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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동성애 퀴어 축제 / 동성애축제 참여한 ‘기독교인들’ /표인봉. 이성미 신앙
    2016-06-16 15:55:19   read : 4339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우리 존재 파이팅!' 역대 최대 규모 퀴어 축제

    함께한 기독교인들 "하나님이 네 이웃 내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다"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2016 퀴어 문화 축제(퀴어축제)가 6월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이라는 주제로 열린 17번째 퀴어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 인파(주최 측 추산 5만 명, 경찰 추산 1만 명)가 몰렸다.

    행사 도중 두 차례 소나기가 내렸고, 사방에서 찬송 소리와 기도 소리가 들렸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90여 개 부스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서울광장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몇 명씩 무리 지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동성애자들만의 잔치'라는 기독교인들의 말이 무색하게 일반 시민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이성친구와 함께 놀러 온 시민,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있었다.







    함께 노래하고 떡과 포도주 나눈 기독교인들

    행사장 입구는 진입을 시도하는 일부 기독교인 때문에 경찰이 "동성애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묻고 들여보내기도 하는 등 소란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과 달리 성 소수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기독교인들도 제법 있었다. 이들은 부스를 꾸미고 공연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퀴어축제에 참가했다.

    기독교인들은 축제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공연을 맡았다. '아멘더레인보우' 합창단은 찬송가 '예수 사랑하심은' 후렴 부분과 '사랑이 이기네' 두 곡을 불렀다.

    사회자는 "동성애자 혐오 세력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인데, 그들과 달리 우리를 생각해 주고 함께해 주는 기독교인들도 있어서 정말 뜻깊다"고 말했다.

    열린문공동체교회와 로뎀나무그늘교회, 섬돌향린교회(무지개예수),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는 부스를 설치했다. 이들은 동성애를 바라보는 주류 기독교의 시선과는 달리, 이들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인정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했다.

    로뎀나무그늘교회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문구가 적힌 무지개색 팔찌를 하나씩 나눠줬다. 한편에는 시민들이 기독교에 바라는 것들이 포스트잇으로 붙여져 있었다. "하나님은 퀴어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무지개예수 부스는 성찬식을 열었다. 모인 이들은 떡과 포도주를 나누면서 억압받고 차별받는 사람들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4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찬에 참여했다.











    정당에서 대사관까지 다양한 부스들 "성 소수자 권리 지지"

    부스는 성 소수자 단체뿐 아니라 대학생, 대사관, 기업, 정당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글은 무지개 깃발을 흔드는 안드로이드가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했고, 미국 대사관은 무지개색 미 대륙이 프린트된 에코 백을 내놨다. 지난해에 이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행사장에 나타났다.

    그래픽 디자인과 출판업을 하는 6699press는 이번 행사에 '노하라 쿠로'라는 일본 만화가의 작품이 담긴 책과 엽서를 판매하고 있었다. <여섯>이라는 책에는 기독교인 동성애자가 쓴 일기, 이성애자에게 쓴 편지 등 내밀한 고백과 동성애자의 사랑을 다룬 만화가 담겨 있다.

    '성소수자가족구성권보장을위한네트워크'는 동성 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률 지원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헌법재판소가 김승환-김조광수 부부의 동성 결혼 위헌 신청을 각하한 것을 두고, 다음에는 두 쌍의 부부가 혼인 신청하고 이것이 기각되면 네 쌍의 부부가 다시 혼인을 신청하는 식으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국성소수자연구회는 <혐오의 시대에 맞서는 성 소수자에 대한 12가지 질문>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들은 특히 일부 기독교인들에 대해 "성 소수자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비전문가들이 나와서 퍼트리고 있다. 해외에만 나가도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궤변들이다. 말로만 할 게 아니라 논문을 써서 국제사회에 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교 동아리 활동도 눈에 띄었다. 이화여대 성 소수자 인권 운동 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는 성가대 복장을 하고 성경 구절을 피켓으로 제작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일종의 '미러링'을 한 셈이다. 이들은 "두 조각으로 만든 옷을 입지 말라"는 레위기 말씀과, "네 이웃이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 하지 말라"는 잠언 말씀 등을 인용했다.

