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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2001-12-10 14:25:37   read : 1930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태복음 5장 3절, 고린도전서 1장 26-29절




    고양이 한 마리가 어쩌다가 우물에 빠져서 올라오지 못하고 우물 벽에 붙어서 죽겠다고 야옹 야옹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고양이를 구해주려고 네모난 큰 막대기를 갖다대고 타고 올라오라고 아무리 해도 자기를 죽이려는 줄 알고 그 나무를 타지 않고 계속 소리만 질렀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 막대로 고양이를 쳐서 물에 빠지게 한 다음 그 나무를 갖다대니까 얼른 나무 위를 기어 올라와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로 절망에 빠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절망할 때를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개나 소나 말 같은 짐승은 물에 빠졌을 때 헤엄치는 법을 배운 일이 없어도 잘 헤엄쳐 나오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헤엄치는 법을 배우지 않고 물에 빠지면 허우적거리다 빠져 죽고 맙니다. 그 원인은 온 몸을 물에다 맡길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에다 몸을 완전히 맡기고 있으면 처음에는 가라앉지만 조금 있으면 뜹니다. 그 다음에 손을 움직이고 발을 움직이는 법을 배우면 헤엄치게 됩니다. 저는 저희 집에서 월남하기 위해 황해도 해주 바닷가에서 2-3년 살았기 때문에 소년 시절에 헤엄을 잘 쳤습니다. 지금도 마음으로는 한강도 문제없이 건너다닐 것 같습니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몸을 물에 맡기고 누워서 손과 발을 움직이면 얼마든지 오래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온 몸을 물에도 맡기면 뜨는 것처럼 신앙 생활도 내 인간의 힘을 빼고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면 그 때부터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고 인도해주십니다.




    1. 자신에 대해서 절망하라.


    워치만 니(Watchman Nee, 아절향)씨가 쓴 책 가운데 "좌, 행, 참"이라는 책이 있는데 "앉으라, 걸으라, 뛰라"는 뜻입니다. 그가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걷거나 뛰거나 하기 전에 먼저 앉아서 쉬는 법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제멋대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야생마처럼 날뛰면 하나님이 가까이 오시지도 않고 우리의 하는 일에 개입하시지도 않습니다. 시편 32편 9절에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51편 17절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했습니다. 여기서 "상한 심령"은 "깨어지고 바스러진 마음 상태(broken spirit 혹 broken heart)"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에 대해서 절망을 느끼는 자를 찾아서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에 대하여 절망을 느끼지 않고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가까이 오시지 않습니다.


    물에 빠져 죽게 된 자를 살리려 들어갈 때 조급히 손을 대면 함께 빠져 죽기 쉽다는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허우적거릴 힘도 없을 때 조심조심 머리칼을 붙잡고 끌고 나와야 한답니다. 그러므로 기진 맥진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한 방 때려서 기절하게 만든 다음에 끌고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실패하거나 병들어 죽게되거나 어쩔 수 없어서 절망하는 것보다, 평안할 때, 사업이 잘 되고 건강할 때도 자신에 대하여 절망을 느끼고 하나님께 매달리고 의지하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계속 유지할 수가 있고, 계속적으로 성공할 수가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절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은 지혜도, 건강도, 물질도, 아무 것도 의지할 것이 없다는 것을 속히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에 대해서 절망하고 대신에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절망한 자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자신의 지혜나 건강이나 재산, 권력을 믿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찾아오시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이"곧 시들고 말라죽어 없어지는 것임을 알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린도전서 1장 12절) 하나님을 바라볼 줄 모르고 좌충우돌하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시지 않고, 하나님은 세상의 천한 것들과 없는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찾아오십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절부터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절망한 자를 찾아오십니다. 자기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레이몬드 L. 크레머(Raymond L. Cramer)씨는 마태복음 5장 3절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 말씀에 대해서 말하면서 예수님의 관심을 끄는 비결을 말했습니다. ① 자신의 부족을 깨닫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즉 분명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기가 죽어있는 사람들, 겁에 질린 사람들, 자신의 부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축하할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며 천국에 들어갈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② 죄를 절감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려 왔다"(누가복음 9장 12절)고 하셨기 때문에 죄를 절감하는 자는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을 때가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이므로 축하해야 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③ 절망을 느끼는 사람은 예수님의 관심을 끄는 사람이므로 축하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38년 된 중풍병자, 누구도 기대를 걸 수 없는 가장 절망에 처한 이 사람이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문제가 두드러진 아이가 선생님의 관심을 끄는 것과 같습니다.


