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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1:1-11/ 지혜를 구하라 / 한경직 목사
    2014-08-25 19:02:47   read : 1269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오늘 아침 읽은 말씀 가운데서 야고보서 1장 5절 다시 한 번 봉독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늘 읽은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친동생이요, 또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던 야고보의 서신입니다. 야고보서는 간단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해서 필요한 실제적인 교훈을 줍니다. 오늘 읽은 1장 5절에는 특별히 우리에게 지혜를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다 지혜가 부족합니다. 이 시간 특별히 이 지혜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첫째, 지혜의 가치. 먼저 지혜가 얼마나 필요하며 그 가치는 어떠한지를 생각하십시다.

    구약의 잠언 3장 13절 이하에는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희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여기에 지혜를 얻는 자의 축복을 말씀하였습니다. 또 그 가치는 정금보다 낫고 진주보다 귀하다고 말씀합니다. 장수와 부귀가 지혜를 가진 자에게 따른다고 지적합니다. 지혜의 길은 즐겁고 그 첩경은 평강이며,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고 가르쳐 줍니다. 지혜가 이렇게 귀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지식을 많이 구합니다. 그리하여 모두 교육을 받으려고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대학 입학 고시도 며칠 전에 치렀습니다. 지식은 물론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식을 옳게 쓸 수 있는 지혜까지 얻어야 합니다.

    20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지식과 과학이 발전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원자탄, 수소탄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만일 어느 미련한 정치가가 이 과학의 지식과 기술로 이루어진 핵무기를 잘못 쓰면 전인류가 멸망을 당할 위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식만 구하면 안 됩니다. 이 지식을 바로 쓸 수 있는 지혜도 같이 구하여야 합니다.

    또 현대에는 물질을 구하는 이들이 물론 많습니다. 경제 발전은 필요합니다. 돈도 필요합니다. 인간의 육신 생활은 물질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 물질만으로도 부족합니다. 이 물질을 바로 쓸 줄 아는 지혜가 또한 필요합니다. 돈과 물질을 바로 쓰지 못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망치는 미련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물질만 구하여서는 아니됩니다. 이 물질을 바로 쓸 수 있는 지혜를 또한 구해야 합니다.

    요사이에는 권력을 구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선거도 머지않아 있을 모양입니다. 물론 권력은 귀합니다. 온 민족과 나라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하여도 한 가지 기억할 것은, 권력은 꼭 바로 써야 합니다. 권력을 바로 쓰지 못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전민족과 국가를 망친 권력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무솔리니나 히틀러는 그 대표적인 악덕 권력자들입니다. 권력만 구하여서는 아니됩니다. 그 권력을 바로 쓸 줄 아는 지혜 또한 구해야 합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특별히 젊은이들은 사랑을 구합니다. 사랑은 물론 귀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사랑을 바로 구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 없는 미련한 사랑은 그 자신도 망치고, 그 가정도 망치고, 온 사회에 해독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사랑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 지혜의 가치는 정금보다, 또 진주보다도 귀합니다.

    둘째, 지혜는 무엇인가?

    그러면 지혜는 무엇입니까? 몇 가지의 실제적 의미를 생각할 수 있을 줄 압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지혜는 지식과 조금 다른데, 지식은 보통 어떤 사물을 아는 총량을 의미하지만, 지혜는 그 아는 지식을 바로 쓸 줄 아는 슬기를 의미합니다.

    백과전서를 모두 외울 만한 해박한 지식이 있다고 할지라도, 미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길거리에 쓰러져 죽은 철학박사도 있다고 합디다. 지식과 기술이 발전된 오늘의 사회야말로 더욱 이것들을 바로 쓸 수 있는 슬기가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지식만으로는 부족하고 이 지식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슬기까지 얻도록 힘써야 합니다.

    또 지혜는 무엇을 분별, 혹은 분간할 줄 아는 슬기를 의미합니다. 가령 진가(眞假) 곧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아는 것이 곧 슬기입니다. 인간의 삶에는 이 분별의 슬기가 꼭 필요합니다. 선이냐 최선이냐 혹은 차선이냐 분별해서 최선의 길을 걷도록 해야 합니다. 또 무엇이 잠깐이냐 또는 영원한 것이냐를 분별해서 순간적인 향락이나 순간적인 유익보다는 영원한 행복을 추구할 줄 아는 것이 곧 지혜입니다.

