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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통합이 전진하는 길 / 저 높은 곳을 항하여" 작곡가, 전재학 목사 별세
    2021-01-23 04:33:18   read : 256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통합이 전진하는 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좌)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백악관 영상 캡처

    20일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이 개최된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 서서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능력을 다해 미국의 헌법을 보전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라고 취임 선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취임사를 전한 그는 "통합이 전진하는 길"이라며 미국이 직면한 문화적 경제적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길이 통합에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는 이 순간을 미국으로서 맞이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적이 아니라 이웃이므로 존엄성과 존경심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다. 우리는 힘을 합치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멈추고 온도를 낮출 수 있다. 통합 없이는 평화도 없고 괴로움과 분노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표명하면서 미국민들에게 "서로의 말을 다시 듣고, 눈으로 보고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자"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모든 것을 파괴하는 맹렬한 불이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합을 통해 우리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잘못을 바로 잡고 사람들을 좋은 일에 투입 할 수 있으며 안전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 칠 수 있으며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극복 할 수 있다"라고 약속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면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똑같이 싸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민주주의의 특징은 평화적으로 반대 할 권리에 있다"라면서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람이란 사랑이라는 공동 목표에 의해 정의되는 집단'이라고 한 성 어거스틴을 인용하면서 "미국인으로 정의하는 공동 목표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기회, 안전, 자유, 존엄성, 존중 (그리고) 명예"가 미국인을 정의하는 공동 목표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마음을 굳게 하는 대신에 영혼을 열고 '관용과 겸손'을 보여줘 민주당 대 공화당, 시골 대 도시, 보수 대 진보로 맞서는 내전을 끝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오늘날 통합에 대해 말하는 것이 어리석은 환상처럼 들릴 수도 있다. 우리를 분열시키는 힘이 깊고 실체가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라며 "우리의 역사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만들어졌다는 미국적 이상과 인종차별, 민족주의, 공포, 악마화가 우리를 오랫동안 갈라놓았던 가혹하고 추악한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투쟁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의 '더 나은 천사'는 항상 승리해 왔다"라며 "우리는 지금까지 전진하기 위해 뭉쳤다. 지금 그렇게 할 수 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빠르고 긴급하게 앞으로 전진하겠다. 우리는 할 일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바이러스와 인종적 정의를 요구하는 외침을 포함해 미국이 직면한 몇 가지 어려움을 열거하면서 "모든 사람을 위한 정의의 꿈은 더 이상 미뤄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극단주의, 백인 우월주의 (그리고) 국내 테러리즘의 부상 뿐만 아니라 불공평성 증가와 기후 위기 이슈를 언급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그는 시편 30장 5절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전염병으로 인해 희생된 미국인을 기리기 위해 조용히 묵념하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은 미국의 날, 민주주의의 날, 역사와 희망의 날, 갱신과 결의의 날"이라고 선포하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한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승리를 축하한다. 국민의 뜻을 들었고 국민의 뜻에 귀를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가 이겼다"라고 선언하면서 취임식에 참석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임 대통령들의 참석에 감사를 전했다.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게도 감사를 전했다.그는 "미국의 이야기는 우리 중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 중 일부에게만 달려있지 않고 우리 모두에게 더 완벽한 연합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위대한 나라이고 우리는 좋은 국민"이라고 했다.

    그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말한 '내 이름이 역사에 남기게 된다면 그것은 이 법 덕분일 것이다. 내 영혼이 바로 이 법안에 있다'를 인용하면서 "내 영혼이 이 안에 있다. 미국을 하나로 묶는 것,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 이 나라를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맹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세계와 협력할 것이다. 힘의 모범이 아니라 모범의 힘으로 이끌겠다"라고 전 세계를 향해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 미국을 수호하겠다"라며 "두려움이 아닌 희망, 분열이 아닌 단결 (그리고) 어둠이 아닌 빛이 우리를 인도한다. 목적과 결의를 가지고 우리 시대 과제에 맞선다. 믿음으로 유지되고,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우리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 나라에 헌신하는 과제"라며 연설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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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기준 수도권 10%, 비수도권 20% 대면예배 가능

    시설폐쇄 세계로교회, 교회 앞 야외에서 대면예배 강행



    ▲ 17일 교회 앞 야외에서의 셰계로교회 대면 주일예배 모습(세계로교회 예배영상 캡처)

    오는 24일 주일부터 수도권 교회의 경우 좌석기준 10%의 교인이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 비수도권 교회는 수도권의 2배에 해당하는 20%의 교인이 대인예배를 드릴 수 있다.

    정부는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종교시설·학원·카페·노래방·헬스장에 적용되는 운영제한은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교회 등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시설별 좌석기준 10%를 적용하여 현장예배가 가능케 했으며,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종교시설에만 강화 적용한 2.5단계를 일반 시설에 준해 2단계로 낮춰 20%의 예배가 가능토록 했다.

