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위한 기도 2001-12-08 15:14:24 read : 1529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엡 1:15-23)
(엡 1:15)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엡 1:16)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 1: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엡 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엡 1: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엡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서 또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그 앞에서 벅찬 감격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령한 복을 찬송했습니다.
창세 전부터 우리를 선택해 주신 복, 또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피로 우리를 구속해 주신 복,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를 인치신 복을 인하여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이르러서는 이제 기도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찬송과 기도는 매우 중요한 관계를 갖습니다.
우리의 삶은 늘 찬송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찬송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기도하다보면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먼저 찬송했고, 이 찬송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기도는 감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여기 15절과 16절을 읽어봅시다.
(15)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바울은 앞에서 자신이 받은 신령한 복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또한 에베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 때문에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에베소 성도들은 극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을 잃지않고 끝까지 믿음을 견지해 나갈 때에 사역자들과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조건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믿음으로 자기들끼리는 서로 사랑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도 바울은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감사가 바울의 기도를 만든 것입니다.
오늘도 사역자들은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근심하면서 기도할 때도 있지만, 감사하면서 기도할 때, 그 기도가 더욱 하나님 앞에 잘 상달이 됩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든 남서울교회 성도들도 사역자들에게 감사를 주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믿음이 있고, 이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면서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위하여 한 기도의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한 마디로 알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을 알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까?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그 하나님으로부터 자신들이 받은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그것이 여기 17절로 19절의 말씀입니다.
17절을 읽어봅시다.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울은 먼저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철학은 자신을 아는 것이 먼저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 같은 사람은 '너 자신을 알라!'는 유명한 철학의 명제를 내놓았습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알기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 때 비로소 나 자신도 알게 되고 다른 것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안다'는 말은 지식적인 앎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이고 체험적인 앎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압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도 알고 하나님이 삼위일체라는 것을 압니다. 이것은 우리가 들어서 지식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안다는 말은 마치 남자가 여자를 안다고 하는 것처럼 아주 깊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겉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속 깊숙이, 경험과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되 겉으로만 머물지 않고 좀더 깊이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말씀드릴 수 있는 인격적인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체험적으로 깨달아지는 지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이것이 있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있어야 계속되는 찬송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원문에는 '지혜와 계시의 영(pneu'ma)'이라고 했습니다. 곧 성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믿을 때 이미 오셔서 거하여 주시고, 우리를 거듭나게 해주시고 예수님을 믿게 해주십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가서 체험적으로 알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런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가지고 늘 말씀을 읽고 듣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믿고 교회에 나와 예배에 참석하지만 이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영이 늘 계셔서 여러분을 깨우쳐주시고 인도해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아는 삶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18절, 19절을 읽어봅시다.
(18)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먼저 우리의 마음 눈을 밝혀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것을 알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알기 위해서는 마음 눈이 밝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미국에 윌리암 헐스트(William Hurst)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언론인 출신이지만 사업을 크게 해서 고 미술품을 수집하는 데에 크게 미쳐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유럽의 왕가에서 사용되었다는 신기한 도자기 하나를 탐내서 유럽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그 도자기를 찾았습니다. 돈은 얼마든지 줘도 좋으니 그 도자기만은 꼭 자기 것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그 도자기는 벌써 오래 전에 미국의 어떤 언론인 출신의 사업가가 사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돌아와서 또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 도자기를 찾다가 찾다 보니 결국 그것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그렇게 귀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자기를 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귀한 줄 모르고 집에 처박아 두었는데, 나중에 남의 이야기를 듣고 찾다보니 자기 집에 있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귀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다 귀한 것입니다. 귀한 것이 우리에게 있는데, 이것을 볼 줄 아는 눈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 눈이 다 가리워 있습니다.
이 세상의 다른 것들을 보는 눈은 밝아서, 어디 가서 땅을 사면 값이 오른다는 것 알고, 어디 가면 물건을 싸게 산다는 것 알고, 어디 가면 재미있는 것, 즐거운 것이 있다는 것을 만물박사 처럼 훤히 아는데, 이상하게 마음 눈이 가리워져 자기에게 있는 것, 하나님이 주신 것을 모릅니다.
