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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돌연 사망에 교계도 충격 / 정부, 정규 예배 외 소모임· 단체식사 금지
    2020-07-11 03:39:24   read : 16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박원순 서울시장 돌연 사망에 교계도 충격… 생전 동성애·예배제재 등으로 마찰 빚기도

    ▲박 시장이 생전 한 교계 행사에 참여했던 모습. ⓒ크투 DB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기독교계도 큰 충격을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재임 시절 동성애와 퀴어축제, 코로나19 관련 예배 제재 등의 문제로 기독교계와 잦은 마찰을 빚어 왔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계를 향해 호의적 제스처도 여러 차례 보여 왔었다. 올해 초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주최 ‘2020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서는 “서울은 좀 더 위대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 위대함은 목사님 말씀처럼 영성과 관계 있다”며 “앞으로도 교회의 도움과 협력, 기도와 힘이 서울을 좀 더 위대한 도시로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또 몇 년 전 한 교계 행사에서 아들의 병역 논란과 관련, “저희 집안에 아들이 귀해서,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고민하다 기둥 주(柱) 믿을 신(信), ‘믿음의 기둥’이라고 지었다”며 “정말 이 아이가 교회를 열심히 나가기 시작했고, 대학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녔다.

    우리 아들 신앙생활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런데 얼마 전 환난에 빠지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 과정에서 아들이 저희 부부를 위로하는 걸 보고 참으로 큰 은총을 받았다. 이름 잘 지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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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변 “박원순 시장 죽음으로 피해자의 절규 묻혀선 안 돼”

    “서울특별시장(葬)은 피해자 2차 가해 유발, 재검토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도하고 있다. ⓒ크투 DB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으로 피해자의 절규가 묻혀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던 공무원이자 시장의 비서인 여성이 박 시장에 대하여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혐의로 고소하여 다음날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고, 그 다음날인 오늘(2020. 7. 10.)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된 바, 여러 정황으로 박 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민국 수도의 시장이 자살을 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 자체는 그 시장 개인을 떠나 우리나라 국민들 전체의 불행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박 시장의 그릇된 행위로 고통받은 피해 여성의 불행, 그리고 고인을 믿고 수도 서울의 시장으로 3번이나 선출한 1천만 서울시민의 불행이다.

    고인(故人)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본질은 엄중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범죄 피의사건으로서, 마땅히 피해 여성의 일터인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위 혐의에 대하여 공모하거나 방조한 바가 있는지 수사가 지속되어야 한다.

    아울러 피해 여성이 입은 고통과 손해는 최소한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에 의하여 금전적으로 전보되어야 하며, 그 배상책임은 가해자 본인은 물론 서울시청, 그리고 불법행위 관련자 모두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사건의 진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끝까지 밝혀져야 할 것이다.

    박 시장의 지지자를 비롯한 일부 세력은 피해 여성의 말의 진위를 따져야 한다면서 그 배후가 있다는 등으로 피해자에 대한 근거 없는 2차 가해를 일삼고 있다. 시장 권한대행은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간 치르고 서울시청사 앞 별도 분향소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피해 여성의 고통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하는 주체임에도 진상을 은폐하고, 보란 듯이 고인의 죽음을 미화하는 듯한 장례를 주관하며, 피해 여성이 또다시 받게 될 고통까지도 외면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즉각 피해자의 큰 고통에 아픔을 더하는 2차 가해를 유발하는 서울시장 장례절차를 재검토하고, 사건의 진상규명 및 손해배상 절차에 착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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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고소 비서 색출하자” 피해자 2차가해 일파만파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일부 지지자들이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의 ‘신상 털기’에 나서면서 2차 피해 조짐이 일고 있다.

    10일 여권 지지 성향을 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피해자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내용의 게시물들이 다수 게재됐다.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위해를 가하겠다는 식의 협박성 글이 대부분이다.