    이에 한교총(데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은 논평의 내고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한교총은 논평에서 “정부의 바람대로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은 최대한 막아내면서 그동안 어려움에 봉착한 소규모 상업시설은 물론, 종교시설에서도 최소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로부터 시설폐쇄 명령이 집행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는 17일 주일, 교회 앞 야외에서 사전 신청한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예배를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는 설교에서 “예배는 교회의 생명이자 심장이다. 헌법상 보장되는 본질적인 기본권이다. 그래서 예배는 계속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상적인 주일 예배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면 대면 예배를 중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이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부산 강서구청은 50인 이상의 야외 집회를 금지하는 규정과 비대면 예배 규정을 어겼다면서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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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사건...가해자 부모, 목회직 내려놔야”



    "빛과 소금의 역할 다해야 할 기독교인이...교인들의 부도덕성에 대한 훈계 강화해야
    공공의 역할 위해 뼈 깎는 노력 기울여야 '정인이 사건' 본질은 입양 아닌 아동학대"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된 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두고 간 선물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 ©뉴시스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된 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두고 간 선물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 ©뉴시스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된 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두고 간 선물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 ©뉴시스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하며 "가해 양부모의 양가 모두 목회자의 자녀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교회의 도덕성 교육 실패를 보여준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2000년대 들어와 한국교회가 몇 차례 잔혹한 흉악범죄의 구심점에 놓인 일이 있었는데, 이번 '정인이 사건'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당혹스럽고 참담하다"며 "그렇지 않아도 COVID-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대내외적인 공격으로 인해 한국교회의 공신력(公信力)이 끝 모를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데, 나날이 반(反)인륜적으로 치닫는 사회 속에서 어둠을 깨치는 빛처럼, 부패한 곳을 정화하는 소금처럼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그리스도인이 오히려 생명을 해치는 범죄의 주범으로 전락한 사실에 절망감마저 느낀다"고 했다.

    이어 "그토록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서 고난당하는 우리 민족과 운명을 같이하면서 새 역사를 일궈냈던 한국교회가 어쩌다가 이렇게 세인(世人)들에게 짓밟히게 되었는지, 한국교회 성도들이 어쩌다가 이토록 인성이 파괴되어 흉악범죄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는지 하나님의 용서와 사죄를 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개신교 전래 이래로 봉착한 한국교회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 중 하나는, 명백히 종교의 중심 의무인 도덕성의 처참한 실패에서 비롯된 위기"라며 "한국교회의 도덕성 실패는 역으로 우리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면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도덕성에 실패한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은 이사야 선지자의 표현대로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사 1:4)의 모습"이라고 했다.

    샬롬나비는 "금번 '정인이 사건'을 결정적 계기로 이제 한국교회가 이대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존폐의 귀로에 봉착할 수밖에 없는 위기의식 속에서 교계 지도자들의 타락과 부패에 대한 권징은 물론, 교인들의 부도덕성에 대한 훈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별히 한국교회는 성도 스스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에 치욕스러운 낙인을 찍는 추악함을 삼갈 수 있도록 구원과 성화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최소한 세상의 상식적 잣대보다 한국교회의 도덕적 기준이 우위에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맥락에서 가해자 부모들은 하나님과 세상 앞에 속죄하는 심령으로 목회직을 스스로 내려놓고 참회해야 하며, 가해자들을 키워낸 한동대학교는 '기독교 사학의 명문'이라는 자부심을 내려놓고 환골탈태(換骨奪胎)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정인이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행해졌던 한국교회의 헌신적 구제와 봉사, 사랑과 선행이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폄훼되는 일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각종 사회복지 시설들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국내외 구제와 구휼 실태에서도 절반 이상이 개신교에 의해 지원되고 있으며 각 기관들에서 개신교가 감당하는 봉사와 선행이 압도적"이라고 했다.

    샬롬나비는 "한국 개신교인에 대한 혹독한 비판 중에서 범죄율(형사범죄·민사범죄·생활범죄)이 가장 높다는 사회적 비판이 있지만, 통계상으로 본 종교인의 범죄율에서 개신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잃은 것은, 세상에서 종교인의 구제와 봉사는 당연시되지만, 종교인의 일탈과 범죄는 조금도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구원의 전인적·총체적 성격을 깊이 유념하여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의 현장에서 참된 기독 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하며, 하나의 사회조직으로서의 교회 역시 공공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이라고 했다.

    한편, 샬롬나비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 "'정인이 사건'의 본질은 아동학대 문제이지 입양 문제가 아니므로, 결코 입양문화의 위축이나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왜곡되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들은 "사실 '정인이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인데, 모든 입양가정이 잠재적으로 아동을 학대할 수 있다는 낙인이 생기면 입양문화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입양가정에서는 아동학대가 많지 않으므로, 아동학대 가해자가 입양부모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2012년 입양특례법 시행 이후 까다로운 입양절차, 특히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 등이 겹치면서 국내 입양아동수는 계속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입양절차 강화도 중요하지만, 입양가정에 대한 낙인이 아닌 사회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정인이 사건'은 아동학대가 문제인데 입양문제로 치환되면서 입양가정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강해짐으로 인해 최근 예비 입양부모들 사이에서 입양신청을 번복할지를 고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강박과도 같은 핏줄에 대한 집착에 얽매인 한국사회에서 입양문화가 위축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동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코 입양가정이 불이익당해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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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나오고 싶어하는 교회의 13가지 특징



