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04일 (일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카이캄, 51회 134명 목사안수식 / 4페이지 설교법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에 김우준 목사 청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명성교회에서               빗속에서도 울려 퍼진 부활의 기쁨 /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후보에 한인 목회자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 '무장공비→ 목사' 김신조 별세 / 이재명 지지율 1위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세 종류의 손
    2001-12-28 20:58:06   read : 1979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출17:8-16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두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국이고 하나는 인도입니
    다. 중국은 12억에서 13억 정도로 추산하고, 인도는 10억에서 11억으로 추산하나 정확한 인
    구는 모릅니다. 얼마나 인구가 많은 나라인지 모릅니다. 이 나라는 지하자원도 많고, 최고의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들로서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들이고, 인구도 많으며 핵무기도 다 보유
    한 나라로 군사강대국이 기도합니다. 인도는 석가모니가 탄생한 나라이고, 불교의 중흥을 가
    져왔지만 현재는 힌두교도가 전국민의 95%정도가 되어, 미신과 샤머니즘과 우상에 잡혀있
    는 아주 불행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힌두교도의 교리는 육체를 물질로 보기 때문에 육체에
    어떤 고통을 주고, 고행을 통하여 우리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진리에 이르고자 하
    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네스 북에 올라가는 모든 인간의 한계가 대체로 인도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옵니다. 인간의 몸 속에 있는 이 죄악과 물질적인 욕망과 욕구를 벗어나기 위해서
    온 나라의 사람들이 그런 고행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자리에서 제일 오래
    서 있는 사람이 인도사람이고, 17년을 한 곳에 서 있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또 기어서 제일
    오래 간 사람은 1400킬로를 기어갔다고 합니다. 가장 오래 손뼉을 친 사람 58시간 9 초, 한
    다리로 제일 오래 버틴 사람은 34시간을 버텼다고 합니다. 이게 다 인도사람들입니다. 인도
    에 가면 온통 그런 사람을 보게 됩니다. 길가에 발가벗고 앉아 있거나 바위에 올라앉아 고
    행을 합니다. 숯불을 머리 위에 가장 오래 이고 있는 사람, 못을 박아 놓고 그 위에 누워 있
    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고행의 길로 가장 많이 들어가느냐 하는 겁니다. 가장 최고에까지
    누가 도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장 고행이 된다는 것은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크게 두 가지 효과를 보는데 정신적으로 깨끗하여 해탈에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고, 또 하나는 좋은 세대에 환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는 극빈자가 80%입
    니다. 그런데도 거지 생활을 벗어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거지로 만족하고,
    거지로 감사하고, 자자손손 거지로서의 그 삶을 이어가도록 원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
    까? 땅에서의 복은 잠깐이니까 그것을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가 보면 한심
    하기 그지없지만 그 나라의 지성인들이 다 논리적으로 뒷받침 해주고 있고, 예찬을 하니 벗
    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지금 서울에도 점쟁이가 십 만이 있는데 우리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한번 잘못된 길에 빠지면 못나옵니다. 담배
    한 대에도, 술 한 잔에도 못 벗어나고 점점 깊이 들어갑니다. 온 나라 전체가 여기에 빠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전부 힌두교만 보았는데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고행을 잘 해야 이다음에 다시 태어난 다는 그런 소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 아닌
    이 다음 세대에 잘 태어나는 꿈을 갖고 있는 것이지 현실은 다 모두 부인하고 살아가는 것
    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이 세상을 살 때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이 땅에
    유토피아 즉 지상의 낙원을 건설할 수 있다는 생각은 허망한 생각이고, 또 힌두교도들 같
    이 우상과 미신의 힘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미혹의 영들의 생각입니다.
