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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택트 주일학교’ 새 모델… 다음세대 양육 / 전두환 차남’ 전재용씨,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2021-03-13 05:06:39   read : 149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온택트 주일학교’ 새 모델… 오늘, 지금 가능한 방식으로 다음세대 양육

    코로나19에도 전도는 계속… 신앙전수 이끄는 한성교회


    한성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지난해 8월 줌으로 진행된 ‘랜선캠프’에서 손으로 하트를 표현하고 있다. 한성교회 제공
    “유년부 유예환 출석체크합니다.” 선생님들은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오는 댓글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안부를 건넸다. 이어진 예배 시간, 노신일 목사는 학사모와 학사 가운을 두른 채 등장했다. 손에는 두루마리 성경을 들었다. “오늘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를 표현해 봤어요.” 노 목사의 복장에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이용한 한성교회 다음세대 실시간 예배의 모습이다.

    한성교회는 1972년 11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박승준 원로목사와 성도들이 시작했다. 2007년 양천구 신정동으로 이전한 뒤 2009년 2대 목사로 부임한 도원욱 담임목사는 가장 먼저 다음세대를 세워나갔다. 12년간 교회는 45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학교 1600명, 대학청년부에 1000명이 출석한다.

    지난 3일 교회에서 만난 도 목사는 “집에서는 자녀들을 우선순위로 두는데 교회는 아이들보다 장년 사역에 집중돼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믿음이 곧 한국교회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성교회 내에는 첨단 영상시설을 갖춘 스튜디오H가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부터 아이들에게 영상이 주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효과와 특수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지난해 3월 현장예배가 닫히자 다음세대 사역자들은 ‘온택트 주일학교’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소통하는 방식을 뜻한다.



    유지혜 전도사와 장세준 목사가 스튜디오H에서 유튜브 채널 ‘두끼TV’ 실시간 방송을 하는 장면.

    사역자들은 말씀과 예배의 본질을 유지하되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예능 콘셉트의 영상을 기획했다. 초등부는 설교, 찬양, OX퀴즈, 선생님 전화 연결, 출석 댓글 추첨, 가정 미션 인증샷 이벤트로 아이들을 독려했다. 웬만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에는 미동도 없던 중·고등부 학생들에겐 평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두끼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댓글만 올려도 선물을 지급했다.

    댓글로 소통하면서 사역자들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안부도 묻자 아이들은 흥미를 가졌다. 성경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설교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여세를 몰아 진행한 온라인 성경학교는 3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신주혜(15)양은 “처음엔 상품을 받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설교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듣다 보니 상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교회에서 제작한 ‘방콕 묵상’ 책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위송우 집사 가정.
    이 밖에도 말씀을 묵상하는 가정을 세우기 위한 ‘방콕 묵상’, 찬양 율동과 성경을 드라마화한 바이블 콩트를 기획하고 영상을 촬영·편집해 우열을 가리는 ‘방콕 스타’ 등 비대면에 적합한 사역을 펼쳐나갔다. 전국에서 ‘온택트 주일학교’ 사역을 배우기 위한 문의와 목회자들의 탐방이 이어지자 사역자들은 실패·성공사례를 엮어 책 ‘우리교회 온택트 주일학교’(생명의말씀사)를 지난 2월 발간했다.

    다음세대 팀장이자 저자인 유지혜(38) 전도사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진행해온 사역을 책에 담았다”며 “사역 나눔을 통해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교회는 오직 전도와 선교에만 힘쓰는 교회다. 다른 행사는 일절 없다. 매년 봄·가을의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행복축제)와 여름·겨울의 해외 선교 사역이 전부다. ‘행복축제’는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품고 예수 만난 감격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더 큰 감격을 누리도록 하는 전도 축제다.

    코로나19에도 전도는 계속됐다. 다락방별로 태신자(전도대상자)를 온라인을 통해 작정하고 초대했다. 온라인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전화와 화상 애플리케이션, 영상으로 복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장년 216명, 다음세대 100명이 새신자로 등록하는 열매를 거뒀다.