    크레머씨는 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에 대해서 말하기를 "심한 슬픔을 경험하고 버림받은 것 같이 느끼는 분들, 자존심을 상실한 분들, 생활에서 별다른 소망을 찾을 수 없는 분들, 기쁨이 자신을 피해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축하 받을 분들이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분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은혜 받기에 합당한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절망적인 환경에서 사는 사마리아의 수가성 여인을 일부러 찾아 가셨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다섯 번이나 갈아 가면서 산 여자였으며, 지금도 남의 유부남을 데리고 사는 사람이었고,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하며 입을 비쭉거릴지언정 상대를 해주지 않는 여자였으며, 왕따 당한 여자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보통 여자들은 물 길러올 때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해질녘에 오는 법인데, 이 여자는 남들이 물 길러 오지 않는 대낮 정오에 혼자서 수가성 우물에 물 길러 왔습니다. 예수님은 이 절망에 처한 여자,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왕따 당한 여자가 물 길러 올 것을 아시고 그 우물에 미리 가서 기다리시다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남자를 여섯 번이나 갈아가며 살아도 참 행복과 만족을 찾지 못하던 이 여자에게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과 대화하는 중에 이 여자는 성령의 생수를 마시고 구원을 받아 참 만족과 기쁨을 얻었습니다. 세상의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보지 못한 행복을 맛보고 물동이를 버려둔 채 뛰쳐나가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외치며 전도했습니다. 창녀가 변하여 여 전도사가 된 셈입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에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하시면서 영혼 구원의 시급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절망을 당한 수가성 여인,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왕따 당한 이 여자는 무르익어 희어져 추수하게 된 상태에 있었으므로 예수님이 일부러 찾아가 전도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절망한 자를 찾아오십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은 내게 어떤 대가가 돌아오더라도 자신의 가장 비참한 지경을 사실대로 알고자 구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의 능력있는 설교의 비결은 항상 자신의 비참함과 절망을 느끼는 데 있습니다.


    인간의 비극은 고통이나 가난이나 실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의 비참함과 절망을 느끼지 못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망한 자를 찾아오시고 낭패와 실망을 당한 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기에 가장 합당한 사람입니다.




    3. 절망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낭패와 실망을 당한 자가 누구보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이며 큰 은혜를 받을 사람입니다. 빨리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부르짖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고 그 다음부터는 열등감에 사로 잡혀 절망의 늪에 빠져 다시 일어설 생각을 못하는 이가 있는데 사실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실패도 있고 실수도 있는 법입니다. 여기서 주저앉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시편 121편 1-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인데 그는 일생 동안 많은 실패를 맛 본 사람입니다. 1831년에 사업에 실패하고, 1832년에 주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1833년에는 다시 사업에 실패하며 그 빚을 7년 동안 갚았고, 1836년에는 신경쇠약 환자가 되어 고생했고, 1838년에는 다시 하원의원에 낙선했고, 1843년에는 또 국회의원에 낙선했고, 1848년에는 국회의원에 한 번 당선되었다가 그 다음에 다시 낙선했고, 1855년에 상원의원에 낙선했고, 1856년에 부통령에 낙선되었다가 그 다음에 대통령에 당선되어 세계에 빛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실패자는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모든 실패의 씨앗 속에는 보다 큰 성공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청년이 대학에 못 갔다고 교회에도 못 나오고, 어떤 청년은 3류 대학에 들어갔다고 뺏지도 못 달고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대학을 못 나왔다고 늘 그것이 열등감이 되어 "나는 대학도 변변히 못 나온 놈인데..."하고 열등 인생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등 인생이냐, 열등 인생이냐 하는 것은 학벌이 좋고 나쁜데 있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초등학교 3학년도 못 다닌 사람입니다. 그래도 제일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인도의 시성, 라빈 그라드 타고르 같은 사람은 대학을 못 나온 사람이지만 그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이 되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옷을 못 입었다고 부끄러워서 교회도 못 나오는 사람이 있으나, 세례 요한은 약대털 옷을 몸에 감고 다녔지만 그가 외칠 때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4세기경에 성 안토니우스(St. Antonius)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큰 부잣집 아들이었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왔다가 재산 문제로 고민하며 되돌아간 말씀을 읽고 감명을 받아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평생 가죽 옷 한 벌만 입고 수도생활을 했는데, 시내에 나오면 짐승으로 착각할 정도였으나 그가 한 번 외칠 때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고 회개치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도리어 옷 잘 입은 사람보다 100배나 훌륭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 받은 사람들 중에는 육체적으로 볼 때, 지혜 있는 자나 능한 자나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고 도리어 "하나님께서 세상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2001년 8월 19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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