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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은행, 성탄 전야는 따뜻했다/ 목양실에서 ‘음란물’ 본 목회자 사임
    2020-12-26 03:45:43   read : 15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고요하게 배달된 온정… 성탄 전야는 따뜻했다

    연탄은행, 서울의 달동네 백사마을에

    배우 황보라씨가 2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지게에 두 손까지 동원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고요하면서도 거룩하게 연탄 나눔은 진행되고 있었다. 단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모인 봉사자들은 5인 이상 금지 규정에 맞춰 네 명씩 한 조가 돼 성탄 전날 달동네 이웃의 집에 연탄을 들여놓고는 조용히 흩어졌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12월 개인 봉사자의 날, 성탄데이’ 행사를 열었다. 말이 행사이지 예년 같은 떠들썩한 소개도 대표의 인사말도 없었다.

    마을 입구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250만장 연탄 나눔’을 알리는 현수막, 트럭이 들어올 수 있는 곳까지 군데군데 하역해 놓은 연탄 수천장이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한 개인 봉사자 30여명은 이날 10개조로 흩어져 조마다 한 명씩 배치된 연탄은행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각자 묵묵히 연탄을 지게에 지고 거미줄 같은 골목길로 사라졌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김나은(36)씨는 검은색과 하얀색 두 개의 마스크를 겹쳐 쓰고 있었다. 굵은 땀방울이 마스크 아래로 흘러내렸다. 홀로 봉사에 참여한 김씨는 “연탄을 보면 어렵던 어린 시절의 엄마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올해 초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성탄 전야에 이웃과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곳에 왔다고 했다.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배우 황보라(37)씨도 개인 자격으로 동참해 연탄 지게를 졌다. 플라스틱 안경테에 투명 가림막이 부착된 신개념 안면 보호대를 착용했다. 황씨는 “혹시 주민들에게 침방울이 튈까 걱정돼 준비했다”면서 “성탄절같이 특별할 때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 또 올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백사마을 중앙의 연탄교회 앞에선 허기복 목사가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었다. 서울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가 성탄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엔젤트리’ 선물에 더해 개인 봉사자가 후원한 곰탕, 연탄은행이 준비한 떡까지 연탄 가구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어르신들은 3명씩 10분 간격으로 순서를 정해 교회에 들러 받아가는 방식으로 밀집을 피했다. 허 목사와 인사를 나눈 김일순(91) 할머니는 “목사님, 반갑고 고마워요. 건강하시고 훌륭히 지내시오.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두 손을 모으고 허리를 굽혔다.

    서울연탄은행 문지희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후원과 함께 봉사자도 줄면서 가구당 한번에 150장씩 전달하던 연탄을 100장씩만 전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 연탄에 기대 난방을 하고 온수를 얻고 밥을 안치기도 하는 주민들에게 연탄은 여전히 생명선이다. 문 복지사는 “기초수급 대상에 노령연금이 수입의 대부분인 어르신들이 연탄 걱정을 덜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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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휩싸인 성탄절



    5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박종민기자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교회와 사회의 성탄절 풍경도 바꿔버렸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올해 성탄절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수 없게 됐습니다.
    성탄절에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것은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그나마 문명의 혜택에 힘입어 온라인으로 예수탄생을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입니다.

    비록 성탄절이 아니더라도 기독교의 성장은 모임에서 시작된 것임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학적인 논쟁을 차지하더라도 함께 모일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다는 겨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천명을 오르내리는 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국의 조치가 어니더라도 함께 모이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면예배를 드렸던 몇몇 교회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텅빈 예배당을 배경으로 중계되는 화면을 보면서 드리는 성탄예배를 통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드리는 성탄예배의 모습이 우울한 풍경일까에 대한 반론도 제기될수도 있습니다.

    성탄절은 기독교인 뿐만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기독교인과는 다른 의미의 축제일입니다.