    김상현 집사와 가족들이 지난해 4월 ‘방콕스타’ 대회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뒤 환하게 웃는 모습.
    비대면 시대에 스마트폰을 비롯한 미디어에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섬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주일 1부 예배 후 교구 사역자들은 녹화된 예배 영상을 갖고 직접 집으로 찾아가 TV에 USB를 꽂아 예배를 돕는다. 김인수 부목사는 “정성스럽게 헌금을 준비해 놓고 우리의 방문을 기다리시는 분들과 마주할 때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한다”고 했다.

    해외 선교를 대신해선 국내 선교를 진행했다. 동해·서해에 있는 미자립교회 4곳을 지정하고 여름휴가 기간에 성도들이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도록 했다. 200명이 넘는 성도들이 교회를 방문해 헌금과 물품으로 섬겼고 지역 교회는 큰 위로를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이어서 가능했던 새로운 사역으로 공동체는 기쁨이 넘쳤다.

    도 목사는 “복음 전파와 신앙의 전수는 ‘코로나19가 끝나면’이 아니라 오늘, 지금 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겸손하게 교회가 잡아야 할 본질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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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차남’ 전재용씨,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전씨 “교도소서 찬송가 듣고 눈물, 내가 목사 된다니 아버지 기뻐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57·사진)씨가 7일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전도사로 부임했다.

    우리들교회 관계자는 “담당 사역이 정해지진 않았다. 일종의 인턴십 기간을 지내며 교육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5일 아내인 박상아씨와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전씨는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냈다”며 “멍하니 앉아 창밖을 보는데 찬송가 소리가 들렸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도 예수를 믿었고 새벽기도에 십일조도 드렸지만, 축복 달라는 기도밖에 드릴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전씨는 2006년 경기도 오산 토지를 445억원에 팔고도 325억원에 판 것처럼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양도소득세 27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이 확정됐다. 그러나 벌금 미납으로 2016년 7월부터 노역장에 유치됐고, 2년 8개월간 수감 생활을 했다.

    전씨는 교도소 내 예배를 돕고 아내가 보내준 성경과 김양재 목사의 책을 읽으며 지냈다. 지난해 2월 출소한 뒤엔 아내와 함께 우리들교회 성도로 등록해 서울 강남구 휘문채플에서 예배드렸다.

    전씨는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결정적으로 아버지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기는 교회에 내가 꼭 출석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제가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을 걷는다고 하니, (아버지가) 크게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전씨는 2021학년도 백석대 신학대학원 일반전형 목회학석사 과정에 지원해 지난달 4일 합격했다. 당시 입학 면접관이었던 교학처장 이경재 교수는 “이름과 얼굴을 보고 전 전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목회자의 소명을 발견하고 백석대를 선택했다는 전씨의 답변이 진실해 보였다. 삶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인지 울먹이며 답하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전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까지 사이버캠퍼스를 통해 신입생영성수련회에 참석했고 성경통독, 신학회복운동 등의 과정을 온라인으로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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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교사 168개국 2만 2,259명, 전년대비 3개국 5,780명 감소

    KWMA·KRIM 집계 한국선교현황 발표

    전년보다 3개국 5,780명 감소 그쳐신규 파송 및 허입 선교사도 496명 A권역, 미국, 필리핀, 일본, 태국 순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박해 국가 50위. 아시아와 아프리카 10/40창에 집중돼 있다. 북한은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다.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박해 국가 50위. 아시아와 아프리카 10/40창에 집중돼 있다. 북한은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다.

    2020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68개국 2만 2,259명으로, 전년보다 3개국 5,78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말 현재 한국 선교사는 171개국 2만 8,039명이었다. 코로나19로 해외 선교사역이 급격히 위축된 것에 비하면, 감소 수치가 크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제외한 상위 선교 10개국은 A권역(1,943명), 미국(1,657명), 필리핀(1,333명), 일본(1,299명), 태국(951명), 동남아 I국(859명), 동남아 C국(808명), 서남아 I국(630명), 동남아 V국(552명), 동남아 M국(482명) 순으로 집계됐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1만 3,659명(61.4%)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북미가 2,076명(9.3%), 유럽 1,917명(8.6%), 아프리카 1,887명(8.5%), 중남미 1,072명(4.8%), 중동 974명(4.4%), 남태평양 674명(3.0%)이었다.



