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기도할 것인가(엡 6:18-20)
2001-12-08 16:49:30 read : 1518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6장 18∼20절)
설 교 개 요
A. 기도에 대하여
1. 기도
2. 본문 배경 설명
B. 누구를 위해 기도할 것인가
1.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라 - 가정, 집(삼하 7:29)
2. 사업(직장)을 위해서 기도하라 - 사업, 직장(신 8:18a)
3.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라 - 교회, 주의 종, 성도(엡 6:18-20)
4.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라 - 나라, 국가(딤전 2:1-2)
C. 항상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하되, 가정과 사업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여 응답받는 성도가 되자
A. 기도에 대하여
1. 기도
성경 말씀에, 말세에는 고통을 당하는 때가 이르고 여러 가지 재난과 환난이 닥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곳곳에서 지진, 강도, 화재, 사고, 실직 등 많은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시애틀에서 지진이 일어나면서 신문지상에서는 한국의 지진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기사를 다루었습니다. 고베 지진, 터키 지진, 인도 지진, 중미의 엘살바도르 지진에 이어 한국의 서울에도 대지진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는 매년 열 차례 이상 지진이 일어났지만 강도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서울·경기지역에 규모 6도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57퍼센트나 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서도 강북보다는 강남 쪽이 지진 확률이 높고, 더 꼭 집어서 말하자면 강남, 잠실, 분당이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이 지역에 지진이 일어나면, 무엇보다도 부실 건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를 얻어도 부실 건물에는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지진이 발생한다고 해서 다 사고를 당하고 죽는 것은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도 살아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족이 기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족을 위해서 ‘재난, 홍수, 눈사태, 지진, 이 모든 재해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하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요즘은 강도나 도둑, 막가파와 같은 흉악범들이 많은 범죄를 일으킵니다. 잡고 보면 ‘에이즈 흉악범’입니다. 이들은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하니까 닥치는 대로 도둑질과 강도질을 하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도나 도적도 만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요즘은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고 자살하는 노동자들, 사업에 실패했다고 낙심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강남구 세곡동의 한 비닐 하우스에서는 불이 나서 일가족 열 명이 모두 참사를 당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뜻하지 않은 화재 사고도 종종 있습니다.
얼마 전 홍제동에서도 화재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신병에 걸린 아들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자 어머니가 야단을 쳤습니다. 어머니가 “나가 죽으라”고 소리를 지르니까, 아들이 그만 집에 불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집에 화재가 나자 그 어머니는 소방관들에게 집 안에 아들이 있다고 말했고, 그 아들을 구하려던 소방관 6명은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순직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3년째 119 구조대원의 아내로 살고 있는 유혜경 집사님은, 출근하는 남편에게 꼭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혹시 다시 못 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집 아이들 역시 아버지가 출근을 할 때면, “안전!” 하고 꼭 거수경례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저녁에 퇴근해 돌아오기만 하면 손을 덥석 잡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하고 기도를 합니다.
소방관의 아내인 유혜경 집사님은 누구보다도 기도 후의 평안함을 늘 실감할 것입니다. 그래서 “출근할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하시고 형통케 하옵소서.” 하고 매일 기도합니다.
기도는 마음에 평강을 주고 위로를 줍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역경과 환경에 있다 할지라도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서 보호하시고 축복하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구약 성경 속에 있는 기도의 목록을 정리해 보면 328가지나 됩니다. ‘하나님, 살려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 죽여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까지, 성경에는 다양한 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다 응답해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하지 못할 기도는 없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그 문제가 축복이 되고 ‘보약’이 되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주어서 결국 ‘사약’이 되고 맙니다. 그러니까 기도가 뭔지를 알고 또 기도하는 사람은, 인생을 얼마나 새롭게, 자신 있게, 축복 가운데 사는지 모릅니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 안에 이단 사설이 들어오자 분쟁이 생기고 성도들은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부흥하고 발전하고 성령충만 했던 교회가 점점 흔들리고, 갈라지는 위험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바울은 편지를 통해서 에베소 교인들을 권면했습니다.
“악한 마귀 사탄이 들어와서 시험을 일으키고 어려움을 주고 불난을 일으키니 너희는 마귀를 대적하라. 깨어서 기도하라. 기도로 마귀를 물리쳐라.”
