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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절의 예수님
    2002-08-20 11:39:59   read : 4019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8-11 요5:1-9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나 소개할려고 합니다. 부부가 살다가 보면 부부싸움을 합니다.
    왜 부부싸움을 합니까? 그건 잘 살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부부에게 의견 차이가 생겼습니다. 처음엔 조용조용 자기의 의견을 주장 하다가 언쟁으로 번졌고, 종래에는 격해져서 남편이 아내를 때리려 하자 그 아내는 욕질을 하면서 문을 박차고 도망쳤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솟은 남편이 뒤따라 쫓아가다가 부인이 보이지 않자 문 밖에서 놀라 눈이 둥그래진 아들에게 "야 이놈아, 그년 어디로 갔니?" 하고 묻자 겁에 질린 아들은
    "예! 그년 저쪽으로 도망쳤어요."

    1. 명절의 의미를 분명히 하는 일이 중요하다.
    결혼식장의 유감/
    식장안에서 떠드는 일이 있습니다. 동창회를 하고 친척들이 모였다고 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겐 관심이 없고 떠드는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밥만 먹고 오는 경우도 있지요?
    신랑의 서약, 신부의 서약을 받고 난 다음에 결혼의 증인을 서게 합니다. 이 결혼에 이의가 없습니까? 이렇게 묻습니다. 그래서 없습니다 함으로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서 이 결혼이 바르게 된 것을 선포합니다. 사실 결혼식의 증인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들의 결혼에 어느 정도 책임을 져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결혼식 무심코 참석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명절의 유감/ 설날이나, 추석에 가족끼리 모여서 우의를 다져야 하지 않습니까?
    놀러 가는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믿는 사람들은 신앙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국경일의 유감/ 8.15광복절, 6월6일 현충일 등... 노는 날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렇게 명절을 만들어 지키는 것은 하루 쉬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규칙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성질이 있어서 절기화시키는 것입니다.
    8월15일을 광복절 국경일로 정해놓지 않으면 우리는 해방의 기쁨을 반추하지 않게 됩니다. 생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태어난 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생명 허락하시고 이 날까지 살아올수 있도록 은혜 주셨습니다. 또 한 살을 살게 된 것에 대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것이다.
    생일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지 않게 됩니다.
    어버이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날을 지킴으로 부모에 대한 효도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같이 경축일이나 추모일들을 기념일로 정해서 지키는 것은 잊기 쉬운 우리를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날을 정하는 것은 사람들은 잘 잊어 버리기 때문에 그 날의 의미를 바르게 하자는 뜻이다.

    성경의 명절도 마찬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5:1에 보면 예수님이 유대인의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명절에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이 나옵니다.
    이 이적사건이 일어난 날이 명절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명절은 유월절이라고도 하고 부림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두 명절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적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으로부터의 구원을, 부림절은 하만의 간계로부터의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명절이 어떤 절기라고 해도 그 의미는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 명절을 알기 쉽게 유월절이라 하고 유월절에서 말씀에서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유월절은 어떤 날입니까?
    하나님은 이 유월절을 지키게 함으로써 그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것을 요구합니다.
    "내가 너희를 종되었던 애굽에서 구출해 냈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먹을 것 입을 것 주고 너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는 이시니라"
    이것이 유월절은 물론 각종 절기에 주시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 날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고 그 사랑 때문에 애굽의 손에서 구출해주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왜 예수님은 유월절에 38년된 병자를 고치셨겠습니까?
    남들은 유월절 잔치를 하고 있는데... 잔치에 참여하여 즐기지는 않으시고 병자 고치는 일을 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2. 예수님의 관심사는 유월절을 유월절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날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을 받은 날입니다
    어떻게 해방을 받았습니까?
    누구의 힘으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을 받았습니까?
    우리나라도 일본의 식민지로 있다가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의 애굽에서 해방을 받은 것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방을 위해 독립운동도 했고 연합군들과 함께 전쟁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해방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애굽에서의 해방은 우리나라의 해방과는 전혀 다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이스라엘의 해방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한 일도 이웃나라들의 도움을 받은 일도 없었습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받았고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해방받은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한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이스라엘의 해방! 즉 출애굽을 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가 가질 수 없는 이스라엘만의 남다른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애굽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

    그렇다면 이 유월절을 지내는 이스라엘의 마음속에 진정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즉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마음은 물론 그 믿음의 행위가 지금도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그것이 있느냐를 물으시며 예수님은 유월절의 유감을 말씀하십니다. 유월절이 단순히 양 잡아 먹는 잔치이고 과거의 일들을 기억하고 회상하고 감사하는 그런 날이냐 그 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내는 이스라엘의 마음속에는 오늘의 역사가 아니라 과거의 역사로만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 이 말입니다.

