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08일 (화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교회가 농촌 살릴 수 있다 /목회자 10명 중 6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정치 양극화 ‘몸살’… 분노·혐오 내려놓고 하나님 뜻 구해야 /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극심한 절망 속 다시 일어난 비결 끝 아닌 해피엔딩 / “탈북어민 강제북송 문재인,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황교안 전 총리 “정치활동?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 ‘머슴 목회자’ 이자익 총회장을 아십니까
    2017-11-03 03:34:04   read : 3463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황교안 전 총리 “정치활동?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

    극동방송 극동포럼서 특강

    황교안 전 총리 “정치활동?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 기사의 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개최된 제44회 극동포럼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극동방송 제공

    교회를 향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발걸음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전도사이기도 한 황 전 총리는 지난 5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교회나 기독교 단체 등에 강사로 나서 신앙 간증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황 전 총리가 향후 정치 활동을 위한 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 아트홀. 극동방송 주최로 열린 제44회 극동포럼 강단에 황 전 총리가 섰다.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그는 “청년실업, 양극화 등 오늘날 한국사회의 문제는 한국 교회의 과제”라며 “우리는 교회 속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 돼 빛과 소금으로 섬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크리스천은 교회 안에만 묶여있지 말고 갖고 있는 많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소명의식을 갖고 영성과 전문성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서는 황 전 총리의 향후 정치 활동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향후 정치활동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까지 50년 신앙생활을 했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 문제도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보수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또 “대통령 권한대행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민들의 생각이 바르지 못한 정보에 휩쓸릴 때가 제일 안타까웠다. 미래를 생각하는 크리스천들이 국민들에게 격려를 해주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동성애 문제와 관련, 차별금지법에 대해 그는 “성적(性的) 지향과 같은 독소조항이 들어있기 때문에 문제”라며 “이런 독소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이 여러 번 입법 시도가 있었지만 다행히 통과되지 않았다. 여러분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보다 견고한 의지를 갖고 기도하면서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포럼에선 황 전 총리 아내이자 복음성가 가수인 최지영씨가 ‘주 예수 대문 밖에’(535장)를 특송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 22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창대교회에서 ‘그리스도인 된 은혜’를 제목으로 간증했다. 9월 1일에는 대구 동구 방촌동 대명교회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다.


    ==============================================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들 "우리 목사님 명성교회 안간다"





    명성교회의 목회세습이 노회를 통과하고 맞은 첫 주일인 29일, 경기도 하남 새노래명성교회 분위기는 평안해 보였다. 새노래명성교회 담임인 김하나 목사의 사임서가 노회에 제출됐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교인들의 동요는 없었다.

    종교개혁기념주일인 29일, 새노래명성교회는 모교회인 명성교회와 마찬가지로 추수감사주일로 지켰다. 교회 내부는 감사를 주제로 한 성경구절과 장식이 가득했고, 교회 앞마당에서는 국밥나눔과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12바스켓’ 마켓 행사가 열렸다.

    김하나 목사는 ‘넘치는 감사’를 주제로 추수감사주일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교인들에게 의심과 시험으로 심령이 깨지면 은혜가 새어 나간다면서, 깨어진 심령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성교회의 청빙과 관련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 목사는 “사탄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 가지 미디어로, 여러 가지 생각, 여러가지 사람의 의견으로 우리의 그릇을 깨어서 그리로 하나님의 은혜를 새어나가게 한다”면서 “여러분 중에 오늘 저 때문에 은혜가 새는 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목회세습으로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을 언급하며 심령의 깨진 부분을 살피고 막으라는 권면이었다.

    명성교회가 김하나 목사를 담임으로 세우기 위한 법적 절차를 서두르는 것과는 달리,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들은 김하나 목사가 이 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이란 강한 신뢰를 보였다.

    교인들은 지난 3월 명성교회의 합병-청빙 결의 이후 김하나 목사가 명성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교회를 사임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임서를 제출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그만 둔다면 오늘이라도 말했을 텐데, 아무 말도 없었다”면서 사임을 믿지 않았다.

