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의 성령 충만 (행 2:1-4) 2001-12-08 16:59:13 read : 1564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장 1∼4절)
설교개요
A. 성령에 대하여
1. 성령
2. 본문 배경 설명
B. 오순절의 성령 충만
1.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 약속, 기다림(행 1:4∼5)
2.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 기도(행 1:12∼14)
3.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성령 충만(행 2:1∼4)
4.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기사와 표적, 전도(행 2:43∼47)
C. 오순절 날 성령 충만의 역사로 초대 교회가 부흥했듯이,
성령 충만 하여 기사와 표적을 체험하고,
전도하여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성령에 대하여
1. 성령
세계 최고의 갑부이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인 빌 게이츠는 현대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컴퓨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까지 써서 많은 사람에게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는 그 책에서 말하기를 “정보가 힘이다.”라고 했습니다. 정보가 있어야 돈도 벌고, 정보가 있어야 남보다 앞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21세기는 정보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정보가 힘이 되고, 돈이 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합니까? 정보의 내용과 핵심이 무엇이어야 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할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의 삶이나 가정이나 직장, 더 나아가서 우리 한국의 장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그것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 한국은 얼마든지 다른 나라보다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정부패, 정경유착은 다 없어지고, 분쟁과 싸움과 다툼은 다 정복되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이 나라, 이 민족이 발전하고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가정의 평안을 위해서도 성령 충만이 필요합니다. 사업이 성공하고 죄짓지 않기 위해서도 성령 충만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을 빛내고 위대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성령 충만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만들어졌으나,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해서 무엇보다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성령 충만, 개인도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힘이 나타나면 우리는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 성령은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통해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더 이상 약한 존재가 아닙니다. 강하고 담대한 존재가 됩니다. 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고, 죄악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번 주간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졌으며, 성령을 통해서 기독교가 전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성령강림절을 맞아 그 능력의 성령을 생각하는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본문 말씀 사도행전 2장 1∼4절은 오순절 날의 성령 강림 사건을 전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유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나 마지막에는 아주 중요한 말을 남기게 마련인데, 예수님은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행 1:4, 8 참조).
그래서 제자들과 여자들과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님의 형제들, 120명이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10일 동안 열심히 부르짖고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행 1:13∼14 참조).
그러자 10일 만인 오순절 날에 갑자기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온 집에 가득하더니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행 2:1∼4 참조).
인간으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초자연적인 사건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고, 유럽에서부터 시작해서 아시아까지 복음이 전파되었으며,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역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즉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된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 때문이었습니다.
본문 말씀은 교회의 시초가 된 성령의 역사에 관한 말씀이며, 또한 성령은 이 말씀을 듣는 우리를 통해서도 기적적인 사건을 체험하고 복음사역을 시작하게끔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을 통해서 모두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에 오래 나왔다고 해서, 혹은 직분을 맡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축복받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을 통해서 ‘오순절의 성령 충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넷째,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B. 오순절의 성령 충만
1.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 약속, 기다림
“사도(司徒)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洗禮)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聖靈)으로 세례(洗禮)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 1:4∼5)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기다리면 하나님은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데, 그 약속의 내용은 바로 가장 큰 축복, 성령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물세례만 받을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성령의 세례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면,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성취하여 주십니다. 다윗 왕도 시편 40편 1절에서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오늘날은 수많은 사람이 기다리지 못해서 화를 당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참지 못해서 가정에 불화가 일어나고 깨어집니다. 도중에 낙심하여 사업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것도 축복입니다. 인내하는 자는 축복과 은총을 받습니다.
히브리서 10장 36절에도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약속이 있으면 그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는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결과들이 나와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는 자는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시 37:9).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시 40:1).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주십니다(잠 20:22). 복을 받습니다(사 30:18). 새 힘을 얻습니다(사 40:31). 성령을 충만히 받습니다(눅 2:25).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은 기대하고 갈망하는 사람에게 성취됩니다. 여러분은 과연 하나님 앞에 인내하고 있습니까? 기다리고 있습니까? 감사하면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구약과 신약, 성경 말씀을 통해서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약속을 기초로 한 종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길을 가다가 거지 소년을 만났습니다. 소년은 손을 내밀고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너, 어머니가 계시냐?”
