민 것이 아니다. 그러니 하늘의 선물이다. 이것은 하늘에서 직접 민중에게 준 해방이다. 해방은 하늘에서 왔다.

    선생은 우리 민중의 복 덩어리가 복음이요 하나님임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암울했던 한일합방 일제치하에서 복음이 이 땅을 찾아왔습니다. 기독교 복음은 절망하는 백성들의 희망이었습니다. 우매한 민중의 등불이었습니다. 교회는 싸울 힘없는 민초들을 대신해 앞장서 싸워주는 정의의 싸움꾼이었습니다. 과연 교회는 이 민족, 이 백성의 복 덩어리였습니다.

    지난 한 세기를 돌이켜 보면 우리 민족이 잘한 것은 예수 잘 믿고 교회 잘 섬긴 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 민족에게 복을 많이 주셨습니다. 신앙이 민족의 자산이었고 교회가 나라의 복 덩어리 역할을 톡톡히 잘 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교회는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혁명꾼들이 잘 살아보세 외칠 때 교회는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외치지 못했습니다. 잘 사는게 기독교 복의 전부라고 백성들을 속였습니다. 백성들의 희망이었던 교회가 실망 덩어리로 전락했습니다. 언제나 역사는 그랬습니다.

    교회가 나라를 버리면 나라가 교회를 버렸습니다.
    교회가 백성들을 버리면 백성이 교회를 버렸습니다.
    교회가 민족을 버리면 민족이 교회를 버렸습니다.

    그 시대의 사명을 버린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언제나 민족의 부흥이었고, 교회의 분열과 아픔은 그 나라의 분열과 아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예수교 장로교, 기독교 장로회 하고 싸울 때 6.25가 터졌습니다. 한국 최대의 교단이 통합과 합동이 갈라질 때 3.15부정선거와 함께 4.19의 진통이 있었습니다. 합통측 주류, 비주류가 강목들고 싸울 때 10.26이 터졌습니다. 교회가 부흥될 때에 나라와 경제는 부흥이 되었고 민주화의 물결은 이 나라에 몰려왔고 젊은이들은 세계화의 꿈을 꾸고 살 수 있었죠.

    II. 복 덩어리 : 아브라함의 사망선언문

    오늘 본문의 주인공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입니다. 본문은 그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소명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이 있기 전에도 아브라함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전 오늘 본문 창세기 12장 1절 이전에 아브라함은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성경은 자세한 기록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 이전, 창세기 12장 1절 이전의 삶에 성경은 무관심합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얘기겠지요. 소명없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명없는 인생은 무가치합니다. 한 인간의 삶이 자신이나 한 가족의 의식주만을 위해 사는 것이라면 아무런 값어치 없다는 말입니다. 나의 삶이 다른 사람 앞에 복 덩어리가 될 수 없다면 그것은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는 인생입니다.

    세계적인 기업경영 컨설턴트요 존스 그룹의 창업자이기도한 로리 베스 존스(Laurie Beth Jone) 여사는 자신의 인생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신 탁월함을 인정하고 촉진하고 고양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가 쓴 두 권의 책이 오늘 우리에게 커다란 통찰력을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책은 「Jesus CEO - 최고경영자 예수」라는 책이요. 두 번째 책은 「기적의 사명선언문」이라는 책입니다.

    그녀는 여기서 "이 땅에 기적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겐 예외없이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 모두에게 사명선언문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성경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위대한 일들을 감당했던 사람들은 그들의 사명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보여준 비전이 무엇인지 똑똑히 알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 뿐만아니라 한 공동체, 한 민족, 한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의 비전과 사명선언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사명선언문은 단순하면서도 명명백백하고 분명합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복 덩어리가 되어라"는 것입니다.

    이 사명선언문은 비틀거리지 않고 똑바른 길을 가게 해 줍니다. 이 사명선언문은 끈기있게 밀고 나가는 힘이 됩니다. 이 사명선언문은 감정이나 기분 - 시대의 조류에 요동하지 않고 바른 길을 걸어가게 해 줍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그 사명선언문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민족도 우리민족의 사명이 무엇인지 똑바로 선언하고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정권에 따라 비틀거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소망교회가 10주년을 지나고 또 다른 10주년 - 100주년을 향해 가야할 목표! 그 사명과 비전선언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대략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소망교회의 꿈 (Mission & Vision)

    우리는 주님께서 세우시기를 원하는 교회 - 지금 성령께서 이루어가시는 교회는 두 날개로 나는 교회(셀교회)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영광스런 예배를 통해 행복한 교회를 이루고 모든 성도들과 많은 구도자들이 셀목장에 참여하여 사람을 살리고 성도들을 셀 지도자로 키우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어가므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한민족을 구원하는 건강한 교회를 꿈꾼다.

    교회의 사명선언문과 함께 저 개인의 사명선언문도 분명해졌습니다.

    - 한소망교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고 한민족을 구원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해 목사로 부름을 받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한소망교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고 한민족을 구원한다. 이 비전을 위해서 나는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이 비전과 함께 죽어갈 것입니다.