    비기독교인들에게 성탄절은 물론 상업적 의미의 축제 입니다.
    방탕하지만 않는다면 상업적인 축제는 경제를 선순환시키는 긍정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어쩌면 2020년 성탄절은 가장 비상업적인 축제일이 될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기독교인들에게도 비기도교인들에게도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에게 똑같이 집에서 성탄절을 보내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한편으로 사람의 오만에 대한 경고라고 풀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독교지도자들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탄생이 이땅에 평화를 가져다준 의미를 되새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성탄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비록 가정에서 예배드릴수 밖에 없지만 마음을 고쳐 먹으면 우울한 성탄절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오랫만에 겸허하게 보내는 성탄절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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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양실에서 ‘음란물’ 본 목회자 사임 논란







    서울 중구의 한 교회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목회자가 사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목사가 사임의사를 밝혔으나 퇴직금 예우문제와 임시당회장 권한 문제 등으로 교회가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A교회가 담임목회자의 음란물 시청으로 갈등에 휩싸였다.
    서울 중구 A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월 목양실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사실이 발각됐습니다.

    이는 교회 통신요금 고지서에 한 파일 공유 사이트 콘텐츠 구매 내역이 찍힌 것을 이상하게 여긴 교인이 목회자의 해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OOO 장로 / OO 교회
    “내가 받은 자료 내가 찾는 자료인가 한번 해보시죠 하니까. 거기서 성인물 동영상이 나온 거 에요. 그 자료에서 목양실에서..그것 또 날짜가 나와 있는데 토요일이에요 저녁 7시에 목사님께서 다음 날 목회 준비하면서 설교준비를 하는 날인데”

    취재결과 A교회 목사는 파일 공유 사이트를 4년 동안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임목사의 음란물 시청 사실이 교인들 에게 알려지면서 결국 해당 목사는 자숙기간을 거쳐 7월 19일 주일예배 시간에 교인들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OOO목사 / A교회 7월 19일 예배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을 제 허물을 하나님은 보시고 제 허물을 결국 드러나시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부족한 목사로 인해서 실망과 낙심하셨을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다시한번 구합니다. 그리고 장로님들에게도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윤리적 문제를 야기한 담임목사의 사임 의사 표시로 교회가 안정화 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교회는 이 문제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담임목사의 퇴직금 예우 문제와 임시당회장 권한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노회가 교회 문제에 개입하면서부터 제대로 된 치리가 안 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OOO장로 / 중구 A교회
    “노회는 목사님 편이라고 보여주는 게 너무 안타까운거죠.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님들을 실제로 생각하고 사랑해줘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어요. 목회자의 지금의 상황에 앞으로 갈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판단하고 가시는 것 같아요.”

    노회로부터 파송된 임시당회장의 지난 달 발언입니다.

    [녹취] OOO목사 / 예장합동 동평양노회
    “O목사가 잘못한건 나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사실이니까. 폭행을 했냐 성폭행을 했냐 아니면 밖에서 간음을 했냐. 실질적인 행위는 없잖어. 기분 나쁘다 이거지. 감정이 상한다 감정은 다 상해”

    교회 문제 상담 전문가들은 갈등의 본질이 목회자의 윤리적 문제인만큼 교인들의 공감을 얻을수 있는 해결책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이헌주 사무국장 / 교회개혁실천연대
    “목회자에게 조금 더 윤리와 도덕이 요구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목회자는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윤리와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감당해야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민감성과 판단력, 그리고 실천을 요구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담임목사의 불미스런 행동으로 60여 년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한 중형교회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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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종교인소득 월평균 157만원..최저임금에 못미쳐




    지난해 종교인들의 월평균 소득은 157만원으로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인 소득이 전반적으로 낮은 가운데 특히 하위 90%의 월평균 소득은 상위 10%의 1/4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종교인들에 대한 과세 2년째인 지난해 세금을 낸 종교인 9만4천7백명으로 이들이 신고한 소득은 모두 1조 7,88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9만2백명은 종교인소득만 있다고 신고했으며 신고한 금액은 1조6,723억원 입니다.

    4천5백여명은 종교인소득 외에 임대소득 등 다른소득을 더한 종합소득으로 1,162억원을 신고했습니다.

    국민의 힘 추경호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종교인 과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종교인들의 월 평균소인득은 157만원 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저임금 174만원에 못미치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의 소득이 전반적으로 낮은 가운데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의 소득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인 상위 10% 8천8백명의 소득신고액은 4,624억원으로 평균 5,254만원, 월 평균 442만원 이었습니다.

