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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연예인 출신 사모입니다 /목회자 채용 시 주의할 9가지 적신호와 방안은?
    2022-01-30 04:56:26   read : 51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나는 연예인 출신 사모입니다

    무대 조명·‘믿음의 동역’ 은혜 속에서 살기

    연예인들에게 ‘보여진다’는 것은 숙명과도 같다. 대중에게 알려지고 시시콜콜한 것까지 노출될 수밖에 없는 그들의 말과 행동은 칭찬 혹은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만큼 대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일 것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는 높은 도덕적 잣대, 공적 책임이 요구되는 연예인이 목회자 남편을 만나 ‘교회 사모’라는 책임까지 더해진다면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 대중 앞에서는 화려한 연예인으로, 또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가는 사모들의 사랑 이야기, 다가오는 설 연휴 계획을 들어봤다.


    가수 자두 사모·지미 리 목사

    가수 출신 자두 사모가 교회를 옮긴 첫날, 지미 리 목사도 영어 예배부 목회자로 부임했다. 자두 사모는 “교회에서 남편과 마주칠 때면 자꾸 인사를 건네는데 영어를 못 해 계속 도망 다녔다”면서 “언어 대신 마음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말했다. 결혼을 고민할 무렵,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사모들의 헌신과 희생을 보고 자라온 그는 “나는 사모 될 자격이 없어. 진짜 절대 못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지미 리 목사로부터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근데 사모가 뭐야.” 시애틀에서 나고 자란 교포 출신이었던 그는 희생과 헌신이 강요되는 한국 교회 사모 분위기를 몰랐던 것이다.

    자두 사모는 “남편이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목회자였기에 자유함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결혼 후 남편의 목회 사례비가 30만원이었지만 매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연예인 사모의 장점에 대해 그는 “보여지는 사람으로서 자유함이 있다”면서 “머리를 염색하고 옷을 튀게 입어도 연예인이라서 더 편하게 바라봐주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역시 “스스로 사모는 이렇게 행동하면 안된다는 프레임을 씌워 나를 힘들게 했던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느 날 원로 목사님께서 부르시더니 ‘자두 사모야, 너의 언어로 전하면 그게 복음이야. 다른 옷을 굳이 입지 않으려 해도 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때 연예인 사모라는 것이 큰 은혜고 혜택인데 이것들을 감사히 누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 자두 사모는 “사랑하는 부모님, 조카들과 함께 식사하며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씨와 함께 첫 CCM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김정화 사모·유은성 CCM 가수 겸 전도사

    배우 출신 김정화 사모와 유은성 전도사는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김 사모가 ‘안녕, 아그네스’ 책과 음원을 내면서 유 전도사의 도움을 받은 게 인연이 됐다. 유 전도사는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보였다.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너무 예뻤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 사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유 전도사를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만난 지 4개월이 지났을 무렵, 김 사모는 유 전도사에게 “연애 그만하자”고 선언했다. 유 전도사는 “헤어지자는 얘기인가 싶어서 내심 포기했는데 그 순간 아내가 ‘결혼해요’라고 말해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김 사모는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내가 사모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면서 “‘일하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 직업을 지지해 주는 남편을 보면서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모태신앙이라 그런지 목회자와 결혼해 사모가 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과 ‘우리가 가정을 잘 지키고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선교가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나눈 적 있어요. 다른 분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 사모는 설 연휴에 시댁 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이후에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알리스타 케냐 커피’ 숍에서 커피도 직접 내리며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배우 이유리 사모·조계현 목사

    불교 가정에서 태어난 배우 이유리 사모는 한 간증 프로그램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전, 나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무지한 자였다”면서 “내가 사모가 된 것이 신기할 정도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더 사모하라고 사모의 길을 허락하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남편 조계현 목사와는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이 사모는 “12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남녀 관계가 아닌 남매처럼 지냈다”면서 “짝사랑만 하다가 어느 날 오빠를 놀이터로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는데 사귄 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어서 남편이 장난인 줄 알고 프러포즈를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이 사모는 그 이후 매 순간 진심을 다해 고백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1년 만에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지만, 사모에 대한 부담감을 떨칠 수 없었다.