    이날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는 ‘비서실엔 총 ○명이 근무, 이제 고지가 보인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고소인을 찾기 위해 서울시청 열람 자료를 통해 2017년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한 이들의 현황을 살피고 있다면서 “(누군지 찾아서) 같은 여자로서 참교육 시켜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지지자는 SNS에 고소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욕설과 함께 게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여성이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다른 지지자는 SNS에 올라온 박원순 시장 추모글에 “억울한 누명으로 돌아가신 시장님을 위해 고소장을 넣은 여성 피의자를 색출해 무고죄로 고발하고 신상공개를 요청하자.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부 극성 지지자들이 인터넷에 박 시장을 고소한 전 여비서를 찾아내겠다며 글과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 특정된 인물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로 밝혀졌다. 인스타그램 등 캡처

    경찰은 고소인에 대해 적극적인 신변보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 고소인이 요청하면 최선을 다해 신변보호에 나설 것”이라며 “임시거처를 마련해주거나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의 방안이 있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전날 오전 10시44분쯤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됐다. 딸의 112신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7시간에 걸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0시1분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은 특정되지 않았으나, 성추행 혐의 피소건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앞서 박 시장의 비서로 근무했던 여성 A씨가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으며, 본인 이외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진술했다. A씨의 고소장에는 박원순 시장이 근무 중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고, 퇴근 후에는 수시로 텔레그램으로 음란한 사진과 문자를 보내며 A씨의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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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옷·푹 숙인 고개…박원순 시장, CCTV 잡힌 마지막 모습



    박원순(64) 서울시장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SBS뉴스가 공개한 CCTV에 따르면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44분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공관에서 나왔다. 박 시장은 남색 모자에 검은 배낭을 멘 차림이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으며 검은 점퍼와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시선을 아래로 내린 채 골목길을 지나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53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배드민턴장에서 다시 포착됐다. 이로부터 2분 뒤인 오전 10시55분에는 등산로 입구를 지나 성곽길 쪽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는 오후 3시49분쯤 서울 성북구 주한 핀란드대사관저 인근에서 꺼졌다.

    박 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최초로 접수된 시각은 오후 5시17분이었다. 박 시장의 딸은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 그런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 77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0시1분 서울 성북구의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지 약 7시간 만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박 시장의 시신을 수습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며 “정확한 사망 시점이나 원인 등은 부검을 통해 추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발견 당시 박 시장은 공관을 나설 때 입고 있던 검은 점퍼에 회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주변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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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정규 예배 외 소모임·단체식사 금지



    교회 등 종교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자 정부가 예배를 제외한 소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예배를 제외한 소모임을 하거나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교단체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하자 정부가 결국 정규예배 외 소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등 정규적인 예배는 드릴 수 있지만, 구역예배나 수련회 등은 금지한다는 겁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19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발언 이후 브리핑을 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은 "7월 10일 18시부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핵심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면 교회는 정규예배 외 소모임을 할 수 없고, 식사 등 단체 활동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중대본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온 교회와 종교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재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복지부 차관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교회와 교인들의 협조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회에 대한 이러한 조치는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한 종교 활동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며 종교계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중대본은 다만 교회가 온라인 예배 등을 통해 코로나 19의 감염 위험을 낮출 경우 세부적인 지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을 강화하고 나선 건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왕성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 안양 주영광교회 등 수도권 교회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고, 7월 들어서는 광주 일곡중앙교회 등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정부 방침에 보수교계를 대표하는 한국교회총연합은 논평을 내고, 정부 발표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보수교계가 반발하는 이유는 정부가 종교단체라 칭하지 않고, 교회라고 특정했기 때문입니다.

    한교총은 논평에서 문제는 작은 모임이 아니라, 참여자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라며 중대본의 이번 발표는 지극히 관료적 발상의 면피용 조치로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교총은 중대본은 이번 조치를 즉시 철회하고 자발적인 방역 지침 준수 방안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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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공부나 식사, ‘교회 이름으로’ 모여선 안 돼?!

