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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 메타버스 활용한 이색 '비대면 입학식' /‘메멘토 모리’ 기독교인 이어령 교수 소천
    2022-02-27 05:03:36   read : 361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한신대, 메타버스 활용한 이색 '비대면 입학식'

    코로나19 확산세 속 메타버스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강성영 총장, "현실과 이상 연결해주는 대학 될 것"
    1천 2백여 명 신입생, '실천하는 지성' 다짐



    한신대학교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2022학년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인근 지하철역부터 교내 건물, 운동장 등을 가상공간으로 재현해 현장감을 높인 입학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가상현실공간에 마련된 2022학년도 한신대학교 입학식.

    올해 한신대학교 입학식은 조금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됐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비대면 입학식을 개최한 겁니다.

    인근 지하철역에서 캠퍼스로 이어지는 길부터, 각종 교내 건물과 운동장, 동아리 홍보 부스 등이 가상현실 공간에 사실적으로 구현됐습니다.

    직접 캠퍼스를 거닐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포토존 등 다양한 소통 장치들을 마련했습니다.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현장 입학식을 실시간 중계해 현장감을 높였습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현실에 안주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꿈을 갖지 못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지성과 의지의 두 날개로 힘찬 비행을 준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무한히 펼쳐진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학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성영 총장 / 한신대학교]
    "한신은 여러분이 대학생활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현실과 이상을 연결해주는 대학입니다. 여러분은 한신에서 땅 위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한없이 넓은 창공을 향해서 위대한 비상을 꿈꾸시길 바랍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구현된 동아리 홍보 부스.

    신입생들은 '한신인 명예선언'을 낭독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실천하는 지성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채은 / 한신대 영미문화학과]
    "나는 한신인으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나는 한신인으로 한신 8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더불어가는 실천 지성이 되겠습니다."

    한신대는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각 학과와 동아리 소개 영상을 비롯해 수강 신청과 장학금 신청에 대한 안내 영상, 대학생활가이드북 등 40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한신대는 다음달 16일부터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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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멘토 모리’ 기독교인 이어령 교수 소천

    암 투병 끝에 88세로… 2007년 세례받고 영성 관련 저술



    ▲이어령 교수는 “죽음은 누구나 다 겪는 문제이므로, 어떤 종교든 무종교일 순 없다”며 “우리는 죽어야 하는 존재다. 그런데 종교만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했다. ⓒ크투 DB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2월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어령 교수는 특히 2007년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이후 영성에 관한 많은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양화진문화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시작으로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 <지성과 영성의 만남>,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등을 펴냈으며, 최근 김지수 기자와의 인터뷰 등을 담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과 삼성 故 이병철 회장이 만년에 가졌던 24가지 종교적 물음에 답하는 <메멘토 모리>가 출간됐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한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렸다. 한국 문화와 접목한 창의력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의 호평을 받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을 주관했다.

    이어령 교수는 노태우 정부 때 신설된 문화부 초대 장관(1990-1991)이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문학평론)으로 활동했다. 2021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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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개국에 2만2210명 선교사 파송

    KWMA·KRIM ‘2021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



    한국교회는 2021년 12월 현재 167개국에 2만22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등으로 해외 선교 환경이 어려워져 한국에 귀국해 대기 중인 선교사도 2707명이나 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은 23일 서울 동작구 KWMA 대회의실과 유튜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1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됐다. 조사에 응답한 단체는 227개다.



    선교협의체인 KWMA와 연구기관인 KRIM은 2019년 한국 선교현황 단일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조사 결과를 내놨다. 정확한 선교현황 파악을 위해 장기선교사의 개념도 재정립했다. 장기선교사는 타 문화권에서 2년 이상 계획을 세워 선교사역하는 한국인이나 한국 국적의 사람이어야 한다. 한국 국적의 장기선교사는 2만2210명이었고 파송국가는 167개국이었다. 단기선교사는 402명, 외국 국적의 국제 선교사는 929명이었다.

    장기선교사의 고령화는 심화됐다. 60대는 4717명으로 지난해(4258명)보다 늘었고 전체 비중도 21.24%로 지난해(19.13%)보다 2.11% 포인트 증가했다. 70대 선교사 역시 648명으로 전년보다 숫자와 비중 모두 늘었다. 반대로 30~50대 선교사는 숫자와 비중이 일제히 하락했다.

    홍현철 한국선교연구원장은 “연구원이 1994년 발표했을 당시 30대 선교사 비중은 50%를 넘었는데 이번 조사에선 7.44%에 불과하다.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연령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 만큼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두 단체는 코로나 등으로 파생된 선교 환경의 변화에 대해 추가 조사도 실시했다. 지난해 귀국해 국내에서 대기하고 있는 임시 귀국 장기선교사는 152개 단체 응답기준으로 2707명이었다. 국내에 정착해 사역을 전환한 선교사는 제외했다.

