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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대한 자가 얻는 상 (히 10:35)
    2001-12-08 00:48:06   read : 1708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히브리서 10장 35절)

    설교개요

    성경본문 : 히브리서 10장 35절

    A. 담대함에 대하여
    1. 담대함, 용기 / 두려움
    2. 본문 배경 설명(히 10:35)
    B. 담대한 자가 얻는 상
    1.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다 - 형통(수 1:7)
    2. 세상을 이긴다 - 승리(요 16:33)
    3.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 기도, 응답(요일 5:14∼15)
    C. 담대한 믿음을 가져서, 형통하고, 승리하고, 기도에 응답을 받는,
    큰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담대함에 대하여

    1. 담대함, 용기 / 두려움

    마음이 약해서 주저주저하는 사람보다는, 용기 있고 담대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할까, 말까? 갈까, 말까?’ 하고 방황하고 쓸데없는 생각하며 헛된 세월을 보내는 사람보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한 정신건강심리학자는 말하기를, “앞으로 다가올 21세기에는 인간들이 지금보다 몇 십 배의 고통과 고독과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건강한 사람도 있고 병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은 몸 속에 병균이 침투하지 않아서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병균을 이길 수 있는 저항력 있기 때문에 건강한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저항력을 상실하면 각종 병균에 감염되어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강남 압구정동의 큰 약국 주인 말에 의하면 1년 동안 그 약국에서 판 두통약, 신경통약이 10통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두려움, 염려, 근심으로 병든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믿음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시험이 와도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 죄악과 싸워 이기는 사람, 가난과 저주를 물리치는 사람에게는 축복과 성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도록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국의 평론가이자 역사학자인 칼라일(Thomas Carlyle ; 1795∼1881)은 “어떠한 위험에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백성에게는 두려움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개인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 속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자꾸 근심하며 걱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갖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담대함과 용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 왕은 시편 31편 24절에서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히 10:35)

    본문 말씀 히브리서 10장 35절은 핍박과 환난이 닥쳤다 할지라도 신앙을 저버리지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상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유대인들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비방을 받고, 거짓으로 고소를 당하고, 매를 맞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재산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핍박을 견디지 못해 신앙을 버리고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이에 히브리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며, 더 나아가서 당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담대함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히브리서 10:35)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담대한 자만이 마지막에 가서 큰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담대한 자가 얻는 상’이 무엇인가를 세 가지로 찾아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다’(수 1:7)고 하였습니다. 담대한 사람은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둘째, ‘세상을 이긴다’(요 16:33)고 하였습니다. 담대한 사람은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셋째,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15)고 하였습니다. 담대한 사람은 기도할 때 응답을 받습니다.

    B. 담대한 자가 얻는 상

    1.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다 - 형통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