    ▲선교사 대륙별 분표. ⓒKWMA

    2년 이상 장기 선교사 비율은 남성 47.3%, 여성 52.7%였고, 부부가 89.4%, 독신이 10.6%였다. 독신 선교사 비율은 남성 24.13%, 여성 75.87%였다.

    연령 분포는 50대가 39.65%(8,826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0.26%(6,736명), 60대가 19.13%(4,258명), 30대가 7.46%(1,659명), 70세 이상이 2.69%(598명), 29세 이하가 0.82%(182명) 순이었다. 선교사들의 나이 분포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역대상 국가별 선교사 분포를 개척지수별로 살펴보면, F3(Frontier Missions 3, 복음주의자 5% 미만, 박해지역) 43개 국가에 20.68%(4,602명), F2(복음주의자 5% 미만, 박해지역 아님) 42개국에 27.52%(6,126명), F1(복음주의자 비율 5-10% 미만) 11개국 11.25%(2,503명), G1(General Missions 1, 복음주의자 10-15.5% 미만) 46개국 12.65%(2,817명), G2(복음주의자 15.5% 이상) 42개국 27.90%(6,210명) 등이었다.

    사역 유형은 현지 지역교회 사역을 포함한 교회개척 9,921명, 제자훈련 4,962명, 선교동원 2,147명, 선교교육 1,794명, 어린이/청소년 1,763명, 복지/개발 1,695명, 기타사역 1,633명, 지도자 양육 1,566명, 캠퍼스 선교 1,565명, 교육선교 1,488명, 신학교 1,118명, 상담/치유/케어 735명, 의료선교 711명, 문화/스포츠 590명, 순회전도 559명, 비즈니스(BAM) 514명, 선교사훈련 483명, 국내 외국인근로자 395명, 국내 외국인유학생 388명, 성경번역 관련 352명, 행정 327명, 문서/출판 203명, MK사역 198명, 방송/미디어/IT 192명, 선교연구/정보관련 156명 등이었다.

    2020년 신규 파송 혹은 허입 선교사 비율은 2.49%(496명)였다. 신규 파송 선교사의 사역 대상국가는 총 67개국으로, 동남아 C국 31명, A권역 29명, 태국 24명, 일본 18명, 동남아 V국 16명, 동남아 I국 15명, 동남아 L국 14명, 서남아 I국 11명, 중앙아시아 K국 11명, T국 10명 순이었다. 국내 사역자는 29명이었다.

    국내 단체가 파송한 국제 선교사 숫자는 148개 단체가 응답해 총 70개국 1,435명으로 집계됐다. 국적 분포는 미국이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80명, 필리핀 72명, 중국 45명, 탄자니아 34명, 케냐 32명, 우간다 29명, 브라질 18명, 몽골 17명, 방글라데시 17명 순이었다.

    대륙별 분포는 아시아 22%, 아프리카 9%, 북미 7%, 중남미 3%, 중동 2%, 유럽 2%, 기타 55%였다.

    선교사 자녀(MK)는 응답 기준(137 단체) 1만 6,265명이었으며, 전체 선교사 기준으로 2만 286명으로 추정된다.

    연령에 따른 분류로는 취학전 아동 9.1%, 초등학생 16.4%, 중고등학생 19.1%, 대학생 23.1%, 그외 취업 연령은 32.4%였다.



    ▲KWMA 신임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 ⓒ크투 DB

    이번 통계는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주관하고 KRIM(한국선교연구원)이 지난달 말 조사 및 발표한 '2020 한국선교현황'에 따른 것이다.

    KWMA와 KRIM은 매년 별도로 선교사 현황을 조사해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두 기관은 지난 2019년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선교 발전을 위해 이를 단일화하기로 했으며, 이번 현황 발표가 그 첫 결과물이다.