    “기도원에서 결혼을 놓고 기도하는데 하루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면 탤런트 직업을 내려놓고 선교사로 떠날 수 있느냐, 전 재산을 다 내려놓을 수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것 같았어요. 그 질문에 대답하기 정말 어려웠지만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순종했더니 목회자의 자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존귀한 자리인지 깨닫게 됐고 시각이 변화됐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고 목회자의 아내로서 삶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이 사모는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다 보면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데 가족들이 나를 붙들어주는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라고 전했다. 올해 TV조선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을 확정 지은 그는 “설 연휴에도 대본을 보면서 캐릭터를 분석하고 촬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수 민선예 사모·제임스 박 선교사

    민선예 사모는 19살에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데뷔 2년 만에 미국에 진출한 그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가수가 되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을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은 점점 더 공허해졌다. 어린 시절 믿었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소망을 갖고 뉴욕 맨해튼에 있는 교회의 새벽 기도에 나갔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2010년은 민 사모에게 변곡점이 됐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속된 미국 활동으로 지친 그는 휴가를 내고 아이티로 향했다.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제임스 박 선교사를 만났다. 당시 많은 연예인이 아이티로 와서 봉사 활동 시늉만 하고 돌아가는 것을 본 박 선교사는 선예 또한 그럴 것이란 생각에 처음엔 쳐다보지도 않았다. 봉사 3일째 되던 날, 박 선교사는 “선예가 콜레라에 걸린 환자들의 배변을 닦아주고 아이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재우는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민 사모 또한 “남편이 아이티 아이들과 놀아주는 자상한 모습에 반해 ‘이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가수로 복귀한 뒤에도 민 사모는 박 선교사와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프러포즈도 민 사모가 먼저 했다. 박 선교사는 “가진 돈이 없어서 반지도 못 해준다”고 했지만, 민 사모는 “반지는 영원한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마음이니까 반지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2013년 민 사모는 24살 나이에 현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캐나다에서 세 자녀를 낳고 육아를 해오던 그는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캐나다의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며 설 연휴에도 방송 활동으로 바쁘게 보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수 출신 김현정(스페이스A) 권주은(레드삭스)사모,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전효실 사모 등이 있다. 배우 원미경의 남편인 이창순 전 MBC PD도 미국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 사모는 “이 땅의 모든 사모들이 더 자유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발견하는 설 명절과 행복한 한 해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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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신임사관 10명 임관임명식…"화해의 전파자의 삶" 다짐



    한국 구세군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95기 사관 임관임명식을 진행했다. 장만희 사령관이 축도를 하고 있다.
    한국 구세군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95기 사관 임관임명식을 진행했다. 장만희 사령관이 축도를 하고 있다.

    구세군 한국군국(장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 95기 사관 임관임명식을 가졌다.

    구세군 사관 임관임명식은 구세군 사관학교에서 2년 동안 교육을 받은 사관학생들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는 예식이다.

    올해 구세군 신임사관들은 구세군사관학교에서 '화해의 전파자' 학기생으로 소정의 교육을 마쳤다.

    구세군 신임사관 10명은 신앙선포의 시간을 통해 '화해의 전파자'로서 화평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명을 살기로 다짐했다. 신임 사관들은 각자 임지로 부임 받아 구세군 사관의 사명을 시작한다.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신임사관들에게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대신해 펼쳐나갈 책임이 있다"며 예수님처럼 낮은모습으로 사관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세군 대장 브라이언 패들(Brian Peddle)도 서면 메시지를 보내 한국 구세군 신임 사관들의 임관임명을 축하했다.

    브라이언 패들 대장은 "화해의 전파자라는 학기명을 기억하고 강력하고 변화시키는 화해의 사역을 하라"며 현장으로 나가는 신임사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95기 구세군 사관 임명식은 구세군 한국군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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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여파에…미주 한인교회 5곳 중 1곳 문닫아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집계…전체 2798곳
    “중소 교회들 잠정 예배당 폐쇄한 듯”…캘리포니아 830곳 최다



    미주한인교회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던 지난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미주한인교회는 총 2798곳으로 집계됐다. 2019년(3514곳)에 비해 20.4%인 716곳(미확인 58곳 포함)이 줄었다.

