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2월 27일제목: 약속 본문: 시 50:15, 막 9:23 2001-08-19 22:27:34 read : 1219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몇일전 국민일보에 "사제간에 부라보콘 약속이 23년만에 이루어지다."
는 타이틀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용은 이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3년전인 1977년 돈암동의 성신여사대 부속여자 고등
학교 영반의 여고생들이 담임 선생님과 무언가 알아 맞추기로 하여서 지는쪽이 부라보콘
을 사주기로 하였는데 담임 선생님이 틀렷습니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부라
보콘을 사주어야 할 터인데 사주는 날자를 2000년 2월 22일 2시 덕수궁 정문 앞에서 사주
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무려 23년 후에 덕수궁 정문 앞에 나오면 사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몇 일전인 2000년 2월 22일 2시에 그 반 학생 42명이 덕수궁 정문 앞에 다시 모
여서 선생님의 약속을 기다렸습니다. 선생님이 나오셨을 까요?
선생님이 안 나왔다면 이야기거리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드디어 23년만에 젊은 총각 선생님이 정년을 앞둔 머리가 히끗 희끗한 노선생님의 모습
으로 나타났고 꿈많은 여고생들은 모두 50대의 아주머니가 되어서 반가운 선생님을 만날
수가 있었으며 23년 전의 약속에 따라서 해태 부라보콘 아이스크림을 선생님으로부터 얻
어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같은 사연을 알게된 해태 제과에서는 지금은 700원 짜리가 되버린 아이스크림을 23년
전 가격인 100원에 선생님에게 제공을 하였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약속을 밥먹듯 잊어버리는 세상에서 23년전 학생들과 맺은 아이스크림 약속을
성실히 지킨 그 선생님의 모습은 참으로 멋있는 선생님이요 돋보이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설교를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약속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과 약속을 함으로서 맺어진 종교로서
크리스천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지키데 참여하는 모임에 회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치 성신여고 학생들이 스승의 부라보콘의 약속을 믿고 23년을 살아오다가 약속대로 덕
수궁 정문에 나왔다가 부라보콘을 얻어먹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다가 정한 삶을 다 살면 우리
는 모두 하나님의 영생의 약속에 따라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이란 하나님의 옛날 약속을 모아 기록한 성경이며
신양 성경이란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을 모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약속하신 내용들을 모아 놓
은 것으로 그 약속은 세상 사람들의 약속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을 초월하여 이행합니다.
성신 여고의 선생님은 2000년 2월 22일 2시가 되어야만 선생님이 약속을 이행함니다. 그
래서 그날 피치 못한 사정이 있어서 나오지 못한 학생은 선생님의 약속하신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지정된 날자가 없이 언제든지 당신의 일방적인 권한에 따라서
아무때고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약속을 이행하는 권한은 전적으로 하나님 편에 있는 것으로 우리는 오직 수혜자로서 기
도하고 기다릴 따름입니다. 그러나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모습을 보시고 긍휼을 베푸시사 은혜의 약속을 우리의 형편에 따라서 시간을 초월하여 이
행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약속을 구별하여 맺지 않으십니다.
성신여고의 선생님의 덕수궁 정문 앞에서의 약속은 성신 여고 영반 학생에 한에서 부라
보콘을 사주는 것이지 그 시간에 덕수궁 정문 앞에 서있다고 모든 사람에게 다 사주는 것
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약속은 아무나 누구든지 하나님과의 약속에 참여하면 흑인이든 백인
이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구원의 음성을 듣고 약속에 따라서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행하
십니다.
세 번째 하나님과의 약속은 단체로 맺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로 맺는 것입니다. 성신여고
영반의 담임 선생님은 그 반 학생들과 단체로 약속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단체로 약속을
하지 않으시며 개인별로 약속을 하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나름대로 각자 순종의 자세가
다르고 믿음의 자세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 별로 약속을 맺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족끼리도 하나님과 구원의 약속을 맺은 사람은 천국에 가지만 하나님과 구원
의 약속을 맺지 않은 가족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가족 모두 하나님과의 약속에 동참하도록 함으로서 훗날 생이별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은 변함이 없이 조금 늦을 지도 모르지만
결국 맺은 약속은 꼭 이행하신 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 사회의 인간끼리 맺은 약속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형편과 인격과 상황에 따
라서 약속이 변질되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거래나 청치가들의 약속을 보면 밥먹듯이 약속을 어기고 거짖 약속을 남발함으로서 서
로 믿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상은 약속이 잘 지켜 질 때에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은 모든 것이 약속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길거리에 나가면 파란 신호등은 차가 출발하라는 약속이며 빨간 신호등은 차가 멈추라는
약속이며 길 가운데에 노란선은 서로 주행하는 방향을 구분 한 것으로 중앙선을 넘어가지
말라는 약속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교통 신호의 약속을 어기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입니
다.