    또 다른 교인에 따르면 김하나 목사가 토요일인 28일 새벽기도회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면서, 김하나 목사가 새노래명성교회를 사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명성교회를 다녔었다는 한 교인은 “김하나 목사를 보고 새노래명성교회로 옮겼는데, 명성으로 다시 간다면 나는 뭐하러 이 교회에 온 것이겠느냐”면서 김 목사가 명성교회로 가는데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그러나 목회 세습 보도가 이어지면서 일부 교인들은 상처를 받고 있었다. 교인들은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청빙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이라면서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목회세습' 보도가 계속되는 것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보도기사에는 교회를 공격하는 악성 댓글이 많다면서, 이를 접하는 교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상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서울 명성교회는 김하나 목사 청빙 통과를 감사하는 인사를 교인들에게 전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교회 광고 시간에 교인들 앞에 서서 “우리 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청원 건이 마지막으로 서울동남노회에서 통과됐다"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렸다.

    그러나 세습 강행에 반대해 차현배 시무장로가 헌금위원장직을 내려놓는 등 명성교회 내부에서는 반 세습정서가 교인들 사이에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
    ‘머슴 목회자’ 이자익 총회장을 아십니까



    ‘머슴 목회자’ 이자익 총회장을 아십니까 기사의 사진
    생전의 이자익 목사. 국민일보DB

    지난달 27일 부산 영도구 대교로 땅끝교회(김운성 목사) 홀리조이센터에선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제이알피문화재단(JRP·이사장 김형대 목사) 주최 ‘제1차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개혁과 회복운동 머슴 목회자 이자익(1879∼1959) 총회장 리더십 포럼’이 열린 것이다.

    이 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큰 바위 얼굴’로 통한다. 20여개 교회를 설립하고 세 차례나 장로교단 총회장을 지냈으면서도 명예나 권력, 재물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큰 교회의 청빙을 거절하고 작은 농촌교회를 끝까지 지켰다. 일제강점기엔 신사참배와 창씨개명을 끝내 거부했다.

    1942년 장로교 총회를 재건한 그의 행정능력에 깊은 감명을 받은 함태영 부통령이 장관 입각을 제안했지만 역시 거절했다. “지금까지 목회자로 살았으니 앞으로도 목사로 종신하겠다”는 게 대답이었다고 한다. 70세 고령에도 장로회 대전신학교를 설립한 열정의 목회자였다. 교계 ‘법통’으로도 불렸다. 교계정치 흥정에 흔들림이 없었으며, 현행 장로교 총회의 헌법은 1953년 그의 손에 의해 전면개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북 김제의 대지주 조덕삼(조세형 전 국회의원의 조부)씨와의 일화는 유명하다. 이 목사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떠돌이생활을 했는데 그를 불쌍히 여기고 집에 머슴 겸 마부로 받아들인 이가 조씨였다. 조씨는 어깨너머로 한글과 한자를 공부하는 그를 눈여겨봤고 자신의 아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게 했다.

    두 사람 사이가 끈끈해진 것은 미국 남장로교 최의덕(Lewis Boyd Tate) 선교사를 만나 함께 예수를 영접하면서다. 1902년 ‘ㄱ’자 교회 금산교회를 짓고 그해 가을 동시에 세례와 집사 직분을 받았다.

    1907년 장로 1명을 투표로 선출할 때 교회 설립자인 조씨를 제치고 마부 출신인 이 목사가 장로로 선출됐다. 조씨는 이를 불쾌하게 여기지 않았고, 집사의 직분으로 잘 섬겼다. 신분차별이 심했던 당시 상황을 감안하면 조씨의 태도는 예사롭지 않은 신앙 결단이었다.

    조씨는 이 목사의 믿음을 귀히 여겨 평양신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했고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전액 부담했다. 5년 뒤 그를 자신이 장로가 돼 섬기던 금산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대지주가 자기 집안의 머슴이던 목사를 섬긴 셈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상규 고신대 교수, 허호익 전 대전신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섬김의 리더십’ 저자 김형대 목사는 강의에서 “이 목사에 주목하는 것은 그가 진실하고 겸손한 목회자였기 때문”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주님의 섬김의 길을 따르는 종들이 곳곳에서 들풀처럼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했다.

    JRP는 내년에도 전국교회를 돌며 이 목사의 섬김 리더십 정신을 회고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JRP는 예수(Jesus), 부활(Resurrection), 평화(Peace)를 의미한다.


    =============================================================
    교회 밖 성도들’도 나눔과 섬김으로 품는 순복음이레교회

    온양온천역에서 매주 금요일 사랑의 점심식사 대접



    ▲나눔사역 모습.