    재단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소형 교회가 대부분인 한인교회 특성상 대면예배가 어려워져 잠정적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재단에 따르면 미주한인교회의 약 70%가 교인 100명 이하다.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에 있는 천광장로교회 고훈천 목사는 25일 본보 통화에서 “코로나 팬데믹 초기보다는 분위기가 다소 나아져서 대면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아졌다”면서 “하지만 규모가 작고 출석 성도 수가 적은 교회들의 경우, 노인 성도 등이 여전히 현장 예배를 꺼리면서 일시적으로 예배당을 폐쇄하는 곳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830곳)에 한인교회가 가장 많았다. 이어 뉴욕(272곳), 텍사스(157곳), 뉴저지(139곳), 조지아(135곳), 워싱턴(125곳), 버지니아(110곳) 등의 순이었다. 도시 별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184곳)가 최다였고, 뉴욕주 플러싱(77곳), 하와이주 호놀룰루(39곳) 등이 뒤를 이었다.
    교단 별로는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BC) 소속 교회가 41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장로회(PCUSA·279곳),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252곳), 미연합감리회(UMC·240곳), 해외한인장로회(KPCA·166곳)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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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스 배 선교사 北에 소송 제기...美 국무부 통해 소장 전달



    북한에 2년여 간 억류됐다 풀려난 후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최근 미 국무부를 통해 북한 측에 소장을 전달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8일 "최근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 기록에 의하면, 지난 20일 법원 사무관은 국무부에 배 씨의 소장과 소환장, 소송고지서 각 2장과 한글 번역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RFA의 확인 결과, 해당 서류는 다음날 국무부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 관계자는 RFA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국가에 소장을 전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이를 국무부가 전달할 수 있다"며 "다만 국무부는 이러한 소장 전달 상황에 대해 당사자나 법원 사무관 측에 알릴 수 있지만, 공개적으로 논평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배 씨 측은 미 운송업체 페덱스, DHL, 연방우체국(USPS) 등 여러 수단을 통해 북한에 소장을 보냈으나 모두 반송처리됐다.

    북한에서 억류됐다 지난 2014년 풀려난 배 씨는 북한 당국이 가한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피해 등을 근거로 지난 2020년 8월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북한 외무성을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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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메이플라워 교회’ 마지막 망명 신청 거부당해

    순교자의소리 “어디로 가게 되든지 함께할 것”



    ▲핍박의 결과로 갖게 된 트라우마를 성경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현숙 폴리 대표.

    광주고등법원은 최근 중국인 판 목사와 ‘메이플라워 교회’ 성도들의 최종 망명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전 판결을 참조, 추가 언급 없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번 판결로 판 목사와 메이플라워교회 성도들이 빠르면 2주 안에 한국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며 “이 성도들이 제주도에 도착한 이후부터, 순교자의소리는 계속 그러한 핍박에 대응하는 법을 훈련시켜 왔다”고 말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중보기도



    전 세계 종교의 자유 지지자들은 중국 ‘선젠성결개혁교회’(Shenzen Holy Reformed Church) 판용광(Pan Yongguang) 목사를 비롯한 성도 60명을 '메이플라워 교회’(Mayflower Church)라고 지칭했다. 이 성도들은 2019년 중국을 떠나 제주도로 왔고, 한국 정부에 망명을 신청하는 동안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 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중보기도



    ▲메이플라워교회에서 가장 나이 어린 성도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판 목사 .

    순교자의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이 성도들은 계획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고, 어려운 결정들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판 목사님과 성도들은 망명 신청을 거부당했음에도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고 있다. 이 성도들은 우리뿐 아니라 판용광 목사님에게도 잘 훈련받았다. 판 목사님과 이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미국 같은 다른 나라에 망명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지만, 주님께서 중국으로 돌려보내신다면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이 될 준비가 이미 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판 목사는 2012년 미국 ‘필라델피아 성서개혁교회’(Philadelphia Bible Reformed Church)의 감독 아래 ‘선젠성결개혁교회’를 세웠다. 판 목사는 외국 종교단체와의 이러한 관계로 인해 2014년부터 주 2회 이상 당국의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판 목사님이 중국 공산당이 승인한 ‘삼자애국운동’에 가입하기를 거부하자, 당국은 이 교회가 운영 중인 초등학교의 건물주를 압박해 이들을 퇴거시켰다. 무신론과 공산주의를 세뇌시키는 국립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고 싶지 않았던 이 교회 성도들은, 2019년 투표를 통해 전체가 중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성인 28명과 어린이 3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관광객으로 가장하고 거의 맨몸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출국하는 과정에서 중국 정부에 의해 감금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 성도들은 우리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자신들의 계획을 누설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성도들이 도착한 뒤에야 그들에 관하여 알게 되었고, 그들을 처음 만났다.

