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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복된 삶
    2001-12-15 21:19:40   read : 1923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빌립보서 1:18-24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빌 1:18-24>

    우리 인생사에 아쉬움이 있다면 단회적이고 일회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살이가 세 번 정도 있다면 한두 번 실패해도 마지막 세번째는 바르게 수정해서 멋있고 의미있고 가치 있게, 보람되고 참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텐데 한번 지나가는 세월은 다시 붙잡아 맬 수 없습니다.
    또 인생이 단회적으로 살되 고작 70년 80년을 삽니다. 그것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 날들보다는 불안하고 슬프게, 상처받고 싸우고 다투며 사는 날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인생살이의 허무와 고독을 느끼면서 사람이 이렇게 살 바에야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만 가장 복된 삶을 사는 것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가 붙들려서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빌립보교회에 써보낸 편지입니다. 그 편지 내용 중에서 바울은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분명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 그는 살고 있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움 없이 살기를 원한다.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내 속에 사시는 분이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나는 솔직히 말해서 이 세상 떠나 주님계신 천국에 가서 살고 싶은데 만일 내가 이 땅에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당신들을 위해서 유익을 주는 삶을 위해서라면 살아야 된다는 삶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있습니까?
    우리 인간은 꿈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옛날 그리스사람들은 인간을 가리켜 안드로포스, 이는 위를 바라보는 존재, 혹은 희망을 가진 존재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꿈이 있을 때 고난의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기지만 키에르케고르가 말한 것처럼 절망이란 것이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면 그때부터 그는 죽어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보람되고 의미 있고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겠습니까?

    첫번째는 자기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됩니다.
    내가 누구냐?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성경대로 대답해 보면, 인간의 육체에 대해서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 길가는 나그네, 그리고 봄에 피어났다가 겨울 되면 죽어버리는 풀과 같은 인생, 혹시 출세했다, 성공했다, 돈 벌었다, 잘 나간다 하는 것들은 풀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은데 꽃이 오래 가지 못하고 떨어진다 하였습니다.
    성경은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 파라다이스, 영광스런 세계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이 죄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흑암에 빠지고 사망과 곤고한 가운데 매이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죄때문이라고 시 107:10절 이하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셔서 죄로 타락하여 곤고한 인생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속죄양이 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우리들의 죄악을 담당시키셨습니다.
    죄는 인간이 지었는데 죗값을 예수님이 치러주심으로 우리는 그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으니 이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구원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동시에 우리 몸은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며 우리 몸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신분의 변화가 일어났을 때 이를 마카리오스라고 합니다.
    마 5:3절 이하 말씀에 보면 천국 백성의 자격, 혹은 팔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애통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나니 배가 부를 것이며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도 다시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임이요 의를 위해서 핍박받는 사람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말함으로 신약에서 말하는 최고의 복은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천국백성의 자격, 그것은 신분의 변화입니다.
    죄인이 의인된 그 자체가 운명을 바꾸어버리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것입니다. 혈통적 아버지는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야 간절하지만 때로는 무지와 무능 때문에 온전한 보호자가 되지 못하며 자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공급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 만복의 근원, 생명의 주인, 그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는 순간부터 우리의 일생은 그 분이 책임져 주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머리털까지 세시는 자상하신 분, 그리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정체,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하찮게 봐도 하나님은 우리를 존귀하게 봅니다. 왕자이기 때문에, 공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믿음으로 구하면 하나님은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들으시는 그 특권을 우리가 얻게 되었으니 여기서부터 우리는 복된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어떤 사람을 가장 복된 삶이라 하는가?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한 아무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사람을 섬기는 일이나 하나님과의 관계나, 인간관계나 재물의 관계나, 이성의 관계나 어떤 일이든지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복된 삶이라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세속적입니다. 육신의 욕구를 충족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 많이 버는 것이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고, 보다 더 지위가 높아가고 명예와 지위를 얻고 가능하다면 권세를 한번 잡아보고 많은 지식을 얻고 그런 어떤 기대를 갖고 살지만 그 모든 것을 갖춘 사람에게 찾아가서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행복하십니까? 하고 물어보면 아닙니다 그렇게 대답하는 분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 가장 호화롭게 살던 사람이 있습니다. 솔로몬 왕입니다.