    하위 90% 8만5,900명의 소득신고액은 1조2,098억원으로 평균 1,408만원, 월평균 117만원 이었습니다.[cg out]

    하위 90%의 평균소득은 상위 10%의 1/4을 조금 넘었습니다.

    종교인소득은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종교인으로서 활동에 따라 벌어들인 소득으로 근로소득과 기타소득으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소득신고한 종교인 가운데 8만2천명이 기타소득으로 신고했으며 근로소득으로 신고한 종교인은 8천2백명으로 대부분 자신의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근로소득보다 기타소득으로 신고할 때 공제받는 필요경비를 더 많이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1인당 소득공제 규모를 비교해보면 근로소득 (773만4천원)보다 기타소득에서 (1천289만9천원) 5백만원 정도 더 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인 9만2백명이 납부한 종교인세금은 모두 139억원으로 평균 154,000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인과세는 2018년부터 도입됐으며 종교단체에 소속된 일반 행정직원 등을 제외한 성직자의 종교활동과 관련한 종교인소득이 집계된 것은 2019년분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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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의 추위에 급식받기 위해 줄선 노숙인들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 급식소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등 공공 급식시설을 제외하곤 노숙인들이 제대로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노숙인들은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해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를 찾은 노숙인들. 구세군브릿지센터는 본래 저녁 무료 급식을 실시했으나 주변 주민들의 민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는 새벽 5시에 무료 급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자]
    매서운 영하권 추위에 눈까지 내린 새벽.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브릿지센터 앞에 긴 줄이 늘어섭니다.

    하루 한 번,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섭니다.

    [무료급식 이용자]
    "다른 때는 저 뒤에까지, 저 위에까지 쭉 줄 설 때가 있어요. 꺾어지는 데 있잖아요. 거기까지."

    무료급식은 200명 분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 혹여나 밥을 먹지 못할까 봐 2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최근 곳곳의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자 영등포구와 은평구 등 멀리서 오는 이용자들도 늘었습니다.

    [무료급식 이용자]
    "일찍 와야 자리를 차지하거든요. 점심 저녁은 못 먹을 때도 있고, 점심 주는 데를 찾아가야죠. 못 찾으면 못 먹고 그런 거죠."

    [무료급식 이용자]
    "우린 여기서 구씨네 집(구세군브릿지센터)에서 밥 먹으면 없어요. 끝이에요. 다른 데는 문을 닫고 코로나 뭐 때문에.."

    다수의 민간 무료 급식소들이 운영을 중단하며 공공 급식시설에 대한 의존이 커진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검토되면서 노숙인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석(가명) / 무료급식 이용자]
    " 3단계로 격상되면 이런 (공공) 급식소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인원 제한이 클 거 아니에요. 이용자 수가 줄면 절반 이상이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으니깐 (걱정되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된 구세군 브릿지센터 무료 급식 현장.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배식이 이뤄져 평소보다 2배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교회들과 일부 급식소들은 도시락 배달 등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자원봉사와 후원이 급감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공공 급식 시설 확충과 임시주거시설 지원 확대 등 공공 영역에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택 과장 / 구세군브릿지센터 기획상담과]
    "종교단체나 일반 복지단체에서 드시던 장소가 많이 줄거나 없어지니깐 아무래도 종합지원센터나 서울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급식소로 많이 몰릴 수밖에 없죠."

    구세군은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설치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다"며 노숙인이 겪는 어려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습니다.

    [김영택 과장 / 구세군브릿지센터 기획상담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노숙인들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지원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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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미래자립교회 2160곳에 100만원씩 지원

    소강석 총회장 “위기 함께 이겨내야”





    예장합동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긴급생활비 전달식의 주요 참석자들이 21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이 성탄절을 앞둔 21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총회 산하 미래자립교회(미자립교회)에 21억6000만원을 지원하는 비대면 전달식을 열었다.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이상복 목사) 주최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전국 8개 권역 노회자립위원회가 누적 통계 자료와 지역 내 목회자 생활 여건을 토대로 선정한 미래자립교회 2160곳에 100만원씩 전달됐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고통을 겪는 전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생각하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코로나를 치유하실 하나님을 향한 ‘절대 신앙’을 기억하며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권면했다. 이상복 이사장은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교단 지도자들의 결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8개 권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게 지원 사역을 펼쳐 지역 교회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지난 5월 대구·경북 지역 미래자립교회 임대료 지원, 비대면 사역 지속을 위한 온라인 방송장비 지원, 목회자 자녀 비전 캠프, 농어촌교회 예배당 리모델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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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 숨긴 인터콥 방문자들... 코로나 확산 우려가 현실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대로 올라선 2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92명을 기록했다. 박종민기자
    [앵커]