    코로나와 관련된 이유로 귀국한 비율이 34.3%였고, 치안 비자거절 추방 등 사역지 환경의 부득이한 이유로 한국에 온 비율은 16.5%였다. 이 둘을 합하면 50.8%다. 2명 중 1명은 외부환경 때문에 비자발적으로 한국에 온 셈이다. 나머지 49.2%는 정기 안식년이나 건강 모금 방문 등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에 왔다.

    선교사 파송을 위한 훈련 참가자도 감소했다. 파송 훈련을 실행한 단체는 2020년과 지난해 모두 35개였지만 참가자수는 676명에서 598명으로 줄었다. 반면 정기적인 선교 교육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늘었다. 지난해 정기적인 선교 교육에 27개 단체 1835명이 참석했다면 올해는 29개 단체 2711명이 교육을 받았다.

    홍 원장은 “KWMA와 KRIM이 협약을 맺고 두 번째 보고인데 변화하는 선교 환경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접근했다”며 “다만 조사 과정에서 선교단체별 통계의 부재를 경험했는데 단체와 교단의 지속적인 협조와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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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 사학들, 자정위원회 두고 자정운동 나선다



    기독사학미션네트워크, 지난 23일 기독사학비전선포식 가져
    김신 전 대법관 등 5인으로 자정위원회 구성… 윤리강령 제정, 비리 비위 상시 신고 접수
    개정사립학교법에 대해 헌법소원… 빠르면 다음 주 심판청구서 제출

    기독교계 사립학교들이 연합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기독교학교 자체적인 자정운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또 지난 해 개정된 사립학교법이 사학의 교원임용권을 제한한다면서 헌법소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독사학의 정체성을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사학 스스로의 자정운동을 선언했습니다.

    미션네트워크는 어제(지난 23일) 열린 기독사학 비전선포식에서 기독교사학의 윤리적 수준과 투명성을 높여 사회의 기대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션네트워크는 이를 위해 자정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김신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새문안교회 이수영 원로 목사와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정위원회는 기독사학 윤리강령을 마련해 사학의 윤리수준을 높이고, 학내 분쟁이나 회계부정과 같은 윤리강령 위반 여부를 심의할 계획입니다.

    또 사학 비리나 비위사실을 상시적으로 접수 받아 기독사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김신 위원장 / 기독사학 자정위원장]
    "우리 내부적으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려고 합니다.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는 의무를 더 먼저 생각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우리에 대한 비난, 우리에 대한 문제점 먼저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사립학교법에 대해서는 헌법소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션네트워크는 교원선발권과 징계권, 임원취소 조항 등에서 사립학교 운영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면서 헌법소원을 통해 권리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션네트워크는 빠르면 다음 주 안에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이재훈 이사장은 사학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자리매김된 데에는 사학 스스로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고 반성하면서,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교육하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재훈 목사 /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이사장]
    "대한민국의 일꾼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의 올바른 이 세상의 책임있는 지도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세우는, 더 나아가 세계의 올바른 시민들을 세우는 비전을 선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독사학 비전선포식에는 한국교회총연합 등 한국교계도 동참해 기독교학교가 주어진 교육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설립된 기독사학미션네트워크에는 현재 70여개 기독사학 법인, 15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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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주의 승리” 목회자·시민단체, 잇달아 윤석열 후보 지지

    ‘한국보수단체 및 전국기독교 총연합회 결의대회’ 개최



    ▲구호제창하는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터 임영문 보수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이정화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장, 김건희 씨의 고모 김혜섭 목사. ⓒ파주=송경호 기자
    보수 시민단체 및 목회자들이 잇달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 보수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회 결의대회’가 26일(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남북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21일 부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결의대회는 보수교단 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 주최,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회를 맡은 임영문 목사(보수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는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는 누굴 지지하기보다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전통질서가 무너지고 법치가 파괴되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시장경제를 지키며,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취지를 전한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장 이정화 목사는 “동방의 작은 나라가 흑암 속에 있을 때 선교사들의 뿌린 복음의 씨앗으로 자유 대한민국의 번영을 누려 왔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겉으로는 공정, 평등, 평화를 외치지만 회칠한 무덤 속에는 썩은 송장이 있다. 분별의 영으로 시대를 바로잡기 위해 결단과 각오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전했다.

    간증을 전한 김건희 씨의 고모 김혜섭 목사(로뎀교회)는 “윤 후보는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자 한 적이 없었다. 국민이 불러냈기에 그 자리에 나와 있는 것”이라며 “이 나라가 지금 법치가 무너져 있고 하나님께서 외면하는 나라가 된 것은, 주의 종들이 회개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애국장로의 사명’을 전한 이한열 장로(전국장로회장)는 “5년간 이 나라를 파괴한 정권의 배턴을 이어준다면,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거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완성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달려 있다. 분별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살려내자”고 당부했다.