    우리 인간의 삶은 고통스럽고, 후회스럽고, 불행한 것으로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
    다.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합니까?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평생 촛불 켜 놓고 바위에 올라앉아 있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 기도의 손을 들고 아버지를 향해 찾아 나갈
    때, 이스라엘을 애굽과 홍해와 저주와 멸망과 사망과 사탄으로부터 건져 주신 하나님의 은
    혜로 우리가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갔습니다. 출애
    굽을 해서 첫 번째로 한 전쟁이 바로 이 전쟁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처음 당하는
    전쟁이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 중에서 가장 첫 번째 전쟁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은 신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있을 때는 모세가 바로와 일대일로 대결했습니다.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일대일로 대결을 한 것입니다. 모세와 일대일로 대결을 해서 바로를 꺾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나왔습니다.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 번째로 전쟁을 하게 되는
    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전면전입니다. 애굽에 있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만히 있
    고 모세 혼자 바로와 싸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면전에 들어갑니다.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 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8절)
    우리는 여기에 나오는 '아말렉' 의 정체를 파악해야 합니다. 아말렉 이라는 뜻은 '전쟁을
    좋아한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말렉은 누구입니까? 창세기 36장 12절에 보면 에서의 손
    자가 아말렉입니다. 다시 말하면 장자의 명분을 죽 한 그릇에 팔아먹은 에서의 후손이 아말
    렉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누구입니까? 야곱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여기 아말렉과 이스라
    엘의 싸움은 에서의 후손과 야곱의 후손의 싸움인데 소급해서 올라가면 형제인 야곱과 에서
    의 싸움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족, 형제간의 싸움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할 형제가
    원수가 되었고, 전쟁의 적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의 시작에서도 있었습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이 형제였는데 이들
    이 서로 싸우고 죽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류의 비극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은 이 전쟁을 누가 먼저 공격했느냐는 것입니다.
    아말렉이 먼저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방어형이고 아말렉은 공격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의 싸움에서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미리 결과를 말한다면 이것은 이
    스라엘의 승리로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16절)
    아말렉과 이스라엘이 싸우는데 싸움은 하나님께서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싸워
    주므로 이스라엘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기는 것은 이스라엘이 싸움을 잘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심으로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전쟁의 승리의 비결을 두 가지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
    가서"(10절)
    여호수아가 싸우고 모세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손을 들어서 전쟁을 한다는 것입니다. 전
    쟁의 전략이 백성들이 나가서 육박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칼날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모세
    는 산꼭대기에 높이 올라가 손을 들고 있고 여호수아 혼자 칼날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인데 싸움은 둘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붙인다면 아론과
    홀이 모세의 손을 떠받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13 절)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
    데 백성들의 칼이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의 칼이 전쟁을 하기 때문에 '여호수아
    의 칼날'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 전쟁은 시작인데 이 세상에 있는 전쟁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특수한 전쟁
    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해야 할 전쟁,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전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전쟁이 있고 하나님 백성의 전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이 싸움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에 대한 주의 말씀입니다.
    애굽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방되었지만 아말렉을 물리치는 것은 그들이 해결하게 만
    드셨습니다. 애굽의 바로의 군사는 하나님이 멸하셨지만 이제 아말렉은 그들이 멸하게 하시
    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수마귀와 사망과 죄와 멸망은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지만 우리
    의 삶이 행복한가, 불행한가? 잘사느냐, 못사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으로 기
    도하고, 열심히 살면 행복하게 됩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기도는 하고 공부는 안 하
    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사업을 할 때 사업도 열심히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업이 없는 분
    은 사업을 찾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무시하고 이쪽으로 만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러나 하나님께서는 양면을 다 하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잘 살도록 부지런히 일하시고,
    또 기도하십시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또 한 손으로는 하나님 앞에 기
    도의 손을 드세요. 그러면 가정에 평화가 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대체로 전자는 잘하지만 기도하는 일이 부족합니다. 이제 아말렉을 앞에 놓고 하
    나님 앞에 기도할 때, 기도의 손을 들 때에 여러분의 모든 하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기도는 왜 합니까?
    첫 번째 우리 인간은 약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 장 7절에 있는 대로
    우리 인간은 질그릇과 같습니다. 약합니다. 강한 자가 없습니다. 육체도 약하고 마음도 약합
    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합니다. 지도자도 약하고 백성도 약합니다. 강한 자가 어디 있습니
    까?. 우리는 약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강해집니다. 야고보서 5장 17절에 엘리야도 우리와
    같이 약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약합니다. 엘리야도 낙심했습니다. 죽고 싶어했
    습니다. 엘리야도, 베드로도. 바울도 약합니다. 사도 바울도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약한 것을 이겨냅니다. 약한 마음을 이겨냅니다. 약한 몸을 우
    리가 넘어설 수 있는 길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건강해도
    다 하나님 앞에는 약합니다.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다 약합니다. 얼마나 이 시대가 정신
    적으로 약해서 방황하는지 모릅니다. 요사이 나오는 모든 것들이 약해서 생긴 문제들입니다.