    이단성 논란이 제기된 인터콥선교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터콥선교회 방문자들이 동선을 숨기고 있어 집단감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광주와 부산 등에서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경배 기자가 전합니다.

    인터콥선교회 집회에 참석한 이들이 광주와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단성 논란으로 주요 개신교단으로부터 참여금지와 교류금지 처분을 받은 인터콥선교회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법 위반 혐의로 경북 상주시로부터 두 번째 고발 당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인터콥선교회의 집회장소였던 경북 상주의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이 있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터콥선교회측이 역학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 사이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하면서 집단 확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었습니다.

    인터콥 집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동선을 숨기고 있어 방역방역당국이 GPS 추적을 통해 방문자들의 확진사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지역 3개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한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원이 경북 상주에서 열린 국제선교단 인터콥 집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정밀 역학조사 결과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인터콥행사에 참석했던 교인 등을 통해 코로나가 광주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A씨의 동선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6일 대전에서 GPS가 꺼졌다가 27일 인터콥 행사장에서 다시 GPS가 켜져 행사 참석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확진자로부터 광주 서림교회와 동양교회로 전파됐고, 이어 가족과 지인까지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도 인터콥 행사에 참석한 뒤 광주 지역 교회와 교인, 가족, 지인 등
    지역사회에 전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향 /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지난주 중에 교회 6군데 교회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문자를 통해서도 갔지만, 상주의 BTJ열방센터 관련해서 교회에 그동안 저희 시에 산발적으로 발생했던 확진자들이 이 열방센터와 관련이 있는 걸로 심층 역학조사 결과 확인되었습니다.”

    대전 지역 한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도 인터콥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전시 20대 확진자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걸쳐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GPS 조사를 통해 인터콥 방문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곳에서 최초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부산에서도 인터콥 관련 확진지가 2명 보고되는 등 인터콥선교회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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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들 “장례 미리 준비하고 싶다”… ‘죽음 설계’하는 엔딩 플래너 도움 원해

    하이패밀리 장례문화 인식조사



    기독교인 대부분은 현행 장례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딩플래너처럼 죽음 설계와 장례절차 등을 지원하는 ‘엔딩플래너’의 도움을 원하는 사람도 많았다.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는 ‘크리스천의 장례문화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기독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메멘토 모리 기독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주관한 설문조사는 지난 7~21일 전국 크리스천 12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방식은 본인 기입식 온라인 설문이었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공동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결혼 및 장례 문화가 간소화됐는데 결혼식은 미룰 수 있어도 장례식은 그러지 못한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바른 죽음을 성찰하고 크리스천의 장례문화를 만들고 싶은 목소리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행 장례문화 개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57.4%는 ‘매우 필요하다’, 37.6%는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선이 필요 없다’고 한 응답자는 1%에도 미치지 못했다.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34.6%가 ‘과도한 장례비용’을 꼽았다. 이어 의미도 모른 채 끌려가는 장례절차(29.2%) 허례허식(21.0%) 상·장례 관련 업계의 부조리와 횡포(9.5%)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장례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48.0%가 ‘매우 그렇다’, 45.0%가 ‘그렇다’고 답했다. 90% 이상이 본인 장례준비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다.

    본인의 장례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로는 35.2%가 ‘기독교 문화를 실천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32.2%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6.6%는 ‘내가 원하는 장례식을 위해’라고 답했다.

    김향숙 하이패밀리 공동대표는 “조사 결과에서 장례를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실천하고 싶은 선교적 소명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점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엔딩플래너가 있다면 도움을 받겠느냐는 질문에 56.2%는 ‘도움받고 싶다’, 23.5%는 ‘매우 도움받고 싶다’고 답했다. 도움받고 싶은 부분으로는 죽음설계(41.8%) 장례절차(22.5%) 호스피스 등 의료 관련(19.1%) 순으로 답했다.