    미션 스쿨인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서울여대성소수자인권모임 SWUQ'학생들도 부스를 차리고 자체 제작 배지를 판매했다. 이들은 학교 차원의 부당한 제재가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미션 스쿨이라는 점 때문에 아무래도 활동하는 것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행사는 '퀴어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퍼레이드로 마무리됐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역을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2.9km 코스였다. 참석자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거대한 '강강술래'를 돈 뒤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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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외 각국 나라 대사들 퀴어문화축제 참석 논란

    프랑스. 핀란드.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1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간접적으로 동성애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동성애자 인권을 옹호했다. 리퍼트 대사는 1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퀴어문화에 참석해 “만나서 반갑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국 미국을 대표하는 대사가 동성애자들의 축제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옹호를 뜻한다.

    무대에는 프랑스 핀란드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대사나 부대사, 서기관이 참석해
    “훌륭한 행사를 응원하기 위해 섰다”면서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전세계인과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인권은 동등하다”고 말했다.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는 이에 대해 “대한민국이 국제인권 규약의 잘못된 해석을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면서 “각국은 동성애 성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법적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하여 자주적으로 결정할 주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제인권기구의 잘못된 해석을 따르지 않을 수 있는 권리는 각 국가가 고유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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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 1만 2,000여 명 동성애 '반대' 맞불 집회

    여의도순복음교회·새에덴교회 등 대형 교회 교인들 참석…"동성애 막지 않으면 하나님 '진노'하실 것"
    이용필‧최유리 기자 f



    ▲ 보수 기독교계가 퀴어 문화 축제를 겨냥해 서울 대한문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다. 1만 2,000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쳤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뉴스앤조이-이용필‧최유리 기자] 6월 11일, 서울 대한문 일대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목소리로 들끓었다. 맞은편 서울시청 광장에서 퀴어 문화 축제에 참석한 이들에게 "제발 그만하라", "돌아오라"고 소리쳤다. 때로는 자신들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며 울부짖었다.

    '퀴어 문화 축제'에 맞서 보수 기독교계가 '2016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 축제 반대 국민 대회'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등 대형 교회가 참여했고, 1만 2,000여 명(경찰 추산)이 운집했다.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참가자 연령층은 다양했다. 이날 동성애 반대 집회는 5시간 동안 이어졌다.

    대한문 앞에 마련된 무대에는 동성애를 비판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무대 좌‧우측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각각 "동성애 유전이 아닙니다, 인권도 아닙니다", "가장 소중한 가치 생명-가정-효(孝)", "올바른 성 윤리 개인‧가정‧사회 행복해집니다"고 적혀 있었다.

    행사 시작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오전부터 나와 '퀴어 문화 축제'를 견제하는 이들도 있었다. 총신대학교 김영우 총장을 포함 학생 500여 명은 서울광장 근처에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쳤다.

    예수재단은 퀴어 축제 행사장 입구에서 구국 기도회를 하려다 경찰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몇몇 관계자는 경찰들에게 붙들린 채 대한문으로 옮겨졌다. 예수재단 측은 "종교 탄압하지 말라", "하나님 믿는 사람 건드리면 삼대가 망한다"며 저항했다.



    ▲ 예수재단은 퀴어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구국 기도회를 시도하다 경찰에 가로막혔다. 경찰은 불법 집회로 간주하고, 예수재단 관계자들을 대한문 앞으로 이동시켰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대한문 일대는 이동하기 힘겨울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였다. 행사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에게 "군형법 92조 6 폐지 절대 반대" 문구가 적힌 A3 용지를 나눠 줬다. 이 법이 폐지되면 동성 군인끼리 성관계를 해도 처벌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행사장 안팎에는 동성애 혐오 문구가 적힌 피켓들이 눈에 띄었다.

    "동성애 지구 종말."
    "흡연은 폐암을, 음주는 간암을, 동성애는 에이즈를."
    "동성애 조장, 에이즈 확산, 세금 폭탄."
    "동성애 박멸! 동성애 퇴치! 깨끗한 한국 할렐루야."
    "청소년 노리는 동성 성매매 강력히 처벌하고 항문 알바 금지시켜라!"



    ▲ 동성애 반대 집회는 난타와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리퍼트 미국대사를 위해 공연을 했던 예장합동한성 총회가 진행했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2016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 축제 반대 국민 대회'는 1부 교회 연합 기도회, 2부 생명‧가정‧효(孝)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 기도회에 앞서 난타와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다. 태극기와 십자가 문양이 들어간 깃발 수십 개가 무대에서 펄럭였다.