    우리는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돕는 ‘차이나 에이드’(ChinaAid) 및 다른 국제 단체들과 함께, 그 성도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왔다. 제주 지역 교회들도 그 성도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그 성도들을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게 된다. 그들이 전혀 정치적이지 않고 모두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 이 성도들은 정말 자유롭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자신의 자녀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교육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 6월 그들의 망명 요청을 거부했다. 그 직후 이 성도들은 항소를 제기했지만, 지난 10월 5일 2차 기각 처분을 받았다. 10월 19일 중국으로 강제 추방될 위기에 처한 이 성도들은 또 다른 항소를 제기했다. 그런데 그 항소가 기각된 것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2020년 한국 정부가 난민 신청자의 0.4%만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순교자의소리를 비롯해 차이나에이드와 ‘세계기독연대’ 같은 또 다른 중국 핍박 감시단체들은 ‘메이플라워 교회’ 성도들이 중국으로 돌려보내지면 투옥과 강제 실종과 고문 같은 극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녀는 “최근 중국 공산당은 이 성도들이 중국을 떠났을 때 남아 있던 교인 세 사람을 심문하면서 이 성도들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고, 이들과의 모든 연락을 끊으라고 강요했다”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 성도들이 어디로 보내지든지, 순교자의소리가 계속 함께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2019년 제주도에 도착한 판 목사님과 성도들을 처음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분들을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앞으로 인생에서 마주할 핍박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반복적으로 전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중국으로 돌려보내시더라도 그들을 향한 더 큰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점과, 그들 또한 신실하게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중보기도

    이어 “원래의 메이플라워 순례 이후 40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기독교인들은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도전받고 있다. 우리나라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주기 위해, 이 '현대판 메이플라워 성도들’ 이야기를 계속 최선을 다해 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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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퍼’ 최일도 목사,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편지 공개

    서울시와의 갈등 소식 전해 듣고 안타까움 표해



    교도소에 복역 중인 신창원 씨가 최근 ‘밥퍼’ 다일복지재단과 서울시의 법적 다툼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의 편지를 보내왔다. ⓒ최일도 목사 제공


    '밥퍼'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희대의 탈옥수'로 알려진 신창원이 최근 옥중에서 보내온 편지를 공개했다.

    최 목사에 따르면, 신 씨는 다일공동체가 서울시와 청량리 무료급식 본부 증축 문제로 법적 다툼을 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17일 이 편지를 보내 왔다.

    최 목사는 "의지할 곳 없는 가난한 영혼들, 민초들의 이야길 마음에 새기며 참사랑의 섬김과 나눔을 다짐하는 공동체 가족들은, 어제 서울시 공무원 J선생님의 감동적인 편지와 함께 또 한 통의 다일을 응원하는 편지를 받고는 모두가 잠시 목이 메었다"고 했다.

    그는 "담 안에서 온 편지인데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신창원 형제다. 저하고는 벌써 서로 20여 년을 편지를 주고받아 서로의 사정과 마음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알고 있는데, 서울시가 밥퍼 최일도를 고발했다는 충격적 뉴스를 교도소에서 접하고 편지를 보내 왔는데 오늘 공동체 형제들이 그 편지를 읽다가 너무도 감동적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했다.

    이어 "제발 오늘 마음 나누기 글에 올려 달라는 공동체 형제들의 간청에,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올리기로 했다"며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어떤 신분이든지 간에 '밥퍼, 서울시가 고발'이란 뉴스를 접하고는 한마음이 된 것이다. 빈부귀천과 종교유무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말이다"라고 했다.

    최 목사가 23일 공개한 편지에서 신 씨는 국비로 센터를 건설해 줘도 부족한 상황에 시청의 조치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주는 것은 인지상정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어주신 본능"이라며 "국민들도 한 마음으로 목사님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픈 손가락들이 더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바라시지 않으시기에, 목사님께서 기도하고 계시는 것 이상으로 채워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 목사는 "바로 이것이 민심이다. 여론이 민심을 제대로 반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길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서울시가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이었고 '밥퍼, 힘내세요!'였다"고 했다.

    이어 "지난 금요일 오세훈 시장님 면담 이후 서울시는 바로 고발을 취하했다. 그리고 서울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한다는 약속까지 했다"며 "하지만 저희 다일공동체는 단 한 푼도 지원받지 않겠다고 오시장님과 실무자들에게 이미 말씀드렸다. 지금까지 30년 넘는 세월을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한마음 되어 뜻과 정성을 모두어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 시에서 지원하면 이 뜻과 정성은 변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수감 중 자살기도로 중태에 빠지기도 했던 신 씨는, 복역 중 '재소자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신웅 장로를 통해 복음을 접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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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옹호 신학생들 교회에 발 못 붙이게 해야”

    소기천 교수, 24일 감리회 거룩성 회복 세미나서 주제강의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소기천 교수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18차 기도회 및 세미나가 24일 인천 영광교회(담임 윤보환 목사)에서 ‘퀴어신학(동성애·양성애·성전환) 이단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주제강의를 한 소기천 교수(장신대)는 수년 전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 일어난 소위 ‘무지개 사건’을 언급했다. 이는 일부 학생들이 당시 교내 예배당에서 진행된 채플 시간에 무지개의 각 색깔로 보이는 옷을 나눠 입고, 무지개 깃발을 들고 십자가 아래서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이다.