    예수님은 베다스다 못가에 있는 병자들을 찾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38년된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이 38년된 병자를 통해서 유월절의 역사, 출애굽의 역사를 바로 오늘 나타내고 싶으셨던 것입니다.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유월절 잔치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38년된 병자는 마치 당시 이스라엘의 믿음의 형편과도 같았습니다.
    주님은 병자에게 묻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는 "예, 제가 낫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나를 물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병이 낫지를 못합니다"

    주님이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하는 것은 병을 고쳐 주기 위한 마음입니다.
    요 21장에서 부활의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신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병자의 대답은 어떻습니까?
    "나를 저 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 병을 고칠 수가 없다. 그러니 당신이 나를 저 못이 동할 때 넣어 주면 된다. 는 것입니다. 바로 이 모습이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유월절 잔치하는 모습이라 이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연못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베데스다 입니다. 자비의 집 은혜의 집이라는 뜻이지요.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는 집이라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병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지 않고 있어요, 지금 이 시간 주님이 오셔서 병을 고쳐 주실 마음으로 "네가 낫고자 하느냐? 하는데도 혈루병을 앓는 여인처럼 주님의 옷자락을 잡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철저히 자기 생각대로, 자기의 뜻대로, 자기 방법대로 병을 고치려고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병자는 38년을 이런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그 주변의 병자들도 다 같습니다. 불치병자들입니다. 여태까지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 병을 고쳐 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되지 않았고 지금도 안되는 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던져달라 이것입니다. 이 병은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아니고는 불가능한 병들입니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율법은 구원을 받은 사람들, 생명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받은 것은 애굽에서입니까? 아니면 출애굽해서 구원을 받아 시내산에 왔을 때입니까? 구원을 받은 다음에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과 구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율법만을 강조합니다. 율법을 행하는 사람만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이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대교 교인들이 이방 개종자들에게 율법을 행해야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한 것입니다. 참으로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결국 행15장의 예루살렘회의에서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만 받는 것임을 결론지었습니다.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다.
    유월절이든 부림절이든 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혹자는 이 병자의 38년은 이스라엘의 광야에서의 38년과 같다고 합니다.
    신명기2:14/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 팔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대로 진 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광야에서의 38년은 그야말로 허송세월입니다.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날들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가나안땅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각 지파에서 1명씩을 뽑아 정탐군을 보냅니다. 이들이 돌아 와서 하는 말이 참으로 그 땅은 좋은 땅이다. 하나님은 좋은 땅을 예비해 두셨다. 그 증거로 여호수아와 갈렙은 포도 한 송이를 나무작대기에 끼워서 둘이서 메고 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땅에 들어 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 땅에는 9척 거인들이 살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 떼와 같다. 우리는 그 땅에 들어가면 곧 죽음이다. 이렇게 말을 하자 백성들이 통곡을 하며 하나님을 원망을 합니다. 후회를 하는 것입니다. 이 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말합니다. 여러분 이 무슨 말입니까? 분명 그 땅의 사람들은 거인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대항하여 싸울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굽을 물리치고 해방을 주신 먹게 하시고 입게 하시고 아말렉을 물리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우리가 힘이 없어 죽게 되었다고 함으로 결국 광야 38년의 세월을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은 누구나 광야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하지 아니하고 자기 공로나 율법에 근거하여 구원을 받기를 원한다면 이것은 결국 38년의 광야길을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받은 것은 애굽에서입니까? 아니면 출애굽해서 구원을 받아 시내산에 왔을 때입니까? 구원을 받은 다음에 율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유대인은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초대교회가 이 것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이냐? 사람의 수고가 있어야 하느냐? 사람의 수고를 구원받는데서 이야기하는 것은 철저히 이단입니다.행15장에 나오는 초대교회가 교회역사상 처음회의가 행15장에 나오는 예루살렘 회의입니다.그 예루살렘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 무엇입니까? 사도바울과 사도 베드로가 싸움을 합니다. 베드로가 거기서 혼이 납니다. 왜? 율법을 조금 편들었다가.. 거기서 결정된 것이 무엇이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그 은혜로만 구원받는 줄로 믿습니다..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철저한 은혜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충성하는 것이지,내가 충성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은혜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 깨달으시길 바랍니다.그런데 오늘 이들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유월절이든 부림절이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사람들은 베데스다에 머물러 있지만은 그래도 병자입니다.
    은혜의 자리인 교회에도 병자 신앙인이 있습니다. 아직도 광야의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적 소경, 영적 절뚝발이, 영적 중풍병자들이 여기 있다 이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사람들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점점 자기 힘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 반대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인격은 그래서 온유하고 겸손하고 진실하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더 영광을 받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드러내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라 그 말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 오늘도 자기 공로에 근거한 믿음과 그 평가를 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병자들이고 광야의 신앙인들입니다. 유월절 잔치에 양만 먹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과거의 신앙인들이라 그 말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은혜 받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으려면
    1). 우리는 은혜받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 시간 주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나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 그때 우리는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주님은 매일 같이 찾아 오십니다. 순간 순간 찾아 오십니다. 그 때마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일터에 찾아 오십니다. 직장에, 가정에, 학교에,....
    지금 이 시간 이 예배의 자리에도 찾아 오십니다.
    다윗은 어디든지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139: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139: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