    정규예배, 정기적으로 특정 장소에서 목회자 진행 성가대 연습 모임 금지, 따로 모여 하지 말라는 뜻 금지 조치 해제, 방역 상황 고려해 별도 해제 예정



    명확하지 않은 데다 과도한 지침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교회 모임·행사 및 단체 식사 금지’ 방침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측 관계자는 “교회 이름으로 이뤄지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경공부도 교회 이름으로는 모이면 안 되고, 교인들끼리 사적으로 모여서 하는 건 대상이 아니다”며 ‘교회 명의’의 모임과 행사는 다 금지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는 카페나 식당 등 같은 장소에서도 ‘교회 이름’으로는 모이면 안 된다는 의미여서 ‘종교 자유’와 관련해 논란이 예상된다. 다음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정규예배’의 의미는 무엇인가.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철야예배 등으로 안다. 교회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목사님 또는 전도사님 등 관리할 수 있는 분이 일정한 장소에서 특정 시간에 진행하시는 것이 정기 예배다.

    가령 ‘수요예배 합니다’ 했을 때, ‘이번 주는 오후 2시에 1회의실에서 예배드리고, 다음 주에는 오전 7시에 5회의실에서 예배한다면, 그건 안 된다.”

    -수요 예배가 그런 식으로 진행되진 않는다.

    “취지는 관리자가 통제 가능하고, 시간대와 장소가 고정돼 있는 예배만 해당한다고 보시면 된다.”
    -소규모 모임에서 ‘소규모’는 어느 정도를 말하나.

    “말씀드렸듯 정규예배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교회 명의로 이뤄지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지칭한다. 예를 들면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가대 연습 모임 등이다.”

    -성가대 연습 없이, 성가대를 하라는 게 말이 되는가.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가대를 하시는 분들은 연주를 하실 능력을 갖고 계시지 않느냐. 모임을 최소화해 달라는 취지다.”

    -최소화가 아니라 금지 아닌가.
    “맞다. 따로 모여서 하지 말라는 뜻이다. 성가대 연습 모임은 소모임에 해당한다.

    성가대는 말 그대로 예배드릴 때 있어야 조용하게 찬송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연습을 안 하고 성가대를 하라면, 이미 아는 곡으로만 하라는 건가. 본당에서 직전에 맞춰보는 건 되는가.

    “연습 모임은 안 되고, 직전에 본당에서 잠시 맞추는 건 괜찮겠다.”
    -성가대 연습 모임도 지휘자 통제 아래 정기적으로 있고, 마스크를 쓰는데.

    “연습 모임은 안 된다.”
    -이번 조치는 마감 기한이 없는가.
    “방역 상황을 고려해서 별도 해제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확진자가 나와도 2주 격리하면 끝인데, 기한 없는 이번 조치가 적절한가.

    “전국적으로 봤을 때 어찌 됐든 교회의 소규모 모임들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으니, 방역 차원에서 이 부분을 우선적으로 제한한다는 의미 정도로 이해해 달라.”

    -교회 소모임을 바깥에서 하는 건 가능한가.

    “교회 명의로 이뤄지는 소모임은 안 된다. 말 그대로 교인들 사적 모임 자체는 저희가 이번 행정조치에서 금지한다고 하는 부분은 아니다.”

    -교회 바깥에서 교회 명의로 모였다는 걸 구분할 수 있는가.
    “취지 자체는 사적 모임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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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기장총회, “수련회 등 여름행사 취소, 연기” 당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와 관련해 목히서신을 내고, 철저한 방역을 강조했습니다.

    또 수련회나 여름성경학교, 비전트립 등 여름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햇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사진은 지난 1일 끝난 예장합동총회 목사장로기도회 모습.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기도회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7일 정오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7명.

    자가격리중인 교인의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9명, 경기도 8명입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한 수원시 교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25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광주지역의 감염 속도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광주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40여 명에 이릅니다.