    그에게 찾아가서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남보다 지식이 많고 지혜가 뛰어나고 온갖 것을 다 갖추고 살고 그렇게 평생을 사셨으니 정말 그 소유에서 행복을 느꼈습니까?
    그는 전도서 1:18절에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지혜가 많으니 번뇌도 많았습니다. 지식이 더하니 근심도 더해갔습니다. 내가 술에서 즐거움을 맛보려고 했는데 술이 깨고 난 뒤에는 더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나는 내 눈으로 원하는 것들은 다 취했습니다. 집들도 지어봤고, 포도원도 만들어 봤으며, 동산도 꾸며봤습니다. 많은 우양의 새끼를 거느렸고 은과 금과 보배를 나는 가졌으며, 내가 원하는 여자는 다 내 여자를 삼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습니다. 죽음 앞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바람을 잡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뒤늦게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인생의 본분임을 알았고 가능하면 나는 인생의 아무 낙이 없다 하는 노년에 하나님을 만나기보다는 청년의 때에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섬기는 것이 가장 복있는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무엇인가를 갖지 못할 때는 그것을 가지면 행복할 것 같지만 막상 가져보면 그렇고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마치 소금물과 같아서 마실 수록 갈증이 있을 뿐 만족이 없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릴 때, 주안에서의 자유입니다. 성령 안에서 자유입니다. 주의 영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람이 이 죄를 짓게 되면 두 가지 어두운 그림자가 우리를 완전히 덮어버립니다.
    하나는 수치라는 그림자이고 하나는 불안이라는 그림자입니다. 그래서 양심이라는 말은 함께 안다는 뜻인데 하나님이 알고 내가 알지요. 양심이라고 하는 것은 내 안에 있지만 내 편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낸 사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선한 일을 하면 괜히 마음이 기쁘고 흥이 나지만 죄를 짓고 나면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게 산다는 말은 우선 내가 신앙 양심앞에 부끄러움 없이 산다는 말입니다. 신앙 양심, 양심은 무엇의 지배를 받을까요? 진리의 지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그 속에 진리의 지식이 없으면 신앙 양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신앙 양심을 따라서 산다는 말은 하나님 말씀을 깨닫는 대로 지켜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최소한 다섯 가지 의무를 감당할 때만이 양심의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주일 성수, 하나님과 약속된 예배 시간을 통해서 예배를 드림으로 경배함으로 하나님 만나는 행위를 통해서 우리 영혼이 만족함을 얻습니다.
    두번째는 온전한 십일조를 바침으로 하나님의 약속,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는 그런 은혜를 힘입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남을 섬기는 봉사입니다.
    네번째는 복음 전하는 일, 전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귀한 일이 있다면 죽은 사람 살리는 일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은 복음 증거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이 말씀을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듣지 않고 어떻게 믿으며 믿지 않고 어찌 구원을 얻으리요. 증거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가장 고귀한 일입니다. 이 전도하는 사람에게만 주님이 약속한 일이 있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이 복음 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그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섯번째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일입니다. 그게 우리 그리스도인의 본분입니다. 말에나 일에나 무엇을 하든지 먹어도 주의 영광을 위해 먹어야 하고, 금식을 해도 주의 영광을 위해서 금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양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말씀만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약속한 것도 지켜 사는 사람을 신앙 양심을 따른다고 말합니다.
    다니엘에게 누가 시킨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하루 세번씩 기도하겠다고 스스로 마음에 작정을 하고 청소년 시절부터 할아버지 될 때까지 그 약속을 지켜 삽니다.
    기도 많이 하는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로니아에서 가장 으뜸 되는 국무총리가 되고 왕의 총애를 입고 백성의 신임을 얻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사랑이 있는 곳에 시기와 질투가 따릅니다. 그를 모함하는 간신들이 그를 죽이기 위해서 사자를 굶주려 놓고 거기에 던지기로 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양심을 굽힐 수 없어 기도합니다. 사자 굴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사자로 하여금 다니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 3:10절 말씀에 보면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
    여러분,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 지켜 사십시오.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회 생활하는데도 부끄러움이 없어야 됩니다.