“아니요.”
“그래, 그러면 나를 따라오너라.”
“선생님, 좀 도와달라니까요. 동전 하나만 주세요.”
“나를 따라오너라. 더 좋은 것을 주마.”
목사님은 그렇게 말하고는 앞장서서 갔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네가 나만 따라오면, 목욕도 해 주고 머리도 깎아 주고 새 옷도 입혀 주고 학교에도 보내주마. 훌륭하게 키워 줄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소년은 벌써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소년은 당장 동전 몇 푼이 필요한데 목사님이 따라오라고 하니까 그냥 어디론가 가버린 것입니다.
이 소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동전 몇 푼입니까? 이 소년에게는 돈보다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목욕도 해 주고, 머리도 깎아 주고, 학교에 보내서 훌륭한 인간으로 만들어 줄 양부모가 필요합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도 이 소년처럼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 돈 좀 주십시오. 이렇게 해 주십시오. 저렇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온전한 구원을 주리라, 내가 너를 복되게 하고, 너를 형통케 하고, 너를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베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시고 따라오라고 하시는데도, 응답이 없다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도중에 포기하고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하시고, 풍족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영혼도 잘되고, 범사도 잘되고, 강건하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약속의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듣기는 들어도 믿지 않습니다. 믿는다 하더라도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능력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교회에만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인내함으로 기다리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약속과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 기도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安息日)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祈禱)에 힘쓰니라”(행 1:12∼14)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라고 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두 120명이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기에 힘썼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마음을 같이하여야 합니다. 기도도 열심히 하고, 찬송도 열심히 하고, 말씀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바로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기까지, 성령을 받기까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열흘 동안 열심히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아마 그들은 열흘 동안 제대로 먹지도 않고 금식하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철야하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열심히 부르짖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그들에게 부어 주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 중의 축복, 사랑 중의 사랑, 은혜 중의 은혜인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축복, 먹고 마시고 입는 것보다도 더 큰 축복이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만 받으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만 하면, 성령만 체험하면,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성령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습니까? 회개해야 성령을 받습니다(행 2:38). 기도해야 성령을 받습니다(행 4:31).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성령을 받습니다(행 5:32). 우리는 하나님 앞에 충성할 때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따로 사업을 했는데, 하는 일마다 번창하여 수억 대의 재산을 모으게 된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다복하고 행복한 가정이었지만, 부인은 선천성 심장병에 걸려서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습니다. 합병증까지 생겨서 몸은 더 쇠약해지고 기억상실증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도 동업하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재산을 몽땅 잃어버리고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건강도, 재산도 모두 잃게 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부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수의를 마련해 놓고 집안살림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이대로 떠나는 거야. 소리 없이 떠나는 거야.’
그런데 마침 어느 교회 집사님이 와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지 말고, 교회에 갑시다. 죽더라도 천국에 가야지요. 그리고 혹시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니 교회에 나갑시다.”
부인은 죽어 가는 마당에 고집 피울 필요가 뭐가 있는가 싶어 교회에 따라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죽으면 천국 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면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되게 일하겠습니다.’
그때부터 새벽 기도에도 가고, 철야 기도에도 가고, 수요일, 금요일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 밤낮 할 것 없이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떠날 사람이 무슨 바쁜 일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매일 교회에 가서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기도했습니다.
그러기를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났습니다. 간절히 눈물로 부르짖고 기도하자 그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에서 눈물이 나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눈에 안대를 한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 줄지어 나가는 환상도 보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그것이 자신을 사로잡고 있었던 질병과 저주임을 깨닫고, ‘하나님, 내 병을 고쳐주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성령 충만을 받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난 뒤, 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부인을 괴롭혔던 심장병, 기억상실증이 사라지고 정상의 몸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되겠습니까?’