    순복음이레교회(담임 신동철 목사)에서 매주 금요일 온양온천역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해피데이' 행사와 함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반찬나눔, 열방을 향한 선교 등 다양한 나눔과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교회의 비전은 인위적 성장이 아닌 '선교 봉사 구제의 사명을 다하는 좋은 교회(눅 6:38)'이다. 교회는 2006년 개척 때부터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순복음이레교회는 2006년 1월 1일 천안시 원성동 김영부 안수집사 가정에서 5명의 성도가 모여 첫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6개월 안에 교회를 세워주실 것을 믿고 선포했다. 4월 초 믿음으로 바라보던 배방면 북수리 지역의 한 건물을 계약했다.

    당시 교회 재정은 293만원이 전부로 턱없이 부족했지만, 실망하지 않고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시리라 믿었다. 드디어 6월 4일 새 성전에서 감격적인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가정에서 상가교회로 첫 발을 떼면서 비전을 분명히 했다. '선교 봉사 구제의 사명을 감당하는 좋은 교회가 되자'는 것이다.

    아산시에만 360여 개의 교회가 있기에, 많은 교회 중 또 하나의 교회가 되기보다는 분명한 사명과 비전을 품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새벽을 활용해 폐지를 주워 모았다. 신 목사는 새벽예배 후 차로 시내를 돌면서 폐지, 병, 옷가지들을 모았다. 그렇게 출자금 통장에는 선교비가 알차게 모아졌고,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선교비를 지원했다. 부지런히 새벽을 깨우며 일하자, 성도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나눔사역 모습.

    한 번은 인도에 있는 선교사에게 감사 인사를 들었다. 새벽 폐지를 모아 보내준 선교비인 것을 이제야 알았다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신 목사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다"며 "진정한 선교비의 가치를 알아 준 것에 더 감사했다"고 회고했다.

    "'오늘날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항상 정직한 답을 찾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이 지역에 우리 교회를 세우신 사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나누고 섬기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개척 초기부터 재정 상태와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한 것입니다. 비록 작지만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분명히 해야 성도들도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나눔사역은 확대돼 갔다. 처음엔 폐지를 모아 선교하고, 지역사회 중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지만, 이제는 체계적으로 섬기고 있다.

    교회의 나눔사역은 신 목사가 노선웅 목사를 만나면서 조직화됐다. 노 목사는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충남본부장이다. 신 목사는 나눔과기쁨 온양지부장을 맡고 있다. 2010년 10월 1일부터 온양온천역 어르신 쉼터 급식소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사랑의 점심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바로 '해피데이'행사다.

    '해피데이'는 말 그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다. 매일 각각 다른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지만, 이 날은 축제의 날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정성으로 풍성한 식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섬긴다. 무엇보다 이 날만은 기독교 행사임을 공개,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신동철 목사.

    해피데이에는 매주 220-250명의 노인들이 식사를 한다. 처음에는 컵라면에 밥을 드리다, 지금은 매주 다양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밥을 제공하고, 과일, 음료수 등도 함께한다.

    "여기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묘한 일이었습니다. 분명히 부족한데, 그때마다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의 선한 손이 채우셨지요. 사랑의 나눔식사를 준비하면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실감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자원봉사자들도 늘었어요."

    또 4년 전부터 아산시 '아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다. 등록 장애인 160명과 비등록 장애인 50명 등 210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 사역도 노선웅 목사가 대표를, 신 목사는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2개월마다 전체 모임을 통해 사랑의 나눔잔치도 베푼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는 야외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매주 목요일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반찬나눔' 사역도 펼치고 있다. 나누미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며 나눠준다.

    선교사역도 빼놓지 않고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북방선교, 열방선교, 경찰선교, 군선교, 문서선교 및 미자립교회 선교 등 힘에 지나도록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역이 확대되면서, 교회 재정의 70-80%가 선교, 구제, 봉사에 쓰여지고 있다.

    "우리가 다양한 나눔사역들을 펼치고 있으니 대단한 교회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12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제, 봉사, 선교 사역은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넉넉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조금 불편하고 힘들게 살더라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인 줄 알고 묵묵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성도가 있고, 교회 밖에도 성도가 있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벽을 넘어 나누고 베푸는 것입니다."

    지역사회를 섬기자, 하나님은 더 큰 나눔사역을 위해 새로운 성전을 예비하셨다. 개척 7년 만에 아산시 풍기동 대지 223평을 구입한 것. 2013년 7월 리모델링 후 새 성전에 입당했다.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도시계획이 정비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 교회 전경.