    미국의 교회 리더십 전문가인 브라이언 도드(Brian Dodd)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사람들이 당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싶어하는 13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에서 도드는 "우리 가족들은 주일 아침을 기다린다. 심지어 나의 12살 딸도 그러하다. 우리 가족은 시간, 물질, 기도로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난 크로포드 로리츠(Crawford Loritts) 담임목사를 매우 존경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도드는 "우리 가족들은 저녁 예배를 드리기 위해 가끔 애틀랜타 시내에 있는 패션시티교회(이하 PCC)에 참석했다(이 교회는 루이 기글리오 목사가 이끄는 교회이며, 크리스 탐린, 크리스티 노켈스, 크리스찬 스탠필과 같은 예배 인도자들로 유명하다). 내가 30년이 넘게 예배에 참석했지만, 이 교회에서 본 에너지, 기대, 열정은 처음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PCC에서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사람들이 얼마나 당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는 신호들을 적어 보았다"면서 다음의 13가지를 소개했다.

    1. 사람들이 친구들을 데려온다

    사람들이 당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싶어하는지 아닌지는, 궁극적으로 그들이 친구를 데려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 주차장 팀

    교회의 주차장팀은 여러분에게 건물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그림을 제공한다. 만약 흥미롭고 즐거우며 적극적이었다면, 여러분의 교회도 그러할 가능성이 있다.

    3.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다

    PCC 예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우리는 항상 오후 5시에 도착한다. 그럼 50명 정도가 이미 줄을 서 있다. 우리가 성전에 들어갈 때쯤이면 이 줄은 수백 명으로 늘어나 있다. 여러분의 교회는 사람들이 얼마나 일찍 도착하는가?

    4. 안내 봉사자

    주차팀과 비슷하게, 이 사람들 역시 예배 참석자들에게 교회의 그림을 보여준다. PCC에서 연령대, 성별, 그리고 인종별로 다양한 그룹들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모두가 매우 에너지가 넘치고, 그곳에 있는 것을 신나한다.

    5. 예배 전 분위기

    만약 어떤 교회에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지 알고 싶다면, 예배 15분 전 분위기를 보면 된다. 예배당에 활력이 있는가? 사람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는가? 사람들이 미소를 짓으며 웃고 있는가? 커뮤니티가 이뤄지고 있는가?

    6. 워십팀이 무대 위에서 움직인다

    PCC에서 교인들은 워십팀이 무대에서 움직이자마자 일어나서 손뼉을 치기 시작한다. 멋지다!

    7. 음악에 대한 반응

    워십에는 생명이 있다. 사람들은 살아나고 반응한다. 음악의 순수한 열정과 축복의 측면 그리고 교인들과의 교감은 제가 경험했던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다.

    8. 성경 말씀에 대한 응답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 읽기를 통해 찬양을 받으신다. 성경을 읽는 동안 자발적인 박수 갈채가 나온다

    9. 설교에 대한 응답

    초대교회 당시에, 사람들은 제자들의 발 아래 앉아 말씀을 들었고, 경외가 가득했다. 목회자들이여, 여러분의 교회는 당신의 설교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10. 삶의 변화

    각 설교의 결론에는 응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매 주일마다 중요하고 가슴 떨리며, 깊은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 삶이 변화되고, 사람들은 희망으로 가득찬다.

    11. 사람들이 차까지 함께 걸어간다

    PCC를 떠나는 것은 마치 스포츠 행사를 떠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예배를 마치고 떠날 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가 교회에 다시 오기로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배우게 됐다.

    12. 사람들이 교통이 정체된 가운데 기다린다

    사람들은 매주 15~20분 동안 정체를 기다려야 한다. 난 이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시간에 가족들이 교회에서 경험한 것들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식당으로 향하기 위해 교회에서 급하게 달려나오는 것보다 분명히 좋은 느낌일 것이다.

    13.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이 모든 경험들보다 가치있는,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 지속적으로 모든 초점을 맞추는 것 이상으로 큰 흥미와 기대를 가져다 주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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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높은 곳을 항하여" 작곡가, 전재학 목사 별세



    LA 사랑의교회에서 특별찬양을 부르는 전재학 목사 ©LA 사랑의교회

    전재학 목사가 코로나 19로 투병하다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장례예배는 오는 30일(토) 오전 11시, 풍성한교회(담임 박효우 목사 2911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57)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ZOOM ID 2132726031 PASSWORD: 838851)

    95년 괌으로 이민 온 전재학 목사는 찬양 사역과 복음 성가 작곡으로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그는 이영화 집사가 불러 히트한 '실비 오는 소리에'(79년)와 '저 높은 곳을 향하여'(81년)를 작곡했으며, TV 드라마 '미련' '애처의 일기' 등의 주제곡을 만들다. 또한 LA에서 예술인 동호회 교회를 담임했으며, 한국적인 복음성가 작곡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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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서 말하는 전염병과 한국교회의 자세



    성경에서 45번 언급되는 전염병

    성경에서는 과연, 전염병(plague, pestilence)을 어떻게 규명하고 있을까? 성경은 전염병에 대해 신구약 다 합쳐서 45개의 구절이 나온다. 한글(개역개정)로 정확히 '전염병'이라고 표기한 구절만 그렇다. 이 모든 구절을 검토해보니 전염병 관련, 대략 다섯 가지로 분류되었는데, '자연재해', '심판하시는 하나님', '보호하시는 하나님', '말세의 징조', '비유' 였다.