바울은 우리 마음 눈을 밝히사 하나님이 주신 귀한 것들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귀한 것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여기 세 가지를 말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부르심의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부르셨는데 맹목적으로 뜻없이 부르신 것이 아니라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만드려는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르심을 받았을 때는 그에 해당하는 장래의 소망도 같이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부름의 소망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그 앞의 3-5절 말씀을 읽어 봅시다.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 다시 말해서 우리를 부르신 소망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비록 지금은 우리게 거룩하지 못하고 또 흠이 많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을 때는 그런 것 다 제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아들들, 곧 예수님같이 되게 하시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다 그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 이 부르심이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우리를 자기의 가장 귀중한 아들들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두 번째로,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면 장차 어떻게 되겠습니까?
롬 8:17에 보면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장차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들로 하나님의 기업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기업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풍성한지 알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여기 18절 하반절에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영광스러운 기업을 풍성히 누릴 자들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롬 8:18에 보면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가 이 땅에서 멸시를 받고 고난을 받으며 초라하고 볼품이 없지만 우리는 장차 영광스러운 기업을 이어갈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해 달라는 것이 바울의 기도입니다.
세 번째로는, 바울은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여기 19절에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불러 주셨는데 소망을 향해 불러 주셨습니다.
그것은 과거의 사건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기업을 풍성히 허락하셨습니다.
그것은 미래에 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지극히 큰 능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계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일입니다.
그 능력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그 다음 20절부터 23절에 보면 그것을 잘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그 능력은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했는데 죽은 자들 가운에서 다시 살리신 능력입니다.
지난 주에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부활의 능력, 얼마나 큰 능력입니까?
하나님은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를 높이셔서 그를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신 능력입니다.
또 모든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신 능력입니다.
얼마나 큰 능력입니까?
이 세상 많은 사람이 능력과 권세를 뽐내지만 하나님의 능력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 낮아진 예수님을 보좌 위까지 높이신 능력, 그리고 세상 만물을 발 아래 엎드리도록 권세를 주신 능력이 지금 우리에게 함께 하셔서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큰 능력을 받은 자입니까?
과거에 주신 부르심의 소망, 또 미래에 주실 영광스러운 기업의 풍성, 그리고 현재에 우리에게 베푸시는 능력의 지극히 크심에 대해서 잘 아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의 마음 눈이 밝아지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내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스스로 낙심하여 과소평가하고,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자로 위축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에베소 성도와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이 마음 눈을 밝히셔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사도 바울의 기도이면서 또한 저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저는 남서울 교회의 인간적인 면도 감사하지만, 우리가 이것만 본다면 교회가 아닙니다. 신앙인이 아닙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은 외적인 것,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것 보다 내적인 것, 영적인 것,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함께 발견해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녀된 긍지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떳떳하게 우리의 모든 잠재력을 다 발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차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Victor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이름이 Victor, 승리자라는 뜻이었지만 자신을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자처럼 느끼며 살았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도 잘 못해서 16살 되었을 때 한 선생님의 충고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일터로 나섰는데, 그 후 32살이 되기까지 직장을 76곳이나 옮기면서 계속 쫓겨나는 실패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77번째 직장에 응시한 것이 그의 생애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직장에서는 인터뷰를 하기 전에 먼저 IQ Test를 해서 IQ Test 100점을 받으면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도 Test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161점이라는 천재들이 받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런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늘 실패자의 삶을 살았는데 그것을 알고 난 다음부터 그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그 이름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레이저서저리(Laser Surgery) 연구로 유명한 빅터 세리엔코(Victor Serienko)라는 사람이며 그는 나중에 MENSA라고 하는 천재들의 모임의 회장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것을 바로 아는 것은 이렇게 우리의 삶 자체를 바꿔놓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하나님에게 받은 것을 알 수 있는 눈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만 알면 우리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남보다 가진 것이 없고 높은 위치에, 좋은 조건에 있지 못해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귀한 것을 알면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늘 소망을 가지고 힘있게 살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다른 것 구하지 않고 자기들이 하나님께 받은 이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미 이것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자들이고 상속자가 될 것이며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바로 알고 이 땅에서 어떤 어려움과 불리한 조건이 있더라도 극복해나가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