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와 기독교 신앙 2001-12-10 14:18:58 read : 1847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도행전 2장 43-47절
요한계시록 12장 7-9절
무장 간첩으로 남파되어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유일하게 살아 남은 김신조 집사의 간증에 의하면, 그 일당이 남하하는 중에 산 속에서 젊은 농부 두 사람이 지게를 지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쏴 죽이려다가 말고 일단 두 사람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 두 사람은 형제지간이요, 교회의 집사들이었는데 눈치를 채고 "동무들! 참으로 수고가 많소. 우리는 당신들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어서 공산혁명 통일을 완수합시다. 우리도 여러분을 따라 가겠습니다." 그러는 것을 보고, 부하들은 위험하니 쏴 죽이라고 하는 것을 김신조 집사가 돌려보냈는데, 그들이 내려가서 신고하여 자기들이 일망타진되었고, 자기는 살아나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안 집사 형제를 만난다고 하면서 한국이 공산당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군대가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신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옳습니다. 한국에 이와 같이 교회가 많이 서지 않았더라면 월남이나 크메르와 같이 벌써 나라는 망하고 비참해졌을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상과 기독교 신앙은 정반대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사탄이 정반대이며 상극인 것과 같습니다. 공산주의(Communism)는 사탄의 사상(Satanism)입니다.
공산주의는 정신의 가치나 영혼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는 "정신은 물질의 생활학적 부산물이다."라고 하면서 오직 물질의 존재만 인정하고, 정신이나 영혼은 존재하지 않고 더욱이 신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을 보면 사람은 "몸(Body)과 혼(Soul)과 영(Spirit)"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계란이 껍질과 흰자위와 노란자위 세 가지로 구성된 것과 같습니다. 모든 식물은 살기는 살아 있어도, 몸(Soma(헬)=Body)만 있기 때문에 움직이거나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개, 돼지, 원숭이 이런 동물들은 몸이 있을 뿐 아니라 정신(Psyche(헬)=Soul)이 있어서 어떤 짐승은 숫자를 셀 줄 알고 어떤 개는 교통 신호도 볼 줄 압니다. 그러나 사람은 몸과 혼이 있을 뿐 아니라 영(Pnuma(헬)=Spirit)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God is Spirit)이라고 했는데(요 4:25),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곧 영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영생하는 존재이므로 하나님을 만나 경배하기까지는 참 평안과 만족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공산주의는 무신론(Atheism)이며 기독교는 유신론(Theism)입니다.
공산주의 사상의 특징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종교말살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는 "신은 필요 때문에 고안된 정신적 허구이다", "인간이 종교를 만들었다"고 했고,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했습니다. 또는 종교는 인간의 노예 상태의 사슬들을 장식해서 속이는 "가상적인 꽃들"이라고 했습니다. "행복한 사후"라는 꽃들이 남아 있는 한, 눈에 보이지 않고 어리석게 고통을 감수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언젠가는 사회적 분쟁과 관찰의 조명에 의해 이 가짜 꽃이 잡히게 된다고 했습니다. 종교는 말살된다고 했습니다. 마르크스는 "한 마디로 '나는 모든 신을 혐오한다'고 한 프로메테우스의 고백은 인간이 자기 의식을 최고의 신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천상천하의 모든 신들에 대항하는 철학의 고백이며 그 슬로건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무신론 내지 종교 말살론은 마르크스에 의해 주창되었고 엥겔스에 의해 완성되었고 레닌에 의해 실현된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적으로 만들었고 프롤레타리아(노동자, 농민계급)의 원수로 만들면서 반기독교 투쟁을 하게 했습니다.
요사이 좌경 운동권 학생들이나 언론인들이 교회를 미원하고 특히 대형교회를 악평하고 파괴하려고 드는 것은 이런 공산주의 이념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교회는 무신론 사상의 적일 뿐 아니라 브루조아(재산계급)로 보고, 프롤레타리아의 원수로 보고 타도의 목표로 보기 때문입니다.