    첫째, '자연재해'로 해석되는 본문 구절들은 세 군데이다. 이 구절들에서는 전염병의 원인이 분명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왕상8:37) 가 여기에 속하는 구절 중 하나이다. '자연재해'로 해석되는 본문들의 특징은 모두 사람의 입장이지 하나님의 말씀(목소리)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두 번째, '심판의 하나님'으로 해석되는 구절은 약 35개로 전체의 78%이다. 압도적인 비율이다. 특이점은 '예레미야'(15회)와 '에스겔'(10회)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전염병을 통한 심판이 임한 시기는 '출애굽 당시', '다윗왕의 시기', '바벨론 포로 직전·직후 시기'로 크게 나뉜다.

    세 번째, '보호하시는 하나님'으로 해석되는 구절은 세 군데이다.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91:3),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91:6,15), "그러나 내가 그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여"(겔7:15) 여기서의 특징은 그 도우시는 분이 '여호와'임을 분명히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네 번째, '말세의 징조'에 연관되어서는 딱 한 번 나온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눅21:11). 다섯번째, '비유적 표현' 관련해서도 한번 나온다.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행24:5). 여기서의 '전염병 같은'(troublemaker)은 사도바울을 비판하면서 비유로 사용되었다.

    하나님 심판으로의 전염병 원인들

    위에서 확인한 바대로, 전염병 발생에 대해 성경은 압도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필자는 다음에, 어떤 경우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전염병이 발생하는가를 살펴보았다. 첫째,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이다.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민14:12, 애굽 심판)

    둘째, 지도자(왕)의 죄악(교만)에 의해서다.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삼하24:15). 이 같은 하나님의 징계의 원인은 바로 다윗왕의 교만(인구조사)에 있었다. "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배나 더 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3절)라고 하면서 다윗의 인구조사 명령 중단을 요청했지만 다윗은 강행했다.

    그 결과 그 나라에 전염병이 몰아닥쳤다. 인구조사 후에 다윗은 잘못을 뉘우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다.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10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징계의 손을 거두지 않으셨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갓'(Gad)이라는 선지자를 통해 다윗을 책망했다는 사실이다. 선지자 갓은 당시 절대권력인 왕 앞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시대에도 갓과 같은 선지자가 필요하다.

    셋째, 백성들이 '악'에 빠질 때이다.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마침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되"(겔6:11),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여기서의 백성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만으로 한정시킬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 본문에서 하나님의 심판으로서의 전염병은 세상이 악해지고 타락할 때 발생한다는 것

    을 말해준다. 이외에 성경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전염병 심판은 백성들의 죄악에서 비롯되었다. 예레미야 14장은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타나는 전염병에 대해서 백성들에게 잘못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한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렘14:13) 이때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14절). 하나님은 "코로나는 바이러스일 뿐이다"라고 하는 목회자들을 향해 과연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넷째,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을 때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 즉'을 오늘날 복음전파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한국교회로 받아들이면 너무 억지스러운 걸까. 이 본문에서 알 수 있는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전염병을 통제하시고 제어하신다는 사실이다. 즉, 전염병을 소멸시키고 끝내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예레미야 38장에는 아주 놀랄 만한 내용이 나온다. "이 성에 머무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이 말씀을 오늘날 한국교회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전염병 사태를 맞은 한국교회의 마음과 자세가 하나님 앞에 어떠해야 되는가를 알려주는 말씀이 아닌가 싶다.

    다섯째,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이다.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렘44:3)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을 예레미야 44장 13절에서는 분명히 전염병으로 벌한다고 하셨다. 오늘날 유독 사이비 이단인 '신천지'에 코로나 철퇴가 가해진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에스겔 14장에는 분명히 전염병이 하나님이 내리시는 벌이라고 못 박았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중에서 끊으리니" 이 말씀이 이 당시에만 해당되는 것인가. 당시에는 전염병 발생원인으로 둘러댈 사회적, 환경적 요인이 없었을까.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분명히 그분이 내린 벌의 한 형태라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성경에서 전염병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규명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심판 운운하지 말라고 하는 이들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하는 말인가. 교회 밖에서야 얼마든지 통한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선 자들로서는 매우 신중해야 할 부분이다.