    시니이다

    139: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39: 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아니함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아브라함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이 도우심을 믿는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리라. 조카가 좋은 땅을 차지하고 가도 이 아브라함의 마음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은혜는 좋은 땅에만 임하는 것이 아니고 거칠고 척박한 땅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승리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그랬고...모든 신앙인들이 다 그런 사람들이다.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 저편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장면들이 영화처럼 상영되고 있었다.
    각각의 장면마다 그는 모래 위에 새겨진
    두 줄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발자국이었다.
    그가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이 언제나 그와 함께 걸었던 것이다.
    마지막 장면이 펼쳐지고 있을 때쯤 그는 문득 길 위에 있는
    발자국들이 어떤 때는 단지 한 줄밖에
    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또 그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픈 시기마다
    그러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는 하나님에게 물었다.
    "주여, 당신은 내가 일단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한다면
    언제나 나와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들을 뒤돌아보니
    거기에는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었습니다.
    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당신은 정작 필요할 때면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 소중한 사람아! 난 그대를 사랑하며 결코 그대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때마다 그대는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음을 알았을 것이다.
    그것은 그럴 때마다 내가 그대를 두 팔에 안고
    걸어갔기 때문이다."



    평생을 아프리카 선교사로 보낸 데이빗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만년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칼라하리 사막 근처의 마보차에서 사자의 공격을 받고 왼쪽 어깨뼈가 으스러지는 바람에
    평생 왼팔을 머리 위로 들지 못하는 불구가 된 리빙스턴은 자신이 아프리카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연설이 끝나자 어느 학생이 번쩍 손을 들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그 힘겨운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습니까?"
    리빙스턴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내게는 별다른 비결이 없었습니다. 다만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었습니다."


