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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는 사람 / 삼상2:30
    2005-10-14 13:58:47   read : 6553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는 사람(삼상2:30)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는 사람

    사람은 누구나 사랑 받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자기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나를 사랑해 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다. 부모님은 자녀가 사랑하고 존경해주기 원하며, 자녀들은 부모님이 사랑하고 인정해주기를 원한다. 선생님과 제자도 마찬가지다.

    남을 존중해주면, 남도 나를 존중해준다. 대접을 받기 원하면, 먼저 대접하면 된다. 우리가 존중해야 할 대상이 참으로 많지만, 특별히 하나님을 존중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잘되고 행복하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지옥 갈 우리들을 건져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셨다.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신다. 하나님께서 내민 사랑의 손을 받아들임을,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다고 말한다.

    하나님께 잘못 보여서, 눈총을 받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 잘못 보여서 눈총을 받지 말고, 하나님께 잘 보여 은총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본문을 보면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고 했다.

    이는 엘리 제사장의 가문과, 사무엘 선지자를 두고서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을 업신여겼던 엘리 제사장의 가문은 망했고,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겼던 사무엘은, 존귀한 인물이 되었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1. 그러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인가요?(2:12)
    한 마디로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는 불량자였다. 이들은 장차 엘리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끌어갈 제사장들이었지만 불량자였다. ‘불량자’란 벨리알의 아들들(ל󰘞󰖿󰗜󰔮 י󰗽󰔶)이란 뜻이다.

    벨리알은 ל󰘞󰖸(올라가다. 가치가 있다) + י󰗜󰔶(실패, 무, 파괴)의 합성어다. 고후6:15에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이들은 영적으로 무지하여서,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그 결과 도덕적으로 타락했을 뿐만 아니라, 고의로 하나님께 도전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면서, 하나님을 대적했다. 저도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는, 하나님을 조롱하면서 대적했다.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오셨을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 말고, 내 주먹을 믿으라고 하였다. 폭력도 썼다.

    말1장을 보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들의 행위가 나온다. “아들은 아비를 공경하고, 종은 주인을 공경하는데, 너의 아버지 되고 너의 주인 된 하나님을 왜 멸시하느냐”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라고 도리어 반문한다.

    이 반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는데, 우리는 이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현대를 사는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고들 하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이 보실 때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행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다고 하는데,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1) 마음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면 세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죄와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죄를 지으면서도, 가책이 없다.

    말라기 시대의 사람들은,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렸다(7). 눈 먼 희생제사를 드렸다(8). 병든 것으로 드렸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고 하셨다. 이는 예배를 말씀한다.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를 우습게 여기고 멸시했다(17). 제사에는 관심이 없었고 제물에만 관심이 있었다.

    예배는 거룩한 예식이다. 교회의 거룩한 예식에는 성찬도 있고, 침례식도 있으며, 또 예배도 있다. 고전11:27을 보면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고 하였다.

    교회사를 보면, 어떤 이들이 기독교를 희롱하기 위해, 개에게 성찬식을 행하는 일이 있었다. 개에게 빵을 주고 포도주를 주다가, 그 자리에서 저주를 받고 죽은 일도 있다.

    ②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두려움은 행동 유발의 첫째 원인이 된다고 한다. 희망이나 믿음, 사랑과 두려움 중에서, 사람의 행동을 가장 빨리 유발시키는 것이 두려움이라고 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가만히 있지 못한다. 죄를 지으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감추려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거룩한 사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일해야 할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계시나요?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직분을 우습게 생각했다(27-28). 성직을 성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우습게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직분을 발로 짓밟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발로 밟는 자다. 이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다.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 전혀 없다. 자신들이 먹고살기 위해 살았을 뿐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이렇게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은 없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만 했다.

    ③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한다(23-24).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들의 이목을 두려워한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소문을 두려워한다(24). 그러나 사람은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두려움의 존재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섬겨야 한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피할 길이 없다. 지금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든지, 아니면 나중에 심판대 앞에서 만나든지 한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까 신경을 쓴다.

    (2) 잘못된 습관을 계속 붙들고 있음도,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다(2:13).
    그들이 백성들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했다. 제물을 훔쳐먹거나, 빼앗아 먹었다. 그러면서도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예배시간에 지각하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Pay it forward”(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영화를 보면, 지각생이 나온다. ‘시모넷’ 선생님은 지각의 의미를 묻는다. 그러자 학생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뜻이지요.”라고 했다. 그때 시모넷은 “지각은 존경심의 결여”라고 말했다. 지각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의 결여로, 즉 멸시를 뜻한다.