    가정에 돌아가면 가정에 윤리가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해야 할 의무가 있고, 아내가 남편에게 해야 할 의무가 있고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회 윤리를 지켜야 됩니다.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는 반드시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위계질서라고 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켜야할 일정한 차례요, 규칙입니다.

    몇 년 전 모신문을 보니 파출소장인 아버지와 경찰서장인 아들과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나이가 많으신 데도 파출소장이고 아들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계속 진급해서 경찰서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과 같은 관할의 파출소에 아버지가 근무했는데 어느 날 파출소장들이 전부 경찰서에 모였습니다. 차렷, 경례하고 서장님께 경례를 합니다. 아들 서장이 파출소장인 아버지를 앞에 집합시켜 놓고 이런 저런 어떤 직무 지침서를 내립니다. 다들 메모하고 그대로 가서 지켜 행하는 아름다운 모습, 그렇습니다. 나이만 많다고 어른이 아니고 어떤 사회속에 들어가면 위계질서가 있고 그것을 지킴으로써 서로 피차에 유익이 되는 것인데 예수 믿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섬김의 자세로 자기 위치를 굳게 지키고 윗사람들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아래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이렇게 어떤 일에도 부끄러움 없이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섬김의 자세입니다.
    사람은 마음을 높여 놓으면 불안합니다. 사람이 높은 곳에 갈수록 현기증이 나지 않습니까?
    그러나 누워있는 사람은 넘어질 염려가 없다. 탈무드에 나오는 재미있는 얘기입니다. 누워있는데 어떻게 넘어지리요. 사람이 마음을 낮춰버리면 시험 들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시험 들고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이 알아주면 됩니다. 이름없이 빛없이 그냥 섬기십시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내려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주님으로부터 오는데 우리가 마음가짐을 예수님 마음가짐으로 바꾸어 놓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507장 가사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넘쳐남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사람은 감사만 있을 뿐입니다. 기쁨만 있을 뿐입니다. 그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세번째 가장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유익한 삶을 살리라. 24절 말씀에 보면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유익하리라. 다시 말하면 내가 이 땅에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당신들을 위하여 나는 산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멋있습니까?
    이 세상에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하여 존재한다, 그런 의식을 가진 사람은 남을 죽입니다. 어떻게 되든지 남을 이용하여 자기 이익을 챙깁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사람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베이커라는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 있고,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있고,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 있어서는 안될 사람을 곤충으로 비유한다면 거미와 같은 인생이고, 있으나 마나한 인생은 개미와 같은 인생이며, 꼭 필요한 인생은 꿀벌과 같은 인생이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거미같은 인생, 거미는 으슥한 곳에 줄을 쳐놓고 잠자리, 매미, 모기, 파리, 뭐든지 걸려들기만 해라. 내가 속은 다 빼먹고 껍데기는 버릴 테니까. 그리고 숨어 있다가 뭐가 걸려들면 가슴에다가 독침을 박아 기절시켜 속은 다 빼먹고 내던져 버립니다. 이 땅에 이런 인생이 있습니다. 사기범들, 살인, 강도, 절도범들, 있어서는 안될 존재들입니다.
    두번째 개미 같은 인생이 있습니다. 개미는 아주 영리해서 미래를 준비하고 여름에 겨울을 예비하는 협동심도 강해서 큰 먹이도 동료와 협력하여 자기 집으로 끌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개미는 겨울에 베짱이가 와서 배가 고프다고 도와달라고 해도 난 몰라라 하고 안 도와줍니다. 그러니까 집단적 이기주의, 이들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이 꿀벌 같은 인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꿀벌은 온몸에 꽃가루를 묻혀 이 꽃 저 꽃 다니며 교배시켜서 초목에 열매를 맺게 하는, 그리고 꽃속에 들어있는 꿀은 자기가 갖고 그래서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사회성을 이루어 더불어 살 줄 압니다.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인생들은 이렇게 더불어 살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독불장군이 있습니다. 더불어 살 줄 모르고 자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더불어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디딤돌 인생도 있고, 거침돌 인생도 있습니다. 걸림돌, 그 사람만 들어가면 되는 일이 없고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피스메이커가 있습니다. 그는 디딤돌입니다. 그 사람이 들어가면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자기가 희생하여 일이 되게 합니다. 사실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위한 디딤돌입니다. 자식들은 부모님들 진액을 다 뽑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부모님 은혜가 너무 고마운 것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디딤돌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서 어떻게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의 보내신 성령이 아니면 어떻게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이 디딤돌 예수,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희생하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안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살다보면 때로는 배우자에게서 자녀에게서 기쁨을 얻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들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습니다.