    김 공동대표는 “장례절차 개선뿐 아니라 엔딩플래너 양성, 유가족의 정서 돌봄이나 애도 등을 위한 임종휴가 법안 등 제도적 장치 마련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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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예배 참석이 감소하는 7가지 이유



    사랑의교회가 최근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드리던 모습. 설교자 뒤로 대형 스크린에 성도들의 얼굴이 보인다. ©사랑의교회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는 최근 톰 레이너(Thom S. Rainer)가 쓴 ‘온라인 예배 참석이 감소하는 7가지 이유’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는 비영리 기독교 지원단체인 라이프웨이(Lifeway)의 전 대표였으며, 현재 기독교 온라인 커뮤니티 지원단체인 ‘처치 앤서즈(Church Answers)’ 의 설립자 겸 CEO이다.

    레이너는 최근 수백 명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이 상당히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처치 앤서즈가 분석한 7가지 주요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1. 호기심을 끌만한 요소(curiosity foctor)는 끝났다.

    교회들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시청했다. 결국 우리는 많은 시청자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거나 명목상 교회를 다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애초에 그들은 오래 머물 계획이 없었다. 물론 너무나 많은 교회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접속자 증가)현상은 인터넷의 다른 요소로 옮겨갔다.

    2. 교회 지도자들은 대면 모임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교회가 현장 예배를 위해 다시 문을 열면서 초점과 에너지가 대면 예배에 다시 투입됐다. 교회 지도자들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양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고 홍보하려는 처음의 노력은 시들해졌다.

    3. 많은 교회가 디지털과 대면 예배 모두를 잘 해낼 만한 자원이 없다.

    격리 기간 동안 교회 지도자들은 스트리밍 예배에 많은 관심을 집중할 수 있었다. 그것만이 유일한 선택이었다. 현재는 많은 교인들이 격리를 끝내고 직접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 교회 지도자들은 여기에 힘을 쏟고 있다.

    4. 교회 지도자들은 디지털 교회에서 끈끈함(stickiness)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리 대부분에게 디지털 교회는 새로운 세상이다. 디지털 시청자를 (현장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그룹이나 부서, 예배 등의 밖에서의 모임에서도 끈끈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을까? 디지털 사용자들 속에서 자신의 신원을 밝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5. 많은 스트리밍 예배의 질이 떨어진다.

    나는 최근에 헤어샵에서 미용사와 교회에 관해 대화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다니는 교회는 없었지만, 스트리밍 예배를 시청해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질문은 “교회에서의 음악은 항상 그렇게 나쁜가?”라는 것이었다. 그녀의 실망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마침내 이해하게 됐다. 그녀는 목소리와 악기의 오디오 믹스(audio mix)를 언급한 것이다. 교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인터넷을 통해 듣는 음향은 정말 나쁘게 들릴 수 있다.

    6. 스트리밍 예배를 위한 리더십이 부족하다.

    목사는 앞장서서 예배를 홍보하고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예배 인도자인가? 아니면 소리와 조명을 담당하는 사람인가? 많은 교회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일차적인 책임을 지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명확한 리더십이 없으면 이 사역은 허우적댈 수 밖에 없다.

    7. 전반적으로 다들 지쳐있다.

    전염병은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 투쟁과도 같다. 제스 레이너(Jess Rainer)가 최근에 말했듯이 “교회 지도자들은 전에 한번도 한 적이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제 교회 지도자들은 끝이 없어 보이는 그들의 할 일의 목록에 ‘분명한 디지털 전략’을 추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단순히 스트리밍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일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한 방심은 디지털 예배의 출석 감소에 반영된다. 그러나 디지털 세계는 여전히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선교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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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교수 “유승준 영구입국금지? 광기·전체주의”



    ▲이정훈 교수

    “유 씨, 가짜뉴스·루머 유포로 마녀사냥 당해 미국인 19년간 입국금지도 부족해 영구금지?
    ‘병역 회피’ 고위직 자녀도 입국금지 되었나 어차피 속칭 유승준법안은 통과되지 않을 것”

    이정훈 교수가 유승준 씨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국 금지 조치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소위 ‘유승준 방지법’ 발의를 연일 비판했다.