    신 목사는 "'순복음이레교회'는 이름 그대로 여호와이레(창 22:14), 항상 하나님이 준비하는 교회"라며 "교회 비전은 처음처럼 나누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새 성전을 중심으로, 아산시 나눔사역의 중심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순복음이레교회는 아산시에서 두 번째로 푸드뱅크를 설립 중이다. 좀 더 효율적으로 나눔사역을 펼치기 위해 조직화된 푸드뱅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신 목사는 이 사역에서도 센터장을 맡아 물품 수령과 배분 등을 하며 실무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까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나눔 선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꿈이고, 교회가 지역사회에 살아남은 이유입니다."


    ===================================================
    “동방번개파는 이단이 아니라 범죄 집단”

    고바울 목사, 일명 ‘전능신교’ 실체 폭로 앞장선 이유
    정윤석 | unique44@naver.com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를 낸 고바울 목사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출판기념회를 한 2017년 10월 27일, 심경을 말하는 고바울 목사의 어투는 짧고 간결했으며 힘도 있었다. 가끔 유머를 사용하는 재치도 보였다. 그는 “동방번개가 중국에서 가정을 파괴한다”고 말했다. 애들이 동방번개에 빠진 어머니를 찾고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현실을 목회자가 그대로 좌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고 목사는 나섰다고 한다. 자료 조사 및 집필 기간 3년, 그는 동방번개파의 교주 조유산의 친인척·전 부인 등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실체를 밝히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한다. 3년 동안 발로 뛰며 만든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저자와의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가정을 파괴해왔다. 애들이 동방번개에 빠진 어머니를 찾고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을 목회자가 그대로 좌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나서게 됐다.

    - 집필하는 데 어느 정도 걸렸나?
    3년 정도 자료수집을 하고 썼다.

    - 중국에선 동방번개파가 어떤 지역에 집중돼 있나?
    분포 지역이 비밀스럽다. 확실하게 어디인지 파악이 안 된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신도는 한 3백만명 된다. 재산은 천문학적이라고 보면 된다.

    - 동방번개는 어떻게 재산을 불려왔나?
    교리로 세뇌를 해서 전 재산을 바치게 한다. 전재산을 바치고 집단 생활을 한다. 한국에서도 700여 명이 모여 집단 거주를 하고 있다.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막지 않으면 동방번개는 한국교회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사회 안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단체다. 이단이라기 보단 범죄 집단으로 봐야 한다.

    - 중국에선 이 단체가 어떤 곳으로 인식되고 있나?
    중국에서 맥도날드에서 동방번개파가 포교를 했는데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포교자들이 ‘악의 영이다’며 죽였다. 공안이 체포해서 이유를 물으니 죄책감을 갖지 않고 영광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악의 영을 죽였기 때문에 나는 천국에 상이 많다고 세뇌가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범죄 활동도 자기의 교주에게 충성하는 걸로 이해한다.

    - 중국에 폭력적인 부분이 드러났는데 국내에는 아직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앞으로 그런 범죄집단의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 나는 동방번개가 중국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본다. 공안이 교주 체포령을 내려 조유산·양향빈이 미국에 망명했다. 중국에선 범죄 집단으로 진압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망명을 하고 한국에도 들어와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신도가 늘고 있는 단계라 지금은 조용하다. 그러나 어느 때인가는 신천지보다 더, 활발히, 더 크게 일어날 이단이라고 본다.

    - 중국에서 목사님처럼 동방번개 활동 같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없다.

    - 범죄 집단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실체를 밝히는 책을 쓴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
    있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은혜로 이 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책을 쓰는 데 있어서 나는 동방번개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았고 교리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내 관점도 드러내지 않았다. 나는 사실 그대로 그 사람의 친동생, 전부인, 친구들 심지어 감옥까지 찾아가며 조유산의 지인이 말한 그대로를 가공하지 않고 인터뷰해서 원색 그대로 적어서 넣었다. 그리고 그들이 제공한 자료 그대로를 넣고 사실을 밝히는 데 중점을 뒀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보고 바른 판단을 하기 바란다.

    - 중국판도 나왔나?
    많은 곳에서 내라고 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아직 못했다.

    - 신천지보다 커질 이단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의 대책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미 빠진 사람을 건지는 건 힘든 일이다. 그것보다 아직 동방번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줘서 거기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 공장도 원료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이단에 들어갈 사람들을 미리 막아 놓으면 이단도 더 크게 발전 못하지 않겠는가?