    지난해 3월 피습당한 리퍼트 미국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며 공연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성 총회 목회자‧교인들이었다. 이들의 퍼포먼스로 동성애 집회 분위기는 시작과 함께 고조됐다. 소나기가 내렸지만, 이들은 공연을 멈추지 않았다.

    "동성애자는 사랑하지만, 동성애는 반대"



    ▲ 대회사를 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집회를 통해 동성애가 박멸되길 바란다"고 소리쳤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예배 시작과 함께 동성애를 향한 발언은 거침없이 쏟아졌다. 대회사를 맡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은 '동성애'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외쳤다. 평소 공식 석상에서 목소리를 높인 적은 드물었는데, 이날만큼은 달랐다. 이 대표회장은 격앙된 목소리로 동성애자들을 향해 소리쳤다.

    "우리는 예수님 이름으로 절대 승리한다. 동성애는 신앙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동성애는 도덕적‧윤리적‧사회적으로도 잘못된 것이다. 개인과 가정, 사회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한다. 모든 국민이 일어나야 한다. 동성애는 물러가라! 발 딛지 못하고, 떠나갈 지어다! 주님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동성애는 물러가고, 회개하고 나올 지어다. 동성애를 박멸하는 은혜의 집회가 될지어다."

    참석자들은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치며 동조했다. 격려사를 전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조일래 대표회장도 동성애를 강하게 비판했다.

    "많은 사람이 그들의 선택이고, '인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도둑질, 강도와 살인을 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인권이란 이름으로 동성애가 자유해지고 만연하게 되면, 하나님은 이 세상을 파괴시킬 것이다. 우리는 자녀를 지키기 위해 동성애를 적극 반대하는 것이다. 이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자비를 베풀어 주길 바랄 뿐이다."



    ▲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사랑하지만,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동성애자들이 깨닫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이날 소강석 목사는 '사랑하지만,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동성애자는 사랑하지만 동성애 자체가 '비정상'이라서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성애는 정신병이며, 악한 영이 사람들의 성 정체성을 혼란하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늘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 이 시대와 역사가 부른다는 생각에 나왔다. 동성애자들을 사랑한다. 그들도 피를 나눈 동포이며 이웃이다. (퀴어 축제 현장을 바라보며) 저들이 음악 좀 꺼 놓고 설교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듣고 깨닫고 돌이키면 얼마나 좋을까.

    동성애자를 비난하거나 정죄하고 싶은 마음은 죽어도 없다. 사랑하고 보듬기를 원한다. 하지만 동성애 자체를 사랑하거나 찬성할 수 없다. 동성애자들을 사랑하지만 저들의 행위는 반대한다. 저들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말해도 정상이 아닌 '비정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심장과 같은 서울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퀴어 축제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서울시가 동성애 축제를 허락한 것은 동성애가 정상적 행위라는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심어 주는 일이다. 동성애를 조장하는 행위다.

    동성애를 왜 하는 줄 아는가. 바로 성 정체성이 헷갈리기 때문이다. 악한 영 사탄은 우주 질서를 헷갈리게 만들고, 혼돈과 공허 속으로 치닫게 만든다. 남자로 태어났음에도 자신이 남자인 줄 모른다. 여자로 태어났음에도 여자인 줄 모른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겠는가. 나쁜 영의 역사다. 그들 안의 악한 영이 성 정체성을 공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식을 생산할 수 있겠는가. 지구촌은 텅 비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문 닫을지 모른다. 모두가 불쌍히 여기고 탈동성애로 돌아오도록 선도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동성애를 조장하고, 분위기를 돋우면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소돔과 고모라, 로마, 폼페이가 망했던 원인이 동성애 때문이다. 국가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동성애는 받아들일 수 없다."



    ▲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향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뉴스앤조이 최유리

    행사 중간중간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참석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앉은 상태에서 준비해 온 우산을 펼친 채 행사에 임했다. 탈동성애자들을 위한 기도자로 나선 이요나 목사는 "오늘 하나님께서 얼마나 괴로웠으면 '눈물'을 흘리겠는가. 동성애는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저들을) 저주할 게 아니라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탈동성애 운동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태원과 종로에도 교회를 세우자. 우리 아들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모든 문화를 차단하자"고 말했다.