    남북중앙교회 최문수 목사가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이 위기 가운데 있을 때마다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선교했다”며 “풍전등화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물고기가 마지막 물에 올라와 숨을 쉬듯이 깨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주사파 공산주의 사상, 우상숭배”라며 “지금 한국교회 1만2천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3월 9일 선거를 잘 못하면 3년 안에 모두 진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주사파 공산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로 가느냐, 한국교회가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짓는 날이다. 눈물이 변해 기쁨이 되고 웃음이 되고 코로나도 모두 종식되는 승리의 날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손은국 목사(서기)의 대표기도, 서명대표 김종주 목사의 광주목회자 윤석열 지지 선언 발표, 한기총 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격려사, 국민의힘 김성태 의장과 윤상현·이채익 의원의 축사, 손재원 장로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또 전 대한민국 대공경찰 선계훈 총경의 한국대공상황, 참존교회 고병찬 목사의 ‘선거에 즈음하여’, 울산내일교회 지광선 목사의 구호제창, 남북중앙교회 곽성희 장로의 내빈소개,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 부본부장 김만태 목사의 감사인사,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의 축복기도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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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씨 고모’ 김혜섭 목사 “무속·신천지 사실 아냐”



    21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보기총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고모인 김혜섭 목사(기하성여의도총회 로뎀교회)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목사는 특히 그간 윤 후보 부부에게 제기된 ‘무속’과 ‘신천지’ 관련 의혹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의 고모라고 하는 김혜섭 목사(기하성 여의도총회 로뎀기도원 원장)가 김 씨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무속' '쥴리' 의혹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김 목사는 21일 부산 해운대 그란나래호텔에서 열린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보기총) 출범식에 참석해 집안의 기독교적 배경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목사는 "저는 4대 모태신앙 중에 저희 집안에 3번째 목사로 지금 활동 중에 있고 또 저희 집안에 선교사가 한 분 계신다"며 "장로가 15명 권사가 15명, 집사는 대충 10명은 넘을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또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한의사를 하셨다. 서울 종로에 지금도 한의사 골목이 있다. 거기에서 한의원을 하셔서 옛날에 만주 독립군들 자금을 대주셨다"고도 했다.

    특히 김건희 씨의 집이 부유했다면서 김 씨가 소위 '쥴리'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 또 김 씨가 과거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녔고도 했다. 김 씨의 어머니는 교회 권사이지만, 혹 교회에 해를 끼칠까봐 2년 전부터 교회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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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 인생 전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것 사실이다?”



    美 루이빌대 연구진, 기억 회상 뇌파 패턴 확인
    죽음 계단 천국 노인 단계 하늘 구름 임사 파라다이스 믿음 애도 상실 귀신

    사람들이 죽기 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서 스쳐 지나간다는 ‘고백’이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사건사고 등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난 사람들이나,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에게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고백’이기도 하다. 이들의 이러한 경험은 기독교로의 회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미국 루이빌대 연구진은 “사망한 87세 환자의 뇌 활동 기록을 통해, 죽음 전후로 기억을 회상하는 뇌파 패턴이 확인됐다”고 국제학술지 ‘노화신경과학 최신연구’를 통해 지난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 87세 남성이 낙상으로 뇌출혈이 발생해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연구진은 87세 환자의 간질 발작을 감지하고 치료를 위해 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도중 환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의료진은 죽어가는 사람의 뇌 활동을 우연히 기록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사망 당시 측정한 뇌 활동 900초 가운데, 심장박동이 멈춘 전후 30초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했다.

    분석 결과 환자의 마지막 순간 감마 뇌파를 비롯해 알파·베타·델타 등 다양한 유형의 뇌파가 변화했다고 한다. 여러 뇌파 간 상호 작용이 뇌로 흐르는 혈액이 멈추고 나서도 계속됐다.

    뇌파는 살아있는 인간에서 볼 수 있는 뇌의 활동 패턴이다. 감마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뇌파는 기억회상, 꿈, 명상, 정보처리 등 높은 인지 기능에 관여한다.

    루이빌대 신경외과의사 아즈말 젬마 박사는 이에 대해 “죽음에 가까워졌을 때, 중요한 삶의 마지막 기억을 회상하는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앞서 동물 실험에서도, 죽기 직전 쥐의 뇌에서 감마 뇌파가 관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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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유럽 기독교계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정당한 이유 없어”
    주권 존중 촉구하며 기독교인들에게 기도 요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의 침공 상황을 설명하는 대국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유럽복음연맹(EEA)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전 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한 후, 키예프, 오데사, 하르키우 등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EE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정당한 이유가 없다"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인을 보호하고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앙은 더 넓은 지정학적 목적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의해 도발됐다"고 지적했다.

