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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받는 그리스도인!
    2001-12-14 10:53:12   read : 1614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말씀 사도행전 2:43-47

    우리나라 경제개발에 큰 몫을 담당한 정주영 회장이 타계하였습니다. 텔리비젼을 비롯하여 신문 등 계속 그의 업적과 발자취를 더듬는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기에 그에게도 잘못이 있었겠지만 주로 그가 이루어 놓은 남다른 인생, 특히 후대 사람들이 보고 배울만한 일들이 연일 들추어 보도되고 있음을 여러분들도 접하셨을 것입니다.
    먼저 정회장님의 생애는 하면 된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안 된다는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조금만 생각하고 노력하면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다는 식의 적극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일화를 든다면 육이오 때 한강을 건너려고 하자 너무 밀리는 사람들을 어쩔 수 없어 뱃사공이 노를 가지고 도망가자 정회장은 배에 올라 손으로 배를 저어 마침내 한강을 건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눈이 하얗게 쌓인 날 하얀 공으로 해야 하는 골프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약속하신 분이 갈 수 없지 않겠느냐고 전화를 했더니 벌써 출발했다고 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에 골프 공을 빨갛게 칠하여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산 간척지 물막이 공사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유조선을 가라앉게 하여 공사를 마감한 일화 등은 많은 교훈을 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하여 굵직한 국가적인 사업은 물론이거니와 세계를 놀라게 한 여러 나라의 토목과 건축공사, 그리고 지금은 세계 제일이라고 할 수 있는 울산 조선소 건립의 일화나 우리나라 전 국민에게 한 평씩의 땅이 돌아간다는 서산 간척지 사업, 전혀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여 마침내 세계에서 13번째 자국산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일등 정말 그의 생애는 칭찬할 만한 일들이 많은 인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주영씨 개인 인터넷 싸이트나 아산재단 싸이트에 들어가 보면 정회장의 생애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가 소장했던 것들, 그리고 그가 남긴 굵직한 사건들에 대한 영상자료, 그리고 그가 입고 사용하던 십 수년이 넘은 옷이나 신발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회장 자신이 머무는 모든 곳에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글귀를 부쳐놓고 그 글귀대로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다음에는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것으로 정말 훌륭한 교훈이 담긴 글귀입니다. 평생 이 글귀를 좌우명처럼 삼고 살은 인생입니다.
    정회장께서 타계하였다는 소식이 있은 후 어느 텔리비젼 방송에서 그의 생애를 정리한 보도를 하였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서도 보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정회장은 서천 간척 사업을 하고 그 넓은 땅을 둘러보면서 어린 시절 작은 땅에서 고생하던 부모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고 하면서 특히 간척지에서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간척지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호수 물이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밭까지를 적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보면서 높은 곳에 있으면서 제구실도 못하는 것보다는 낮고 낮은 곳에 있으면서도 자신만이 아니라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높은 곳까지 도움을 주는 호수 같은 인생이 의미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비롯하여 사람들은 높은 곳에 이르기를 원하지만 진정 의미 있는 인생이란 낮고 낮아져서 높은 곳까지 도움을 주는 삶이 더욱 풍요롭고 보람 있는 인생이 된다는 정회장의 교훈적인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한 인생을 마감하면서 이렇게 온 나라가 애도를 표하였고, 더욱 적대관계를 아직 확실히 하지 못한 북한에서까지 조문 사절을 보낼 정도로 그의 생은 정말 대단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모든 부분에서 그의 업적은 정말 대단하여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도 되리라 생각이 드는 정말 대단한 인생을 사신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 말씀 사도행전 2장 43절-47절에 보면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여 초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은 사람들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47절을 보면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라는 구절이 바로 초대교회 교인들이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었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초대교회 교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신학자 메튜헨리는 이 부분을 "사람들이 그들을 좋아했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초대교회 교인들을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헬라어 원문이 가지고 있는 뜻은 '매력, 호의, 호감'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가지게 하였고 많은 칭찬을 들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교인들이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음으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일어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수를 영접하고 교인이 되는 사람들의 수가 날마다 늘어났다는 말입니다. 교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으니까 여기 저기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 왔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부흥의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한가지는 바로 초대교회 교인들이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43절을 보면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라고 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초대 교회에 강하게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기적과 능력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당시 교회 밖에 사람들이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구나" 느끼고 인정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지금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성경 시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 가운데서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지난주간에 기도학교가 있었습니다. 5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열심히 참석하여 큰 은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 가운데 한 분이 담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수술하지 않고는 도저히 해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첫 시간 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면서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못하실 일이 없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의사가 전혀 불가능하다고 한 담석이 저절로 빠져 나왔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교회 안에서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셔서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더 많은 기적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44절과 45절에 보면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보는데 교인들이 서로 서로 도와주고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46절을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라고 하여 초대교회 교인들은 진정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초대교회 교인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야, 예수 믿는 사람들이 뭔가 다르구나! 정말 부럽구나!"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25회 이상 술을 마시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줄담배를 피웠고 돈 많이 벌어 세상의 쾌락을 즐기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보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법 잘 나가는 사장이었습니다. 회사도 상당한 수준에 있었고 주변에서도 성공적인 사업가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폭음과 지나친 흡연, 그리고 방탕한 그의 삶은 마침내 그의 몸을 병들게 하였습니다. 심한 각혈과 함께 쓸어졌습니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수술이 불가능한 폐병 말기 환자였습니다. 그는 죽음을 보면서 처음으로 날마다 기도하는 아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란 긴 세월 투병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가깝고 형제처럼 지내던 술친구 등 많은 세상 친구들이 다 그의 주변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견딜 수 없어 마지막 수단처럼 찾은 교회에서는 많은 성도들이 그를 외면하지 않고 각혈하는 그를 오히려 사랑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그는 크게 감동을 받고 믿음 안에 죽을 것을 각오하고 신앙에 힘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여 출석하는 교회의 안수집사가 되어 봉사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사랑과 감싸 안음이 그의 영혼과 육신을 새롭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성도들의 사랑과 나눔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생명의 길을 찾게 하는 길입니다.