    이 어려운 세상, 이 풍랑 많은 세상, 이 환난 많은 세상, 이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데 기도하
    지 않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기도하면 모든 악의 세력은 물러갑니다. 아말렉은 물러갑니다. 걱정과 염려, 미움,
    괴로운 마음들, 가정의 환난도 물러갑니다. 어두움도 시험도 물러갑니다. 기도해 보세요. 계
    속 기도하세요. 모든 더러운 것, 악의 세력, 모든 잘못된 것은 물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도 넘어섰습니다. 다윗도 넘어섰고, 모세도 넘어섰으며,
    야곱도 넘어섰습니다. 기도하면 내게 오는 이 모든 적을 하나님이 물리쳐 주시는 겁니다. 우
    리는 어떠한 문제 앞에서라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기도의 손을 들면 넉
    넉히 감당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기도는 만가지 일을 하게 합니다. 혼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데, 기도하면 만가
    지 손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건강의 손이 움직입니다. 평안의 손이 움직입니다. 행복의 손이
    역사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녀들의 길을 위해 기도하면 천군 천사가 따라 붙습니다. 기
    도는 만가지 손의 역사입니다. 하나님 앞에 한 손을 드는데, 만 손이 역사 하는 것입니다.
    기도 속에는 온갖 좋은 것들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든 보화가 다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기
    도는 하나님의 창고를 여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 아버지의 보
    화를 여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가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귀중하게 생각하는 건
    강도 기도를 통하여 주시고, 이 세상 끝날 까지 우리 가는 길을 기도는 뒷받침 해 주고, 밀
    어주고, 이끌어 주고, 형통케 할 줄로 믿습니다.
    네 번째 기도하지 않으면 열매가 없습니다. 기도 안 하는 것이 죄는 아닙니다. 학생이 공
    부 안 하는 게 죄입니까? 죄는 아닙니다. 농부가 게으르고, 낮잠 자고, 일 안 하는 것이 죄입니까?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거두는 것이 없습니다. 실패합니다. 안됩니다. 망합니다. 성도들이 기도 안 하고는 믿음이 생길 수 없습니다. 기도 안 하고 열심이 생길 수 없습니다. 봉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은혜가 될 수 없습니다. 기도 안 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열매는 안 맺어지는 것입니다. 찬송이 나옵니까? 기도 안 하고 부르는 찬송은 노래지 찬송은 아닙니다. 찬송은 은혜 받은 심령이 거듭 나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 데 그런 찬송이 나올 수 있느냐 말입니다. 기도 안 하면 거둘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역사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움직이는 손, 하나님을 역사 하게 하는 길이 기도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귀하듯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귀하듯이, 하나 님 앞에 열심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그 길이 열려지고 형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다섯 번째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담는 그릇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역사 합니다. 사도
    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기도합니다. 드디어 기도 행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먼저 기도하라 너희는 모여서 다른 것 하지 말고 합심하여 기도하라"하셨습니다. 기도하고
    나니 능력의 행전이 됩니다. 성령 행전이 됩니다.
    2차 대전 때 독일이 유럽을 다 삼키지 않습니까?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을 점령합
    니다. 나중에는 프랑스와 전쟁을 합니다. 그때에 영국이 프랑스를 지원합니다. 도버해협만
    건너면 영국이기 때문에 영국의 조지5세 왕은 29 만 명을 지원해 줍니다. 그러나 프랑스도
    독일군을 못 당하고 급기야 29만 명을 철수를 시킵니다. 이것을 알고 히틀러는 '내일 도버해
    협을 건널 때 다 폭격해라' 지시합니다. 세계를 잡고 있는 히틀러가 29만 명을, 더군다나 지
    금 쫓겨가는 군대를 가만 둘 리가 있겠습니까? 그때에 조지5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건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온 나라가 기도 일을 정하여 부르짖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다음 날
    독일 진지에 비가 쏟아지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행기가 한 대도
    못 뜹니다. 비가 와서 질퍽하니 탱크도 하나도 못 나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영국군이 있는
    도버해협은 맑은 하늘을 주셔서 다 건너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놀라운 일을 하게 합
    니다. 기도는 아말렉을 물리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여 우리의 대적을 다
    물리치도록 만듭니다.
    지금 우리의 적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어려움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손을 들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영적으로 약하고, 우리 가는 길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임
    을 보면서 오늘은 풀리지 않는다, 이상하게 안 풀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봅니다. 여러분의 인
    생의 행복의 게임을, 사업의 게임을 잘 푸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기도에 있는 줄로 믿으시
    기를 바랍니다.