    이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말을 따라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아들아, 동성애 그만두자!" , "딸들아 동성애 그만두자!"

    퀴어 축제 장소로 서울광장을 내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교연 전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박 시장을 지도자로 세워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음란한 동성애 축제가 진행되니 분노하고 개탄할 일이다. 이대로 두면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는 매년 열릴 것이고, 이어서 차별금지법도 통과될 것이다. 남자가 남자와 여자가 여자와 집단적으로 뒤엉켜 음란한 허물을 보이는데, 누구 하나 나서서 꾸짖는 이들이 없는 이 세대가 안타깝다.

    동성애는 정신병이며 본인 의지에 따라 치료 가능한 게 상식이다. 우리 사회가 무슨 짓을 하든 방조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노의 자식이 될 것이다. 이것을 방관하면서 묵시적으로 동조하고, 지원하는 박원순 시장은 반드시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되는 인간이다. 분명히 해야 한다. 이 사회에서 지도자가 될 인간이 아니다. 이렇게 묵시적‧방관적으로 (퀴어 문화 축제를) 지원하는 박원순 시장은 절대로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된다."

    2부 행사는 탈동성애 운동에 앞장서는 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 중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도 있었다. 이 의원은 하나님께 축복받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리에 섰다며 자신은 동성애자를 혐오하지 않고, 그들이 치유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정책을 편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동성애 반대 집회는 퀴어 문화 축제가 끝난 저녁 7시까지 이어졌다.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향해 두 팔을 벌려 수차례 통성 기도도 했다. 이들은 '어머니의 마음'과 '아! 대한민국'을 부르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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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문화축제 참여한 ‘기독교인들’



    ▲로뎀나무그늘교회 부스.



    ▲축제 참석자들에게 축복의 찬양을 불러 주고 있다.



    ▲열린문공동체교회 부스.



    ▲‘무지개예수’ 부스에서 성찬(애찬)식이 진행되고 있다.



    ▲‘예수는 게이였다’는 글귀를 펼쳐 보이는 이들.



    ▲총신대 동성애 동아리(미등록)라는 ‘깡총깡총’ 깃발(오른쪽).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7회 퀴어문화축제에서는 일부 교회와 기독교인들도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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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인봉 “이성미 선배와 박영선 목사, 존경해요”



    ▲개그맨 표인봉. 강민석 선임기자

    개그맨 표인봉(49)이 신앙의 멘토로 개그맨 이성미와 서울시 송파구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를 꼽았다.

    표인봉은 지난 10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미 선배가 캐나다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크리스천 연예인 예배가 시작됐다”며 “선배님이 저에게 하나님만 붙잡고 가라고, 연예인은 하나님을 놓치기 쉬운 직업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주신다”고 말했다.

    표인봉은 2012년부터 크리스천 연예인 합창단 ‘액츠29’ 활동을 했다. 그는 “지금은 활동을 자주 못 하지만 초창기부터 함께 했다”며 “저에게 큰 고비들이 왔을 때 그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다. 큰 힘이 되고 의지가 됐다”고 전했다. (독한 욕쟁이 엄마가 왜 무릎 꿇고 울었냐고요?…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



    표인봉은 박영선 목사에게 제자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4년째가 되어간다”며 “목사님을 통해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웠다”고 했다.

    “보통 우리가 기도를 열심히 해서 기도제목이 이뤄지고 열매를 따려고 하는데 목사님은 전 인생을 통과해서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이야기해주세요. 쓰러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상처도 나고 아물기도 하면서 전 인생을 통해 주님이 우리를 키우시는 거죠.”