    광주사랑교회 확진자는 17명, 광주 북구 대표적 교회 가운데 하나인 광주일곡중앙교회 확진자 16명, 광주 CCC가 운영하는 아가페실버센터 확진자는 7명으로 교회발 2차, 3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요 교단들이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총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전국 교회가 여름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에 한국교회총연합과의 협력 아래 ‘교회, 여름행사 대응지침’을 보완해 안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장합동총회는 소속 교회에 기존 지침대로 교회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교회 내 손이 닿는 곳 수시 소독, 교회 건물 내 음식 섭취 금지, 고령자, 고위험자 안전조치 시행 등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여름행사에 대해서는 되도록 취소나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예장합동총회는 "여름에 계획된 수련회, 여름성경학교, 세미나, 비전트립, 농촌봉사활동, 특별 성경공부 등 교회 행사는 취소나 연기, 축소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불가피하게 여름행사를 진행할 시 교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방식, 가정성경학교 방식으로 진행해 줄 것, 공동식사와 숙박은 지양할 것, 해외 여름행사는 자제해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도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교단 내 대규모로 진행되는 수련회의 경우 인원 축소, 일정 조정 등을 신중히 고려해 달라”고 전국 교회에 당부했습니다.

    기장총회는 또, “오는 9월 105회 총회에 대한 일정 조정, 장소 변경 등을 임원회에 위임해 일정 축소, 방역 강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도 지난주 ‘코로나19 감염증 제9차 교회대응지침’을 하달하고, 교회 여름행사를 지역과 교회 형편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거나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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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미션포럼]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어떻게 세울 것인가



    ‘2020 국민미션포럼’ 참석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김석년(서초성결교회 원로)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 처치 플랜팅 이렇게 하자

    “교회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적 신앙으로 리셋”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10~15년 전만 해도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의 중심 그룹이었다. 반기독교 세력으로부터 공격과 비난을 받으며 중심에서 벗어나더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통과하며 마이너리티가 됐다. 여기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8일 발표로 인해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비상상황을 맞았다. 이 시국에 교회를 다시 세울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더이상 희망을 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앙의 생태계는 심각하게 무너졌다. 모이는 예배가 제한되는 동안 온라인예배가 익숙해지면서 성도들의 신앙은 개인 취향으로 바뀌었다. 전통적 교회보다 가상교회를 인정하려 하고 예배의 집합성과 집례성을 부인하려는 신앙사조가 나타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성경적 신앙, 초대교회 신앙으로의 리셋(reset)이 최우선돼야 한다. 어떤 핍박과 환란이 오더라도 예배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했던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

    로마에 천연두가 창궐했던 165~180년 500만명이 죽었던 역사를 돌아보자. 로마 시내 곳곳에 시체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전염이 두려워 시신을 치우는 사람이 없었는데 한밤중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 시신을 치우고 아침이면 사라졌다. 며칠 후 로마 시내는 깨끗한 거리로 바뀌었다. 검은 옷의 사람들은 카타콤베에 숨어 있던 기독교인이었다. 사람들은 훗날 기독교인들의 이러한 사랑을 ‘영혼의 손’이라 표현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로마 전역 기독교 확산으로 이어졌다.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디지털 사회의 가속화 속에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선 무너진 교회론을 다시 세우는 게 필수다. 이를 위해 ‘목회자의 첫 열정 회복’ ‘자기희생과 헌신의 모범’ ‘새로운 예배 포맷과 임팩트 있는 메시지’가 함께 실행돼야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될 때 며칠을 고민하다 ‘먼저 희생하고 헌신의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방역과 안전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했다. 온라인예배와 병행하며 모이는 예배를 빠짐없이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새에덴교회 현장예배에는 성도 85%가 참석하고 있다.

    설교가 진부하게 느껴지거나 ‘꼰대 설교’로 치부돼선 안 된다. 하나님의 감정과 아픔, 사랑이 설교자를 통해 전달돼야 한다. 그래야 성도가 모이고 예배가 세워지고 개교회와 교단, 한국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 설교 사역의 방향성

    “설교자에 대한 신학적 고백, 복음 제대로 선포되는지 점검을”
    김운용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

    코로나19는 그동안 당연시 여겨 왔던 삶의 양태와 관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티핑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이런 시대에 설교자는 설교 사역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설교 사역에 대한 신학적 고백의 점검이다. 신학은 사역을 결정하고 그것을 바르게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신학은 교회가 수행하는 복음의 선포가 바로 행해지는지 감시·조정해 주며 성경을 바로 읽고 그것을 설교에 담아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기독교 설교는 하늘의 신비를 드러내는 작업이고 이 땅에 펼치는 사역이다.