    어떤 부인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분인데 믿지 않는 남편을 위해서 수년동안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교회에 나오기는커녕 경제력도 없으면서 술 취해서 밤늦게 들어와 두들겨 패고 욕할 때는 내가 이 사람과 꼭 살아야 되나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청년은 불같은 열정을 한번 쏟으면서 뭔가 나도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아서 난 낙오자가 된다해서 부모님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자식이 아니고 원수다 어떻게 내 자식이 이 모양이냐 하며 자식 때문에 속상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든 자식이든 누구든간에 예수를 영접한 사람은 그렇게 상대적 의식으로 당신이 그럴 바에야 나도 그렇게 하겠다, 그렇게 살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대를 선대하겠다고 하는 이런 예수 마음 갖고 살아야만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이 질문 앞에 좀 심각해야 됩니다. 한번밖에 없는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될까?

    마지막으로 여러분, 우리는 천국의 소망 갖고 살아야 됩니다.
    여기서 보면 바울이 말합니다. 나는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다. 더 좋다. 비교급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것보다 천국가는게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기도 중에 천국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천국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좋은 세계, 눈물, 한숨, 고통, 질병, 죽음이 없는 세계, 어두움이 없습니다. 찬송, 감사, 영광, 사랑이 넘칩니다. 거기에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생수의 강이 흐르고 황금보석으로 꾸며진 집이 있고, 문은 다 진주로 되어있는데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거기는 천년을 지내도 하루를 지낸 것처럼 그렇게 즐거운 곳이라, 그 세계를 보고 난 뒤에는 천국 가고 싶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거듭난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 말씀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서 천국은 예비되어 있습니다. 거듭나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 우상숭배하고 이단들, 악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지옥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생명에 관한 한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여러분, 생명이 여러분의 것이라고 맘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생명이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를 여러분이 선택했습니까? 여러분의 이목구비를 여러분이 만들었습니까? 여러분들이 출생 연월일을 정하고 태어났습니까? 또 세상 떠날 때 날짜 받고 시간 받아놓고 떠날 것입니까? 아닙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오늘밤이라도 오라 하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그네 인생임을 기억합시다. 짤막한 나그네 인생이 끝이 나면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그 천국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말씀을 따라 살고 주님을 찬양하고 거룩을 지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가장 복된 삶이 무엇입니까?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되었다는 이 의식이 우리를 지배해야 되고 또 내 속에는 신앙양심과 사회양심과 우리 모든 인간관계가 어떤 데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 때 그게 복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나는 살겠다. 썩어지는 밀알처럼 살겠다. 양초는 자기 몸을 희생하여 빛을 발하고 기름을 자기를 희생하여 역시 어두움을 밝힙니다. 우리 모두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져 열매맺는 예수의 심정을 가지고 살다보면 그 마음엔 늘 평강이 있는 것입니다. 천국의 산 소망을 갖고 살아야 죄짓지 않고 성결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는 초막이나 궁궐이나 예수님을 왕으로 평강의 왕으로 모시고 그 분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삶이니 이런 은혜가 있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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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복된 삶
    이웃사랑을 실천하라
    신령한 자녀를 낳으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라
    새로운 피조물
    주 예수님을 믿으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성령을 따라 심으라
    기도로 나타난 한나의 믿음
    눈을들어 밭을 보라
    예수님이 허락한 구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자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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