    - 동방번개에 어떤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빠지는 건가?
    먼저 관심·사랑·인정 빚을 지게 한다. 남들에게 선심을 베푼다. 돈도 갖다 준다. 여러 가지로 인정 빚을 줘서 거절하지 못하게 해서 끌어 들인다. 끌려 들어가면 그곳 안에서 세뇌 교육을 하게 된다. 세뇌가 되면 나중엔 겁나서 못 빠져 나온다.

    - 신천지는 세뇌되기까지 약 6개월 본다. 동방번개는 어떤가?
    사람 나름이다. 그러나 동방번개는 길게 본다.

    - 중국식 만만디 작전인가?
    그렇다. 아주 길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그 사람이 될 때까지 끝까지,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고 포교를 하는가?
    아니다.

    - 한국교회 성도들이 미혹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동방번개를 알아야 한다. 책을 보고 알면 어느 정도 접촉을 할 때 감이 잡히게 된다. 이 사람들의 포교 방법에 대해서도 내가 상세히 기록했다.

    -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이 있는가?
    전국으로 봐야 한다. 전국 어디든 활동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달라.
    동방번개를 조사하는 데 많은 힘이 들었다. 위협도 왔다. 그러나 하나님이 대단하지, 너희들이 대단하겠는가?라는 마음으로 버텼다. 기독교는 핍박이 하나도 없으면 재미가 없잖은가. 심심하지 않은가? 핍박이 있어야 기도도 한다. 바닷물이 짜다. 그러나 고기는 짜지 않다. 아무리 세상이 험악해도 성도들이 동방번개의 실체를 알고 물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동방번개파의 본부(일명 전능하신 하나님의교회)

    동방번개파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또는 전능신교로 불린다. 교주 조유산이 1989년 호함파(국내에선 지방교회)를 탈퇴하여 교회를 세웠으며 양향빈이라는 여인에게 전능(全能)이라는 이름을 주었고 이 여인이 ‘여 그리스도’가 되어 ‘전능한 신’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명 동방번개로 불리는 이유는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는 성경말씀을 곡해하면서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예수님이 동방(중국)으로 번개처럼 재림할 것이고 초림주는 남자로 죄사함을 위해 오셨고, 재림주는 여자로 구원과 영생을 위해 왔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동방번개의 교리를 믿고, 여 그리스도에게 순종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이단단체로서 포교전략은 신천지와 유사하다.

    교회로 침투해 미혹하고, 미혹 대상자의 신상을 파악해 포교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금품과 성적인 유혹도 마다하지 않으며, 포교에 성공할 경우 거액의 포상금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백만의 중국인들이 ‘동반번개’에 미혹되어 사회문제가 되자 중국 정부는 ‘사교’로 지정, 단속하고 있고 이들은 종교자유가 보장되고 중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국으로 침투하고 있다. 예장 고신과 통합 2013년,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2014년 각각 이단으로 규정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교계소식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교회가 농촌 살릴 수 있다 /목회자 10명 중 6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정치 양극화 ‘몸살’… 분노·혐오 내려놓고 하나님 뜻 구해야 /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극심한 절망 속 다시 일어난 비결 끝 아닌 해피엔딩 / “탈북어민 강제북송 문재인,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
    트럼프 취임… 한국 교계 영향은 /“인구감소로 25년 후 한국 기독교인 32% 감소
    ‘양팔 없는 장애 극복’ 목사, 美 남침례회 부총회장 /다락방 교회 성폭행 피해자
    지미 카터, 세상에서 가장 망치질 잘했던 할아버지 / 카페서 ‘콘서트+설교’
    자선냄비에 몰래 넣은 돈뭉치 1500만원 /이영훈 목사 "야당, 192석 갖고 교만 빠져... 회개해야"
    제주항공 참사 애도…“유가족 위로하며, 축하 모임 자제하고 희생자 / 편리한 대형교회'와 '특색있는 소형교회'로 양극화 ,
    올해 주요 신대원 신입생 충원율, 총신·장신 빼고 미달 /무슬림에 강제개종 당해 결혼한 파키스탄 소녀
    탄핵안 가결…尹, 직무정지 /목회자 연금 마련” 전문경영인 임명
    여의도에선 “尹 퇴진” 광화문에선 “탄핵 반대”...7일 도심 대규모 집회
    구세군 자선냄비, /교회 탐방 유튜버들이 꼽은 ‘좋은 교회’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