    에베소서 4장1절에서 3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주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는데 그 부름에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빌립보서 1장 27절에서도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하여 복음에 합당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만 복음에 합당한 삶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이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에 기록되어 있는 산상수훈의 말씀이 바로 신앙으로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살라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받을 것이요.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 의를 사모하는 자는 배부를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당하는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온유하고 화평하고 청결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결론으로 16절 말씀에서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여 착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살아서 과연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르구나 하는 그런 소리를 들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이름이 높음을 받고 또 전도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 2장 12절에서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바르게 살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디 목사님께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고 한 것도 같은 뜻입니다.

    하루는 프란체스코가 제자들과 함께 마을로 전도하러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모으고 전도에 대해 말을 하고 수도원 문밖으로 나갔습니다. 마을을 지나가는 동안 여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프란체스코와 제자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프란체스코는 만나는 사람들한테 가볍게 인사만 했지 전도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자들이 답답해서 물었습니다. "왜 전도를 하지 않으십니까?" 제자들이 이렇게 물었는데도 프란체스코는 대답도 않고 그냥 걷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또 몇 시간이 지났습니다. 프란체스코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애들아, 이제 전도는 그만하고 들어가자". 그리고는 제자들을 데리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자들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왜 전도하러 가자고 하시더니 거리에 내려가 한마디의 전도도 하지 않고 그냥 오십니까?" 그때 프렌체스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들아! 우리는 길을 걸으면서 이미 전도를 하였단다." 제자들은 깜짝 놀라면서 그에게 되물었습니다. "언제 전도를 하였단 말입니까? 우리는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는 걸요!". "그래 우리는 말을 하지 않았지!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우리를 보았고 우리가 예수 믿는 수도원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단다." "그야 그렇지요. 우리가 수도원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랫마을 사람들 중에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단다. 그러니 우리는 전도를 한 것이다. 말로써 아니라 행동으로 말이야. 만일 우리가 지나다닌 것으로 전도가 안되었다면 아무리 말을 많이 하였다 해도 소용없는 일이 아니겠니?" 이 말에 제자들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재미있는 통계가 있습니다. 교인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25%의 교인이 기도를 안하고 있고, 35%의 교인이 성경을 읽지 않고, 60%의 교인이 신앙서적을 읽지 않고, 70%의 교인이 교회봉사활동을 하지 않고, 85%의 교인이 한 명의 영혼도 전도해 본 적이 없다. 이것이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런 통계에 반해서 100%의 교인이 하나같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싶으면 예수를 잘 믿어야 됩니다. 예수를 잘 믿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봉사활동도 해야 합니다. 전도도 해야 합니다. 이게 다 예수를 잘 믿는 방법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귀한 믿음들이 되어 우리들의 삶이 빛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로 돌아오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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