    이후 “동성애 옹호 퍼포먼스 아니냐”는 논란이 학교와 교단(예장 통합)에서 거세게 일어났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에게 징계를 내렸지만, 법원은 절차상의 하자를 지적하며 징계무효 판결을 내렸다.

    소 교수는 “징계를 받은 학생들은 신학생의 본질과 신앙적 양심을 저버리고 대규모 변호인단에게 도움을 요청해 장신대를 상대로 징계무효소송을 벌인 것은 장차 교회에서 영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마저 외면한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장신대 측을 향해서는 “무지개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장신대가 징계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직무유기”라며 “학생사랑이라는 미명으로 법원이 징계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내심으로 환영하고 있는 교수들의 보이지 않는 태도는 지극이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이라고 했다.

    또 “국가기관은 신학교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간섭하지 말라. 신학교는 일반대학과 다르다. 일반대학은 세상일에 필요한 지도자를 세우는 곳이지만, 장신대는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하나님의 학교”라고도 했다.

    소 교수는 “한국교회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신학생들이 교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지교회의 목회자는 장로와의 두터운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교육전도사를 청빙하는 단계에서부터 평신도의 인사 참여를 보장해 줌으로써, 목사후보생이 지교회의 전통을 소중하게 여기는 풍토를 처음부터 존중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제 한국교회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개인적인 이념이나 사회적 통념에서 떠나 성경의 진리를 굳게 붙들고 개혁신학의 전통을 되살려 정통교회와 신학교육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만일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지 않으면,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 가결로 평양신학교가 폐교된 것처럼 한국교회는 영영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는 아주 심각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소 교수는 “교회와 신학교의 주인은 당회장이나 장로나 교인이나 총장이나 이사장이나 교수나 학생이나 직원이나 동문이 결코 아니고, 사도들의 전통에 세워진 터이며 몸 되신 주님이 주인이시다”며 “이제 한국교회와 지구촌 교회는 다시 성경의 진리로 돌아가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성경의 본질에서 떠나 수년 동안 교만하게 행한 죄를 회개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이슬람과 동성애의 잘못된 가르침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증이 여기시는 죄인 것을 깨닫도록 회개를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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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尹권유로 기독교 원로 김장환 목사 두차례 면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와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마포구 상수동 극동방송을 방문했다. '7시간 통화' 논란이 불거지기 전이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이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한다.

    김씨는 이달 초에도 이른 아침 수행원 없이 직접 운전해 김 목사를 방문, 한 차례 더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보냈다.

    김 목사와의 만남은 윤 후보가 김씨에게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고(故)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 목사 등과 만난 바 있다. 당시 김 목사는 윤 후보 어깨를 치며 "하나님 믿어야 해"라고 권유했다.

    다만, 이번 만남이 김씨의 공개 활동과는 무관하다는 게 그의 주변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씨가 과거에도 종교인들과 자주 교류했다"며 "대선이나 정치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김씨가 다음 달 중순께 등판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도 현재로선 사실무근"이라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김씨는 국민의힘 경선 기간 중에도 개신교뿐 아니라 천주교, 불교계 인사들과 비공개 만남을 지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전시 기획 사업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인사들이었다.

    앞서 김씨는 '7시간 통화'에서 "도사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여권으로부터 '무속 중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화 속의 도사는 무속인이 아니라 스님, 목사님 같은 종교인을 가리키는 것이 맥락에 맞는다"며 "도를 넘은 지나친 과장이 오히려 역풍을 부를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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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채용 시 주의할 9가지 적신호와 방안은?

    美 남침례교 선교 전략가 제이슨 로우 기고

    미국 남침례교 교단지인 벱티스트프레스는 최근 “1인칭 시점: 목회자를 찾을 때는 이 적신호를 주의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제이슨 로우(Jason Lowe)는 켄터키주 남동부에 위치한 파이크 남침례교 협회의 연합 선교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로우가 제시한 목사 청빙위원회가 주목해야 할 목회자 이력에 대한 위험 신호들이다.