    박영선 목사의 제자 훈련은 한 달에 한 번씩 이뤄진다. 표인봉을 비롯해 이성미 우희진 신애라 송은이 김용만 등이 함께 한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끝없이 알려주신다”며 “은퇴한 목사님인데 저희들에게 랍비와 같은 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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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고치고 나서 교회 오라’고 해선 안 돼”

    탈동성애 전문가 멜빈 박사 초청 포럼 개최… “엑스게이 묵시록…” 주제로



    ▲이날 포럼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대웅 기자

    제1차 탈동성애 리더스포럼이 '엑스게이 묵시록: 동성애에 대한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13일 오전 서울 태평로 뉴국제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탈동성애 사역단체였던 미국 엑소더스 전 이사장 멜빈 박사(Dr. Melvin)가 '거대한 타락 vs 하나님께 돌아가는 미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멜빈 박사는 먼저 LGBT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L은 잘 알다시피 레즈비언(Lesbian)으로 여성들의 동성애 관계를 지칭하는데, 단순히 동성 간의 행위뿐 아니라 감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며 "G는 게이(Gay)로 남녀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지만 보통은 남성 동성애자를 이르고, 정치적 뉘앙스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사는 "우리는 그들에게 섣불리 '게이'나 '동성애자'라고 딱지를 붙여선 안 된다"며 "교회는 동성애자들을 '동성 지향적인 사람들(Same Sex Attraction)'이라고 말하면서, 존중하고 사랑과 긍휼을 보여 주며 회복을 위해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멜빈 박사는 "많은 크리스천들은 '게이'가 되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동성을 향해 끌림을 가진 이들에게 바로 '동성애자'라는 낙인을 찍어선 안 된다"며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동성애자들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들에게도 당연히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상적으로 볼 때, 동성애자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성적 학대(Sexual Abuse)를 경험, 반대의 성에 끌려 양성애자(Bisexuality)가 되기도 한다"며 "트랜스젠더(Transgender)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성을 싫어하던 이들이 성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했다.



    ▲멜빈 박사(오른쪽)가 발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멜빈 박사는 "아이들은 18~36개월에 성 정체성이 확립되는데, 예를 들어 너무 뚱뚱하거나 운동을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면 자신의 성별이 싫어지고 그때 계발돼야 할 자신의 성 정체성이 심기지 못한 것"이라며 "만약 그런 아이들이 있다면, 4~5세 때부터 우리가 도움을 주면서 그 문제가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적 성향에 있어 자연적(nature)·후천적(nurture)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이 선택하는 '행동 양식'이 이를 좌우할 수 있음은 모르고 있다"며 "많은 연구를 통해 유전과 호르몬, 정신 발달, 사회문화적 요인 등이 성적 지향에 영향을 주는지 파헤쳤지만, 아직도 공통점이나 결정적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성경은 분명히 변화가 가능하다(고전 6:11, 고후 5:17)고 말하고, 이러한 거듭남은 방법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영적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라며 "교회는 이들을 향해 '(동성애적 성향을) 고치고 들어 오라'고 해선 안 되고, '이곳은 당신이 들어올 수 있는 안전한 자리이니, 와서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멜빈 박사는 "그들을 바꾸려고만 해선 안 되고, 기도해 주면서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므로, 부모가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자녀에 대해 무조건적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했다.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 문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종로3가와 이태원 등의 게이바로 찾아가 동성애자들을 전도해야 한다"며 "수천 년의 인류 역사 속에 동성애의 원인과 해결책의 답을 내지 못한 채 갑론을박하고 있지만, 오직 성경만이 동성애를 죄의 문제로 정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맨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규호 목사, 통역, 멜빈 박사, 좌장 이용희 교수, 이요나 목사. ⓒ이대웅 기자

    이 목사는 "많은 이들이 성경에서 동성애를 정죄하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성경은 동성애만을 정죄하지 않는다. 동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과민 반응일 뿐"이라며 "성경은 오직 진리를 증거하며 진리에 반하는 인간의 모든 죄에 대해 정죄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수님이 동성애자들을 정죄하지 않으셨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동성애를 정죄하고 있는 율법이 맞다고 보셨기 때문"이라며 "뿐만 아니라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마 10:15)'고, 심판날의 시대상을 동성애로 만연된 소돔성으로 언급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요나 목사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탈동성애자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고, 일반 국민들은 이에 대한 인식이 전무할 정도"라며 "국내외 정치적 현실 속에 이미 친동성애 문화가 창궐해 있고, 언론기관들은 물론 광고 수입과 시청률에 혈안이 된 미디어들은 동성애 코드의 영화와 드라마를 줄지어 쏟아내는 상황은, 동성애자들보다 훨씬 소수자인 '탈동성애자들'과 '탈동성애 지향자들'에게 굉장히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오늘날 각계각층의 엘리트까지 커밍아웃하는 시대가 되면서 마치 동성애는 타고난 성향 속에 극복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들도 처음부터 동성애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아니라 충분히 애통해하고 전전긍긍하다 해결책이 없어 동성애자로 살자고 마음먹은 이들"이라며 "이들도 동성애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설 사람들이므로, 교회는 그들에게 항상 복음을 전할 기회를 찾아야 하고 용서와 화해,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를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백상현 기자(국민일보)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선 개회행사에서는 박영률 목사(한국복지선교연합회 대표)가 개회사, 김수읍 목사(한장총 부회장)와 홍영태 목사(바성연 공동실행위원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을 주제로 제3차 탈동성애인권청년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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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선, 사회복지학박사 학위 받아

