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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회복 / 고후5:17-19
    2005-10-29 14:26:07   read : 6553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미국의 C.I.T.대학은 카네기공과대학을 말합니다. 이 대학의 한 연구소에서
    인생살이에 실패한 사람들 다시 말해서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중에 일만 명을 표본 조사하여 이들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연구원들이 연구하기에 앞서 이분들이 지식이 없어서 기술이
    없어서, 혹은 무능해서 능력이 없어서 실패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의외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결여되어 실패한 사람은 불과
    15% 밖에 없었고, 그밖에 85%의 사람들이 인간관계의 잘못에서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실패한 이들을 추적하여
    심층 연구해 보니 이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정적 의식과 부정적인 생활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간관계는 물론, 사물에 대한 생각이나 어떤 사건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이었으며 심지어 역사에 대한 이해도 부정적이었습니다. 반면에
    성공한 사람들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영적
    성숙도는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는 능력과 정비례합니다. 교회 안에
    당회, 제직회, 선교회, 주일학교, 성가대, 사랑방 소그룹 등의 모임에서 누구와도
    부딪힘 없이 조화롭게 신앙생활을 하며 그 단체를 화목하게 이끌어가는
    사람이야말로 신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매우 훌륭한 사람입니다.
    고린도교회는
    당파와 시기 질투와 분열이 심한 대단히 미성숙한 교회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라고
    책망했습니다(고전 3:3~4). 심지어 교회 안에서 성도들간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 법정에 나가 송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고린도전서 6:5에서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라고 탄식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간곡히 권면하고 있습니다(고전 1:10).
    우리가 믿는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와
    화목하기 위해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주시고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함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와 원수되었던 관계에서
    부자지간의 친밀한 관계로 만드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와 화목하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시고, 우리에게 화평케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고후
    5:18).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주시고 우리와 화목케 된 것처럼, 우리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디를
    가든지 화목케 만드는 사명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9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화평케 하므로 관계를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어디를 가든지 화평을 깨뜨리고 관계를 악화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키는 사람을
    살펴보면 기질적으로 문제가 있고, 타락의 근성이 남아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그 기질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와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언제나
    공통체 안에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모든 사람을 화평케 하는 좋은 관계를
    가지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은?
    1.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의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충분히 기도하므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실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하나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지혜와 능력이 완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최선의
    해결책을 주실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아뢰고 의논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때도 있고, 오히려 나서지 않은 것만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무리 생각해도 주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주님이
    해결해주셔야 합니다.”라고 간구하며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만나려고 하는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44). 나를 핍박하는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다보면 저절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은 관계를 가지려면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관계를 좋게 만들지만 미움과 증오는 관계를
    나쁘게 만듭니다. 관계가 깨어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싫어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사랑의 표시가 나의 말과 얼굴에 자연히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자연히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기도하고 친밀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관계를 회복하려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싫어하는 마음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미워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멸시하는 마음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천대하는 마음이 존중하는 마음으로 바뀌면 관계가 회복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으나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시면 우리의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2. 언제나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상대방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아가페의 사랑은 내가 먼저 행하는
    것입니다. 먼저 인사하고, 먼저 대접하며, 먼저 사랑을 베풀고,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로 관계가 깨어졌다면 우선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빨리 얼굴을 맞대고 만날 계획을
    세우고 행동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곪아 해결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얼굴을 맞대고 만나다 보면 정이 들고 좋은 관계도
    갖게 됩니다. 따라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어느 집에 권총을 든
    강도가 들어왔습니다. 강도는 집주인을 향해 “손들어!”라고 명령했습니다. 깜짝
    놀란 집주인이 한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강도가 다시 “두 손 들어!”라고
    고함쳤습니다. 이때 집주인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신경통으로 인해 오른팔을
    들지 못한 지 오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강도는 이 집주인이
    불쌍했는지 한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네게 시작했습니다. “신경통이요?
    사실은 나도 신경통이 있는데 ….”라면서 두 사람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날이
    새도록 신경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병으로 인해 당한
    서러움과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던 신경통에 관한 이야기, 치료 방법은 무엇이
    좋은지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두 사람은 좋은 친구가
    되어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3.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해야 합니다.
    관계가 나빠진 사람을 만났을 때, 우선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왜 화가 났는지,
    무엇 때문에 마음이 상했는지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내가 전적으로 그 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해한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나를 몹시 화나게 해도 참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들어주는 것입니다. 사실
    분노하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불같이 화를 내는 그 분노가 근거 없고 더욱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제라면
    내게 대단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참고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고 침을 뱉고 얼굴을 때리고 모욕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했지만 묵묵히 다 들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희생과 고난을
    생각하면 우리가 겪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것은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당신과의 관계는 내게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은 나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라고 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상대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줄 때 그로 하여금 감동을 주어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내는 지혜에서 나오고, 지혜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데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잘 참고 인내하는 사람은 대단히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다 보면, “아하 그렇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이 사람에게 이런
    문제가 있구나.” 깨닫게 되고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아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잘 참고 인내하는 사람은 기어코 문제를 잘 풀어나가게 됩니다.