직장 생활도 약속의 연속입니다
아침 몇시까지 회사에 출근을 하고 지정된 시간까지 열심히 맡은 일을 하다가 집으로 퇴
근하는 것을 한달 동안 성실히 하면 한달 후에는 지정된 봉급을 회사에서 주겠다는 약속
이 맺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아침에 지정된 시간까지 출근을 안하고 매일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또한 맡은 일을 열심히 안한다면 한달 후에 월급을 주기는커녕 회사에서 나가라고 할 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회사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 불변합니다.
고후 1장 8절에 말씀대로 하나님은 미쁘시기 때문입니다. 미쁘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지 전능하시며 우리의 소망이 되며 우리의 삶에 이유이며 목표로서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의 요구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진해서 주신 것으로 누구든지 하나님과 약속을 맺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의 길로 나오기만 하면 아이스크림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영생의 복을 누릴 수 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약속 관계를 맺었다고 해서 성도들의 앞길이 항상 평탄한 길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도 고난은 끊임없이 파도처럼 밀려 왔다 떠나가고
또 밀려 왔다 떠나가는 것입니다.
마치 태풍과 비바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밟고 살아가
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태풍이 치고 비바람이 몰려오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은 누구나 항상
수고와 고난의 연속인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죄에서 완전히 떠난 것도 아닙니다.
악한 사단마귀는 예수 믿는 자녀들을 더욱 유혹하고 시험을 하여 실족시키려고 항상 기
회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땅은 우리가 영원히 살만한 낙원이 못되는 곳입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이 땅의 삶은 구원받은 천국 백성이 천국가서 살아갈 연습을 하는 곳이
요 천국 갈 준비를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연습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려 32,500 가지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너무 많은 약속으로 어리둥절 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약속을 알
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류와 맺은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약속은
죄의 속성을 지고 태어난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
도의 희생을 통하여 속죄함으로서 인류를 영원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하리라는
약속인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복된 말씀 즉 복음이요 굿 뉴스요 가장 중요한 하나님 약속인 것입
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지만 아울러 우리로 하여금 10계명과 여러 가지
율례를 주시고 반드시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만약에 우리가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징계가 있습니다.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며 우상 숭배의 모습을 보시고 1년이면 갈수 있는 가나안 땅의 축복을 40년 걸려서
가게된 것은 그들의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약속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징
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은 신중하여야 하며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창세기 25장에 이삭의 장자 에서는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동생에
게 넘기겠다는 약속을 섯불리 함으로서 평생을 후회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수많은 약속이 있지만 오늘 저는 두군데에서 두 말씀의 약속을 여러분에게 제시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막 9: 23절의 말씀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약속의 말씀입니다.
버어마의 선교사 저드슨은 막 9:23절의 말씀의 약속을 믿고 선교사로서 성공적인 선교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드슨은 버어마의 선교사로 6년간을 부지런히 뛰었으나 단 한명의 개종자도 얻지를 못
하였습니다. 그가 고국에 돌아와 선교 보고를 할 때에 어떤 사람이 질문을하였습니다.
"당신은 지금 6년동안 단 한명도 개종자를 만들지 못하였는데 당신의 선교 사역이 성공
하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저드슨은 성경책을 손에 들고 "성공의 약속은 이 성경속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막 9:23
절의 말씀을 읽었습니다."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
니라"
후일 저드슨은 버어마에 100여개의 교회를 세우고 수천명의 개종자를 탄생시킬수가 있었
으며 그 원동력은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 믿고 순종하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미국의 억만 장자요 강철왕 카네기도 너무나 가난하였지만 막 9:23절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성공할수 있었으며 그는 또한 스스로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를 매우 존경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직접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22살 때에 약속을 하기를 "어머니가 살아 계실 동안에는 절대로 결혼을 하
지 않고 자신이 손수 어머니를 공양하기로 약속을 하엿습니다.
