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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와 박 넝쿨
    2001-12-14 10:49:03   read : 156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성경말씀 : 요나 4장 5-11절

    요나서는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의 선교 경험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의 역사가 들어 있는 책입니다. 어떤 분은 요나를 읽으면서 '요놈의 나'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설명이라 생각합니다. 제 이름이 용남인데 저는 이름에서 바침을 빼면 요나가 되어 요나서를 읽으면서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됩니다.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의 음성을 이 시간에 듣고 은혜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나란 이름은 '비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요한 소식들을 비둘기의 발목에 매어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요나가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셔서 이런 이름을 가지게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나서는 구약에 있는 유일한 선교에 관한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교를 거절하는 요나를 통하여 자신들의 죄 때문에 마땅히 진노를 받고 멸망 받아야 할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들어 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시면서 바로 이런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깨닫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실 뿐만 아니라 아직 깨닫지 못하는 먼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함께 동참하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요나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선지자였습니다. 요나서 1장 1-2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요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가서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소명을 깨닫고 일어나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이 명하신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부르심을 받았고 소명을 받은 선지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니느웨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니느웨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앗수리아의 수도였습니다. 오히려 요나의 입장에서는 니느웨가 망하기를 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와 같은데 원수를 갚으라면 몰라도 그들의 멸망을 막기 위하여 가라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았고 따르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사명을 받았으면 순종하고 감당해야 하는데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제 멋대로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태풍을 보내 요나가 도망하고 있는 다시스행 배를 위험하게 하였습니다. 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떠날 때 상황으로 보아서 날씨도 좋고 뱃길도 안전해야 했는데 갑작스런 일기의 변화는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분명 배 안에 신을 거역한 사람이 있어 신이 노하여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죄인을 뽑기 위하여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가 뽑혔습니다.
    요나는 자초지종을 다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것, 그리고 니느웨로 가라고 하신 것, 그리고 그들에게 진노를 선포하여 깨닫게 하라는 것 등을 고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잘못을 시인하는 요나를 바다에 던지기가 두려웠습니다. 주저하자 더욱 바람이 세차게 불어 왔습니다.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져 버렸습니다. 요나서 1장 15절에 보면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더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을 거역한 요나는 바다에 던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계획을 포기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가 세우신 계획은 결코 바꾸지 않으시고 실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요나를 버리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택하신 사람을 들을 쉽게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요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요나를 위하여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습니다. 그래서 1장 17절에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명을 받은 사람은 감당해야 함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하였습니다. 요나서 2장 1-2절에 보면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내가 받은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한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회개하는 자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는 요나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는 2장 10절에 있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요나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3장 1-2절에서는 처음 부르실 때와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고 하여 다시 일어나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사셨습니다. 역시 일어나 가서 전하라고 또 명하신 것입니다.

    요나는 더 이상 거역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는 전혀 하나님의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미 몸으로 하나님의 명을 거역할 수 없음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못하여 요나는 니느웨에 선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장 3-4절에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삼일 길이나 되는 성읍이면 삼일 길을 다니며 선포해야 하는데 요나는 하룻길만 다니며 선포하였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금식을 선포하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전 국민적인 회개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소문이 당시 니느웨 왕에게까지 들려지게 되었습니다. 3장 6절에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고 하여 왕까지 회개하는 전국적인 회개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왕은 전국에 조서를 내렸습니다. 3장 7-8절에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찌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철저한 회개 운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요나가 회개할 때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전국적이며 철저하게 회개하는 니느웨의 회개도 받아 용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3장 10절에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가지고 있는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큰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비록 전하기는 하였으나 니느웨가 회개하고 용서받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들의 적국인 니느웨가 망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요나의 선교를 받아드려 전 국가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나 재앙을 피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4장 1-2절에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라고 하며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비록 하나님께 부름 받은 선지자였고 외국 땅에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받은 선교사였지만 그는 원수인 니느웨만은 복음으로 변화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물고기 뱃속까지 들어가는 시련을 통하여 니느웨에 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니느웨 사람들은 준비된 영혼이었고 잘 익어 거두어 드려야 할 곡식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하나님이 내리시려던 재앙을 피하게 된 것입니다. 요나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화가 났습니다. 요나는 죽고 싶다고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회개한 니느웨를 사하시고 구원하실 것을 듣고도 요나는 니느웨가 망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래서 성 동편 언덕에다 초막을 지었습니다. 니느웨 성을 내려다 보면서 성이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초막 그늘에 앉아서 성이 어떻게 되는 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받아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당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기심이나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요나를 교훈하실 필요가 있으셨습니다. 아니 선교의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의 문제에만 급급한 오늘 우리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을 택하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깨우치시기 위하여 박 넝쿨을 준비하셨습니다. 요나가 지은 초막 옆에서 박 넝쿨이 자라났습니다. 그리고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나는 박넝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6절에 "요나는 박 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멸망당할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는 것에 대하여 전혀 기뻐하지 않고 심히 노하고 원망하던 요나가 자신을 위하여 박 넝쿨이 자란 것을 보면서는 기뻐하였습니다. 그냥 기뻐한 것이 아니라 심히 기뻐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자기 주변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에는 벌레를 준비하셨습니다. 어리석은 한 사람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선교의 의미를 모르는 미련한 선지자를 바로 깨닫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부지런히 역사하시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교가 그렇게 소중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교의 의미를 깨닫게 만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깨우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7절에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고 하였습니다. 무덥고 더운 날 벌레에 의하여 줄기를 잘린 박 넝쿨은 금방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만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또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이것만은 철저하게 깨우치셔야 겠다는 철저한 결의가 있으셨습니다.
    박 넝쿨은 금방 시들었습니다. 그러자 뜨거운 해가 요나의 머리에 쬐어 혼곤하게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 너무 많은 햇볕을 쪼이면 일사병 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요나에게도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요나는 스스로 죽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라고 하나님께 원망하였습니다. 9절에 보면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오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그가 대답 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자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과 대화를 하시며 교훈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히 전능자에게 도전하는 어리석은 인간을 벌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오히려 달래시고 깨우쳐 주시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신 사랑이 느껴지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선교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하시기 위하여 태풍을 준비하여 선교를 거절하는 요나가 바다에 던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요나를 위하여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습니다. 요나가 전하는 말을 듣고 온 니느웨가 회개하는 전무후무한 말씀을 역사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는 요나를 위하여 박 넝쿨와 벌레와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요나,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심과 편견에 빠져있던 요나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 선교의 소원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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