    당황치 말고 견디어 내자

    전염병 문제를 성경적으로 검토하는 가운데, 필자가 가장 놀랐던 것은 앞서 기술한 바 있지만, 예레미야 선지자가 전염병의 원인을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가장 많이 선언했다는 사실이다. '눈물의 선지자'로 불리며 그 민족과 백성을 가장 사랑했던 예레미야의 입에서 너무나도 단호하고 냉엄한 목소리가 선포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목소리에 마냥 돌을 던질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무서운 전염병으로 인해, 한국교회는 큰 위기를 맞았다. 교회 안에서도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므로 점점 곤궁에 빠져들고 있다. 이 시기를 성경으로 해석하기가 참으로 난해하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22). 이 말씀을 붙들면, 한국교회가 궁지에 몰리는 것, 어찌 보면 당연한 이 시대 현상인지 모른다. 너무 당황하고 두려워하지 말자. 이 시기를 잘 견디어 내며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자.

    이 글은 WORLD VIEW 4월호 실릴 예정입니다.

    정교진 박사(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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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후 교인 감소할 것… 회복에 1년 내외”

    예장 합동, 목회자 6백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매주 나오던 교인 중 평균 18.8%가 거의 안 나와 코로나 전과 비교해 평균 감소 예상 비율은 24.2%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교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담임목사 등 목회자들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종식 후 출석 교인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것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까지는 1년 내외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이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교회의 담임목사 및 부목사 6백명(예장 합동 소속이 3백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코로나19 이후 목회활동 등을 조사한 결과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

    19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목회자의 55.4%가 코로나19 종식 후 출석 교인이 "감소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24.8%는 "변화가 없을 것 같다", 15.7%는 "증가할 것 같다", 4.1%는 "잘 모르겠다"고 각각 답했다.

    교인 수가 "감소할 것 같다"고 응답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어느 정도 줄 것 같은지 물은 결과, '20~30% 이내'로 줄 것 같다는 응답률이 37.0%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감소 예상 비율은 24.2%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 후 예상되는 교회의 변화 1순위로도 △교회 출석 교인 수의 감소'(19.4%)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소형교회·개척교회 어려워짐(13.2%) △주일·교회학교 학생 감소의 가속화'(13.1%) 등의 순으로 꼽았다.

    시무교회에서 코로나19 이전에 매주 출석하던 교인 중 코로나19 이후 거의 나오지 않는 교인의 비율을 물었더니 △10~20% 이내(30.6%) △20~30% 이내(24.7%) △10% 이내(20.9%) △30~50% 이내(16.4%) △50% 이상(7.5%) 등의 순으로 답했다. 평균 비율은 18.8%였다.

    출석 교인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종식 후 얼마나 걸릴 것 같은지 조사한 결과, "1년"이라는 응답자가 32.2%로 가장 많았으며, 절반 정도인 48.6%가 '1년 이내'로 예상했다.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응답자도 24.5%로 나타났다.

    "다음세대 교육 어쩌나..."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다음세대 교육 문제(29.8%) △교인들의 소속감 약화(16.8%) △교인들의 주일성수 인식(16.1%) △출석교인 수 감소(14.7%) △재정 문제(11.9%) △온라인 시스템 구축 어려움(4.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다음세대의 신앙교육 방향에 대해, 가장 많은 37.0%가 "가정, 학교, 교회의 통합교육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주일(교회)학교 예배와 소그룹 활동 강화"(27.5%)와 "가정예배 훈련"(13.4%) 등을 꼽았다.

    헌금 비교적 적게 줄고 성경공부 등 위축

    코로나19 이전 상태를 100으로 가정하고 현재의 사역 상태를 조사한 결과, '헌금 수준'이 평균 76.8%로 가장 높았으며, '장년 주일예배 참여 수준'이 평균 73.3%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주일(교회)학교 참여 수준'은 평균 47.5%, '지역사회 구제·봉사 수준'은 평균 39.3%, '전도·선교 수준'은 평균 27.5%로 나타났으며, '제자훈련, 성경공부 수준'과 '구역(소그룹) 활동 수준'의 평균은 각각 24.9%, 24.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온라인보다 현장 예배 선호

    조사 대상 목회자의 64.9%는 "주일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 또는 가정예배로도 대체할 수 있다'는 34.5%였다. 그래서인지 '온라인상으로만 예배를 드리는 온라인 교회가 생긴다면 공교회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25.4%만 "인정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60.3%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반면, 일반 성도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선 64.9%가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 또는 가정예배로도 대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25.7%만 주일성수 개념에서 "주일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은 온라인 중계 병행하지만..."

    현재 주일예배 행태에 대해서는 61.2%가 "현장 예배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고 답했으며, 26.4%는 "현장 예배만 드리고 온라인을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 12.4%는 "온라인 중계는 안하고 현장 예배 후 설교 영상만 온라인 제공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활용률(실시간 중계+설교 영상 업로드)은 73.6%였다.코로나19 종식 후 주일예배 계획에 대해서는 "현장 예배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할 계획"이 38.0%로 가장 높았고, "현장 예배만 드리고 온라인을 활용하지 않을 계획"이 31.1%로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목회 중점사항 1순위로는 '공동체성 강화'와 '주일 현장(대면)예배 강화'가 각각 21.9%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구역예배와 제자훈련 등 소그룹 강화'(13.4%), '설교력 강화'(11.4%) 등으로 답했다.