    이 교수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준 씨에 대한 가짜뉴스와 루머가 많이 떠돌고 있다. 특히 비자문제에 대해 거짓말이 많이 유포되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그의 과거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인을 19년간 입국금지하는 것도 부족해서 영구입국금지해야 한다는 광기는 전체주의 사회의 위험성을 보여준다”고 썼다.

    또 이날 오후 다시 글을 쓰며 “한국에서 고위직 자녀들이 이중국적 상태에서 한국국적을 포기하면서, 병역을 회피한 사례가 많다”며 “이 분들도 모두 유승준 씨처럼 한국입국이 금지 되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런 일을 벌이고도 고위공직에 있었던 부모는 어떤 불이익을 받았나? 왜 유승준씨만 가혹하게 한국에 입국도 할 수 없는지 광기의 언론과 민주당은 설명할 수 있나”라며 “이런 것이 법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개인의 권리를 함부로 박탈하는 전체주의”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어차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속칭 유승준법안은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며 “고위직 자식들이 입국금지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승준 개인에게 국민들과 젊은이들의 분노를 풀게하려는 천박한 술수로 보인다”고 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언하고 있는 유승준 씨 ©유승준 씨 유튜브 영상 캡쳐
    (Photo : 유승준 씨 유튜브 영상 캡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언하고 있는 유승준 씨

    한편, 유승준 씨는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주 국회의원이 지난 17일에 유승준 방지 병역법, 즉 유승준 원천방지 다섯 개 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김병주 의원은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해 5개 법안(국적법·출입국관리법·재외동포법·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을 패키지로 발의했다.

    유 씨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 되는 건가. 아니 제가 무슨 정치범인가. 제가 공공의 적인가. 제가 무슨 강간범인가. 누구를 살인했나”라며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한 나라가 유승준이라는 연예인 하나 한국에 들어오는 것을 이렇게 막으려고 난리법석인가”라고 했다.

    그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아니 제가 정말 대한민국 입국 시에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나? 아니면 경제 질서 또는 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칠 염려가 있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교수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유승준 씨가 용감한 발언을 했다. 사실, 용감보다는 절규였다”며 “개인의 권리를 짓밟는 것은 애국이 아니다. 전체주의를 묵인하면 모두의 권리가 파괴된다. 법원의 판결이 있었음에도 법을 무시하고 유승준 씨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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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선교사들 피로 세워진 우리나라… 하나님께서 北 외면 않으실 것”

    유튜브 영상서 신앙적 소신도 밝혀



    승준(스티브 유) 씨가 대한민국은 기독교의 피로 건국됐다며, 현재 우리나라 사회와 법을 잘 알기 위해 이정훈 교수(엘정책연구원장, PLI 주강사)의 강의 보라고 추천했다. 유승준 씨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치권에 대한 작심 비판 발언을 했는데, 그 중에는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도 있었다.

    그는 "헌법 안에서 누군가가 내린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해야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 아닌가? 우리나라가 공산국가인가? 생각이 다르다고 다들 쉬쉬하고 말을 안 하고 그게 사회주의 아닌가? 모든 사람의 생각과 입장이 다 일치하고 집단주의에 빠져 선동되고 세뇌되는 것이 공산주의가 하는 짓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다른 발언, 다른 의견을 얘기하면 공권력 동원에서 감옥에 넣고 거짓말 퍼뜨리고 종교탄압하면서 인권을 위한답시고 LGBT, 포괄적 차별금지법 이런 것 발의한다"며 "이 땅을 지키고 새벽부터 기도하고 이 나라의 내일을 위해 피땀 흘리며 산 사람들의 피로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가 잘되는 이유는 내일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때문이다. 이 땅에 피 흘리고 죽임당하기까지 복음을 전파한 선교사님들의 피로 우리나라가 세워졌다"며 "그 사람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했다.