    조사 대상은 타문화권 선교에 2년 이상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한국인으로, 국내에 분명한 파송단체 혹은 후원 주체가 있고, 모금을 하고 있는 전임 사역자로 한정했다.

    국내 본부의 장기 사역자, 행정 사역자, 단체 소속의 관리감독을 받는 자비량 선교사도 인정했으며, 선교사 부부는 2명으로 계산했다. 개교회 파송의 경우는 제외됐으며, 해외 선교사역에 관여하지 않는 한인교회 목회자, 파송받지 않은 협력 선교사들의 숫자도 포함되지 않았다.

    양 기관은 "이번 조사에서는 가능한 혼선이 올 수 있는 여러 개념들을 좀 더 구체화하려고 노력했다"며 "변화하는 선교 환경을 준비하는 기초 자료로서 한국선교현황이 그 역할을 감당하려면, 신뢰할만한 통계로 자리잡도록 선교단체와 교단의 지속적인 협조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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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하고 싶은 교회의 특징 10가지



    미국의 교회 리더십 전문가 브라이언 도드(Brian Dodd)가 처치리더스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당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신호가 있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출석하고 싶어 하는 교회의 특징에 관해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출석하고 싶은 교회의 특징 10가지를 소개한다.

    1. 사람들이 교통이 정체된 가운데 기다린다.

    도드는 "사람들은 매주 15~20분 동안 정체를 기다려야 한다. 난 이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시간에 가족들이 교회에서 경험한 것들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식당으로 향하기 위해 교회에서 급하게 달려나오는 것보다 분명히 좋은 느낌일 것"이라고 했다.

    2. 사람들이 차까지 함께 걸어간다.

    도드는 "PCC(애틀랜타 시내에 있는 패션시티교회)를 떠나는 것은 마치 스포츠 행사를 떠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며 "사람들이 예배를 마치고 떠날 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가 교회에 다시 오기로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3. 삶의 변화가 있다.

    도드는 "각 설교의 결론에는 응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매 주일마다 중요하고 가슴 떨리며, 깊은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 삶이 변화되고, 사람들은 희망으로 가득찬다"고 했다.

    4. 설교와 성경에 대한 응답이 있다.

    도드는 "초대교회 당시에,사람들은 제자들의 발 아래 앉아 말씀을 들었고, 경외가 가득했다"며 "여러분의 교회는 당신의 설교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라고했다.

    이어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 읽기를 통해 찬양을 받으신다"며 "성경을 읽는 동안 자발적인 박수 갈채가 나온다"고 했다.

    5. 음악에 대한 반응이 있다.

    도드는 "워십에는 생명이 있다"며 "사람들은 살아나고 반응한다. 음악의 순수한 열정과 축복의 측면 그리고 교인들과의 교감은 제가 경험했던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 했다.

    6. 워십팀이 무대 위에서 움직인다.

    도드는 "PCC에서 교인들은 워십팀이 무대에서 움직이자마자 일어나서 손뼉을 치기 시작한다"고 했다.

    7. 예배 전 분위기가 중요하다.

    도드는 "만약 어떤 교회에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지 알고 싶다면, 예배 15분 전 분위기를 보면 된다"며 "예배당에 활력이 있고, 사람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며, 사람들이 미소를 짓으며 웃고 있고, 커뮤니티가 잘 이뤄지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8.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다.

    도드는 "PCC 예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우리는 항상 오후 5시에 도착한다. 그럼 50명 정도가 이미 줄을 서 있다"며 "우리가 성전에 들어갈 때쯤이면 이 줄은 수백 명으로 늘어나 있다. 여러분의 교회는 사람들이 얼마나 일찍 도착하는가"라고 물었다.

    9. 주차팀과 안내봉사자들이 교회의 그림을 보여준다.