    1. 후보자 이력서의 공백

    이력서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의 이력에 하나 이상의 ‘공백’이 있을 수도 있다. 대게 이 기간은 사역 사이에 수개월 또는 수년이 되기도 한다. 가족의 응급상황이나 개인 질병과 같은 논리적인 설명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공백에 대해 더 알아볼 가치가 있다.

    2. 짧은 재직 기간

    한 후보자는 본인이 30년의 사역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력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 후보자는 10개의 다른 교회에서 3년씩 10번의 목회 경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했다. 만일 짧은 재직 이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의 다음 교회가 또다시 새 목회자를 물색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3. 현재 또는 과거의 교회에 대한 과도한 비판

    때로는 특정 교회와 목회자가 서로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후보자가 자신의 현재 또는 과거의 교회에 대해 좋은 말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 이는 타인과 잘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신호다.

    4. 재정에 대한 지나친 염려

    목회자들이 자주 겪는 경제적 부담은 이해한다. 많은 목회자들은 가족이 교회가 제공하는 돈보다 더 많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교회에 알리지 않는다. 나는 교회가 보상에 대해 관대하고, 적합한 때에 후보자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강력히 지지한다. 다만 목회 지원자가 얼마를 받을지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첫 면접에서 돈에 대해 계속 언급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다.

    5. 분열적인 신학적 입장

    많은 성경 교리들이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룬다. 동정녀 탄생,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같은 교리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사물을 다르게 해석하는 많은 교리와 성경적 가르침은 존재한다. 후보자가 제3의 교리를 주된 지위(예를 들어, 종말에 대한 특정 관점)로 격상시킨다고 가정하자. 이럴 경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과 교회에서 불필요한 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고려한다면 재앙을 방지할 수 있다.

    6. 합당한 요청을 따르지 않음

    청빙위원회는 선정 과정에서 후보자에게 특정 사항을 이행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완성된 양식을 제출하도록 마감 기한과 함께 서면 설문지를 보낼 수 있다. 추가적인 증빙 서류들을 요청하거나 범죄자 신원 조회 허락을 위한 동의를 구할 수도 있다. 만일 후보자가 이런 합당한 요청에 응하기를 거부한다면, 교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를 꺼린다는 신호일 수 있다.

    7. 부적절한 댓글

    목회자는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다. (예수님 외에) 말에 있어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교회는 인터뷰나 SNS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후보자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 그러한 언급은 음담패설, 타인의 외모에 대한 부적절한 말, 인종 또는 민족에 대한 둔감의 한 형태일 수 있다.

    8. 지위에 대한 과도한 열망

    어떤 후보자들(특히 목회를 막 시작한)은 목회자가 되려는 열망이 지나칠 수 있다. 후보자 중에는 청빙 위원들에게 하루에도 여러 번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청빙위원회로부터 답변을 듣기 전에 이미 SNS에 교인들을 참여시키는 후보자도 들어본 적이 있다. 후보자가 교회와 연결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열망이 지나치면 위험 신호다.

    9. 특별한 계시

    목회 후보자가 꿈을 꾸거나, 하나님께서 자신이 교회의 새 목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고 믿는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위원회가 같은 감정을 공유하지 않을 경우, 후보자는 위원회가 왠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다고 할지 모른다. 이는 중요한 위험 신호다! 하나님께서 새 교회로 목사를 부르실 때 후보자와 그의 가족, 위원회, 궁극적으로 전체 교인들에게 아주 분명히 밝히실 것이다. 청빙위원회의 일을 조작하기 위한 시도로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는 카드를 사용해선 안 된다.

    다음은 적신호를 발견했을 때 필요한 4가지 방안이다.

    1. 무시하지 말라

    위험 신호가 발견될 때, 무시하지 말라. 숨기고 마치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그것을 처리하지 못하면 나중에 교회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2.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지 말라.

    우리는 판단하는 데는 빠르고 경청하는 데는 느린 문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실수는 하지 말라. 위험 신호를 발견했다고 해서 성급하게 판단해선 안 된다.

    3. 해명을 요구하라.

    위험 신호를 발견했다면 조사해야 한다. 왜 적신호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좋은 질문을 해보라.

    4. 청빙에 있어 확실한 방해 요인인지 확인하라.

    당신이 설명을 요청한 후, 청빙위원회는 위험 신호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많은 기도와 토론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5. 적신호는 서로에게 타당하다.

    위험 신호를 맞닥뜨리는 일은 목회자를 찾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현실은 목사를 청빙하는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예비 후보자에게도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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