    또 "북한 사람들 억압하고 인권 유린하고 핍박하고 있는데, 억울하고 분통한 그 사람들이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지 않겠나?"며 "죄 없는데 단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잡혀 처벌당하고 피 흘리는 사람들이 울부짖는 그 피의 소리를 하나님이 외면하지 않으실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가 망할 것 같으니까, 잃어버리게 생겼으니까, 이념과 사상을 흔들고 힘과 권력으로 나라를 장악하고 미디어 장악하고 시스템을 만들어서 법들 발의해서 통과해서 빼도박도 못하게 이제 교회 탄압까지 들어오고 예배조차 드리기 힘들게 하고 이 나라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를 흔드는 세력을 이렇게 나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너도나도 카메라 앞에 서서 방송하는 것 아닌가? 선교사들이 피와 눈물로 세운 대한민국이 이제는 예배도 자유롭게 들이지 못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될까 봐 얘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다수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돌아간다면 그런 사회가 얼마나 섬뜩한 사회인 줄 아는가? 다수가 원하면 법고 구부러지는 것이 민주주의인가?"라며 "진짜 법에 대해 알고 싶고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만들려는지 전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이정훈 교수 강의를 유튜브에서 배우고 지식을 좀 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대체 국민정서법이 법 어느 조항에 있고 괘씸죄는 몇 조 몇 항에 있는 건가?"라며 "자신들의 어젠다와 체제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통제하는 사회가 바로 공산당, 사회주의"라고 했다.

    그는 "전 부족하고 자격 없는 사람이라 누가 될까 봐 그간 이런 얘기를 할 수 없었는데, 이대로 가만두면 안 되겠으니까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며 "자격 있는 분들이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내주시면 좋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그는 "이 나라를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들과 하나님의 마음, 거룩한 다음 세대가 일어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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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남쪽 비방은 침묵, 남쪽의 북한 비방은 범죄

    한교연, 민주당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철회 촉구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우리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여야 간의 진지한 토의와 합의 없이 힘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것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며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발효되면 대북전단 등을 살포하다 적발되면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게 된다. 한교연은 ‘최악의 반인권법, ‘대북전단금지법 철회하라’라는 성명서를 통해 “최악의 인권 억압 주민들에게 자유와 평화, 희망의 소식을 전할 목적으로 보내는 전단지를 형벌로 다스리는 법을 만드는 곳은 지구상에 대한민국 국회밖에 없을 것이다”며 “이 법은 소위 인권을 앞세우는 여당 국회의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중잣대와 그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법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동생의 이름을 딴 일명 ‘김여정 하명법’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김여정이 남측의 전단지 살포를 맹비난하면서 이를 중지하지 않을 경우 남북 합의를 깨겠다고 엄포를 놓고,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전격적으로 폭파한 후 정부와 여당이 서둘러 추진해왔기 때문이다”며 “대표 발의자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국회에서 “북한 존엄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뿌릴 경우 북한이 장사포로 공격해 올 것”이라고 발언하는 보고 놀라움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북한이 대남도발을 감행할 때마다 그 빌미를 남측이 제공했다고 하는 그들의 억측, 주장과 너무나 똑같은 논리가 아닌가”고 반문했다.

    이어 “송 의원은 필리버스터 토론자로 나서 ‘보수세력이 북한을 악마화, 살인마화시키면서 동시에 그들이 대단히 합리적이고 이성적 행동을 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라고 한 발언 또한 대단히 편향적이고 자의적인 견해라고 판단해 즉각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 ‘보수세력이 북한을 악마화, 살인마화시켰다’는 식으로 호도하며 비난하는 발언도 참으로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북한 정권이 저지른 짓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가. 자기의 고모부를 박격포로 쏴 죽이고, 바다에 표류 중인 우리 공무원을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불태우는 행위 앞에서 ‘보수세력이 북한을 악마화 살인마화한다’고 운운하며,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고 보수세력을 비방하는 발언을 어찌할 수 있는가”고 지적했다.