    대면 예배의 소중함 경험은 긍정적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에 일어난 긍정적 변화 1순위로는 △대면 예배의 소중함 경험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목회방식·목양에 대해 돌아볼 기회 가짐(15.8%) △신앙교육과 훈련의 중요성 인식(10.7%) △교회의 공적 역할 강화(10.4%) △성도 간 교제 소중함 경험(9.7%)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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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청년, 고교 졸업후 교회 출석 13%에 불과



    코로나 확산, 기독교 책임이 크다 70.6% 무기력 느낌 47.0%...자살 생각 27.1%
    기독청년 1/3, '우리 사회에 희망이 없다'

    기독청년들이 유치원 이전에 교회를 다닌 비율은 65%로 비교적 높았지만 고등학교 졸업후 교회 출석 비율은 13%에 불과해 다음세대 신앙 확장성에 비상이 걸렸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 정재영)와 한국교회탐구센터,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기독교 청년의 사회 및 신앙 의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번 설문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어 교회의 노쇠화가 급격하게 진전되는 상황에서 청년과 다음세대 중요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조사하게 됐다.

    21세기교회연구소측은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2년 전 청소년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기독 청년들도 모태신앙이 절반이 넘었고, 유치원 이전에 교회를 다닌 비율이 65%정도 되어서 기독교가 가족종교화 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교회를 다닌 비율은 13%밖에 되지 않아 기독교 신앙의 확장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더구나 기독청년들은 우리 사회에 대해서 3분의 1이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성경말씀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내 주위에는 별로 없다'는 데에 61.7%가 동의하고 33.9%만이 '비동의'한다고 답해 '성경말씀대로 사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는 인식을 보였다.

    또 심리상태에 있어서는 절반에 가까운 기독교 청년(47.0%)들이 '무기력'을 느끼고 있었고,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 있다’는 응답도 27.1%로 나타났다.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기독교가) 정부의 정책을 잘 따르고 있다’는 51.6%라는 낮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코로나19 확산에 있어 기독교의 책임이 크다’에 대체로 동의(70.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7일 동안 전국의 개신교인 남녀(만19-39세)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3.7%p다.

    자세한 설문조사 결과는 1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1 기독 청년의 신앙과 교회 인사 조사 세미나(주제:코로나 시대, 기독 청년들의 신앙생활 탐구)'를 통해 발표된다.

    세미나 장소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이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 url은 사전 신청자들에게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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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혁신할 대상 물으니 목회자·성도 모두 “목회자” 1순위 꼽아

    예장합동, 미래 전략 수립 위한 조사 보고서 발표


    대다수 목회자가 한국교회의 내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혁신 대상의 1순위로 꼽은 건 목회자 자신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은 19일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신생태계 조성 및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예장합동은 지난해 11월 22일∼12월 3일 목사와 부목사 등 목회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목회자의 86.0%는 ‘한국교회에 혁신이 얼마나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매우 필요’라고 답했다. ‘약간 필요’(12.9%)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 중 98.9%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개혁 대상의 첫손에 꼽힌 건 ‘목회자’(32.8%)였다. ‘개별 교단·총회·노회’(28.4%)와 ‘기독교 관련자 모두’(23.2%)가 뒤를 이었다.

    혁신 과제는 ‘개인의 경건생활 회복·생활신앙 교육’(24.4%) ‘자기 교회 중심성·비공공성 탈피’(20.3%) ‘교단의 정치행태 혁신’(16.9%) 등의 순이었다.

    성도들도 목회자 등 교회 지도자를 개혁의 우선 대상으로 봤다. 예장합동은 동일한 주제로 지난해 11월 14∼23일 만 19세 이상 전국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자의 29.9%가 ‘개신교 신뢰도 회복을 위해 우선 개혁해야 할 것’으로 ‘교회 지도자들의 삶’을 꼽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어려움과 과제도 물었다. 목회자들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세대 교육 문제’(29.8%)라고 답했다. ‘교인들의 소속감 약화’(16.8%) ‘교인들의 주일성수 인식’(16.1%) ‘출석교인 수 감소’(14.7%) 등의 어려움도 호소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교회·예배의 본질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3.7%로 가장 많았다.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생활신앙 강화’(23.5%)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바람직한 미래 교회상을 묻는 질문에는 목회자와 성도 간 차이가 있었다. 목회자는 ‘영적 깊이를 추구하는 교회’(26.2%)를 가장 많이 택했고, 성도는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회’(32.8%)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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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면예배 일부 허용으로 모두들 반기는데… 작은교회가 웃을 수 없는 까닭은

    100석 이하 교회 예배 인원 이번주부터 수도권 10명으로 조정



    한 교인이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작은교회 예배당에 앉아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다. 국민일보DB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작은교회들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18일 0시부터 수도권은 예배당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20%의 교인이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죠. 모이는 예배 재개를 위해 정부와 줄다리기를 했던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성명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작은교회들은 웃을 수 없습니다. 정부가 수도권의 경우 100석 이하 교회는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기 때문입니다.