    도드는 "교회의 주차팀은 여러분에게 건물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그림을 제공한다"며 "만약 흥미롭고 즐거우며 적극적이었다면, 여러분의 교회도 그러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안내봉사자는 주차팀과 비슷하게, 예배 참석자들에게 교회의 그림을 보여준다"며 "PCC에서 연령대, 성별, 그리고 인종별로 다양한 그룹들이 있다. 다시 말하면, 모두가 매우 에너지가 넘치고, 그곳에 있는 것을 기뻐한다"고 했다.

    10. 사람들이 친구들을 데려온다.

    도드는 "사람들이 당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싶어 하는지 아닌지는, 궁극적으로 그들이 친구를 데려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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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



    지난 1월 3일 주일예배 강단에 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사진=유튜브 캡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해 세습을 반대하는 교인이 위임목사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했는데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예장통합총회는 가처분 결정을 며칠 앞두고 김하나 목사 가처분을 기각해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 부적절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21민사부는 김하나 목사가 교단헌법상 부적격자이며 교회와 노회의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위임됐다면서, 이 교회 교인 정 모씨가 제기한 김하나 목사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처리했습니다.

    재판부는 “2019년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와 그에 따른 김하나 목사의 부임 관련 사항 은 교단 내부문제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그 과정이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할 정도로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교단헌법 28조 6항, 이른바 세습방지법을 교리의 문제, 신앙해석의 문제로 보고 사법적 판단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예장통합총회 신정호 총회장은 김하나 목사 가처분을 기각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신정호 총회장은 탄원서에서 세습은 불가하다는 2019년 재심 판결에 대해 여론 때문이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정호 총회장은 "당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여론전을 하며 재심을 청구했고, 총회 재판국은 이런 여론에 떠밀려 적법절차를 무시한 채 종전 판결을 뒤집는 재심판결을 선고했다"며 재심의 공정성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재심을 인정하지 않는 명성교회의 주장을 그대로 되풀이한 겁니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당시 통합총회장은 명성교회 비자금 문제 등을 다룬 모 방송사의 방송을 중단해 달라며 해당 방송사에 공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총회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명성교회는 지난 달 말 코로나19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통합총회에 2억 원을 전달하는 등 총회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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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얼굴의 목사...믿고 따르던 청소년 자매 상습 성추행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10대 자매를 상습 성추행한 목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교회와 목사를 의지하는 청소년에게 오히려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20대 여성 이 모 씨, 10여 년 전 끔찍한 기억이 여전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니던 교회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자신을 아빠라고 생각하라며 입을 맞추거나, 가슴을 쓰다듬었고, 알몸까지 억지로 보게 했습니다.

    범행은 이 씨 친언니에게도 이어졌습니다.

    범행 장소는 다름 아닌 교회 내부 그리고 목사가 함께 운영하던 지역 아동센터였습니다.

    교회에서 주는 반찬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식사를 챙겼고, 교회에서 장학금까지 연계해주는 터라 피해를 알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와 지역 아동센터는 친아버지의 학대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였기에, 쫓겨날까 두려웠습니다.

    [피해자 이 모 씨 : 실제 아버지는 날 학대하지만, 이 아버지(목사)는 날 사랑해 줄 거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의 말을 계속 다 따랐던 것 같아요.]

    고민 끝에 교회 전도사에게 사실을 털어놨지만, 오히려 거짓말을 한다며 혼났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2019년, 태연하게 자신들에게 인사하는 목사를 보고 더는 참을 수 없어 고소했습니다.

    목사가 운영하던 교회입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목사는 피해자들을 이단으로 몰아세워 비난하는 모습으로 일관했습니다. 용서를 받지도 못했고 반성하는 모습도 없었습니다.

    해당 목사는 지난 2012년에도 11살 아이를 추행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70대인 목사는 재판 내내 범행을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목사로서 갖는 권위와 피해자들의 어려운 가정환경 등을 악용해 청소년들을 추행했다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사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 재판을 앞둔 사건, 이 씨는 더는 숨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피해자 이 모 씨 : 숨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가해자고, 내가 오히려 떳떳해져서 이걸 다시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저와 같은 사람들도 모두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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