마르크스가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된 것은 헤겔(Hegel)의 철학에서 영향을 받았고 "신은 신학적 존재에 불과하다"는 포이에르바하(Feuerbach, Ludwig Andreas 1804-1872)의 사상을 응용한 것입니다. 그는 "오직 감각적 존재만이 현실적이고 참된 존재이다"라는 철학적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엥겔스는 "모든 종교는 일상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그 무엇이 인간의 정신에 반영된 것이고 사물이 초자연적 형태로 반영된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레닌도 "현대 종교는 노동 계급에 의한 사회적 억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했고 "하늘의 보상이라는 소망으로 위안을 주면서 겸양과 인내를 가르친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노예들의 참된 인간상과 인간적 생활에 대한 욕구를 망각케하는 일종의 정신적 마취제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영적 존재인 인간 사회에서 종교는 말살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공산주의라는 또 다른 종교를 만들었고 그들의 메시야는 레닌, 모택동, 김일성입니다. 그들의 성경은 볼셰비키당사나 김일성 주체사상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동상 앞에 절하며 숭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구원은 혁명이고 교회는 공산당입니다. 밀(C. W. Mill)은 "공산주의자들이 우리의 자료를 훔쳐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의 이념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파괴하던 공산주의는 70여 년만에 그 종주국인 소련 연방국부터 붕괴되었고, 비참하게 망하고 말았으며, 러시아 중국 등 모든 공산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인간의 영적 본능은 죽이고 고통을 주며 핍박해도 말살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소련의 후르시초프는 서기장이 된 다음에 소련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다 없이하고 마지막 한 사람을 전국 TV에 보여 준 다음에 완전히 말살하여 교인 씨를 말려 버리고 만다고 했는데 자기가 3년 되기 전에 먼저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기독교 국가들은 다 문명하고 복을 받고 잘 사는 나라들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같은 나라들은 바이킹족, 도둑놈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들이지만 그들에게 붙잡혀 온 부녀자들이 도둑놈들에게 전도하여 지상낙원이라 할 만큼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마르크스나 레닌이 말하는 혁명의 목표는 계급사회를 없애고 평등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류 자본가 계급인 브루조아 계급을 타도하고 노동자 계급인 프롤레타리아가 권세를 잡고 좌우하는 인민 독재 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유토피아 사회, 곧 지상천국이라는 것인데 그것은 거짓말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유토피아가 아니라 거지토피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공산주의의 큰 오류는 "내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것이 되지 않는데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겠습니까? 사유재산이 되지 않는데 창의력을 발휘하겠습니까? 공산주의 국가는 하나같이 경제가 성장하지 않고 비참해지고 말았습니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재산과 권력을 잡으면 더 선하게 되고 브루조아 계급이 잡으면 더 악해집니까? 도리어 그 반대가 된 것입니다. 공산국가처럼 무시무시한 독재국가는 없습니다. 법보다 공산당이 위에 있고 공산당보다 김일성 김정일이 위에 있습니다.
마르크스가 공산주의를 재창할 당시 1840년대에는 산업혁명의 결과로 기계공업이 발달하여 수공업 생산 기업들이 도산하고 많은 실직자가 생기게 되니까 기계와 공장을 가진 자본가들이 싼 임금으로 노동자를 고용하게 되었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졌습니다. 그 결과 "불평등이 생기는 원인은 많은 재산을 개인이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하는 사유재산제도에 있기 때문에 자본가들의 개인 소유 생산 수단(공장기계)을 모두 빼앗아 사회로 환원시켜 모든 사람의 공동 소유로 만들고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일하고 여기서 나온 이윤을 공동으로 분배하면 불평등을 평등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이 공산주의의 큰 오류였습니다.
개인 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공동으로 소유한다고 할 때, 노력의 결과에 상응한 보수를 받지 못할 때, 일할 의욕을 상실하게 되고 창의력을 발휘하지 않게 되므로 결국 그 국가는 몰락하게 된다는 것을 마르크스나 레닌은 예측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공산국가는 예외 없이 몰락하고 비참해졌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공산주의는 성경에 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받고 나서 "믿는 사람들이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니라(행 2:44, 46)". 은혜받고 하늘 나라의 소망이 확실해지니까 사랑의 동기에서 자발적으로 남에게 나눠 준 것입니다. 강제로 남의 것을 내 것이라고 빼앗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 예수님은 청지기직(stewardship)을 강조합니다. 내가 소유한 재산이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일시적으로 맡겨 주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어김 없이 줄 때는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명도 자식도 재산도 다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부자들은 '탐욕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절부터 "들으라 부한 자들아 .... 너희 재물은 썩었고 .... 금과 은은 녹이 슬었나니 이 녹이 너희의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하는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도다"고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유재산을 금하지 않습니다. 내 재물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마르크스는 자유주의를 합법적인 노예제도라고 하면서 때려 부셔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잉여 가치를 노동자에게 공정하게 분배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가령 구두 한 켤레를 만들어 5만원을 받았다면 재료값 1만원을 제하고 4만원을 노동자 10명이 골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2만원을 혼자 가지느냐 그것은 착취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① 투자하고 수고하여 얻은 이윤을 소유할 수 없다면 누가 투자하고 사업을 하겠으며, ② 누가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겠으며, ③ 복지 시설비나 재해 보험비 같은 것은 누가 지불하겠습니까? ④ 자기가 번 돈으로 맘대로 자선사업이나 남을 돕는데 쓸 수 없다면 무엇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투자를 하겠습니까? 공산주의는 필연적으로 몰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사이 연봉 1억이 넘는 파일럿들이 동맹 파업을 하고 국제적인 손님들의 발을 묶어 놓는 것은 설득력이 없는 것입니다. 가난한 노동자들이 쟁의를 통하여 자기 권리를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모든 노동 조합들이 빨간띠를 메고 연대하여 전국적으로 동맹파업을 하는 것은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좌경분자들의 계략으로 보이기가 쉬운 것입니다.