    화상 아픔 딛고 8년 공부 끝에 미국 UCLA에서
    김현성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씨가 8년 안에 미국 UCLA에서 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사회복지학박사학위 취득을 자축하며 기념촬영하는 이지선 씨 © 뉴스파워

    23세 때 뼁소니 교통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이 씨는 신앙의 힘으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아가는 시련을 딛고 이번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지선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정말 끝날 때까진 끝이 아니었던, 진짜 이정도면 다 했겠지 싶을 때도 계속 또 해야 될 것이 있었던 논문이 정말로 끝이 나고 5월 23일 박사 논문 디펜스를 마치고 6월 10일 드디어 졸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 저를 대신해 저보다 더 많이 기뻐해주시고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지금의 이 감격을 잘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를 대신해 더 많이 감격스러워 해주신 이들 덕분에 더 감사한 졸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씨는 또 “이 오랜 유학생활의 끝이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은 '광야'라는 사실은

    저를 움츠려 들게 했었다.“며 ”인생의 3/4를 학생으로 살던 제가 이제서야 정글같은 사회에 발을 내딛는 두려움도 컸다. 뜬구름조차 보이지 않는 채로 학생의 신분을, 소속을 떠나는 것은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불안함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광야는 그분의 음성을 듣기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을 가득 채우던 불안과 두려움은 이곳에 두고 너무 작아서 있다고 말하기도 자신이 없는 기대를 품고, 하지만 지금까지 인도하신 그 분께서 분명 앞으로의 길도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이 광야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 씨는 “16년 전 사고 후 병원에서 품게 된 작은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올랐던 그때 그 마음을 기억하며 세상을 바꿀 큰 일이 아니라, 내 작은 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내가 했던 말에, 내가 쓴 글에 반응을 해주었던 고마운 이들에게 늘 반가운 소식이 되는 사람으로 살 수 있기를, 졸업식, 'commencement'또 다른 시작인 그 곳에서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참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박사가 되었다. 그 사실을 모른 척 하고 싶은, 이기적이 되고 싶은 순간에도 이 감사를 기억하며 돌이키는 사람으로 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씨는 귀국해서 책을 출판하고, 사회복지 관련 연구와 강의사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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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이 욕하라 하셔서 욕했다

    설교 중 원로장로에게 "후레자식"…김제 100년 된 교회, 목회 방식·재정 사용 문제로 갈등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전북 김제에 위치한 100년 역사를 지닌 교회가 내분을 겪고 있다. 해외 선교사로 15년간 활동하다 2012년 9월 부임한 A 목사와 일부 교인 사이의 갈등이다. 교인들은 A 목사의 목회 방식과 재정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교인들은 A 목사가 부임 이후 꾸준히 저주, 사단, 영적 전쟁에 대한 설교로 공포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2012년 9월 9일 첫 설교부터 A 목사 스타일이 드러났다.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A 목사는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상황을 어떻게 축복으로 바꿀 것인가를 다뤘다. 그중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특성을 언급했다.

    원로장로에게 "후레자식", 설교 시간 '영'에 대한 얘기만

    2012년 9월 24일 설교에서는 "이제 영적 전쟁을 자주 이야기할 거다"라고 교인들에게 예고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가 입수한 설교 영상과 설교 녹취본에는, 영적으로 분별하지 않으면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사람이 된다는 등 영적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빈번히 등장했다. 한 설교에서 이 주제는 교인들이 싫어해 한국교회가 잘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이어졌다. 처음 교회 와서 40일 작정 기도를 하는데, 한 교인에게 "교회 안에 소독을 했느냐? 이상한 냄새가 나서 기도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새벽·수요·주일 예배 때는 교인들이 앉아 있는 자리를 향해 사탄이 앉아 있다,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고 말했다.