    한교연은 “북한이 과거에도 대북전단지를 문제 삼아 남쪽에 장사포를 쏜 사실이 있는지 묻고자 한다. 그동안의 북한이 크고 작은 도발을 감행한 것은 모두 다 대북 전단지 때문이었는가. 국회의원이라면 자의적인 예단을 하지 말고 사실에 근거한 정확하고 책임 있고 발언을 하기 바란다”며 “북한의 최고 존엄을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하면 북한이 장사포를 쏠 것이라고 예단해 법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강제하기 전에, 왜 우리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겁먹은 개처럼 요란하게 짖어댄다’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라는 등의 치욕적인 욕설로 비방하는데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는지,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외통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 한교연은 “우리는 UN 등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우려하는 ‘대북전단지금지법’이 우리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여야 간의 진지한 토의와 합의 없이 힘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것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북한 주민을 최악의 인권 말살 상태에서 구해내려는 최소한의 노력마저 형벌로 규제하는, 북한 통치자의 입맛에만 맞춘 최악의 반인권법. ‘대북전단금지법’을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최악의 반인권법, ‘대북전단금지법’ 철회하라

    ‘대북전단살포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 법이 발효되면 대북전단 등을 살포하다 적발되면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한다.

    최악의 인권 억압 주민들에게 자유와 평화, 희망의 소식을 전할 목적으로 보내는 전단지를 형벌로 다스리는 법을 만드는 곳은 지구상에 대한민국 국회밖에 없을 것이다. 이 법은 소위 인권을 앞세우는 여당 국회의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중잣대와 그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이 법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동생의 이름을 딴 일명 ‘김여정 하명법’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김여정이 남측의 전단지 살포를 맹비난하면서 이를 중지하지 않을 경우 남북 합의를 깨겠다고 엄포를 놓고,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전격적으로 폭파한 후 정부와 여당이 서둘러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표 발의자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국회에서 “북한 존엄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뿌릴 경우 북한이 장사포로 공격해 올 것”이라고 발언하는 보고 놀라움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북한이 대남도발을 감행할 때마다 그 빌미를 남측이 제공했다고 하는 그들의 억측, 주장과 너무나 똑같은 논리가 아닌가.

    송 의원은 필리버스터 토론자로 나서 “보수세력이 북한을 악마화, 살인마화 시키면서 동시에 그들이 대단히 합리적이고 이성적 행동을 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라고 한 발언 또한 대단히 편향적이고 자의적인 견해라고 판단해 즉각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한다.

    먼저 “보수세력이 착각” 운운한 것에 대해 착각하는 것은 본인이지 보수세력이 아님을 밝힌다. 대한민국의 어느 보수세력이 북한이 이성적으로 행동하리라고 착각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이고 비민주적인 3대 세습 독재정권을 이성적이라고 착각할 보수단체는 없다.

    “보수세력이 북한을 악마화, 살인마화시켰다”는 식으로 호도하며 비난하는 발언도 참으로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북한정권이 저지른 짓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가. 자기의 고모부를 박격포로 쏴 죽이고, 바다에 표류 중인 우리 공무원을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불태우는 행위 앞에서 “보수세력이 북한을 악마화 살인마화한다”고 운운하며,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고 보수세력을 비방하는 발언을 어찌할 수 있는가.

    또한 북한이 과거에도 대북전단지를 문제 삼아 남쪽에 장사포를 쏜 사실이 있는지 묻고자 한다. 그동안의 북한이 크고 작은 도발을 감행한 것은 모두 다 대북 전단지 때문이었는가. 국회의원이라면 자의적인 예단을 하지 말고 사실에 근거한 정확하고 책임있고 발언을 하기 바란다.

    또한 우리의 국방력은 북한의 그 어떤 비이성적이고 우발적 도발에 대응하지 못할 정도로 허약하고 대비태세조차 되어 있지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국민과 군은 북한이 무력 도발을 감행해 전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무조건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고 무서워 벌벌 떨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북한의 최고 존엄을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하면 북한이 장사포를 쏠 것이라고 예단해 법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강제하기 전에, 왜 우리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겁먹은 개처럼 요란하게 짖어댄다”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라는 등의 치욕적인 욕설로 비방하는데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는지,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미국과 비교하며 북을 두둔하는 발언을 들으며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이 나라 강토와 국민의 생명을 위해 피 흘려 싸우다 죽어간 국군장병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욕이자 역사의 치욕이다. 송 의원은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외통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UN 등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우려하는 ‘대북전단지금지법’이 우리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여야 간의 진지한 토의와 합의 없이 힘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것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북한 주민을 최악의 인권 말살 상태에서 구해내려는 최소한의 노력마저 형벌로 규제하는, 북한 통치자의 입맛에만 맞춘 최악의 반인권법. ‘대북전단금지법’을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12.17.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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