그가 22살 때에 그 약속을 한 후에 어머니는 30년을 더 사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부자
였지만 어머니가 돌아 가신후 그의 나이 53세에 비로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항상 막 9:23절 약속의 말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두 번째 저는 여러분에게 시편 50:15절 하나님의 말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
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는 약속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 왕은 교만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과 은혜를 하나님께 보답할줄 몰랐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괘씸히 여기시고 네가 병으로 오래 살지 못하리하는 사형 선고
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왕은 시편 50: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
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는 말씀을 붙들고 눈물로 통회 자복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결
국 하나님이 그의 눈물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의 병을 고쳐 주시면서 생명을 15년 연
장해주었으며 히스기야왕은 병에서 고침을 받아 자신의 여생을 하나님을 위하여 크게 영
광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주님과 맺은 약속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옵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함으로서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
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치루어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
다.
입다라는 지도자는 자신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자기 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을 하나
님께 제물로 바치기로 하나님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승리하고 집으로
돌아 올 때 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딸이 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이므로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저는 대만의 장개성 총통은 자신의 사위가 밀수를 했다는 죄를 알고 사위임에도 불구하
고 그를 사형 사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라면 때로 자신의 사랑하는 것이라도
희생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 생활이 시작할 때에 맺은 행복한 약속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희생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약속을 합니다. 결혼
식장 주례자의 인도에 따라서 좋으나 싫으나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서로 돕고 배우
자를 사랑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제대로 약속이 지켜지지 못하고 오히려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정반대
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돋는 배필이 되고 기쁩과 행복의 제공자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아내가 남
편이 웬수요 스트레스를 주는 장본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결혼하면서
맺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자신의 희생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간은 상대방을 위한 약속은 쉽게 잊어버리고 자기 본위로 이기주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배우자와 가족간에 또한 이웃간에 맺
은 약속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을까?
결론은 인간은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의롭게 남을 위하여 약속을 지키며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완악하고 험난한 시대에 자기 홀로의 힘만으로는 약속의 바
른 길을 지키기 어려우며 온전한 신앙의 길을 걸어가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연약한 우리 인간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위로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미국 남북 전쟁에서 하워드 장군은 전쟁에서 승리한 유명한 장군이 되었습니다.
그가 백악관에서는 그를 위하여 특별히 파티를 열고 초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려야 할 시간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백악관에 참석을 못하겠노라고 통보를 함으로서 결국 파티를 목요일로 바구
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사람으로서 항상 신앙에 우선을 두고 약속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수원의 어느 교회에 집회를 갔다가 70이 넘은 원로 목사님을 만나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625전쟁 때에 월남한 실향민 목사님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원로 목사님은 이북에 두고운 아내와 자식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 노목사님은
두고운 아내를 생각하고 결혼을 하지 않고 아직까지도 혼자 사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
다.
집회가 끝나고 원로 목사님에게 혼자 사시는데 적적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드리면서 어
떻게 그렇게 긴 세월을 아내를 기다리면서 혼자 살수 있었느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
분의 대답은 단순하였습니다.
기독 신앙이란 것은
첫 번째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것이요
두 번째 사람끼리 약속을 지키는 것이 기독 신앙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기독 신앙이란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먼저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요 또한 사람끼리
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참된 기독신앙인의 모습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약속이라도 철저히 지키는 습관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만약에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그 사람을 신용하거나 같이 일
해서는 안됩니다. 작은 일을 보면 큰일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적은 약속이라도 철저히 지킴으로서 저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
어야 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어디에 가든 "저 사람은 믿을 수 있다" 는 평을 듣는 사람이라면 분명
히 여러분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 틀림없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용이 재산 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며 신용있는 성도에게 하나님
은 당신의 약속을 기적같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한주간도
막 9:23절의 말씀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는 말씀과
시편 50:15절 말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
리로다"라는 약속을 붙잡고 살아 갈 때에 분명히 여러분은 승리할 것임을 주의 이름으로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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