    이 비전선언문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여러분 개인의 사명선언문을 각자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복 덩어리라면 내가 왜 사느냐? 무엇 때문에 사느냐? 하는 궁극적 물음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나는 이 일을 위해 이 땅에 살고 죽을 수 있다. 삶의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닙니다. 거기가 살기 좋아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기 하나님의 부름이 있기 때문에, 거기 사명이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뚜벅뚜벅 걸어간 것이었습니다. 광야 빈들을 걸어갔지만 아브라함이 걸어간 자국 뒤에는 복이 떨어져 있었던 것이죠.

    IV. 교회가 부흥되어야 나라가 산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복 덩어리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복 덩어리로 부르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 복 덩어리가 되어지라" 입니다. 수동명령축복형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브람을 불러 복의 근원으로 만들겠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나타나 있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실패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한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으면 세상의 어떤 고난과 어떤 유혹에도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여러분을 구원해 내고야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복의 근원 복 덩어리로 만드셨으면 반드시 하나님은 여러분을 복 덩어리로 만들고야 말 것입니다. 복 덩어리가 복 덩어리의 길을 걸어가면 앞장서 길을 열어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옆에서 우리의 손을 붙들고 동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등 뒤에서 힘이 되어 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복 덩어리가 저주의 길을 걸어가면 앞에서 그 길을 막습니다. 뒤에서 당깁니다. 그 길을 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피를 흘리고 쓰러져 넘어져 울게 만드는 것입니다. 복 덩어리는 복의 길을 걸어 갈 때에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말씀하십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라." 이 복 덩어리가 어떻게 사느냐 여하에 따라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기도 하고 저주를 받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이 복 덩어리를 어떻게 대하느냐 여하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갈라집니다. 하나님과 신앙을 소중히 생각하는 민족이나 국가는 흥할 것이고 그 신앙을 핍박하거나 무시하는 민족이나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이것은 지나간 역사가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 소련땅에 3대 기적이 있다고 합니다. 나무는 많은데 종이가 없습니다. 원유는 많은데 휘발유가 없습니다. 땅은 넓은데 식량이 없습니다. 왜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습니까? 공산혁명과 함께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교회를 핍박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땅을 저주하고 그 백성을 버린 것입니다.

    맥아더 원수는 6.25를 수습하고 한국을 떠나는 자리 - 이한 연설에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문제는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군사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앞엔 신학적인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신앙 부흥이 민족의 부흥이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교회가 잘 되는 것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 역사의 문제입니다. 교회가 복을 받아야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교회가 건강해야 나라가 부강해 집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민족은 흥할 수가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복 덩어리 10사람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문제는 곧 복 덩어리의 문제입니다. 이 나라의 문제는 곧 교회의 문제입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신앙의 문제요 복음의 문제요 그리스도인의 문제입니다. 그들이 참된 복 덩어리로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V. 저주를 물려주려느냐? 복을 물려주려느냐?

    이 땅에는 골치 덩어리, 저주 덩어리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복 덩어리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문에 복 덩어리입니까? 아니면 골치 덩어리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저주 덩어리입니까? 아니면 복 덩어리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미국에 가면 메사추세츠 주에 뉴 샴푸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35,000명쯤 사는 작은 도시인데 거기는 특산물이나 관광 상품이 없습니다. 조그마한 오두막집 하나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집 앞의 간판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집은 미국 역사를 새로 만들어 낸 위대한 집이다” 그 간판 밑에 그 집을 통하여 미국을 살려낸 많은 인물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전 오두막을 짓고 남편 조나단과 그 아내 사라가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초라한 부부로 이름없는 가문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12명의 자녀를 낳았고 그후 4대 5대에 걸쳐서 후손이 늘어가는 중에 그 가문을 통하여 부통령이 1명, 13명의 대학총장, 3명의 주지사, 3명의 시장, 149명의 변호사, 48명의 판.검사, 116명의 선교사와 목사, 75명의 사업가, 25명의 발명가, 66명의 교수, 82명의 차관급 공무원, 68명의 의사가 배출되었습니다. 한결같이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은 유익을 남긴 사람들 이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그 가문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무엇이 이 가문을 이토록 빛나는 가문으로 만들었는가? 조나단과 사라는 12명의 자녀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아름다운 신앙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심장과 인생의 고난에 부딪혔을때에 전능한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고 무릎꿇어 기도하는 기도의 능력을 그들에게 남겨 주었다.>

    기독교 서점에 나가보면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는 책이 씨리즈로 여러권 나와 있습니다. 가문에 저주를 만들어 저주를 흘려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문에 축복을 심어 복된 가문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이곳까지 오기까지 저주의 가문으로 살아왔는데 그 저주를 단절하고 축복으로 바꾸어 복된 가문을 이어가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문에 복 덩어리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은 당신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저주 덩어리는 삼 사대를 흐르게 할 것이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복 덩어리는 수 천대를 흐르게 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한소망교회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복 덩어리입니다. 가정의 복 덩어리가 되십시오. 이 교회의 복 덩어리로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이 복 덩어리 가정이 되십시오. 우리 교회가 한국교회 아니 세계교회의 복 덩어리가 되게 하십시다. 이제는 꺼졌던 성령의 불이 한국교회에서 타오르고 잃어버렸던 빛을 회복하고 맛을 잃어버렸던 소금을 되찾아 한국교회가 이 민족 7천만 동포들에게 복 덩어리가 되게 하십시다.

    이 일을 위해 우리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길을 걸어 갈 때에 주께서 여러분을 도와 주실 것입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 덩어리가(복의 근원)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창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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