이번에는 이렇게 기도를 하고 교회에 열심히 출석할 뿐만 아니라, 여선교회에 들어가서 열심히 봉사하며 충성하여 여선교회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주의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구원과 축복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교회에서 기도하는 사람, 기도원에서 기도하는 사람,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그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셔서 질병을 깨끗이 치료하시고 건강케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성령 충만
“오순절(五旬節)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方言)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성령을 체험하고 능력과 표적을 보고 나면 언어가 새로워집니다. 교회에 나오기 전에는 원망, 불평 등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다가도, 교회에 나와서 성령 충만을 받고 나면 언어가 새로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새로운 언어, 방언을 말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급하고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있더니, 저희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방언으로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담대히 나아가서 주의 복음을 전파함으로 수천 명씩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요엘 2장 28∼29절에서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말하기를,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성령 받을 수 있습니다. 죄를 다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에베소서 5장 18절에는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능력도 지혜도 총명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담대히 나가서 주의 복음을 전파하게 됩니다(행 4:31). 그러니까 전도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100명, 10명, 아니 1명도 전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나가서 200명, 300명씩 전도해서 전도상을 받고 전도 왕이 될 수 있습니다. 전도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 충만을 받으면 마음에 기쁨이 넘쳐납니다(롬 14:17). 소망이 넘쳐납니다(롬 15:13).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고후 3:17).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게 됩니다(갈 5:22∼23). 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고 육체도 건강하게 됩니다(엡 3:16). 많은 이에게 사랑과 은총을 베푸는 지도자의 역할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마치 그릇과 같습니다. 그릇에 물이 담기면 그 그릇을 물그릇이라고 하고, 술이 담기면 술그릇이라고 하며, 기름이 담기면 기름그릇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릇이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명칭과 용도가 달라지듯이, 우리도 무엇의 지배를 따르느냐에 따라서 운명과 생활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죄가 있으면 죄인이 됩니다. 의가 있으면 의인이 됩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고, 귀신의 지배를 받으면 귀신들린 자, 정신병자가 되고, 악한 사람의 지배를 받으면 악한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사람은 짐승같이 살지만, 성령 충만한 사람은 천사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세상 죄악의 포로가 되지 마시고, 술에 취하지 마시고, 악한 삶을 살지 마시고,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천사같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올바른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동차에 기름이 있으면 자동차가 신나게 달리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성령의 능력이 있어야 열정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주장하시고,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충만히 임하시고, 성령께서 우리 삶에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어느 금융기관에서 부장으로 일하는 남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예금 유치 실적이 있어야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도 되는데, 그는 실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상관에게 불려갔습니다. 상관은 부장이 이럴 수가 있냐며 호통을 치더니 계속 그렇게 나가면 인사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부장 자리도 위태로울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쫓겨날 판국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한 가지, 기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회사에서 퇴근하면 곧바로 교회로 직행했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예금 실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에게 예금 실적을 올려주십시오.’