    둘째, 설교에서 본질로의 회귀가 더 깊이 강조돼야 한다. 2000년 교회역사 가운데 위기가 없었던 시대는 한 번도 없었다. 교회는 외부로부터 오는 핍박이나 박해 때문에 무너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교회가 본질을 떠나 있고 진리 위에 굳게 서지 못했을 때 무너졌다는 사실도 역사가 주는 교훈이다.

    셋째, 설교자는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확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확신, 말씀의 능력을 확신했는지 점검해야 한다.

    넷째, 그리스도인 됨의 의미와 정체성을 바로 심어주고 삶의 신앙을 강조하는 설교가 필요하다. 설교는 그리스도인의 바른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 역사를 기억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역이다.

    다섯째, 돌봄과 위로, 격려와 소망의 공동체를 수립해야 한다. 예배와 말씀을 통해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희망과 평화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 것인가가 사역자의 관심사가 돼야 할 것이다.

    여섯째, 코로나19 시대 설교에 담아야 할 메시지는 전염병과 관련해 인간의 탐욕과 하나님의 심판, 창조세계의 보존과 공존, 인간의 유한성과 하나님의 통치하심 등이다. 코로나19는 창조세계를 무너뜨리는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빚은 결과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과 유한성을 깨달으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아니면 설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일곱째, 설교자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설교자는 미디어 해독과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하며 교인들 가운데 이 부분에 전문 지식을 가진 이들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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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A교회 목사 '위장목회' 논란..목회 세습 후 담임목사직 유지





    대외 활동은 A교회 아닌 안산B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합동총회 은급부장 맡아
    B교회 실제 담임목사는 김목사 아닌 '제 3자'로 위장 의혹
    해당 노회, "잘 모른다"..총회 관계자, "편법 같다" 조사 의지

    경기도 군포시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위장 목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원로목사 추대를 받은 목사가 여전히 담임목사로 활동하는 가하면 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교회 담임으로 가 대외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립 개척한 교회의 담임목사는 따로 있었습니다.
    1984년 A교회를 개척한 김모 목사는 지난 2014년 아들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주고, 원로 목사로 추대됐습니다.

    그런데 확인 결과 김 목사는 여전히 이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와 강단 설교를 살펴봐도 김 목사는 담임 목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들은 교단법에도 없는 ‘동사목사’로 두고 김 목사가 실질적인 교회 당회장권을 행사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로 동사목사는 동일한 권한을 갖고 활동한다는 뜻으로 선교 초기 해외 선교사가 목회 효율성을 위해 한인 목회자를 동사목사로 뒀습니다.

    [인터뷰] 군포 A교회 관계자
    “노회에서 알아서 하는 거니까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 목사가 해당 교회에서 담임목사직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지난 2018년 이 교회에서 같은 노회에 분립 개척한 안산 B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한다는 사실입니다.

    지난해 예장합동 104회기 총회 자료를 살펴보면 김 목사는 안산B교회 담임목사로서 예장합동 중경기노회 대의원으로 총회에 파송을 받았습니다.

    이어 김 목사는 104회 총회 은급부장으로 선출 됐습니다.
    최근 열린 예장합동 목사장로기도회에서도 김 목사는 안산B교회 담임목사로 기도회 순서를 맡았습니다.

    원로 추대된 김 목사가 담임목회를 두 곳에서 진행하고, 총회 대의원으로도 활동 하는 등 현역이나 다름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현장 확인을 위해 노회 주소록에 나온 안산B교회를 찾아가봤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안산B교회 담임목사는 김 목사가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안산B교회 담임목사
    “제가 좀 힘들어서 임시(담임목사)로 있고..김OO목사님이 젊다보니까 그 아들이 미국에서 온지 얼마 안됐어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어요. 노회에서는 원로를 삭제했죠. (원로 추대를 했는데 원로를 삭제했다구요?) 네”

    종합해보면 군포A교회에서 원로 추대를 받은 김모 목사가 실제로는 A교회에서 영향력을 여전히 행사하고 있고, 대외적으로 안산B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았지만, 실질적인 담임목회도 제3자가 하고 있는 상황.