오늘날은 마귀와 사탄의 공격을 망각한 채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가장 큰 고난을 당한 사람은 욥입니다. 욥은 재산을 빼앗겼습니다. 자식이 죽었습니다. 병들었습니다. 가정이 파괴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이었습니까? 마귀 사탄의 공격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탄 마귀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승리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누구를 위해서 기도할 것인가, 왜 기도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사업(직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B. 누구를 위해 기도할 것인가
1.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라 - 가정, 집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恩惠)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삼하 7:29)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왕이 되었습니다. 왕궁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감동을 받아 ‘내가 내 궁전만 지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도 지어야겠다’고 작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성전 건축은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의 마음을 가상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에게 축복을 주셔서 형통케 하시고 번창케 하시며 큰 영광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집에 복을 주옵소서. 내가 받은 이 축복을 아들, 딸, 자손에게도 주시고 계속해서 복이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옛말에 ‘부불삼대(富不三代)’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자가 3대를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능력이 있고 축복을 받았어도, 아들 대에 가서 재산을 탕진하여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축복을 받고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자손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의 믿음이, 내가 받은 축복과 영광이, 아들·딸, 손자·손녀 자손 대에까지 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솔로몬 왕은 시편 127편 1절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지키고 보호하셔야 뭔가 되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수고를 하고 애를 써도 헛수고가 되고 맙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워도 아무런 대가도, 의미도 없습니다(시 127:2).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누가복음 23장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가다가 쓰러지고, 가다가 쓰러지고 하시니까,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여인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 28절에 “…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자녀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가 얼마나 있습니까?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면 그 자녀는 반드시 승리하고 성공합니다. 악한 마귀도 기도하는 어머니의 품에 있는 자녀는 빼앗아 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존경받는 훌륭한 사람들은 다 그 부모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자녀에게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주시고 축복을 주시며, 위대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도 아들·딸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인의 비극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좋은 집은 늘어나는데, 좋은 가정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집은 점점 호화스럽게 변하고 규모가 커지는데 반해, 그 집에 깃들인 가정에서는 점점 아름다운 모습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까? 기도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기도하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자녀는 부모를 위해서 기도하는 가정이 가장 행복한 가정입니다.
가정이라고 해서 다 가정이 아닙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이혼율이 점점 늘어나고, 가출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정에 기도가 있어야, 사랑 안에서 하나로 묶여지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권사님이 한 분 계셨는데, 이 권사님은 늘 싱글벙글하셔서 문제도 전혀 없고 행복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상 이 권사님은 재혼을 하셔서 전실자식이 3남매나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낙심하거나,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물어 보았습니다.
“권사님, 어떻게 지내십니까? 전실자식이 있으면 어렵고 힘드실 텐데….”
그러면 권사님은 “아니에요. 나는 다 해결할 수 있어요.” 하고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하루는 사람들이 그 권사님 댁을 방문했는데, 그 집에는 한 평 정도 되는 조그마한 기도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방에는 작은 십자가가 걸려 있고, 작은 책상 위에 성경과 찬송이 있었습니다.
권사님은, 자녀들이 힘들게 하면 그 기도방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나에게 사랑을 주십시오. 인내를 주십시오. 문제를 해결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남편과의 문제도, 자녀들과의 문제도 언제나 기도로 해결해서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여러분도 남편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남편 구원받게 하시고 올바른 신앙 갖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자녀들, 우등생 되게 하시고 모범생 되게 하시고 좋은 학교 들어가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또한 형제들과 시댁 식구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행복한 삶, 승리하는 삶을 삽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과 신앙을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사업(직장)을 위해서 기도하라 - 사업, 직장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記憶)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 8:18a)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자손을 향해 설교했습니다.
“앞으로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풍족한 축복을 받을 것이다. 땅을 차지할 것이며 소유가 넉넉하게 될 것이다. 그때 너희는 교만하지 말라. 우상숭배하지 말라. 하나님만 온전히 잘 섬기면, 하나님께서 너희들도 번창케 하시고 창대케 하실 것이다.”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 앞에 재물 얻을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의 번창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직장에서의 진급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통해서 재물의 축복을 주시고, 그 재물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역대상 4장 10절에는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라고 하였습니다. 축복도 기도를 해야 받습니다. 축복을 받기 위해서도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구할 때 하나님께서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57장 13절에도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땅과 산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땅 몇 평 가졌다고 만족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큰 산, 넓은 땅, 광활한 땅도 허락하여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십일조가 점점 늘어나 10만 원이 100만 원 되게 하시고, 100만 원이 1000만 원 되게 하옵소서. 건축헌금도 1억 되게 하셔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올해 3월 9일자 국민일보에 실린 신앙간증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김용규 장로님은, 직원 780명을 두고 세계적인 스포츠용품사인 나이키에 매달 100만 장의 티셔츠를 납품하는 중형 의류회사의 회장입니다. 그에게 어떻게 성공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본래 태권도가 8단인 김 장로님은 79년 사우디에서 황실 경호원을 지도하는 교관으로 해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범을 보이다 발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교관직을 사임하고 멕시코로 옮겨 도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상 때문에 도장도 시원치 않아 85년 다시 LA로 이사하여 봉제공장을 시작했습니다.