    여섯 번째 교회에 나온다고, 새벽 기도회에 나온다고 다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벽기
    도에 나와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새벽기도 나오는 목적이 기도하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예
    수님은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습니다.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
    라고 했습니다. '예배'하면 기도를 연상해야 합니다. 교회에 왜 나오십니까? 기도하려고 나옵
    니다. 우리 인간은 기도할 일이 많습니다. 기도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 안 하는 사람들이 다
    인간적으로 우수한 분들입니다.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열심 있고, 부지런하고, 실력이 많고,
    공부도 잘하고, 자기 책임은 다 잘 하는 사람들일수록 기도를 잘 안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 무리 훌륭해도 부족합니다. 아말렉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기도
    할 때만이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는 잘 드리는데도 기도를 안 하
    면 능력이 없습니다.
    교회에 와서 은혜만 받고, 기도는 안하고, 그냥 나가면 안 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사람
    몸 전체에 부작용이 생기듯이, 기도는 산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건강하고,
    아무리 우수해도 기도 안 하면 영적으로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건강, 영적인 힘은 기
    도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의 시간이 있으면 그 다음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기도의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짧고 기도가 점점 줄어들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입니다. 기도의 시간을 많이 늘려야 됩니다. 주님처럼 밤을 새워 기도하고,
    금식 기도하고, 일년 가운데 어떤 것보다도 기도를 앞세워서 중요한 시간을 내어서 기도하
    면 하늘에서 제일 좋은 부위를 잘라서 우리에게 안겨줄 줄로 믿습니다.
    일곱 번째 기도가 없으면 영적인 연약함이 옵니다. 기근이 옵니다.
    여덟 번째 마귀는 기도하는 걸 방해합니다. 어떻게 하더라도 기도 못 하게 훼방합니다. 기
    도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줄인데 마귀는 이 줄을 끊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가 밀 까부르듯이 까부릅니다. 목회자도, 집
    사도, 교회도 까부릅니다. 우리 가정에 와서 가정도 까부릅니다. 밀 까부르듯 까불러서 온갖
    환난과 시험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너희는 길갈로도 가지 말고 브엘세바로도 가지 말라" 그랬습니다. 기도의 손을 들고 하
    나님 앞에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부인이 교회에 와서 능력을 받기는 받았는데 무슨 능력을 받았느냐? 자기 남편과 싸
    우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은혜가 충만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남편을 향해서 설교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설교로 남편을 정죄합니다. 그리고 남편
    을 무시합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이 작전이 남편한테 안먹히니까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했
    습니다. 40일 작정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여, 우리 남편을 구원해 주 시옵소서.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 저렇게 술 취하고 방탕
    한 내 남편이 빨리 주 앞으로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
    40일 동안 작정기도를 하는데도 남편이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부인이 낙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작정 한 것이라 40일 동안 기도를 하는데 마지막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딸아, 네 남편이 구원받는 때와 기한은 묻지 말고 너는 성령이나 받아라 성령 이 네게
    임하면 권능을 받는데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된다."
    그래서 "내가 죽어야지" 자기가 죽는 권능을 받았습니다.
    권능에는 두 가지 있습니다. 남 죽이는 권능이 있고 자기를 죽이는 권능이 있습니다. 남
    죽이는 권능은 아말렉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칼로 죽이는 권능입니다. 자기 죽이는 권능
    은 성령의 권능입니다. 말씀의 권능입니다. 믿는 자의 권능입니다.
    그래서 그 부인이 그날 아침에 자기가 죽어야 되겠다는 것을 깨닫고 집에 돌아와서 남편
    을 보니까 전에는 남편을 싸움의 대상으로 봤는데 이제는 긍휼의 대상으로 보였습니다. '알
    지 못해서 술 마시고, 인생의 사는 목적을 모르니까 저렇게 방탕하고, 삶의 의미를 모르니까
    저렇게 허탄한데 매여있으니 내 남편은 불쌍한 사람이다.'