    설교는 일부 교인의 반발을 샀다. 아무개 원로장로(84)는 설교 시간, 기도회 시간에 A 목사에게 반발했다. A 목사는 새벽 예배 때 원로장로에게 "후레자식"이라고 소리쳤다. 한 교인이 A 목사에게 목사님이 욕하면 어떡하느냐고 따지자 "성령님이 시켰다. 영적으로 보니까 후레자식이었다"고 답했다.

    2015년 10월 12일 예배 시간에도 소란이 났다. 평소처럼 마귀와 불순종, 영적 전쟁을 주제로 설교했다. "우리 교회에 미혹의 영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중략) 제가 여러분 겁주기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우리 교회가 얼마나 속아 왔는지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바리새인처럼 꼬투리, 트집 잡으려 하고, 그런 목적으로 질문하는 건 마귀 짓이라고 설교했다.

    그때, 원로장로가 소리를 높였다. "과거 (설교한) 사람은 다 죄인이고 당신이 하는 말은 진리냐"고 했다. 주변에서는 "장로님, 참으라", "듣기 싫으면 당신이 나가라"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장로는 "방해하는 게 아니다. 교인 중에 사탄이 있다고 하면, 그 말을 어떤 사람이 (참고 있겠냐)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말했다.



    ▲ A 목사는 설교 중 원로장로에게 욕설을 날려 교인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목회자와 교인, 엇갈리는 의견

    A 목사는 교인들의 문제 제기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교인 의견도 아니고, 자신을 교회에서 쫓아내려는 일부 사람들 이야기라는 것이다. 주축이 되는 인물은 이전에도 다른 목사들을 쫓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놓고 목사 쫓아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A 목사는 목회 방식이나 설교 내용 모두 성령님이 이끄시는 것이라고 했다. "이 교회에 필요한 말씀이다", "영적으로 보니 귀신 들린 사람이 있고, 교회가 있는 지역에 우상이 많아 영적 전쟁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장로들도 자신에게 햇볕 정책으로 교인을 대하라고 권했지만, 하나님,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어 그럴 수 없었다고 했다. 설교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교인들에게, 본인이 저지른 부정적인 행동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후레자식" 발언은 해야 했던 말이라고 강변했다. 원로장로도 자기에게 욕을 했고, 원로장로를 하나님 아버지 없는 후레자식으로 판단했다는 말이다. 이후 자신의 태도에 상처받은 사람이 있었을 것 같아 교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교인들은 A 목사의 제왕적인 태도도 문제 삼았다. A 목사가 교회 안에 있는 선교원 이사장 자리를 차지하고, 선교원의 이사회를 일방적으로 해체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A 목사는 "2014년 4월 13일 이사회를 소집해 해체를 이야기했다. 이사회 회의록은 따로 없고 내 수첩에만 적혀 있다. 이사회에서는 이야기하지 않다가 지금 딴소리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례비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뉴스앤조이> 조사 결과, 2016년 교회 예산은 2억 6,000만 원이다. 그중 목사가 가져가는 금액은 7,220만 원이다. 총예산 1/4이 넘는 금액이다. A 목사는 사례비로 월 250만 원, 목회 활동비 연 600만 원을 포함해 도서비, 식량비 등을 가져간다. 자녀 교육비 같은 비정기 급여를 제외하면 월 500만 원가량이 고정 급여에 해당한다.

    교회 예산을 사정을 잘 아는 아무개 교인은 "전도비 1년 예산이 300만 원이고, 선교비는 따로 책정돼 있지 않다. 큰 교회에서는 목회 활동비 600만 원이 작을지 몰라도 우리 교회는 출석 인원이 200명도 되지 않는다. 김제에서는 큰돈"이라고 했다. 이 교회에서 일하는 파트타임 전도사는 보너스 포함 월 75만 원을 받는다.

    A 목사는 이 부분에 대해 "처음 왔을 때 월 180만 원을 받았다. 생활비를 현실화해 달라고 했다. 목회 활동비도 월 20만 원이었고, 나머지는 심방 헌금, 부흥회비에서 충당하는 시스템이었다. 심방 헌금을 받는 게 이상해서 목회 활동비를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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