하루, 일주일,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는 매일 교회에 들러서 실적을 올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아내 친구의 소개로 군인단체예금을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그만 깜짝 놀랐습니다. 영업실적도 높을 뿐 아니라, 이익금도 많이 생겨서 그는 회사 내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원으로 상을 받고 상금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 할당량의 10배 이상을 입금을 하여, 회사 내에서 신화적인 존재로 칭찬을 받고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까? 당장 쫓겨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매일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높여 주시고 실적을 올려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 나온다고 해서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쉬지 말고 기도하며, 깨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마다 기도하고, 한밤중에 철야 기도 하고,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큰 은총과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종종 보험회사에서 1등 실적을 내는 사람을 보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기적적인 결과가 나타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왜 불행합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축복받지 못합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실적이 없습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깨어서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지, 깨어서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과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도 매일 해야 합니다.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처럼,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매일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이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도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 충만 받고 응답받고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기사와 표적, 전도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奇事)와 표적(表蹟)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稱頌)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3∼47)
기도하고 성령을 받으면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됩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송하게 됩니다. 구역이 부흥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의 숫자가 날마다 더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눈앞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기록을 보면, 사도 베드로는 지나갈 때 그림자라도 덮이면 병이 나았습니다(행 5:15). 심지어 사도 바울은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습니다(행 19:12). 스데반 집사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했습니다(행 6:8). 빌립 집사도 사마리아 성에서 표적을 행하여 귀신들이 떠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아서, 그 성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습니다(행 8:6).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집사든, 장로든, 권사든, 구역장이든 여러분이 어떤 직분을 맡았든지 간에 열심히 기도하기만 하면, 그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사람을 통해서 전도하게 하시고, 충성하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는 “그리스도의 영은 전도의 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가지면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전도하고, 남편은 직장 동료들을 전도하고 또 전도해서 많은 전도의 결실이 맺어지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많은 나라는 기독교 국가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수많은 사람을 하나님 앞에 인도하는 전도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못 할 것이 없습니다. 어떤 교회든 12명이 모여서 1년에 1명씩만 전도해도 1년 후에는 24명이 되고, 2년 후에는 48명이 됩니다. 3년 후에는 96명, 4년 후에는 192명, 29년 후에는 64억, 30년 후에는 120억 명을 전도하게 됩니다. 현재 세계 인구가 61억이니까, 우리가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1명씩만 전도해도 29년 후에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다 전도하게 되는 셈입니다.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면 정치계에도 전도가 이루어지고, 경제계에도 전도가 이루어지고, 모든 공직자들에게도 전도가 이루어집니다. 우리 한국 사람이 서로 전도하고 전도를 받아서 교회에 나가고 신앙을 가지면 부정부패도 없어지고, 정경유착도 없어지고 뇌물관행도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한국이 반드시 선진 국가, 잘사는 나라, 축복받은 나라가 될 것을 믿습니다.
C. 오순절 날 성령 충만의 역사로 초대 교회가 부흥했듯이,
성령 충만 하여 기사와 표적을 체험하고, 전도하여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을 통해서 사람이 새로워지고, 정직하게 되고, 성실하게 되고, 충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이 땅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다 성령 충만 받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오순절의 성령 충만을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밤마다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한 남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폐암이었습니다. 자기 딴에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올바로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폐암으로 쓰러지고 보니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나는 죽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는 성경을 읽고 또 읽으면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도도 제대로 못하던 사람이지만,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니까 성령을 충만히 받게 되었습니다. 방언이 터지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나는 폐암으로 죽지 않는다. 나는 결코 암으로 죽을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다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치료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그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찬송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죽더라도 기도하다 죽겠다는 심정으로 계속해서 새벽에도 기도하고, 낮에도 기도하고, 밤에도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가슴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상해서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의사는 결과를 보더니 멀쩡한 사람이 병원에 왜 왔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갔던 병원에 가서 재촬영을 했습니다. 폐암을 선고했던 의사는 지난번에 찍었던 엑스레이 사진을 놓고 비교해 가며 번갈아 쳐다보았습니다. 그러고는 이해가 안 간다는 듯이 눈을 뚱그렇게 떴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폐암으로 다 죽어가던 사람이 멀쩡한 사람이 되어 왔으니 그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선생님, 뭐가 잘못 됐습니까? 왜 그러십니까?”
“없어졌는데요.”
“뭐가요?”
“폐암이 없어졌어요!”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은 의사까지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그래서 의사가 도리어 환자였던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도 진짜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역사를 베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성령을 충만히 받기만 하면,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들을 때가 되면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죽을 사람을 살리셔서 영광 받으시고 전도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가난한 사람을 풍족하게 만드셔서 하나님의 일꾼 삼아 주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소원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성령을 받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게으르고 불순종했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바쳐서 충성, 봉사, 헌신하면 반드시 축복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성령을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남편도 전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도 전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령을 받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혼자만 교회에 왔다갔다했지 열매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고 전도를 많이 하는 남편, 아내, 부모, 형제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성령 충만 받아서 내 남편, 내 자식, 부모, 형제, 내 가족은 물론, 이웃과 친척, 주변 사람까지도 전도할 수 있도록 전도의 능력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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