    전에는 남편을 볼 때 눈을 부릅뜨고 봤는데 이제는 남편을 볼 때 긍휼의 눈물이 흘렀습니
    다. 부인이 잠자는 남편에게 가서 "여보, 일어 나셔야지요." 하니까 남편이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소리가 들리니까 눈을 떴습니다. 보니까 자기 아내가 자기 옆에 있는거라 남편이 자기
    아내 눈동자를 보니까 눈동자가 얼마나 부드러워졌는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눈이에
    요. 사랑스러운 눈이에요. 또 음성이 사랑스러운 음성이에요. 그때 남편이 자기도 눈에서 살
    기가 빠지더랍니다. 그렇게 독기로 아내를 보던 눈이 살기가 빠지는데 부인을 보니까 부인
    이 눈물을 흘리더랍니다. 그리고 밥상을 차려오는데 무릎을 딱 꿇고 "잡수시죠." 그래요. 옛
    날에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물었습니다. "왜 이래?" "당신이 불
    쌍해서 그래" '저것이 죽을병이 걸렸나' 알 수가 없는 것이죠.
    남편이 밥을 먹는데 사랑의 밥을 먹는 것입니다. 한번도 그런 밥을 먹어본 일이 없습니다.
    부인의 눈물이 섞인 밥을 먹으니 그 밥이 세상에 있는 밥입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밥이죠.
    그 밥을 먹고 출근하는데 부인이 따라나오면서 "안녕히 다녀오시죠."하는 것입니다.
    그 남편이 절 받고 출근해가지고 술이 넘어가겠습니까 절 받은 사람은 술을 못먹습니다.
    '내가 절 받는 존재가 되었다.' 그날로 술이 안 넘어갑니다. 술 안마시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오니까 또 문 앞에 서서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그것
    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내 아내가 나에게 절을 해주다니 내가 이렇게 살 수 없
    다.' 그때부터 그 인생이 완전히 바꾸어졌습니다. 한달 만에 부인과 함께 교회에 나왔습니다.
    울어도 안되고, 설교해도 안되었는데 자기를 죽이고서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서야 남
    편을 주께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최대의 승리입니다.
    못된 여자는 일본으로 보내야 합니다. 일본 여자들은 얼마나 서비스가 좋습니까 '하이 하
    이' 하면서 너무 너무 친절하니까 일본으로 보내야 합니다. 못된 남자는 미국에 보내야 합니
    다. 미국은 무엇을 하든 지 레이디 퍼스트니까 미국에 보내면 됩니다. 여자도 못되고, 남자
    도 못된 사람은 수지교회로 와야 합니다. 수지교회에 와서 자기와의 싸움에서 자기를 이기
    면 둘 다 위대한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그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능력의
    주님이, 그렇게 위대하신 주님이, 그렇게 의로우신 주님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입니
    다. 여자가 똑똑해도 똑똑한 것을 죽이고, 남자가 잘났어도 자기를 죽여서 상대를 살려야 합
    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여서 우리 모두를 살렸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자
    녀들이 형통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가장 큰 지혜요, 아이디어요, 실력이요, 지
    식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세와 같이 손을 들면 못할 일이 없는데 역시 손을 드는 것이 그렇
    게 어렵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모두 좋은 것을 찾습니다. 행복을 그렇게
    도 찾고, 즐거움을 찾아 헤매지만 아무 것도 없습니다. 행복도, 축복도, 기쁨도, 손을 들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 위대한 싸움을 하라고 주님께서 불러주셨습니다. 이 싸움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전쟁, 이 전쟁이 오늘도 우리 안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싸움으로 우리 육체의 질병도 이겨야 합니다. 사탄의 무서운 정욕의 육체를 병
    들게 하고, 내 심령을 상하게 하고, 내 영혼을 죄짓게 합니다.
    이것을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께 매달려 기
    도하므로 이기십시오.
    또 하나 말씀의 칼이신 주님의 놀라운 십자가의 진리로 이 사탄의 모든 권세를 제어하면
    서 승리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자유, 평화, 가정의 화목, 형제간의 우애, 이웃간의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여호와 닛시입니다. 이 승리
    가 십자가상에서 예수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 될 때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나는 열심히 사
    는데 왜 안 되는지 모르겠네'라 생각하지 마시고 기도하세요. 더 기도하십시오. 계속 기도하
    십시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물리치게 되어 있습니다. 승리하
    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끝이 좋을 자신 있습니까?
    좁은 문에 집중하라
    대표선수 교인이 됩시다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
    염려는 불신앙입니다
    너와 함께 하느니라
    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우리의 멘토 다윗
    은혜를 받아야 산다
    아름다운 면류관
    부지런히 가르치라
    성도의 기도
    하늘에 열린 문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