    상대를 멸시하는 태도를 가지고, 좋은 반응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래서 지각하는 사람은 항상 버림받는다. 자신이 상대방을 멸시하는 태도를 갖기 때문에, 상대에게 멸시함을 받는다. 예배시간에 지각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임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예배의 기본은 최소한 10분전에 미리 와서, 준비하고 있는 자세이다. 이것만이 예배이다. 엘리는 잘못된 습관을 버리지 않았다. 하나님을 멸시했다. 하나님보다 자식을 사랑했다. 자식들은 하나님의 질서와 율법을 파괴했다. 성소를 더럽혔다. 그래도 엘리는 가만히 있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엘리와 엘리 자식들을 경멸히 여기셨다고 말씀하셨다(29). 그때 제사장으로서의 권위가 상실되고, 제사장 직무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된다. 홉리와 비느하스는 젊어서, 전쟁터에 나가 죽게 된다(4:11). 엘리는 그 소리를 듣고, 의자에서 자빠져, 목이 부러져 죽는다(18).

    2.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인가?

    (1)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다(2:21).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기에, 행동과 태도가 달라진다. 사람 눈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산다. 코람데오(coramdeo) 인생, 하나님 앞에서의 인생을 산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니까, 자꾸만 사람들 쳐다본다. 그래서 상대방을 비난하고 헐뜯는다.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이는 은혜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은혜가 사라지면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면, 하나님의 심판대가 보인다.

    은혜가 임하는 교회의 특징은, 목사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상대로 신앙생활을 한다. 누가 보나 안보나 신경 쓰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온전하게 서있나? 그래서 관원들에게 협박당했던 사도들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도다.’(행5:29)며 고백을 했다.

    따라서 교회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은혜가 있으면 갈등들이 다 사라지게 된다. 은혜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나타나는 문제가 너무나도 많다. 교회가 많이 피폐해져 있다고 하고 성도들간에 교제를 통해서 힘을 얻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는 일밖에 없기 때문에, 나는 등록 안하고 그냥 교회를 다니겠다고 한다. 은혜가 없기 때문에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다. 그러나 은혜 받으면, 상처와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다.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산다(3:3).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하나님의 전에서 살았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다는 말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해결해 주신 구세주로 받아들인다는 말이다. 동시에 예수님 중심으로 살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된다. 이러한 신앙이 가질 때,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내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해가면서, 점점 주님 중심의 삶에서 멀어져 가고, 우리의 주요 관심사와, 삶의 중심이 자신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운동경기에서 몸의 중심이 흔들리면 실패한다. 그 중에도 체조경기는 더욱 그렇다. 중심을 잃으면 쓰러지게 된다.

    우리의 삶도 그리스도가 중심 되지 않으면, 패배와 절망만 남는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사람은, 주의 날을 존중한다. 주의 날은 거룩한 날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해 놓으신 날이다. 하나님을 귀중히 여긴다면, 주의 날을 귀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날을 범하면 안 된다.

    우리가 6일 동안 힘써 일하는 이유는, 주의 날을 위해서다. 하나님의 날을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 때, 올림픽의 꽃인 100m달리기가 주일에 잡혀 있었다. 그때 강력한 우승후보인, 영국의 에릭 리델(Eric Liddell)이, 출전 포기를 선언했다.

    자기에겐 메달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이유였다. 그때 그에게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영국 국민들은 그를 가리켜 ‘조국을 배반한 자, 옹졸한 광신자’라고까지 몰아 부쳤다. 에릭 리델이 100미터 결승전을 포기했을 때, 영국선수 아브라함 해롤드가 금메달을 땄다.

    며칠 후 에릭 리델은 100m 경기 대신, 4백m 달리기에 출전했다. 그는 중거리는 주종목이 아니었다. 그는 처음부터 무서운 속도로 달렸다. 관중들은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저렇게 달리다가, 심장이 터져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에릭 리델은 예상을 엎고 끝까지 완주하여,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자들이 우승소감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처음 200m를 뛸 때는 내가 뛰었다. 그러나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이 친히 뛰어주셨다” 영국인들도 에릭 리델의 용기와, 투철한 신앙에 박수를 보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일이 많다.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일이 중요하다. 직장에 중요한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진급과 승진에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산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중히 여긴다. 그 시간을 귀하게 여긴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의 생애를 책임져주시고, 존중히 여겨주신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다(삼상3:5).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시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듣자마자, 즉시 달려갔다. 신앙 생활은 말씀을 잘 듣는데서 출발한다. 들어야 순종할 수 있다. 예배시간에 앉아 있다고, 다 된 것이 아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요4:24). 지금도 이 자리에 하나님께서는 계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을 영적인 존재로 알고,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결론입니다.
    (1)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중한 직분을 주심으로 존귀하게 하신다.
    사무엘을 선지자로, 사사로 세우셨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귀중한 사람으로 세우셨다.

    (2) 함께 하시는 징조를 보이심으로, 존중받게 하신다(3:19).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낮은 자리에 있어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실 때, 존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런 은혜가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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