    상식적으로나 교계 정서로도 정상적인 목회 방식은 아닙니다.

    김 목사가 이른바 '페이퍼처치'나 다름없는 교회 운영으로 노회와 총회를 기만한 셈입니다.

    교회를 치리하는 노회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그러나 해당 노회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인터뷰] 예장 합동 중경기노회 관계자
    “이름만 올려놓은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역할을 하시는 건지 OOO 목사님과 김OO 목사님 두 분 사이에 어떻게 하시기로 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교단법에 따르면 교회 당회를 이끌 수 있는 당회장권은 해당 교회 목회를 전제로 복수로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 목사의 경우 원로목사 추대를 무효화 하고, 대리 담임목사를 세워 장로교단 근간이 되는 노회를 전횡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인터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관계자
    “이런 문제는 듣던 중 처음같은데요. 편법 비슷하네요. 율사들이라고 할 까 하여튼 상의 좀 해봐야겠네요.”

    김 목사의 해명을 듣기위해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김 목사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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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왕이면 제가 걸려 감사합니다”… 한 선교사의 기도문 감동

    세네갈 GMS 김명수 선교사 “저의 고통이 마지막 되길”



    김명수 선교사, GMS, 코로나 투병, 세네갈

    ▲세네갈에서 사역 중인 김명수 선교사(오른쪽)와 가족들. ⓒ세종로교회

    GMS 소속으로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선교하던 중 코로나에 감염된 김명수 선교사를 위한 기도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선교사가 투병 중에 쓴 기도문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GMS에 따르면 김 선교사는 지난 5월 11일에 발열이 시작됐고, 5월 2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교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병원의 위생 상태가 열악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주위의 도움으로 다시 큰 병원으로 옮겨 현재 회복 중에 있다.

    김 선교사는 그동안 아프리카 불어권 지역에서 사역해 왔으며, 최근에는 세네감비아 지역에서 헌신하고 있다. 사모인 박경희 선교사와 자녀는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 선교사는 투병 중에도 감사하다는 내용의 기도문을 작성했다. 김 선교사는 “현지 교민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고, 현재 선교활동이 중단된 선교사가 코로나에 감염돼 감사하다”면서 “이곳(세네갈)의 의술과 시설이 한국보다 훨씬 낙후됐지만 주변의 다른 나라보다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썼다.

    특히 김 선교사는 “기왕이면 외로운 선교사가 코로나에 걸려 감사하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나를 기억하며 기도하기에, 나는 혼자가 아니며 결코 외롭지 않은 선교사라는 사실에 감사했다”면서 “저를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선교사들 중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더는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다음은 김명수 선교사 기도문 전문.


    김명수 선교사 기도문

    주여,
    기왕이면 선교사가 걸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미 막혔으니 시간이 남는 선교사가 걸려 감사할 뿐입니다. 오히려 사업을 하는 교민이 걸린다면 그 사업체에 큰 어려움이 있을테니까요.

    기왕이면 세네갈에 있는 선교사가 걸려 감사합니다. 이 곳의 의술과 시설이 한국보다는 훨씬 낙후되었지만 그래도 주변의 감비아나 말리, 기네, 기네비사우 같은 나라들보다는 의료 환경이 더 좋아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주여,

    기왕이면 외로운 선교사가 코로나에 걸려 감사합니다. 주님만 바라본다 하면서도 늘 이방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아프리카 땅에서 홀로 외로울 때가 종종 있고 혹 친구들은 나를 잊고 있겠지라고 체념 비슷하게 살아가기도 하는데 이번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다시 한번 나를 기억하며 기도하기에 나는 혼자가 아니며 결코 외롭지 않은 선교사라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주여,

    기왕이면 연고자가 거의 없는 자가 코로나에 걸리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양가 일가친척들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영적으로 무연고자 같지만 그래도 이번 일을 통해 같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도움의 손길로 펴서 위로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에 나는 무연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주여,

    이 고통의 자리에서 속히 벗어나게 하소서. 그러나 저의 고통을 마지막으로 우리 아프리카 선교사들 중에, 우리 GMS 선교사들 가운데 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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