맨주먹으로 시작한 것이었지만, 회사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그러자 주변 친구들은 “당신이 똑똑해서 회사가 잘되는지 아느냐, 당신 부인이 기도를 많이 하니까 잘된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부인은 집사였는데, 새벽 기도를 하며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인 김 장로는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내가 수완이 있어서 잘되는 것이지, 무슨 기도 때문에 잘되는 것이냐”며 화를 벌컥벌컥 냈습니다.
그런데 1997년 염직 부분에 큰 문제가 생겨 클레임(Claim)이 걸리는 바람에, 회사는 도저히 구제받을 수 없는 부도 위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김 장로는 기도원에 들어가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고, 신명기 8장 17∼18절을 통해 완전히 자아가 깨어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을 듣고 그는 바싹 깨졌습니다. 교만했던 마음을 회개했습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도 비웠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 사업에 나섰습니다.
‘하나님, 이제 나를 통해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기도원에서 내려오자마자 구조조정을 하고, 직원을 바꾸었습니다. 모든 임원들을 기독교인으로 바꾸고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공장은 마치 예배당 같았습니다. 기도하고 일하고, 예배 드리고 일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직장이 천국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유대인 중심의 업계에서 납품을 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서 나이키에서 의류 납품권을 따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옷이 날개 돋친 듯이 팔려서 매상이 점점 올라갔습니다. 기적적으로 사업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니카라과 공장과 여기 저기에 세운 다른 공장들은 선교를 위한 기지가 되고, 나를 통해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분이 내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습니다. 내가 잘나서, 내가 똑똑해서, 내가 일을 많이 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능력을 주셔서 받은 축복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태권도 사범이 무슨 수완이 있어서 그렇게 사업을 잘 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함께 하시니까 기적과 축복과 은총이 나타난 것입니다. 여러분도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간절하게 기도하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30배, 60배, 100배로 번창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라 - 교회, 주의 종, 성도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福音)의 비밀(秘密)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6:18∼20)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위해서 서로서로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싸우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도 바울 자신을 위해서, 그가 주의 복음을 온전히 전파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교회에 마귀 사탄이 들어와서 성도들간에 분쟁과 싸움과 다툼을 일으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이 말씀을 잘 전해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성도들도 예배를 통해서 은혜 받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기 위해서는, 예배만 드리고 말 것이 아니라 설교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보통 자기 문제, 공장, 회사, 자녀들을 놓고는 기도를 잘 하는데, 주의 종이나 교회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말씀의 은혜를 덜 받게 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직장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회를 위해서,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스 1:3). 하나님 앞에 더 많은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말 3:10). 전도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눅 14:23). 모이기에 힘쓰도록, 예배 드리는 인원이 점점 많아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행 2:46). 하나님 앞에 봉사하고 충성하기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벧전 4:10).
악한 마귀 사탄은 교회를 파괴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를 쓰러뜨리고,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그것이 마귀의 목적입니다. 이러한 파괴적인 마귀의 목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별히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주의 종을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하나님, 내가 교회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는 일꾼도 있고, 구경꾼도 있고, 방해꾼, 싸움꾼도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싸움만 하는 사람은 싸움꾼이고, 이러쿵저러쿵하면서 교회의 발전을 방해하는 사람은 방해꾼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발전하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는 사람은 구경꾼입니다.
그러면 일꾼은 어떤 사람입니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충성·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일꾼은 교회를 위해서 새벽 기도를 합니다. 철야 기도를 합니다. 금식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교회를 위한 일꾼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라 - 나라, 국가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 2:1∼2)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임금을 위해서, 정치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당시 에베소도 로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세금 착취와 같은 부정부패가 많았습니다. 강제 노역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적국 로마에 대해 여러 가지 좋지 못한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임금을 위해서, 지배 계급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더 악해지지 않도록, 더 혼란에 빠지지 않고, 더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장관, 국회의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애국심을 주시고, 나라를 잘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요즘은 이민 가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너희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라. 나는 간다.’ 하고 캐나다로 호주로 이민을 갑니다. 그렇지만 이민을 간다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민을 가면 거기에서도 또 기도할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정치인들,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7절에는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도성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전쟁이 나지 않도록, 정치를 올바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정치를 잘해야 나라가 편안하지, 정치를 잘못하면 나라가 혼란에 빠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치 지도자들과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지도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정치를 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서 나라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 실업자가 100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했다고 비관하고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정치가 안정되게 하시고, 경제가 부흥되게 하옵소서. 이 어려운 역경으로 인하여 더욱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여 온전한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현재 한국에는 점쟁이와 무당이 무려 20만 명이 넘습니다. 이런 나라를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불신앙과 우상숭배가 다 떠나고, 대한민국이 기독교 국가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정직하게 하시고, 성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주권을 나타내시어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게 하옵소서.’