    작은교회들은 그동안 ‘방송 송출을 위해 20명 이내로 모일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온라인예배를 드렸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10여명의 교인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이를 온라인으로 송출도 했던 것입니다. 좌석 수가 많은 교회들이야 상관없겠지만 새로운 조치로 예배 인원이 줄 수밖에 없는 수도권 작은교회들은 충격이 큽니다.

    대형교회 목회자로 구성된 한교총 지도부가 작은교회를 배려하지 않은 채 협상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볼멘소리도 나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목회하는 A목사는 19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한교총 지도부가 작은교회를 배려하지 않았던 게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인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면서 “당장 어떤 교인에게 예배에 나오지 말라고 말할지, 그것부터 고민”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한교총도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교총 관계자는 “방역 당국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20~30석 규모의 수도권 교회에 20명 가까이 모이는 건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10명까지는 모일 수 있도록 대안을 내 절충했다”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작은교회의 고충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예배드릴 공간을 찾지 못하는 교회도 늘고 있습니다. 전세 만기로 예배당을 구해야 하는 청주 참사랑교회(민정철 목사)는 5개월째 새 둥지를 못 찾고 있습니다.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면서 임대인들이 교회에 건물을 빌려주는 걸 꺼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교회는 창고에 집기를 보관한 뒤 임시공간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창고와 임시공간 임대료까지 부담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막막하다고 합니다.

    민정철 목사는 “50평 남짓한 공간을 빌려야 하지만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인 것처럼 비춰지면서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상가에 입주한 작은교회 대부분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던 지난해 3월, 큰 규모의 교회와 교단이 앞다퉈 작은교회 월세 지원에 나섰습니다. 발 빠른 대처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은교회 지원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교회들은 기댈 언덕이 많지 않습니다.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여력이 있는 교회들이 작은교회들에 더 큰 사랑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소외된 교회를 향한 관심, 넘쳐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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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주목해야 할 Top 5 미국교회



    Kevin Lee목사는 1.5세 Korean-American으로서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미국목사케빈’을 운영하고 있다. ©케빈 목사 ©


    안녕하세요 미국목사 케빈입니다. 제가 작년에 주목해야 할 미국교회 top 5를 나눴는데요.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다고 말씀해주셔서 올해에도 주목해보면 좋을 미국교회 5곳을 선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교회가 주목 받아야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주목해봐야할 교회는 Elevation Church입니다. Elevation 교회는 사실 2020년도에 주목해야할 교회로도 소개를 드렸는데요 그 때 사용했던 키워드는 "Culture, 문화" 였습니다. 예배, 음악, 미디어, 리더쉽 등, 미국교계에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앞도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서 그들의 문화를 주목해보았습니다. 올해도 Elevation Church의 영향력은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특별히 올해는 그들의 청소년 부서를 주목하고자 키워드를 "Youth"로 잡아보았습니다.

    혹시 지금 핸드폰이 있으시고,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으시다면 @elevationyth를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녹화하는 시간에 확인해보니 10만명이 넘는 follower가 있습니다. 한 교회의 청소년 부서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숫자의 follower이고, 이는 미국의 많은 청소년들과 그들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채널을 follow 하며 영감을 얻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정말 창의적인 사역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가 Facebook을 사용하는 법"이라는 비디오에서, 낚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고기가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해야한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내가 섬기는 영혼들이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제시했는데요. Elevation 청소년부서는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청소년들이 있는 모든 소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ouTube, TikTok, Facebook, Instagram, Twitch and Twitter에서 사역하고 있는 Elevation Youth를 함께 주목하셔서 여러분이 하시는 사역에도 큰 영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주목해야할 교회 또한 제가 2020년에 함께 나눈 교회인데요 Oklahoma주에 있는Transformation Church입니다. 작년에는 이 교회의 keyword를 innovation으로 정해 그들의 혁신적인 사역 모델을 주목해보았습니다.

    그들의 혁신적인 사역 모델로 인해 그들은 코로나 기간 동안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올해 Transformation Church를 주목하며 나누고 싶은 keyword는 Social influence입니다. 소셜 영향인데요. Transformation Church의 담임목사님이신 Michael Todd목사님의 인스타그램 followers는 지금 현재 130만명이 넘습니다. Follower가 많다고 해서 그의 가르침과 그의 목회철학이 타당하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Follower가 많은 만큼 미국교계에서 그의 영향력은 분명히 무시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많은 교회는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해야할까?" 라는 목회철학과 모델이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본보기가 필요한데, 저는 그 모델을 Michael Todd목사님과 Transformation 교회로 잡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이 분의 Lifestyle과 사역 모습을 보게 되면 굉장히 놀라실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흑인 목사님이시고, 그의 Fashion과 lifestyle이 우리가 생각하는 목사님의 모습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가 소셜미디어를 대하는 생각과 철학을 지난 1년간 살펴 본 결과,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의 관계 가운데서, 그리고 확실한 목회 철학과 실질적인 전략을 통해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소셜 미디어 시대의 목회와 사역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가 함께 좋은 예를 나누며 겸손하고 신실하게 이 시대를 섬길 수 있길 바랍니다.

