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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정상
    2002-01-10 23:53:21   read : 2214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합 3;16-19

    감사가 사라진 메마른 세상입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는 추수감사절이면 과일이 한 추럭정도 모입니다. 양노원, 고아원등 그늘진 곳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리 교인들은 한 개도 먹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한번은 개척 교회 9교회에 한 박스씩을 보냈습니다.
    감사하다고 전화를 준 목사는 단 한 명이었습니다. 감사가 메마른 세상입니다.
    미국에서 배가 뒤집혔습니다. 한 청년이 기진맥진할 정도로 한 명 한명 건졌습니다. 모두 18명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기운이 진하여 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간신히 건져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신문기자가 몇 명이 병 문안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침상에서 허탈한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한 명도 없었습니다"
    감사란 약에 쓰려고 찾아도 못 찾을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하박국 선지자가 감사의 정상이 어디인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세 가지 감사를 한 것은 정말 감사의 정상입니다. 감사의 최고봉이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어떤 감사를 하였습니까?

    1. 극한 절망중에 감사가 감사의 정상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강대국이 있었습니다. 앗수르, 애급 그리고 바벨론이었습니다. 서로 죽느냐 죽이느냐의 치열한 생명을 건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바벨론이 앗수를 삼켰습니다. 애급을 점령하였습니다. 거대한 바벨론 제국을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그 강대국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곧 쳐들어 올 것이라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이제 두 가지 길중에 하나를 선택하여할 상황이었습니다. 죽거나 끌려가 종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가 없어지고 가정이 모두 파괴될 상황이었습니다. 강대국 애급과 앗수르가 쓰러지는 것을 보면 이스라엘이 살아날 길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소식을 듣고 하박국은 말했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16).....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18)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19)>

    하박국은 바벨론이 쳐들어 올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절망하였던 정도를 몇 가지 표현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창자가 흔들렸습니다.
    입술이 떨렸습니다.
    뼈가 썩을 정도로 고민하였습니다.
    몸 전체가 떨렸습니다. 그런 속에서도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이 구원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였습니다. 이것이 감사의 극치입니다. 감사의 정상입니다. 성숙한 감사입니다.
    이 세상 사람중에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이렇게 영국인에게 물으면 천로역정을 쓴 죤 번연(John Bunyan)이라고 대답합니다. 아버지는 가난한 땜쟁이였습니다. 어머니는 16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17살에 사랑하던 여동생 마가렛이 죽었습니다. 어머니와 나란히 묻혔습니다. 여동생이 죽고 한 달 못 되어 계모가 들어 왔습니다1645년 가장 사랑하던 친구가 래시터시 전쟁에 나가 총을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죽었습니다. 번연은 매년 충격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런 중에 가난한 집 처녀 메리와 결혼하였습니다. 첫 딸은 장님으로 태어났습니다. 4 남매를 낳고 아내가 죽었습니다. 번연은 견디다 못 하여 타락한 생활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술과 도박 그리고 춤과 여자로 세상을 멋되로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잘 살기를 아예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살이 박히듯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는 죄악에서 떠나 하늘에 속하거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 지리라"
    번연은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그 때 또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네가 살아 있는 것이다. 너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평화를 얻었도다.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하노라. 내 뜻이 하늘에 닿았도다"
    그런 중에 하나님을 만난 번연은 천로역정을 썼습니다. 성경 다음에 이 세상에서 많이 읽히고 많이 팔린 책입니다. 120개국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하박국은 이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환란중에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확신하였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되게 하시는 하나님임을 믿었습니다. 그러면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레나 마리아라는 가수 이야기입니다. 그는 스웨덴 사람입니다. 그는 모테에서 태어나니 두 팔이 없었습니다. 다리도 하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 발로 타자도 치고, 한 발로 운전도 하고 한 발로 잘 걸어 다닐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노래도 잘 불렀습니다. 그는 장애자 올림픽 수영에서 연속 3년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가 수영하는 장면이 TV에서 보도되었는 데 물개처럼 인어처럼 수영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목소리는 하나님이 주신 천부적인 천사의 목소리 같아서 많은 사람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그가 한국에 와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태어났을 때 어머니는 끔찍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주 귀엽다. 하나님! 이런 자녀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길러서 그렇게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었습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2. 아무 것도 없어도 있는 것을 보고 감사하는 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17-18)