    토마스 부처 EEA 사무총장은 "이러한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는) 사망, 파괴, 혼돈, 불행으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EA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존중하라"면서 "기독교인들은 집권자와 침략으로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집권자들이 전쟁을 중단하고 장기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세계복음연맹(WEA) 토마스 슈마허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슈마허 사무총장은 "평화롭게만 살고자 하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포함해 비극적인 인명 손실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무력충돌을 다시 목격하게 되어 심히 우려한다"며 "적대 행위의 종식, 즉각적인 휴전,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 유럽은 과거 전쟁의 공포를 목격했으며, 무력 충돌과 군사적 점령은 고통과 파괴를 가져올 뿐임을 배웠다"고 했다.

    러시아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새벽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벌써 수백명의 사상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광장 곳곳에서 기도하는 장면들이 외신보도를 통해 퍼지면서, 각국의 교회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프의 한 광장에 모여 기도하는 현지인들. (사진은 CNN 보도화면 캡쳐)

    광장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모습이 외신에 포착됐습니다. 전쟁 발발의 절박함이 한 장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지난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각국의 교회들이 전세계의 기도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무장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폭력으로부터 위협받는 모든 이들과 공동체의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또 전세계 회원교회들이 우크라이나와 이 지역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국의 연합개혁교회와 감리교회, 침례교회는 공동 이슈대응팀을 구성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람들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군사개입과 무력사용으로 소멸된 모든 생명을 애도하며 슬퍼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대화를 통해 국가 간 갈등을 해결할 용기를 낼 것을 호소했습니다.

    국제구세군 브라이언 패들 대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섬기는 구세군 사관들이 많다면서, 위기에 처한 사관들과 이 상황을 애도하는 모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패들 대장은 이 갈등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고 인명피해 없는 평화가 조속히 찾아오길 소망했습니다.

    국제 CCC와 우크라이나CCC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전쟁이 중단되고,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정당화하는 계획이 파괴되길 기도해달라며 기도제목을 공유했습니다.

    국내에서도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요청이 잇따랐습니다.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의 위기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지키시고 백성들이 훼손되지 않게 하시길 간구했습니다.

    하정완 목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우리의 기도가 절실하다 며 함께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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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 김혜경 씨, 불교 법명 ‘천수안’ 받아… “세례와 비슷”

    불자였다 개종한 이정훈 교수 “개종에 버금가는 행위로 볼 수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를 찾아 주일예배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불교계에서 '천수안(千手眼)'이라는 '법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경제'는 23일 김 씨가 지난해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이 같은 법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23일 정치권과 불교계에 따르면 김 씨는 전국의 사찰들을 방문했을 때 본인의 법명이 '천수안'이라고 소개하며 불교와의 인연을 설명하곤 했다"고 전했다.

    '천수안'이라는 법명은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에서 따온 것으로 천 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가진 관세음보살처럼 세상의 어려움과 국민의 마음을 잘 살피라는 뜻이라고 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김 씨와 함께 절을 방문했다고 보도된 이규민 전 국회의원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 씨가 받았다는 법명에 대해 "호를 줬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불교 스님들을 만나면 덕담하듯이 이름대신 부를 수 있는 걸 주신다"며 "백성들을 잘 보살피는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주셨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또 "(법명을 받는) 그 자리에서 (김 씨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히셨다"며 "불교에 가시고 이런 건 아니"라고 했다. 김 씨가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한 건 아니라는 의미다.

    과거 불교 신자였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이정훈 교수(울산대)는 그러나 "법명을 받는다는 건 수계를 받는다는 것"이라며 "수계도 안 받고 법명을 받는다는 건 불교에도 모욕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 교수가 불교 신자였을 때 받았던 법명은 '원각'이었다고 한다.

    두산백과는 '수계'(受戒)에 대해 "불교에서 재가(在家)신도나 출가(出家) 수행승의 구별 없이 석가의 가르침을 받는 자가 지켜야 할 계율에 대한 서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또 법명을 받는 것에 대해 "기독교로 치면 세례를 받는다는 것"이라며 "김 씨가 '천수안'이라는 법명을 받았다는 건 불자라는 얘기다. 단순히 이름 앞에 붙는 호 정도로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천수안'은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을 말하는데 어느 기독교인이 관세음보살이라는 법명을 받나.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기독교인이 법명을 받았다는 건 개종에 버금가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던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제 아내도 아주 어릴적부터 교회 반주를 했던 독실한 성도여서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우리 주님 모시고 있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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