    제가 공군 군목으로 일월산에 배치되어 며칠 지나지 않았을 때입니다. 어느 날
    전자 중대의 장교 한 분이 제 숙소를 찾아와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욕으로부터 시작하여 목사에 대한 좋지 않은 말까지 제가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험한 욕을 마구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악한 말을 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저와 초면인 그 사람은 장장 두
    시간 동안이나 욕을 했습니다. 저는 그저 묵묵히 그 욕을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이 끝나자마자 저는 “이 대위님, 잠시 기다려주시겠습니까. 녹음기를
    가져올테니 다시 해주세요. 녹음을 해서 평생 듣겠습니다. 나는 평생 목회를 할
    목사이기 때문에 그런 목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들어야 합니다.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해주세요.”라고 진심으로 부탁했습니다. 그 순간 그분의 얼굴색이 확
    변하더니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후 저를
    보면 목사님 오셨다고 기도 받으라고 했고, 예배시간이 되면 부대원들에게 예배
    드리러 가라고 허락해 주었습니다. 저는 전 장병이 모두 세례를 받을 때까지
    그분과 좋은 관계를 가졌습니다.

    4. 나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참으로 좋은 관계를 갖기 원한다면 우선 나 자신의 실수나 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우리가 어떤 사람과
    부딪칠 때는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둘 다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나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 관계가 나빠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얼굴에 묻어있는
    것은 잘 봅니다. 그러나 내 자신의 얼굴에 묻어있는 것은 잘 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언제나 사람을 만나 관계를 회복하려면 제 삼자에게 찾아가서 혹
    내게 무슨 잘못이 있는지 가르쳐달라고 물어볼 필요가 있으며, 스스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혹 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 있는지. 왜 관계가
    이렇게 되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요한일서 1:8을 보면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완전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얼마나 실수를 많이 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잘못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그 사람과의 화해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핑계를 대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상대방을 더욱
    화나게 만드는 일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겸손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때
    오히려 상대편의 마음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5.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해야 합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고 들면 문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고 과거를 들먹이면 결단코 싸움이 끝나지
    않습니다. 모두가 원수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사람을 공격할 것이 아니라
    문제를 공격하여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할
    때, 사람을 공격하면 자연히 그 사람도 반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작은
    싸움이 큰 싸움이 되고 관계 회복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같은 말을 해도 화를
    내면서 말하게 되면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관계를 더
    악화시킵니다. 화를 내는 상대방의 모습만 보이지 정작 전달되어야 할 말은
    들리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전에 싸움부터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좋은 말을 골라서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잠 16:24). 부드러운 말은
    설득력이 있어 누구나 잘 듣습니다. 에베소서 4:29을 보면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끼치는 선한 말은
    서로의 관계를 좋게 만듭니다.

    6.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협력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8을 보면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라고 했고, 히브리서 12:14에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7. 해결이 아닌 화해를 강조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것에 동의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불가능합니다. 해결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만, 화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계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크게 생각했던 문제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 서로의 차이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좋은 관계를 이루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관계를 갖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
    화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면 서로 차이가 있고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연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 문제가 아니라면 이단의 문제가 아니라면
    모든 사람과 평화하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우리의 사명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도 관계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셔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는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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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교회 / 엡4:12-6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독교의 위대한 힘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강조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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