    본문에 나온 말들은 모두 없는 것뿐입니다.
    <.....못하며..... 없으며.........없으며 ..........없으며 .......없으며........없을지라도>
    6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없습니다. 다 없습니다. 되는 노릇이 없습니다. 모두가절망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이 계시니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하고 기뻐하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못 할 지라도> <없을 지라도> 하나님만 바라 보면서 감사할 수 있다는 믿음을 하박국 선지자는 지니고 있었습니다.
    <내가 못 할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참 믿음입니다.
    <지금은 없을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주실 것이다>라고 감사할 줄 아는 감사가 정상의 감사입니다.
    미국 수정교회 로버트 슐러 목사님 부친은 농사꾼이었습니다. 부농이었습니다. 해마다 100마차 정도의 수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해는 가뭄이 심하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겨우 한 마차 정도의 수확을 하였을 뿐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실망에 차서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때 가족들의 손을 잡고 이렇게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곧 봄을 주실 것입니다. 이 한 마차는 모두 씨앗입니다. 이 씨앗으로 엄청난 결실을 주실 것이니 감사합니다"
    프랑스의 화가 브라이크(Braque)는 말했습니다.
    "감사하며 여유를 가지는 자에게는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된다"
    비록 없을 지라도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3. 내일을 보며 힘있게 감사하는 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19)
    하나님이 힘입니다. 발을 사슴처럼 만들어 주셔서 높은 곳을 다니게 하는 힘입니다. 나는한국 관광객들이 가 보았다고 하는 이를 한 명도 보지 못 한 엔게디 꼭대기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 종진 목사님과 둘이 올라 갔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3,000명 군사를 피하여 도망가 숨어 있던 곳입니다. 너무나 높은 곳이고 험한 곳이라 한 명도 가지 못 한 곳입니다. 쫓기는 성지 순례 시간 때문에 올라갈 엄두를 못 내는 곳입니다. 그 높고 험한 곳을 올라가면서 놀란 것이 있습니다. 사슴들이 그렇게 많았습니다. 엔게디 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사슴들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그 산에 유독 엔게디 골짜기에만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슴처럼 발에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고 감사하겠다고 하박국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니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역경도 이길 힘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동두천에 어떤 여인이 병원에 해산하기 위하여 찾아 갔습니다. 진찰 결과 정상 분만으로 순산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하여야만 하였습니다. 다른 병원을 찾았습니다. 마찬가지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술하려면 피가 필요한 데 그 여인은 공교롭게도 한국인에게는 없는 RH-AB형이었습니다. 마침 다른 일로 취재차 찾아 온 조선일보 기자가 이 사실을 알고 조선일보에서 이 피를 찾고 있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아이도 산모도 죽어가는 모습을 시시각각 보면서 모두가 안타까워 할 때였습니다. 마침 외출 나온 미국인 병사가 이런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피가 그 피인 줄 알고 있기에 피를 조금 빼어 주려고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환자 옆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피를 빼는 데 좀 지나치게 피를 뺐습니다. 그 병사는 죽고 말았습니다. 산모가 순산하고 깨어 보니 자기와 자기 아기를 위하여 미국인 병사 한 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갚아야 할 은혜의 빚을 진 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고 우리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부르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피를 너무 많이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주님께 평생 감사하여야 합니다.
    주님 한 분 만으로, 생명을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1-32)
    하나님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외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런 예수님을 우리를 위하여 주신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다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런 사실만 생각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감사하며 기쁠 수가 있습니다. 다 없어도, 모두 잃었어도, 모두 없어졌어도 하나님 한 분만 모시고 있으면 힘이 생기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2,000년 동안 나라를 빼앗기고 이리 저리 방황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때 조그만 가방 하나씩을 들고 방황하였습니다.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서 될 수 있는 대로 짐을 줄여야 했습니다. 그런 중에 세 가지만 있으면 만족하고 마음이 든든하였습니다. 성경과 이스라엘 조국 흙과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비상시에는 다이아몬드를 삼켰습니다. 그리고 대변을 본 후에 다시 찾아냈습니다. 한 개만 있으면 수 천만원이었고 몇 달 동안은 넉넉히 살 수 있는 비상금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만 모시고 있으면 어떤 난관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이라는 뜻은 <껴 안은 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껴 안고 계십니다. 그 분이 껴안고 있는 데 누가 해치겠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고 든든하게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박국은 정상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1. 극한 절망중에 감사가 감사의 정상입니다.
    2. 아무 것도 없어도 있는 것을 보고 감사하는 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3. 내일을 보며 힘있게 감사하는 것이 감사의 정상입니다.
    감사의 정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의 깊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감사에 인색하면 인색한 사람입니다. 감사가 풍성하면 풍성한 사람입니다. 감사의 정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은 최고의 믿음의 사람입니다.
    로마 철학자 시세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최고의 덕일뿐더러 모든 덕의 어머니다>
    일생을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사랑하며 병을 고쳐주고 살아간 슈바이쳐는 이런 경험담을 하였습니다. 그가 병원을 세운 람마레네에는 수 십년 동안 아프리카 전역에서 수많은 병자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문화가 깬 지역에서 온 환자들을 무료로 고쳐주고 나면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빠나나, 감자, 고구마등을 가지고 다시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미개한 곳에서 온 환자들은 병을 무료로 고쳐주고 나면 갈 차비를 달라고 떼를 쓴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감사가 인격이고 감사가 믿음이라는 결론을 슈바이쳐는 내렸습니다.
    영락 교회 앞에 김 응락 장로님의 순교비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락 교회가 김 장로님을 그렇게 영원토록 기리며 잊지 못 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6.25 때였습니다. 공산당들이 다 물러 간 줄 알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 김 장로님은 교회를 제일 먼저 찾았습니다. 그 때 교회에 숨어 있던 공산당들에게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교회 앞에서 공산당들을 장로님을 총살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장로님을 공산당에게 말했습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 청이 하나 있습니다.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산당들은 마지막 청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긴 시간이 아닙니다. 잠간만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나온 후에 죽여 주십시오"
    공산당들은 그의 마지막 청을 들어 주었습니다. 김 장로님은 교회로 들어가서 마지막 기도를 하나님께 간절히 드렸습니다. 교회를 위하여,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어떤 이에 말에 의하면 순교자의 반열에 들어가게 된 것을 감사기도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망설이지 않고 당당하게 공산당 앞으로 나와 죽었습니다. 피난 후 가장 먼저 교회를 찾아 와 순교하신 그 장로님을 영락 교회는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감사의 극치입니다. 정상의 감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어거스틴 이야기 하나 드립니다.
    어거스틴이 나가던 교회에서는 헤어질 때면 꼭 하는 인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예배드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 갈 때에는 항상 하는 인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늘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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