『독일의 통일과 교회의 노력』이라는 책에는 어떻게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서 동독과 서독이 통일을 이루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1983년 독일 라이프니치 시의 니콜라이라는 조그마한 교회에서 성도 50명이 동·서독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그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 함께 모여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6년 동안 기도하자, 1989년에는 그 숫자가 100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6년 동안 5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6년이 되던 그 해에 놀라운 기적이 벌어졌습니다. 1989년 10월 2일에는 2만 명이 모이더니, 그 다음주인 10월 9일에는 7만 명, 10월 23일에는 36만 명, 10월 30일에는 57만 명이 모여서 기도를 했습니다. 한 달 사이에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도회를 가졌던 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은 와르르 무너지고 동·서독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도한 지 6년 만에 통일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북한의 공산주의가 떠나가게 하시고, 김정일이 회개하게 만들어 주시고, 남·북한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남·북한이 하나가 되면, 일단 국토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인구가 많아지니까 노동력이 생깁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을 합하면 우리 나라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아마 일본보다도 더 잘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중국보다도 더 부강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변의 나라들이 방해를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서 때가 되면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C. 항상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하되, 가정과 사업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여 응답받는 성도가 되자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까, 왜 기도해야 합니까? 오늘날은 환난, 풍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가정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고 자녀들의 앞날을 형통케 하옵소서. 사업·직장도 잘되고 복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하여 민족이 구원받게 하시고,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선진국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용기와 희망을 주십니다. 기도를 통해서 소원을 성취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001년 1월 9일자 국민일보에 나온 간증입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구계교회에 출석하는 44세의 안수집사 김상태 씨가 이 간증의 주인공입니다.
그가 다니는 교회는 창립한 지 21년이 되는 교회로 비바람이 들어오고 흔들흔들거리는 낡은 교회였습니다. 출석 교인이 50명이라 재정적으로도 어려웠습니다. 김 집사님은 수리도 못하는 낡은 성전을 보고 마음이 안타까워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교회를 수리하고 싶지만 돈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나에게 능력을 주시옵소서.’
그는 성탄절을 앞두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목사님, 내가 이번에 고기를 잡으러 가는데, 고기를 많이 잡아서 성전을 수리할 수 있게 기도를 좀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12월 24일에 엄청난 방어 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베드로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보통 고기떼는 중앙에는 몰리지 않는 법인데, 한 가운데 있던 김 집사님에게 고기가 다 몰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강구수협위판장에 경매하여 4억여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마을 노인들도 깜짝 놀라며, 한 사람의 그물에서 방어가 그렇게 많이 잡히기는 정치망어장이 생긴 이래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십일조도 드리고 감사헌금도 드리고 건축헌금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드디어 성전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 또 기적이 일어나 국민일보 2월 12일자에 실렸습니다. 기적을 체험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길이가 5m나 되는 대형 밍크고래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어장에는 간혹 돌고래가 걸리기는 해도 대형 밍크고래가 걸리기는 극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정도 크기의 큰 고래라면 그물을 끊고 도망을 갔을 법도 한데, 그 고래는 항구로 끌고 와서 건져 올릴 때까지도 신기할 정도로 얌전하게 있었습니다. 이 고래를 팔아서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김 집사는 IMF 이후에 3억 원의 부채를 지고 어장을 폐쇄해야 할 형편이었으나, ‘하나님이여, 고기를 많이 잡아 성전을 수축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여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두 번에 걸친 기적으로 부채를 청산한 것은 물론이고, 십일조와 감사헌금, 건축헌금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전을 수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새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안 믿으십니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김 집사님은 그저 ‘나 부자 되게 하옵소서. 나 돈 잘 벌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성전 건축을 위해서, 전도를 많이 하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 이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나에게 능력을 주시고 재물의 축복을 주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이런 기도를 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새벽 기도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철야 기도 하실 겁니까, 안 하실 겁니까? 금식 기도 하실 겁니까, 안 하실 겁니까? 기도하면 이와 같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데, 왜 기도하지 않습니까?
대개 새벽 기도 하는 사람의 자녀들은 공부를 잘해서 우등생입니다. 장학금까지 받아서 새벽 기도 때 헌금도 드립니다. 자식들이 공부 못하는 것은 부모가 새벽 기도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늦잠을 자니까 아이들도 늦잠을 잡니다. 부모나 자녀나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한해 동안 아들·딸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해서, 우등생, 모범생, 장학생 되게 하옵소서.’ 하고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가족이 다 나오면 좋겠지만, 안되면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대표로 나와서 새벽 기도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직장·사업장이 잘 되고, 나라·민족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만 알고 그대로 세월만 보내지 말고, 깨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하나님 앞에 구하고, 여호와를 찾고 찾으면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기도로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직장·사업장이 형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기도의 용사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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