    세번째로 주목하고 싶은 미국교회는 바로 National Community Church입니다. 이 교회의 이야기는 제가 다음에 따로 영상으로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담임목사님의 이름은 Mark Batterson 이고, 제가 선택한 교회의 키워드는 "정치"입니다. 논란이 될 만한 키워드이죠? 제가 이 교회를 주목하며 키워드를 "정치"라고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National Community 교회는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 지역에 6개 캠퍼스로 모이고 있고. 그 중 Main Campus인 Capitol Hill campus는 미국 백악관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고 국회 의사당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전략적으로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 지역에 캠퍼스를 늘려가고 있으며 교인의 대부분이 현 미국 정치에 깊게 관련된 분들 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민주당과 공화당 둘 중에 한 쪽으로 치우치기가 쉬울텐데, 이 교회는 자신들을 bipartisan church라고 이야기를 하며 한 당의 정책을 따르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간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귀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제가 이 교회를 집중하는 이유는 현시대에 정치계와 교회의 사이가 많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입니다. 젊은 목사님들에게 나라에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고, 성경이 말하는 정치의 모습은 무엇인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종교기관과 정치 기관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앞으로 계속해서 교회를 선하게 인도할 수 있는 내공이 세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 교회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의 특별한 사역중에는 DC 지역의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건물들을 매입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미국의 전통과 역사를 살려나가는 사역이 있습니다. 한가지의 예로, 보이시는 이 허름한 건물은 백악관 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 Union Square 옆에 위치해 있는데, 1908년에 기차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아침 밥을 나눠주던 조그마한 레스토랑이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특별한 용도 없이 25년간 방치 되었던 이 곳을 교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2002년에 매입 한 후에 커피샾으로 만들어 Capitol Hill 지역에서 가장 큰 커피샾으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샾의 이름은 에벤에셀 커피이구요, 커피숖의 모든 이익은 선교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Washington DC를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이 커피숖을 꼭 들려보세요.

    네번째 교회입니다. 여러분 New York 하시면 어떤 교회가 생각 나시나요? David Wilkerson 목사님께서 시작하신 Time Square Church? 짐 심발라 목사님이 섬기시는 Brooklyn Tabernacle? Tim Keller 목사님께서 몇 년 전까지 담임 목사로 사역하셨던 Redeemer 교회가 대표적으로 생각나실 것입니다.

    하지만, New York이라는 대표도시에 조금은 새로운 교회의 모습이 필요 하다면 필요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저희가 주목해볼 네번째 교회 Church of the City가 감당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Church of the City의 키워드는 "도시" 인데요. Jon Tyson담임목사는 교회의 위치를 맨하튼의 중심부인 46가와 7가에 잡고 뉴욕이라는 대도시에 대한 시대적 그리고 지역적 사명을 가지고 이 도시를 섬기고 있습니다.


    Jon Tyson목사님은 미국에서 주목되는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고 있어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의 수 많은 전통적인 교회 안에서 어떠한 역할과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참 관심이 많이 가는 교회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뉴욕은 많이 바뀌어간다고 해요. 땅 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이 도시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다들 집으로 돌아가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꼭 비싼 곳에서 살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시의 성향과 문화 자체가 조금씩 바뀌어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도시는 어떻게 변할까 그리고 그 변화에 이 교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궁금해서 2021년에는 이 교회의 사역을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다섯번째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2021년에 주목해봐야 할 미국교회는 Churchome입니다. Churchome의 대한 키워드는 "어플"입니다. 바로 Churchome은 어플을 기반으로 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어플이다?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담임목사님이신 Judah Smith 목사님은 Seattle과 LA에 City Church라는 교회를 담임하시고 신실하게 섬기고 계시다가 몇년전 오프라인 교회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사역이 아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모임들을 갖는 교회가 되어야겠다고 선포하고 이름을 Churchome으로 바꾸며 어플을 통해 예배를 송출하고, 소그룹을 하게 하며, 채팅과 여러 자료와 커뮤니티 이벤트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교회라고 생각하여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했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Judah Smith 목사님은 이미 그 전에 사람들과 시대의 움직임을 보고 교회를 전환 했을 만큼 선견지명이 있으신 목사님이십니다. 한국교회도 그리고 한인교회도 온라인 사역을 고민하시는 교회가 많이 있으실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Churchome app을 한번 다운 받으셔서 어떻게 사역이 이루어지는가 둘러보시면 2021년에 온라인 전략과 사역을 세우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2021년도에 주목해 볼 미국교회 Top 5를 여러분들과 나누었습니다. 키워드로 살펴본 교회들 중 여러분들은 어떠한 교회를 주목하실 건가요? 이렇게 매년 교회를 소개하는 이유는 이 채널의 목적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제가 한인으로서 미국교회에서 사역을 하면서 종종 들어온 말 중에 한국교회와 미국교회의 시간 적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그 다리가 되는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교회에서 하는 사역들을 나누기도 하고, 다른 미국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2021년에도 많은 미국교회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나누며 미국교회와 한국교회가 상호간에 유익이되는 관계들이 맺어지고, 더욱 더 건강해지는 교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느껴지시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Thank you for watching. Happy New year. God b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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