    또 우리는 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갈 때에 여러 가지 일에 당면합니다. 그러나 그 여러 일 중에 어느 것을 먼저 하고 어느 것을 뒤에 할 줄 아는 것이, 곧 일의 우선 순위를 바로 정할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이는 무슨 일을 당할 때에 감정이나 기분이나, 더욱이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언제나 이성과 양심에 귀를 기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바로 분간하게 하기 위하여 선천적으로 누구에게나 이성과 양심을 주었습니다. 무엇을 옳게 분간하기 위하여 이성을 주었고, 특히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하여, 또 최선과 차선을 분별하기 위하여 나침반 같은 양심을 우리 가슴에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이들은 언제나 이성으로 깊이 생각하고 무엇을 분별할 줄 알며 특별히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압니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이들은 사람을 볼 때에도 외모만 보지 않고 그 속을 보며, 현재만 보지 않고 장래까지 보며, 행실의 외형만 보지 않고 그 뒤에 숨어 있는 동기를 살펴 바로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이들은 귀를 간지럽게 하는 말만 듣지 않고 거슬리는 말도 듣습니다. 따라서 지혜 있는 이들은 무슨 어려운 문제라도 잘 처리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점점 복잡하여집니다. 이데올로기도 많고, 체제도 많고, 점점 다양해집니다. 국내 문제도 더욱 복잡하여집니다. 남북대화가 시작되는 듯한데, 감사도 하고 한편으로는 염려도 됩니다. 지혜롭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교회 문제도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한마디로 세계 정세를 보나 국내 정세를 보나 교회 정세를 보나, 지혜로운 지도자, 지혜로운 위정자가 필요하고, 교회 안에서도 지혜로운 장로, 권사, 집사, 교인들이 요구됩니다. 요새 일부 대학생들은 특별히 좀 지혜를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지혜가 필요한데 지혜를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습니까?

    지혜 탐구의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옛날 헬라인들은 지혜를 탐구하여 철학을 공부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물론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읽는 성경에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가르치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문제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먼저 분명히 배워야 되겠습니다.

    성경 가운데 특별히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등은 옛날부터 지혜 문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책들을 자세히 읽는 것은 이 지혜 탐구에 꼭 필요합니다.

    욥기 28장 12절 이하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 이런 말씀으로 시작하여 최종 28절에는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라고 선언합니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곧 지혜입니다. 그리고 잠언 9장 10절에는 같은 교훈으로 일깨워 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분명히 알고 경외하는 것이 곧 지혜입니다. 시편 53편 1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없다고 부인하는 자는 가장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온갖 악을 자의로 행합니다. 한마디로 가장 미련한 자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무신론자들입니다. 이러한 이들은 악을 행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합니다. 따라서 그 보응을 금생과 내생에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그를 경외하며 악을 멀리 하며 선을 행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사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원합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범사에 하나님을 경외하세요. 무엇이나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교훈과 그 뜻대로만 사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죄 지은 후에 변호사 100명을 쓰는 것보다 죄 짓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지혜입니다. 평생토록 선을 행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불쌍한 이들을 도와주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고, 언제나 평안한 마음으로 살다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생활입니다.

    지혜를 탐구합니까? 하나님을 경외하십시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마십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가지십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십시다. 이러한 이들은 철학 공부는 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가장 지혜로운 인간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11장 1절과 2절에는 다음과 같은 예언이 있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인데, 곧 그리스도 위에는 ‘지혜와 총명의 신’이 강림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2장 40절에 보면, 예수님에 대한 얘기가 있어요.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아기 때부터 지혜가 충족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장 24절에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2장 3절에는,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고 지적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는 곧 지혜요,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가 충만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인간의 마음을 아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산상보훈의 결론으로,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가르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풍성하신 지혜가 그리스도 안에 충만하시고 또한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훈을 듣고 그대로 행하면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 말씀을 듣되 그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집을 모래 위에 짓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탐구하는 길은 그리스도의 교훈을 준행하고 그것을 배우며 그를 따르는 데, 곧 그대로 사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로 보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는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다시 말하면 성경 안에는 특별히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인간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파멸에서 구원을 받아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데 있습니다. 이 지혜는 오직 성경을 읽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는 지혜로운 인간이 되기를 우리가 원합니까? 성경을 읽으세요. 성경은 우리 발의 등불이 되고 언제나 우리 길의 빛이 되어서 지혜롭게 살게 만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상 설명한 모든 것을 힘쓰는 동시에 본 야고보서가 가르치는 대로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혜를 항상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옛날 젊은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에 하나님께 제일 먼저 간절히 구한 것은 지혜를 구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넉넉한 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지혜를 위해서 기도를 하십시다. 위정자에게도 이 기도가 필요하고, 기업가에게도 이 기도가 필요하고, 교회 제직에게도 이 기도가 필요하고, 우리 온 교우에게도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어주시겠다”고 주님께서 약속했습니다. 기도하면 후히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의 권면을 기억하세요.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장 15절, 16절 읽어 보세요.



    우리 주님께서도 그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시면서 부탁하신 말씀을 잊지 마십시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마태복음 10장 16절 읽어 보세요. 신앙인으로서 이 교훈을 잊지 아니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미신도 많고, 거짓 종교도 많고, 겉은 양의 가죽을 썼으나 속에는 이리의 마음을 품은 거짓 선지자들도 많습니다. 지혜를 구하십시다. 속지 않고 바로 믿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바로 보고 바로 처리해야 합니다.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십시다. 기도합시다.


    사랑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는 이 세대는 악합니다. 악한 일이 많고 우리를 꾀이려고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바른 신앙을 가지고 신앙의 길을 걸으며 이러한 때에 나라에 봉사를 하고 이러한 때에 기업을 하고 이러한 때에 모든 사업을 하는 우리로서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주시는 모든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시간 우리 하나하나에게 이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서 언제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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