    이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격려해 주신 말씀입니다.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형통하는 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형통’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사칼’이라고 하는데, ‘지혜롭게 행하다’, ‘성공하다’, ‘번창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와 ‘성공’은 관련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어떤 사람은 교회와 성공이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합니다. 하나님 믿는 것과 성공이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형통하리니’라고 말씀하실 때 위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가정생활에서 형통하고 지혜를 얻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형통하고 성공합니다. 사업을 한다고 해도 형통하고 번창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까?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행하는 사람에게는 형통한 축복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은 이 말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형통도, 성공도, 번영도 없습니다.
    다윗 왕은 나이 먹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자 아들 솔로몬에게 마지막 유언을 했습니다. 열왕기상 2장 2∼3절에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도, 비록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도 아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대로 행하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형통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까? 겁먹고 주저주저해서는 안됩니다. 담대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힘쓰고 애쓰고 노력해서, 비겁한 사람이 되지 말고 ‘대장부’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교회에 나오는 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직분을 감당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장로, 권사, 집사, 성도로서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용기 있게 믿는 사람에게는 형통의 축복이 임합니다.
    영국의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1564∼1616)는 “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가장 빨리 정상에 오른다”고 하였습니다. 용기 있는 자에게는 성공과 승리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독일의 시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인생을 실패하게 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하나는 공포심이요, 또 다른 하나는 교만한 마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두려움과 공포, 교만은 다 같은 죄악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을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겸손하여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용기 있게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럴 때 번창과 성공과 승리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교회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정교회(Crystal Church)’입니다. 이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운영해 온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 1926∼ ) 목사님은 “인간의 형통은 인간적인 우수성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잘나고 똑똑해서 형통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니까 그 능력을 통해서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형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또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형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형통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용기와 더불어 목표가 있습니다. 둘째, 꿈이 있습니다. 셋째, 절대 의심하지 않습니다. 넷째,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다섯째, 정열적으로 열심히 전진합니다.
    기자 출신의 저자 보니 앤젤로가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11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의 관계를 조사해서, 최근 『대통령을 키운 어머니들』이라는 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어머니들을 만나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한결같이 자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미국의 대통령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바로 어머니였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어머니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는 어머니에게 달렸습니다.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자녀에게 담대함과 자신감을 넣어 주어서, 대통령 이상 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양육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세상을 이긴다 - 승리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명의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려 주시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위로해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면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담대함입니다. 그 담대함은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가장 비참하게 죽으셨지만,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나면, 우리도 비록 세상 가운데서 고난과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그와 더불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긴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패배자가 아니라, 승리자라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14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함께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데 뒤에는 애굽 병사인 바로의 군대가 뒤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백성들은 두려워서,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고 원망하고, 후회하였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한 뒤, 두려움과 공포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담대히 말했습니다. 출애굽기 14장 13∼14절에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모세는 하나님께서 시키신 대로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불어서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사히 홍해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굽 병사들이 건너려고 하자 또 다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물이 흘러 들어와 바로의 군사들은 다 빠져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워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대신해서 싸워 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구원과 승리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에도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와주시는데,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해하겠습니까? 이런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갈 때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일서 5장 4∼5절에도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면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죄악과 가난과 저주와 질병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을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담대한 사람,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수 1:5∼6).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시 46:1). 또한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자기도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요 16:33).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히 13:6).
    우리나라 신라시대 때의 화랑(花郞)들이 지켰던 세속오계(世俗五戒) 중에 ‘임전무퇴(臨戰無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투에 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전쟁에 임하는 군인이 싸우다 물러가면 패하고 맙니다. 군인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죽음을 무릅쓰고 전진해야 승리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군사인 우리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 군병인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결코 뒤로 물러가서는 안됩니다. 두려움과 공포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는 자만이 승리의 깃발을 날리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 집사님이 형을 전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도 안되니까 ‘하나님, 이제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형을 전도할 수 없습니다.’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1년을 기도하고, 3년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형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5년째 기도하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그의 마음속에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담대하라. 네 형이 교회에 안 나오고 믿음이 없는 것은 자기 스스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불신앙을 가져다주는 악한 마귀에게 사로잡혀서 그러는 것이다. 그러니 너는 마귀와 싸워야 한다. 마귀를 쫓아내라!’
    그때까지는 전도를 해도 형이 교회에 나오지 않으니까 형한테 섭섭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음성을 들은 후로는 진짜 싸움의 대상은 마귀라는 것을 알고 기도를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형 속에 있는 불신앙의 마귀는 물러가라!”
    이렇게 일주일 동안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 되었습니다. 아무 말 없이 교회에 가려고 일어서는데 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어디 가냐?”
    “교회 가요.”
    “나도 같이 가자.”
    불신앙의 마귀를 쫓아내고 나니, 동생이 특별한 말을 한 것도 아닌데 형이 교회에 나가겠다고 자청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담대해야 합니다.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오늘날, 질병이라는 마귀에게 사로잡히고, 불신앙이라는 마귀에 사로잡히고, 교만이라는 마귀, 방탕과 죄악이라는 마귀에 사로잡혀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마귀를 물리치고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기도를 통해서 악한 마귀와의 싸워서 이기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 기도,응답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이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라고 교훈한 말씀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상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기도도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해야 응답을 받습니다. 두려움과 의심과 불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면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담대한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그것을 들으시고 응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에스더 4장 16절에 보니까, 에스더는 자기 민족이 모함을 받아 위기에 봉착했을 때 3일 동안 금식하며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이 기도는 담대한 기도요, 믿음의 기도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한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도를 통해서 자기 민족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간절한 심정으로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구원하시고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4편 4절에서 다윗 왕은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기도를 통해서 마음속의 두려움과 공포를 쫓아내고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고 용기 있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빌립보서 4장 6∼7절에서 사도 바울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염려해서는 안됩니다. 걱정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것들도 불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큰 일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진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불신앙과 싸워 승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기도할 때, 그 기도를 통해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응답은 믿음에 대한 응답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보답해 주시는 것이 응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없는 기도는 보답도 없고 응답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치 않게 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능력을 받기 위해서 기도해면 능력을 주십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기도하면 성공을 주십니다. 행복을 바라고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서대문구 충정로에 ‘종근당’이라는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름도 ‘종근당’일뿐 아니라, 상징물도 종(鍾)입니다. 종이 이 회사의 이름과 상징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 서대문 영천 시장에는 콩나물 장수 아주머니들이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신앙심 깊은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꼭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아들들을 축복하시고 가정이 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이 콩나물 장사가 잘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며 아들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시켰는데, 그 아들 중 하나가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사장이 된 아들은 자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옛날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상징하는 종을 자기 회사의 상징물로 정하고 회사 이름도 ‘종근당’으로 한 것입니다. ‘종근당’은 그의 어머니가 거둔 새벽기도의 결실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특히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아들들에게 축복이 됩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회사가 잘되고 사업이 번창합니다. 재물의 축복을 받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자녀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식을 위해서 기도하고, 사업을 위해서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통해서 축복하십니다. 번창케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새벽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아들딸의 장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직장과 사업장을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통해서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보시고 응답하시고 보답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안과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떠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담대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해서, 축복받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담대한 믿음을 가져서, 형통하고, 승리하고, 기도에
    응답을 받는, 큰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자

    ‘담대한 자가 얻는 상’은 무엇입니까? 첫째, 믿음으로 담대하게 사는 사람은 형통한 축복을 받습니다. 둘째,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됩니다. 셋째,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기도를 응답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장 이식 수술을 한 여자가 있었는데, 소변을 볼 때마다 핏덩어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식한 신장이 심하게 아프면서 두통과 구토 증세가 생기고, 온몸의 뼈마디가 무너져 내릴 듯이 쑤셨습니다.
    수술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역시 짐작했던 대로 의사는 이식한 신장을 떼어내고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절망적인 말을 했습니다. 이 여자는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교회 전도사님이 심방을 오셔서 작정 기도를 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40일 작정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기도를 시작하려고 하니까 몸이 더 아픈 것 같고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목숨을 걸고 40일 동안 계속 새벽 기도를 나갔습니다.
    작정한 지 39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새벽 4시 반에 새벽 기도를 가려고 일어나서 나갔는데, 꿈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동안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은 것도 아닌데, 아파서 제대로 걸을 수도 없던 몸이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고 피 소변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교회에서, 기도원에서 목숨 걸고 하나님 앞에 새벽 기도 하며 금식 기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물질을 드리고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상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만일 상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응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담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도중에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것도, 십일조 드리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끝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는 심정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기도하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을 허락하시고 앞으로도 또 상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연약한 마음 가지고 주저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중에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기도해서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형통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 응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성광 목사님 설교 | 2001년 11월 25일 주일 2·3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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