칼 마르크스는 1848년, "공산당 선언"에서 "전 세계 노동자들이 다 단결하여 공장과 기업의 주인인 자본가의 재산을 빼앗아 공동소유를 만들자"고 선언했고 물론 이것은 폭력에 의해서 성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프롤레타리아 인민이 잘 사는 계급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자본가를 때려잡고 국가도 전복시켜야 하는데 이것은 폭력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국가도 계급의 산물이기 때문에 폭력으로 전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사상은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것입니다. 즉 공산주의 혁명 완수를 위해서는 살인 방화 거짓말 파괴 어떠한 폭력도 불사하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 자본가를 때려잡는데 쓰던 폭력을 민중을 때려 잡는데 써오고 있는 것입니다.
로버트 컨퀘스트(Robert Conquest)는 그의 책 "The great Terror(엄청난 폭력)"에서 후르시초프는 1956년 2월 전당대회에서 폭로하기를 스탈린(Joseph Stalin, 1879-1953)은 1936-1938년의 숙청에서 10월 혁명 이전에 공산당에 입당한 사람 90%를 죽였고, 그 후에 입당한 사람은 50%를 죽였고 군장성급 60%를 사형시켰다고 했습니다. 비밀 경찰 두목 에조프가 스탈린에게 준 사형자 명단이 책으로 383권이었다고 하는데 살인자의 수가 4천 5백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600만 명을 죽였지만 그 보다 몇 배나 많습니다. 모택동은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주석의 자리까지 인계했던 유소기와 그 가족을 "미 제국주의 간첩"이라고 몰아 죽인 것을 비롯하여 6300만 가량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김일성은 전쟁 도발하여 수 백만 명을 죽였고 김정일은 미얀마 아웅산 참사와 KAL기 폭파 등으로 수 백 명을 죽인 주범인 것입니다. 공산당은 6.25 때 대전 형무소에서 3,119명을 대량학살 했고(1950년 7월 20일경, 월간 조선 2000년 6월 호), 1950년 9월 26일에는 우물마다 양민을 차곡차곡 넣어 단무지 담그듯이 죽인 것이 수 없이 발견되었고, 1950년 9월 28일경에는 밧줄로 묶어 총살한 것이 900여 명, 1950년 6월 28일에는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국군 부상병들과 일반 환자 900여 명을 총으로 난사하거나 구덩이에 산채로 넣어 죽였습니다. 1950년 9월 20일 경에는 고양군에서 공산당들이 80여 명을 팔다리를 짤라 죽였습니다. 그들의 만행을 이루 다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미군들이 우리 나라를 지키려다 수많은 생명을 잃었는데 노근리에서 양민 몇 사람이 죽었다고 그것을 들고 떠들어 대기만하고 왜 이런 것들은 말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시면서 폭력을 쓰지 못하게 했습니다.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 대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국방을 위해서, 정당 방위를 위해서는 무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폭력을 쓰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사상입니다.
그런데 공산주의 사상을 받은 좌경분자들은 혁명완수를 위해서는 살인, 방화, 거짓말, 폭력, 어떤 방법도 불사한다는 사상 때문에 학교를 때려 부수고, 공장을 때려 부수고, 불을 지르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들은 보수 정당, 보수 기업, 보수 교회들을 공산주의의 적으로 보고 이를 때려 부수려는 것입니다. "마이크를 먼저 잡으라"는 것이 그들의 전술이기 때문에 많은 언론에 좌경분자들이 있어서 교회 특히 대형 교회들을 비판하고 때려부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붉은 용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붉은 피, 살인을 일삼는 잔인성을 의미합니다. 마귀의 특성은 참소(accusor)하고 거짓말(lying)하고 죽이는 것(killing)입니다. 한국 교회는 가장 큰 위기를 만나고 있습니다.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북한 어선은 네 차례나 침범해도 총 한 방 쏘지 못하고 보호하고, 북한에서는 우리 어선에 총질을 하는데 가만있습니다. 그러다가는 인민군 전투기가 날아와도 가만있고, 인민군 군함이 쳐들어와도 가만있지 않을까 큰 걱정입니다. 지금 한국의 큰 위기는 가뭄인데 이보다 더 큰 위험은 주적 개념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