    식인종들에게 선교하셨던 분들 중에 아셀트라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선교 활동을 하는 중에 식인종
    들이 여러번 아셀트 선교사를 잡아먹으려고 아셀트 선교사 집을 밤에 침입했습니다. 그런데 밤중에 찾아갈 때
    마다 대문 앞에서 창칼을 들고 지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낮에는 아무도 없는데, 밤에 가서 잡아먹으려 하면
    그 사람이 창칼을 들고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번에도 왔다가 그냥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상하
    다고 생각한 식인종들이 아셀트 선교사를 낮에 찾아갔습니다. "낮에 가보면 없는데. 이상하게 밤에 가보면 누
    군가가 칼과 창을 들고 너를 지키고 있다. 그 사람이 누구냐." 식인종들의 물음에 아셀트 선교사는 다음과 같
    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집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다." 그러자 식인종들은 "거짓말 마라, 한두 번이 아니고 우리가
    너를 잡아먹으려고 여러 차례 왔는데도 밤만 되면 창칼을 들고 지키는 자가 있어서 너한테 갈 수가 없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에 아셀트 선교사에게는 퍼뜩 떠오르는 영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쓸모
    없는 죄인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지켜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저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지
    키는 자가 없다고 말했던 불신앙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아셀트 선교사는 순간적으로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믿는 사람이 가장 약할 때는 자기 홀로
    있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그러나 가장 강한 때는 나는 약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믿을 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신 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제가 심방가서 묻지 않습니까? 무엇을 기도해 주길 원하십니까?
    경북에 사는 제 친구 목사님은 서울에 올라오면 저에게 기대가 있습니다. 그 목사님이 맛있게 생각하는 것은 청계천에 있는 설렁탕입니다. 그 목사님 생각엔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저를 보면 꼭 믿음이 있습니다. 그 설렁탕을 사줄 것이라는 것.
    주님이 무엇을 원하느냐 할 때에 무엇을 소원하겠는가? 아무런 기도의 제목을 갖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정말 믿는다면 기대한다면 왜 그분을 향한 소원이 없습니까? 그렇게 세상 살아가는 것이 자신 만만합니까? 아이들 키우기가 그렇게 쉽습니까? 이 세상에는 좋은 대학도 좋은 신부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좋은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면 목동 다윗도 들어서 위대한 임금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임금도 그 자리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식 믿지 마세요. 돈 믿지 마세요. 하나님 믿으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제목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자세하게 자신의 하루 일과를 시간대별로 기록해두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합해두기까지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기도` `신호등 앞에서 하는 기도`, `공중전화 중 서서 하는 기도`, 이게 무엇입니까? 하루종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기대 속에서 살아간 다는 것입니다.
    제임스 와트는 끓는 물주전자를 보다가 증기기관에 대한 꿈을 꾸었고 그것을 만들어냈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인류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환경과 문화, 그리고 좋은 기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즉 컴퓨터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꿈을 꾸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우리가 꾸는 좋은 꿈은 놀랄 만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좋은 꿈은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이 찾아오셔서 `무엇을 해줄까?` 할 때, 글쎄요? 아무거나 해주세요. 그럼 은혜받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이 자리에 나올때도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소원을 갖고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구체적인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이 소원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믿음 있는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아버님이 두 아들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는 목사고 하나는 장로된다. 저는 목사 됐습니다. 제 동생은 새벽부터 아이들 데리고 가서 예배 드리고 종일 주일봉사하고, 하나님이 직장도 지켜 주시고, 머지 않아 장로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님이 두 아들에 대한 소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넌 목사다! 넌 장로다! 자녀들에 대한 소원 가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은혜 받는 비결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3.잘 몰라도 해야 한다.
    요5: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요5: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이 병자는 고침을 받았지만 누가 고쳐 주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뜻이지 사람의 뜻이 아님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그렇게 오래 다녀도 주님에 대해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안다고 하지만 결코 다 알지 못합니다. 물론 배우고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른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 자동차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거의 대부분이 모릅니다. 단지 안다는 것은 운전을 할 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도 잘 타고 다닙니다. 모른다고 알 때까지는 타지 않는다는 분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보챕니다. 먹을 것을 달라든지, 기져귀를 갈아 달라든지, 그러나 이 아이들 중에는 부모를 아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이름도 키도 예쁜지도 나이도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래도 보챕니다. 그래도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잘 믿고 은혜 받을려고 하면 잘 알아야 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으로 사는 줄로 믿습니다.


    0과 1의 수학 공식

    1은 완전하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수를 나타낸답니다.
    0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존재라는 뜻에서 인간을 의미한답니다.
    하나님을 앞세우느냐 내가 앞서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의 존재가 달라집니다.
    `나`를 하나님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0.1 0.01 0.001 점점 작아지나
    `하나님`을 내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10 100 1000 10000
    그 수는 백배 만배 백만배 ...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수학공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악수를 청하는데 받지를 않는 경우를 겪어보셨나요? 받지 않으면 실망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실망시켜드리는 일일뿐더러 망하는 길입니다. 영적으로 병자인 것, 영적으로 광야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유월절의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낫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오 주여 일어나 걷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드립시다. 주님은 일어나 걷는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병든자는 낫게 하실 것입니다.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주실 것입니다.
    이 한 주간도 유월절의 주님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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